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최현식 상임고문의 빙부 김수일 옹이 21일 별세했다. 빈소는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동의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051-852-9382)에 마련 됐으며, 발인은23일(금) 오전 8시. (문의: 02-709-4115)
고려의대(안암병원) 염범우(병리과) 교수의 장남 석규군이 24일(토) 오후 3시 고대 교우회관에서 화촉을 밝힌다.
사립대학 병원장협의회가 20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박창일(61) 세브란스병원장을 선임했다. 이자리에서는 부회장에 김승남 강남성모병원장,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 김 린 고대안암병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문희 의원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한나라당은 19일 오전 의원총회를 개최, 문희 의원을 후반기 국회 여성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상임위원회 인선을 마무리 했다. 이번 경선에는 초선 의원 두 명이 나서 문희 의원이 62표를 얻어 47표를 얻은 이경계 의원 17표차로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문희 신임위원장은 지난 주 출마의 변을 통해 "여성계와 한나라당에서 지난 30여 년간 활동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복지를 실현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문 위원장은 20일 상임위원회 추인을 받고 국회여성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최상호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조교수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0
경북 안동소재 의약품도매업소인 한국약품 권오윤 사장 모친상. 19일 안동 성소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장지 안동시 명동소재 안동서부교회 장지, 054-843-0600
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이 20일부터 3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태평양보건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태평양보건정상회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환태평양 주요국의 보건의료계, 산업계, 연구계 고위 인사 및 정부 정책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복순 중앙대병원 간호과장은 최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품질경영대회’에서 그 동안의 품질혁신활동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품질경영유공자 표창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까지 로레알 코리아(L’Oreal Korea)에서 영업 및 마케팅 담당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Brand General Manager)를 역임한 채 혁씨를 6월 19일부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인사부 총괄 상무이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채 혁 상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인사부를 지휘하며, 사내 임직원 채용, 복리 후생, 교육 훈련 등의 인사 관련 직무를 발전시켜나갈 것으로 보인다. 채 혁 상무이사는 1994년부터 7년 간 삼성코닝 (Samsung Corning)에서 근무 한 뒤, 해운 회사인 머스크시랜드 (Maersk Sealnd)와 세계적인 화장품 그룹인 로레알 코리아 (L’Oreal Korea) 등의 기업에서 인사 업무를 수행한 인사 전문가이다.
서울대병원 인사 *기획조정실 의료정보센터장 정천기 *임상의학연구소 연구실험부장 박성섭, 중앙실험실장 김연수, 전임상실험실장 정두현, 임상연구실장 김태유, 임상연구지원실장 장인진
중앙대 약대동문회는 17일 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선거인단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 서울시약회장 후보 경선대회를 열고 조찬휘 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이날 1차 투표결과, 과반득표 후보가 없어 결국 조찬휘, 신상직 후보가 2차 결선투표를 했지만 조 후보가 신 후보를 따돌리고 후보에 선출됐다. 성북구약사회장을 연임해온 조찬휘후보는 “약사정책대결로 본선 선거에 임해 약사회원을 위한 서울시약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이 6월 20일~22일 3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2차 태평양 헬스 써미트(Pacific Health Summit)'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출국한다. 이번 제2차 정상 회담은 ‘건강한 세계를 만들기 위한 과학과 혁신 그리고 정책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006 아시아-태평양 생명과학 혁신포럼(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Life Science Innovation Forum, APEC-LSLF)을 대비한 사전 미팅도 진행된다. 사전 미팅은 보건 정보 기술, 조기 건강지표, 국제 생체지표, 국제 유전체 코호트, 전염병 등의 주제로 다뤄지며, 이 중 유근영 원장은 아시아 코호트 콘소시움 공동의장으로서 ‘한국의 유전체 코호트 현황과 전망’에 관해 발표한다. 유근영 원장은 “이번 회의는 암과 보건의료 발전에 있어 각 나라간 효과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양영권 정보개발부장이 제19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지식정보사회 실현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양영권 부장은 전자정보시스템을 도입, 건강보험 심사·평가 정보화의 기틀을 구축하면서 진료비 전자청구심사시스템 기반을 구축 하는 등 건강보험의 원활한 운영과 건강보험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박종화 경동교회 목사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초대총재로 임명됐다.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16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초대총재에 임명된 박종화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총재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의 제정 및 공포에 따라 지난 12일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임기 3년의 초대총재로 임명된 바 있다.
박 총재는 충남 보령출신으로 부인 김현숙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한국신학대학 및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압하고 독일 튀빙엔대학교 신학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한신대학교 교수 (1985-1994년) 및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총무, 경동교회 담임목사 (1999년-현재), 김대중 대통령 통일고문 등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겸 국제위원장, 세계교회협의회(WCC)중앙위원, 한국기독교협의회(KNCC)실행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해왔다.
사회복지법인 성가복지병원 김성곤 초대 의무원장이 14일 오전 3시20분 별세했다. 향년 69세. 빈소는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영안실 5호실(02-590-2540)과 성북구 하월곡동 성가복지병원(02-940-1500, 1502)에 동시 마련됐다. 장례 미사는 16일 오전 7시 성북구 정릉동 서울성가소비녀회 성당에서 김운회 주교가 주례한다. 고인은 작년 3월 폐암 진단을 받아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16년간 돌봐온 가난하고 소외된 환자들의 곁에서 진료활동을 계속했다. 성가복지병원은 노숙인, 생활보호대상자, 무의탁 독거노인 등 정신적 육체적 질병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하는 곳이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고인은 1987년 성가병원과 인연을 맺었다가 1990년 무료병원으로 전환된 성가복지병원의 초대 의무원장을 맡아 올해 5월27일 지병 악화로 입원하기 직전까지 인술을 펼쳤다. 유족으로 부인 류성자, 장남 병관(SDS 근무), 차남 태형(강남성모병원 외과의사) 씨가 있다. 고인의 시신은 유언에 따라 화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