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14일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강당에서 '저출산의 현주소와 발전적 대책' 주제로 제1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황세희 연구조정실장이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들의 출산 · 양육에 대한 인식', 저출산고령화위원회 소라미 위원이 '아동이슈를 통해 바라본 저출산 문제', 중앙일보 신성식 복지전문기자가 '언론인이 바라보는 저출산 현황과 문제점', 보건복지부인구정책총괄과박찬수 사무관이 '저출산 관련 국가적 대책 현황 및 방향' 주제로 발제했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개최되는 '제88회 국의절 경축행사 및 2018 국제중의약학술대회'에 참석한다. 대만 위생복리부가 감독하고 중화민국 중의사공회 전국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VIP로 초청된 최혁용 회장은 국의절 경축행사 및 국제중의약학술대회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양국 전통의학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국의절은 1929년 3월 16일, 대만의 중의사들이 중의학 폐지에 항거하기 위하여 개최한 집회와 중의학 전통을 지켜낸 것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지난해 12월 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청렴도 평균은 10점 만점 기준 7.94점으로 전년 대비 0.09점이 상승했으나 심평원은 종합청렴도 점수 7.51점을 받아 최하등급인 5등급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출입기자협의회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심평원 원주 본원 브리핑실에서 감사실 조재국 상임감사와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조 감사는 청렴도 향상 계획을 포함하여 금년 감사 계획 및 운영 방향 등을 언급했다. 이를 메디포뉴스는 일문일답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의 편의를 돕고자 했다. [편집자 주] ◆ 지난해 감사실 실적은? 감사실이 수행하는 감사는 종합감사, 특정감사, 복무감사, 재무감사 등이 있다. ▲의료자원실, 연구조정실, 대구지원, 부산지원 등 본 · 지원 부서 대상으로 종합감사 14회 ▲의료자원 현지확인 업무 개선대책 마련, 방만 경영 예방활동 실태 점검 등을 위한 특정감사 13회 ▲임직원 공직기강 점검을 위한 복무감사 9회 ▲재무감사 1회 등 감사실에서는 작년에 총 37회 감사를 수행했다. 종합감사는 내부감사라고도 하며, 심평원 36개 단위 조직 대상
지난 3일 서울 종로에서 간호사 · 시민 3백여 명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이날 간호사연대(NBT)는 故 박선욱 간호사 추모 집회 '나도 너였다'를 열고, 태움 문화를 박 간호사 사인으로 지목했다. 태움이란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로, 선배 간호사가 신규 간호사를 괴롭히며 가르치는 방식을 일컫는다. 설 연휴였던 지난 2월 15일, 서울아산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근무했던 입사 6개월 차 박 간호사가 송파구 소재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다. 죽은 박 간호사의 남자친구는 18일 간호사 온라인 익명 게시판에 "가르침 없이 기계적으로 여자친구를 대하고 매서운 눈으로 쳐다보던 사수를 비롯해 여자친구를 힘들게 하고 무서움에 떨게 했던 사람들을 기억한다. 태움이 여자친구를 죽음으로 몰아간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서울아산병원 A재직자의 진술에 따르면, 죽은 박 간호사가 유서에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의 이름을 적었다고 했다. 서울대병원에 재직 중인 B간호사는 지난 7일 "서울아산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선배 간호사들이 죽은 동기 간호사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을 수군거리는 걸 가만히 듣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너무 괴롭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방사선단순촬영 증량청구에 대한 서면조사와 관련해, 착오청구 조사 전 명확한 고시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원협회가 지난 9일 성명을 발표하고, 불명확한 급여산정기준에 의한 착오청구를 조사하기 전에 고시를 먼저 명확하게 개정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최근 복지부와 심평원에서 방사선단순촬영 증량청구에 대한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회원들의 여러 제보를 받았다고 했다. 협회는 "실제 방사선 촬영횟수보다 더 많은 양의 단순촬영을 청구했다는 것이 요점이다. 그러나 최근 CR · DR 보급이 늘어나면서 방사선 매수에 대한 개념이 모호해진 것이 사실이고, 고시 역시 정확한 지침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즉, 청구하는 방사선 매수가 실제 방사선촬영 횟수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해부학적 부위별 기준인지가 명확하지 않다."라면서, "양측 무릎 촬영 시 각각의 무릎에 대해 전방 촬영 및 측방촬영이 행해지므로 4매를 청구하는 것이 맞으나, 만약 양측 무릎 전방 촬영을 하나의 화면에 했다면 3매만 청구해야 한다는 것이 복지부의 주장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급여산정기준이나 고시 어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이 2월 14일 대표발의한 '서울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바, 한의약 육성에 서울시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이하 한의사회)가 지난 9일 '서울특별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통과와 관련해 환영의 의사를 표명했다. 한의사회는 "이번 조례는 한의약 육성법이 선언적 의미만 있을 뿐 실천적 내용을 담지 못해 실질적인 효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한의약 육성법을 근거로 구체적인 실천 조례를 만든 것이기 때문에 한의약 육성법이 법안으로서 실질적인 가치를 갖게 된 점이 본 안의 가장 큰 의의이다. 즉, 한의약이 명실상부한 치료의학으로 인정받아 지자체 예산이 시민의 건강 · 치료를 위해 좀 더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구 선진국에서도 새로운 의학으로서 한의약 기술을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의 경우 국가 차원에서 전통의학인 중의학을 육성해 세계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개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중의학 육성을 위해 수천억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산업 육성을 하고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 편견, 정확한 정보 부재 탓에 치료율이 낮은 성인 ADHD와 관련해, 이를 올바르게 알리는 캠페인이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가 대한우울 · 조울병학회와 지난 9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MI 재단본부에서 국민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성인 ADHD 바로알기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6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신질환의 평생 유병률은 25.4%로,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할 정도로 흔히 겪을 수 있는 질환이지만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치료받기 쉽지 않다. 특히 ADHD는 아동에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ADHD 환자의 50~65% 이상이 성인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정신질환으로, 우울, 불안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성인 ADHD는 산만함을 보이는 아동청소년기와 다른 양상으로 증상이 나타나 진단이 어렵다. 국내 성인 ADHD 환자는 82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실제 치료율은 1%에 못 미친다. 이에 KMI와 학회는 국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과 편견, 정확한 정보 부재로 치료율이 낮은 성인 ADH
비만 약물과 관련해 가장 안전한 약은 '로카세린'이며, 체중 감소 효과가 가장 좋은 약은 '펜터민 · 토피라메이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일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비만건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비만건강학회 손중천 부회장(SK 하이스텍 부속의원)이 '비만 약물의 부작용' 주제로 발제했다. 손중천 부회장은 "비만을 약물로 치료하면 특별한 노력 없이도 적당히 체중이 빠진다. 약물치료를 하면서 특별한 노력을 가하면 체중이 굉장히 많이 빠지게 된다. 즉, 비만 치료에 있어서 약물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비만 약물을 쓸 때 다른 어떤 약물보다도 부작용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비만 약물치료의 역사를 살펴보면 1892년에 갑상선 호르몬을 이용해서 비만 치료를 시도했으나 잘 안 됐고, 1937년에는 암페타민을 이용하기도 했다. 1968년도에는 디지탈리스, 암페타민, 갑상선 호르몬을 조합해 비만을 치료하고자 한 Rainbow pills 연구가 있었으나 이는 심혈관 질환을 높이고 합병증을 발생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1997년에는 펜터민과 펜플루라민 조합(Fen-Phen)이 체중 감소에 엄청난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으
"외과계의 아날로그적 의료 행위를 디지털로 변환해 누락된 수가를 찾아내고, 외과 진료가 어디에서나 가능하도록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대한외과의사회(이하 의사회)가 지난 11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의사회 정기 총회 및 춘계연수강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영진 총무부회장이 참석해 차기 신임회장으로서의 계획 · 포부를 밝혔다. 천성원 회장(상쾌한아침외과의원 원장)은 "이번이 내가 10대 회장으로서 여는 마지막 총회이다. 차기 신임회장은 현 관악구 의사회장인 정영진 現 총무부회장(한사랑의원 원장)이 맡는다. 차기 총무부회장은 임익강 現 보험부회장(굿모닝함운외과의원 원장)이다. 임익강 부회장은 현재 대한의사협회 보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천 회장은 "그동안 회장은 학회와 임기를 맞추기 위해 전통적으로 2년 단임을 지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학회와 맞추지 않고, 의협 · 대의원총회와 맞추기 위해 임기 3년으로 법규를 개정했다."라고 말했다. 춘계연수강좌와 관련해서는 "이번에 이슈가 많아서 1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접수한 사람만 850명인 것으로 안다. 이번 연수강좌 프로그램이 외과술기, TPI, 피부미용성형, 강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지난 11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등의 군 복무기간 산입과 관련한 병역법 개정안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평등의 원칙을 강조하며 비정상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9일 김병기 의원은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공중보건의사,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공중방역수의사와 같이 보충역에 편입되어 복무하는 사람에 대하여도 군사교육소집 기간을 복무기간에 산입함으로써 국방의 의무에 대한 형평의 원칙을 마련(안 제34조제3항, 제34조의7제3항)하는 법률안이다. 김병기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보충역에 해당하는 사람 중 사회복무요원, 예술·체육요원,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으로 소집된 사람에 대하여는 군사교육소집을 하며, 그 군사교육소집 기간은 복무기간에 산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공중보건의사,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공중방역수의사와 같이 보충역에 편입되어 3년 간 복무하는 사람은 군사교육소집 기간이 복무기간에 산입되지 아니하여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의견이 있다.”고 했다. 이에 대공협은 성명서에서 "다른 보충역과 동등하게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교육을 받는 의과 공보의들은 군 통제하에
대한외과의사회가 지난 11일 오전 9시 그랜드힐튼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본 강좌는 외과술기, TPI, 미용성형, 강화된 일차진료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온 ·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생중계됐다. 천성원 대한외과의사회장은 "전문 지식 및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연자들을 초빙하고,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 2018년 시작과 함께 소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여러 선생님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원격의료와 정밀의료를 도입해 각 영역에서 10%씩 절약하면, 2030년 기준 건강보험 재정 적자 50조 원이 해소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오전 9시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병원간호사회 정기 총회에서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이 '4차 산업혁명과 병원간호' 주제로 강연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다보스포럼 총장 클라우스 슈밥은 "초연결, 초지능의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속도 · 범위 · 강도를 고려할 때 과거 인류가 겪었던 그 무엇과도 다르다."라고 겁을 줬고, 소유의 종말 · 노동의 종말 저자 제레미 리프킨은 "4차 산업혁명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3차 산업혁명의 연장일 뿐이다."라고 했다. 산업혁명의 본질과 관련해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은 "모든 산업에는 공급자와 수요자가 있다. 생산과 소비가 순환해야 산업이 된다. 그런데 우리는 산업혁명을 소비 측면에서 얘기하지 않고, 늘 생산 측면에서 얘기한다. 생산을 좌우하는 것은 기술이며, 소비를 좌우하는 것은 인간의 욕망이다."라고 말했다. 기술과 욕망이 공진하는 것이 산업혁명이라고 했다. 이 이사장은 "인문학은 인간의 욕망을 다루는 학문이며, 문제를 내는 학문이다. 문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 8일 오후 4시 원내 4동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모든 서울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보라매병원의 기존 미션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소외계층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돌보는 병원 ▲중증질환의 공공의료 전달체계를 이끄는 병원 ▲지속성장 동력을 스스로 만드는 병원 등 3개의 하위 비전을 수립했다. 새로이 수립된 비전 달성을 위해 ▲혁신추구 ▲자긍심 ▲생명 우선 ▲최상의료 ▲최적 진료 등 5대 핵심가치를 선정해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의료의 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2017년 한 해 동안 총 194건의 연구를 진행해 연구비 수주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전했다. 이는 연구비 총액 기준(계약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43% 이상이 증가한 수치이다. 2016년도 연구비와 비교했을 때 국책연구 수주액은 약 28%가, 위탁연구 수주액은 약 5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14개 전 부문 최상위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의 질을 인정받은 것에 이어 연구비 수주 성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은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공공성 강화는 물론 의료진의 연구 활성화 및 역량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진단, 치료, 처방 전 영역에서 우수한 의료의 질을 확보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홀 308BC호에서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문재인케어 시대, 병원환경과 디자인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최근 의료계의 핫 이슈로 떠오른 문재인케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 중 병원환경과 헬스케어 서비스 디자인의 방향 ·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기조 강연은 '문재인케어의 정책 방향성과 헬스케어 서비스 환경의 변화' 주제로 서울의대 김윤 교수가 맡는다. 또한,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이국종 교수의 'The impact of various fields on medicine' 주제의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모두 3개의 파트로 진행되는 춘계학술대회의 첫 파트는 '문재인케어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을 주제로 한 연세대 이상규 교수의 기조 강연 리뷰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주제로 한 난상 토론이 이어지는데, 부천예손병원 김진호 대표원장, 이손요양병원 손덕현 병원장, 의정부성모병원 김효선 PI팀장, 삼정KPMG 박경수 이사 등이 참여한다. 파트 2에서는 '보장성 강화 시대, 이것만은 지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