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가 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식당에서 2018년도 한국병원약사회 주요 교육 및 학술행사 일정 등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이은숙 회장은 "약물 오류 등 환자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나서야 의약품 사용 안전관리의 중요성, 병원 약사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불행한 사고가 다시금 발생하지 않도록 본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면서, "본회에서는 지난해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정책연구 후속 추진 사업으로 약사법 개정, 환자안전법 개정, 의료질 지표 개발, 의료기관 약사 정원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약제수가 개선 등 사업을 금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최근 2개월 동안 많은 부분이 진척됐고 또 현재 진행중인 부분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회장은 "현 집행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의료기관 인증 제도 개선, 의약품 공급 개선, 약대 학생 실무실습 개선 등 현안을 비롯해 제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 병원 약제업무 표준화 부분도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신발끈을 고쳐매고자 한다. "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5월 1일자로 보직임명 인사를 발령했다. ◇ 보직임명▲대외연수지원팀장 김우철▲총무팀장 이민근▲연구기획팀장 박양숙▲수술간호팀장 조지선▲외래간호팀장 오인옥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은 5월 1일 포용복지연구단 및 미래전략연구실 신설 등 8실 1단으로의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부원장 정경희 ◇포용복지연구단장 김태완 ◇연구기획조정실▲연구기획조정실장 박세경 ▲연구조정팀장 송철종 ◇미래전략연구실▲미래전략연구실장 노대명 ▲글로벌사회보장연구센터장 김현경 ▲통일사회보장연구센터장 조성은 ▲사회보장평가연구센터장 오윤섭 ▲사회재정분석추계센터장 고제이 ◇보건정책연구실▲보건정책연구실장 신현웅 ▲보건의료연구센터장 윤강재 ▲건강정책연구센터장 정영호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 서제희 ▲식품의약품정책연구센터장 박실비아 ▲건강보험연구센터장 황도경 ◇소득보장정책연구실▲소득보장정책연구실장 강신욱 ▲기초보장연구센터장 이현주 ▲노동연계복지연구센터장 정은희 ▲공적연금연구센터장 정해식 ▲사회통합연구센터장 여유진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장 강혜규 ▲사회서비스연구센터장 함영진 ▲장애인복지연구센터장 김성희 ◇인구정책연구실▲인구정책연구실장 김종훈 ▲저출산연구센터장 이소영 ▲고령사회연구센터장 이윤경 ▲가족정책연구센터장 김유경 ▲아동복지연구센터장 류정희 ◇정보통계연구실▲빅데이터정보연구센터장 오미애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5월 2일 오후 2시 '자살의 실태 및 예방을 위한 제언' 주제로 제4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본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개소 1주년을 맞이해 국내 자살문제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예방에 대한 제언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발전적 대책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본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라면서, "오늘 심포지엄에 참석한 모든 이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 사회에는 모든 문제를 노골적으로 개인화하는 경향이 만연하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정기현 원장이 2일 오후 2시 연구동 9층 강당에서 열린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제4차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인 NMC 역할 · 기능은 단순한 진료 시해가 아니다."라면서, "사회적 가치를 우리 일의 중심에 놓고 생각하는 게 바탕이 돼야 한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우리 원에서는 여러 주제로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굉장히 중요한 자살 문제를 주제로 본 심포지엄을 열게 돼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자살률이 높다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또, 자살률이 높다는 말을 듣기에 지치는 부분도 있다. 왜 자살이 많은지는 과학적 분석이 아니어도 누구나 대강 알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 · 환경적 요인만은 아닌 복합적 원인이 작용한 결과이다."라고 했다. 자살은 명백한 사회적 질병이라고 했다. 정 원장은 "사회적 요인만으로 죽음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다고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방송인 '암 알지방송'의 출범으로 올바른 암 치료 방향이 제시될 전망이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가 "암 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가장 쉽고 빠르게 알려줄 '암 알지방송'이 지난 4월21일 개국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1일 전했다. 암 알지방송 문창식 대표(자닮인요양병원 원장)는 "전국에 있는 암 환자들에게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좀 더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며, "암과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국 170만 명의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의 절박한 마음을 이용해 호도되는 정보로부터 올바른 암 치료 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개국 취지를 말했다. 이어서 문 대표는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암에 대해 정확히 알고 대처한다면 완치를 추구하는 최선의 암 치료와 함께 삶의 질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 알지방송은 ▲문창식의 ▲아미나스토리 ▲통합의학적 암 치료 ▲현대의학적 암 치료 ▲한방적 암 치료 ▲댓글 방송 ▲박경규의 암중모색 ▲유전자가 답이다 ▲심신요법 ▲림프부종 ▲투병생활 꿀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암 환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도록 의료진에
최근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하여 남북 전통의학 협력 센터 건립 등 남북 간 전통의학 교류 협력을 위한 5대 사항이 제안됐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지난 4월30일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남 · 북이 공유하는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적극적인 활용을 강력히 희망했다. 성명서에서 한의협은 "한의학은 우리 민족의 문화 · 생활에 기반을 둔 의학으로, 분단 이후 첨예한 정치적 · 이념적 대립 속에서도 남북 모두 그 전통성을 유지 · 발전시켜 왔다. 특히, 한의협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총 12회에 걸쳐 학술 교류를 비롯해 구급차, 심전도, 약탕기와 같은 의료기기와 약재 지원 등의 물품 지원을 진행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풍부한 업무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남북 간 교류 · 협력의 선도적인 물꼬를 틀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으며,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주어지기를 기다린다고 했다. 한의협은 '남북 간 전통의학 교류 협력 위한 5대 사항'으로 ▲남북 간 공동 연구를 위한 '남북 전통의학 협력 센터' 건립 ▲한약재 공동 재배 및 수출입 협력 ▲한약자원 공동 개발사업 추진 ▲인도주의적 차원에
잡음이 끊이지 않는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의 면역장비시스템 입찰과 관련하여, 규격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의 공개성 · 투명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4월 30일 발표한 논평에서 전 국민의 혈액안전성을 담보로 하는 위원회를 적십자사가 아닌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또는 혈액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구성 ·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26일 대한적십자사는 면역시스템 입찰과 관련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 4곳에 모두 규격평가 부적합으로 가격개찰 없이 유찰됐다고 통지하고, 당일 바로 재입찰공고를 낸 바 있다. 이에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적십자사의 이 같은 행태에 여전히 불신의 시선을 떨칠 수가 없다. 규격 평가에서 모든 업체가 부적격됐다면 규격입찰 조건을 다시 검토해야 하지만, 그러한 과정은 불명확한 가운데 이전의 입찰 조건 그대로 공지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여전히 논란이 되는 위원회 구성에 관해 누가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서도 전혀 일언반구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간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위원회를 적십자사가 아닌 보건복지부 또는 혈액관리위원회가 주관해 구성 · 운영해야 한다고 누누이 주장 · 요구해왔다고
이대목동병원 치과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강서 · 양천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골다공증 환자 및 유방암 수술 후 뼈주사 환자에서의 치과 치료'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김선종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유방암 환자나 골다공증 환자가 치과 치료를 받을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을 환자 · 일반인에게 쉽게 설명해 악골괴사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백 명의 참석자에게는 파로돈탁스, 센소다인 치약 세트가 제공된다. 본 강좌에 대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02-2650-5196)로 하면 된다.
자의로 음주 · 약물을 복용해 심신장애를 야기한 자의 주취 감형이 배제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 송파갑)이 지난 1일 자의로 음주나 약물에 의한 심신장애를 야기한 자의 범죄행위에 대해 심신미약을 이유로 형을 감경할 수 없도록 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박인숙 의원실이 전했다. 현행법은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자의 행위에 대해서는 형을 감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위험의 발생을 예견하고 스스로 심신장애를 일으켜 죄를 저지른 경우에는 형의 감경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정하고 있다. 그러나 피고인이 자의로 음주 · 약물에 의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죄를 범한 경우 위험의 발생을 예견하지 못한 채 우발적으로 행해진 범죄임을 이유로 형의 감경을 주장하고, 실제 이러한 주장에 따라 법원이 형을 감경하고 있어 국민의 법 감정에 반하는 낮은 형량을 선고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자의로 음주나 약물에 의한 심신장애를 야기한 자의 행위에는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의료 감염 관리 문제와 관련해 발전 없이 매번 똑같은 논의만 되풀이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의 변화를 체감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의 요구가 거세졌다. 지난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내 의료감염관리 개선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서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이하 엄 교수)가 '우리나라 감염관리 현황과 대책' 주제로 발제했다. 본 토론회 좌장을 맡은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엄 교수의 발제에 앞서 "화재, 지진 등의 재난과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연이은 발생으로 특히 이번 정부에서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료 관련 감염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2015년 발생한 메르스보다도 훨씬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의료 관련 감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본 토론회가 시기적절하게 개최됐고, 이를 통해 감염관리가 개선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병원이 없으면 의료 관련 감염도 발생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집에서 태어나고 집에서 주로 생활했지만, 지금은 사람 대부분이 병원에서 태어나며, 아플 때 병원에서 진료받고, 임종도 병원에서 한다. 이 때문에 의료 관련 감염은 갈수록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정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쿠키건강TV와 함께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내 의료감염관리 개선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권 의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는 우리에게 감염 관리 중요성을 뼈아프게 일깨워 줬다. 얼마 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을 보며 감염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면서, "의료 기술의 고도화, 항생제 내성균 출현, 병원의 대형화 등 보건의료 환경적 요인으로 의료감염의 위험성이 남아 있다."라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의료 감염 예방을 위한 관련 의료법의 재개정, 의료기관 인증 평가 제도 개선 등의 대책을 추진해왔는데, 좀 더 촘촘하고 적극적인 감염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치과계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저소득층 노인 무료틀니 지원 사업 등을 각 후보 및 정당에 제안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2018년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위해 '2018 지방자치단체 구강건강정책 제안서'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30일 전했다(아래 별첨 '지방자치단체 구강건강정책 제안서').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지방선거 대응 정책기획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해야 할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그 성과로 제안서를 발행하게 됐다. 이번에 발간된 정책제안서는 '건강한 구강 질 높은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40여 쪽으로 구성됐다. 2개의 핵심제안과 대상자별 구강보건 정책 제안, 공공구강보건 정책제안의 3장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 구성 이외에 '교육감에게 바란다'를 포함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정책 내용이 정리돼 있다. 두 가지 핵심 제안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저소득층 노인 무료틀니 지원 사업이다.첫 번째 핵심제안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유치열에서 영구치열로 넘어가는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적절한 예
의료분쟁 상담 · 조정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감정 결과 상위 5개 사고 내용은 증상악화, 감염, 진단지연, 장기손상, 신경손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이 '2017년도 의료분쟁 조정 · 중재 통계연보'(이하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의료중재원에서 처리한 의료분쟁 상담, 감정, 조정 · 중재 등 제도운영 관련 통계자료를 발표했다고 30일 전했다(아래 별첨 '2017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 통계자료에 따르면, 의료중재원을 통해 의료분쟁 관련 상담을 받거나 조정 · 중재를 신청하는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2017년은 전년 대비 더 큰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분쟁 상담은 최근 5년간 누적 22만 건을 실시해 연평균 11.1% 증가했고, 2016년은 전년 대비 17.4%, 2017년은 17.5%가 증가해 2년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의료분쟁의 조정 신청도 연평균 14.7% 증가해 최근 5년간 누적 9,311건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17년은 전년 대비 26.9%의 증가율을 보였다. 의료중재원은 "2018년 조정 신청 추이로 볼 때
저소득층인 건강보험료 월 5만 원 이하 체납세대가 해마다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다. 특히 금년 1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제도가 시행된 이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신청하는 사업장이 대부분 영세하고, 저임금 노동자인 점을 감안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건강보험 체납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월 보험료 5만 원 이하 체납세대가 큰 폭으로 감소한 주된 사유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생계형 체납자 결손 확대, 포지티브 징수 등에 기인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월 5만 원 이하 체납세대가 2017년 12월 대비 2018년 3월까지 3만 5천 세대, 447억 원이 감소했으며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 역점 사업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 금년 1월부터 공단에서는 김용익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전국 178개 지사 직원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제도에 대한 홍보 · 상담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8년 4월 26일 기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자는 약 180만 명이며, 이는 전체 대상자 236만 명의 76%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