2025.05.03 (토)
“국내 최초의 노인성질환전문병원이자 디지털병원으로서 이 분야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제3대 수장으로 재임된 강흥식 원장은 앞으로 2년간 이 같은 병원의 개원목표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강 원장은 “노인의료부문에 있어 분당서울대병원이 국가중심센터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부문의 정책수립에 일조할 것을 밝혔다. 또한 강 원장은 “노인질환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의료인력이 필요하다”며 “노인간호과정, 연수교육 등을 통해 노인환자전문가 양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 원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또 다른 분야는 병원이 디지털화로 개원 당시부터 디지털병원으로서의 주목 받은 바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위상을 더욱 상승시킬 계획이다. “디지털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과 지역의 인프라가 잘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