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사업장 근로자의 직업병을 전문적으로 예방, 관리하기 위해 의사출신 보건직 감독관(5급 사무관) 4명을 특채한다. 응시자격은 의사면허 소지 후 2년 이상 진료경험이 있는 경력자에 한하며, 산업의학 또는 예방의학 전문의는 우대한다. 이번 특별채용은 노말헥산, 벤젠 등 유해물질로 인한 직업병과 업무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심혈관 및 근골격계 질환 등에 대한 예방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직 감독관은 서울, 부산, 경인, 광주청 등 4개 지방 노동청 산업안전과에 배치돼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노동부 민원실(과천청사 5동 108호)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는다. 응시원서는 노동부(www.molab.go.kr) 및 중앙인사위원회(www.csc.go.kr)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동부 산업보건환경팀(02-2110-7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양기능식품본부장 김명철(전 식약청) *의약품본부 생약평가부장 장승엽(전 생약규격팀장)
고건 전 총리와 사랑실은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가 8일 세종병원에 방문하여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어린이에게 일일이 찾아가 격려의 말을 건네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고건 전 총리는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명예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격려의 말과 금일봉 건넨 심장병환아 3명 모두 사랑실은교통봉사대에서 후원받아 새 생명을 찾게 된 어린이이다.
최용성 삼성서울병원 전공의(소화기내과)의 논문 ‘역행성 경정맥 위정맥 폐색술의 장기 추적결과’가 제13차 유럽소화기학회 주간(10월 17~19일-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구연발표 부문 ‘젊은 연구자 베스트 초록’에 선정됐다.
유근영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오는 11월 15~17일 일본 동경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Princess Takamatsu Cancer Research Fund 주관 제36차 국제심포지움에서“한국인 유방암 발생 및 예방과 유전체 역학연구 성과”에 대하여 강연하기 위해 출국한다. 이 심포지움은 일본 황실이 후원하는 것으로, 일본은 물론 세계 굴지의 권위있는 학술 심포지움으로 유명한데, 이번 심포지움에는 IARC 연구소장인 Dr. Peter Boyle, 남가주 대학의 Dr. Brian Henderson, Fred Hutchinson 암연구소의 Dr. John Potter 등 세계 정상급의 암역학 전문가 20명이 초대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서울의대 유근영 교수와 국립암센터의 신해림 단장이 초대되었다.
상계백병원(원장 박상근)은 4일 오후 4시 병원 17층 대강당에서 개원 16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갖는다. ‘맞춤의학의 이해’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영양치료(이종호 연세의대) *한국인의 비만 유전체 연구(강재헌 인제의대) *당뇨병에서의 genomics의 적용(조용민 서울의대) *약물유전체학과 맞춤약물요법(신재국 인제의대)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한국애보트는 바이엘코리아 메디컬 이사대우를 지낸 이원철씨를 메디컬부 이사로 최근 영입했다.
28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미세수술학회 총회에서 경희의대 정덕환 교수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중외제약 계열사인 대유신약은 전 대웅제약 박종전 전무이사를 11월 1일부로 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중외제약 박종전 부사장은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한독약품에 입사한 이래 한국씨락에서 공장장 및 상무이사를 거쳐 1994년부터 97년까지 영진약품 개발담당이사, 상무이사를 역임했고, 1999년부터 최근까지 대웅제약에서 전무이사로 재직한바 있다.
정성원 서울대병원 복지과장 부친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8시, 02-2072-2014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월 25일~28일까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00-2번지 신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채종일 교수(서울의대 기생충학)의 장녀 지원 양이 11월 6일(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황복택 씨의 차남 정엽 군과 화촉을 밝힌다.
최병인 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 교수는 지난 10월 13일 남아메리카 지역의 초음파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칠레 초음파의학회로부터 명예회원에 위촉되었다. 최 교수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세계초음파의학회 정기이사회에 세계초음파학회 수석부회장 및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의 자격으로 참석하여 담당소관 업무와 학술대회 준비 진행사항을 설명하였다. 이어 10월11일부터 15일까지 산티아고 쉐라턴 호텔과 켄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중,남아메리카 국가들의 연합 초음파학술대회인 제12차 라틴 아메리카 초음파학술대회(FLAUS)에서 2회의 초청특강을 통해 이 지역에 초음파의학의 최신지견을 보급하는데 기여하였다. 13일에 열린 연합학회 만찬석상에서 이 지역 초음파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칠레학회 회장으로부터 칠레 초음파의학회 명예회원증을 받은 최병인 교수는 학술대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 설치 및 설명회를 통해 내년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를 홍보하는 한편 이 지역 초음파 전문가들의 참석을 독려했다
맹광호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지난 10월 19일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규제심사위원회 회의에서 동 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선출되었다. 규제심사위원회는 보건복지부의 제반 업무와 관련한 규제를 신설 또는 폐지하는 일을 심사하는 위원회로서 정부위원 5명과 민간위원 1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맹광호 교수는 정책홍보관리실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직을 맡게 된다.
박중섭 안성경기도립병원 외과의사 부친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8시, 02-2072-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