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순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지난 1일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11월 30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중앙 · 지역 민관협력위원회 합동 워크숍'에서 경기도간호조무사회가 조직한 경기LPN 1004봉사단의 의료자원 봉사 활동을 높이 평가해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 겸 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한 김길순 회장에게 2017년 재난대응 민관협력 유공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김길순 회장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후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40여 년 임상 현장에서 근무하였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헌신이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경기도회 회장으로서 도회 회무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경기도 간호조무사 회원으로 구성된 경기LPN 1004 봉사단원들을 대표해 수상했다고 생각하며, 봉사단원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면서 “스포츠 닥터스 국제의료봉사단체와 경기남부보훈지청, 수원시청 등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5일 오후 4시, '기침을 달고 사는 아이들'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 기침은 호흡기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감기로 인한 기침은 대개 1~2주 안에 멈추지만, 아이들의 경우 증상이 지속된다면 여러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이때 기침 증상에 대한 치료보다 기침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장광천 교수는 "기침을 감기 증상의 하나로 생각하기 쉽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천식, 모세기관지염, 아토피 비염 등의 호흡기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기침을 한다고 다 감기에 걸린 것은 아니고 기침을 하는 원인에 따라 각각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광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아이들이 기침하는 다양한 원인과 증상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침을 하게 되는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법에 대한 소개로 기침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기침약을 먹어도 기침이 안 멈춘다거나, 기침할 때 보호자들의 올바른 대처 방법 등 보호자들이 흔히 가지는 궁금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아이들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의료 불모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지난 1일 미얀마 해외의료봉사 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단은 강성구 교수(가정의학과)를 단장으로, 강유진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전예원 교수(유방갑상선외과), 고유미 교수(호흡기내과)를 비롯해 간호사, 임상병리사, 사회사업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성빈센트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12월 1일부터 10일, 열흘간의 일정으로 미얀마 바고시립병원에서 수술 및 외래진료, 약 처방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빈센트병원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곳은 의료 환경이 열악할 뿐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질환을 가지고 있어도 병원을 찾지 못하고 무료 진료소가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그동안 성빈센트병원 무료 진료가 열리는 날이면 진료소 앞은 현지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곤 했다. 이에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도 많은 현지인이 몰릴 것으로 예상, 성빈센트병원 봉사단원들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모든 치유 과정 안에 사랑과 섬김을 실현한 빈센트 성인의 'St. Vincent`
건국대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무릎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장으로, 반월상 연골 이식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날 강좌는 반월상 연골 이식과 원판형 반월상 연골 기형,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재활, 반월상 연골 이식술 전 · 후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개별 수술 상담도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1월 30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2017년도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결산하는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지난 1일 전했다. 병원은 16년째 이어오던 QI경진대회를 올해부터는 QI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했다. 교직원들에게 자칫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경쟁의 의미를 제거하고,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명칭 변경 후 첫 번째 치러진 행사는 비록 진행방식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의미를 공감한 교직원들은 대부분 반기는 분위기였다. 예년 경진대회에서는 팀별 응원전도 치열했던 반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화려한 응원 이벤트는 크게 줄고, 교직원들은 차분하게 다른 팀의 활동결과 공유에 집중했다. 페스티벌에는 8개 팀의 활동결과가 구연발표를 통해 소개됐다. 금년 QI활동을 펼친 총 28팀이 예선을 거쳐 선발 압축됐다. 나머지 20개 팀은 포스터를 통해 발표했다. 구연발표는 ▲고객만족향상(3개 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2개 팀), ▲환자안전관리(1개 팀),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2개 팀) 등 4개 영역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전섭 QI실장은 총평에서 "28개 팀의 활동 결과가 모두 우수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며, 전기장판, 온풍기, 핫팩 등이 등장하는 시기이다. 전기장판으로 따뜻해진 이불 속에서 귤을 먹으며 핸드폰과 책을 보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지만, 장시간 온열제품에 노출되면 저온화상이나 피부건조증 등의 위험에 부닥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저온화상과 피부건조증의 증상 및 예방에 관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피부과 전지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45도 이상의 온도에 1시간 이상 노출돼 피부조직이 손상되는 '저온화상' 저온화상은 체온보다 높은 45도 이상의 온도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피부 속 단백질변성으로 피부조직이 손상되어 수포나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겨울에는 특히 전기장판, 찜질팩, 핫팩, 온풍기 등의 사용이 많아져서 저온화상을 입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저온 화상은 1도에서 4도로 발현 증상에 따라 구분된다. 고온 화상처럼 즉각적으로 통증과 물집이 나타나지 않고, 노출부위가 붉게 달아올라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 먼저 열기를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화상부위를 10분 정도 닿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 얼음을 이용하는 것은 통증을 오히려 악화시키고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다.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
건국대학교병원이 본원 의료봉사단(KUHMST)이 11월 25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지역 주민 197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지난 1일 전했다. 이번 봉사에는 심장혈관내과, 영상의학과, 안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의료진 29명이 무료 진료를 시행했다. 봉사단은 심장초음파와 복부초음파, 혈액검사, 당뇨 검사, 혈압 등을 측정했다. 통증 주사 치료와 약 처방, 건강상담 등도 진행했다.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2006년 10월에 창단해 현재 85명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연 4회 농촌 지역 의료봉사와 격주로 라파엘 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14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가 임명됐다고 고대의료원이 지난 1일 전했다. 임기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만 2년으로, 취임식은 오는 19일 오후 4시에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고려대 안암병원장과 진료부원장, 기획실장, 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최근 10여 년이 동안 병원경영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안암병원장으로 재직 중에는 '공감'과 '소통'을 기치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착공함으로써 안암병원은 물론 고려대의료원을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이끄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균형 있는 조직운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1960년생으로 1985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 박사를 마쳤다. 1996년 美 노스캐롤라이나대학병원에서 소아내분비학을 연수했으며 이후 안산병원 소아과장,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장 및 안암병원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진료협력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제27대 안암병원장을 지냈다. 더불어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총무이사, 학술이사,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규 교수가 11월 17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추계 연수교육 및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이상규 교수, 국립춘천병원(김세래 의사),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발표한 '일 도시 중독 공존 실태와 상호 연관성(Co-Occurrence and Associations Among Five Different Types of Addiction in Korean Adults)'이다. 이상규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알코올 · 니코틴 · 도박 · 인터넷 · 스마트폰 등의 중독은 또 다른 중독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중독 공존으로 발전될 위험이 더 크고, 다른 연령대보다 20대가 중독 공존에 가장 취약하다는 점을 밝혀내 중독의 조기치료 필요성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규 교수는 알코올 · 도박 · 마약 · 인터넷과 같은 중독 질환의 치료와 연구 전문가로 꼽힌다.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센터장을 맡으며 중독환자의 재활과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노력해왔다. 지난 2015년에는 이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가 지난 11월 2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30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9회 남양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연구의 제목은 '영유와 뇌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에서 보이는 뇌백질 이상과 향후 신경운동발달과의 연관성'이며, 뇌 영상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이용하여 소아 발달지연 환아의 예후를 조기 예측할 수 있음을 증명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 교수는 "뇌영상 분석과 인지기능을 융합하여 뇌 미세조직 변화연구와 뇌지도를 구축하는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주 교수는 2010년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신생아와 미숙아 발달, 언어발달지연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아시아학회 젊은과학자상, 대한신생아학회 우수논문상, 대한주산의학회 우수논문상, 대한소아과학회 우수초록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신생아학회 학술위원, 대한주산의학회 학술위원을 맡고 있고, 대한소아과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양학술상은 최근 2년간(2015년 9월~2017년 8월)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 중 SCI(E) 원저논문의 학술 가치(I
△연구소장 박상재 △부속병원장 정진수 △대외협력실장 공선영 △교육훈련부장 황보빈 △암중개연구과장 박인혜 △생물의약품생산실장 우상명 △전립선암센터장 및 비뇨기과장 서호경 △외과장 류근원 2017년 12월 1일자
'낙태죄 폐지'가 연일 뜨거운 감자다. '낙태죄 폐지'에 대한 국민 청원이 20만 건 이상의 지지를 얻음에 따라, 최근 청와대가 임신 중절 실태 조사 실시 및 사회적 · 법적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다. '낙태죄' 폐지 여부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 태아의 생명권 등이 얽혀있는 복잡한 사안이기에 개인 및 사회적 측면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히 합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이에 앞서 계획되지 않은 임신 또는 원치 않은 임신을 예방하고 여성의 건강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가장 적극적인 임신 예방법인 피임법에 대해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건강한 여성재단 사무총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피임 실천하는 학생 50%에 불과, 효과적 · 체계적 성교육 필요 피임을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계획에 없는 임신을 방지하기 위한 출발점이지만, 우리나라는 점차 개방되고 있는 성 문화와 달리 성 지식과 피임 실천율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청소년의 피임 문제가 심각하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6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통계'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학생의 피임 실천율은 남학생 52.0%, 여학생 5
명지병원이 11월 30일 오후 3시, 병원 내 외래환자 중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설정한 '신종 · 유행성 감염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1일 전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가 보름 전 부모님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다녀왔다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로 분류하면서 시작됐다. 김형수 병원장은 "선제 준비를 통해 신종플루와 메르스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사태에 대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실제 대형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이번 훈련을 통해 습득한 경험으로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7월 출간한 '즐거운 건강놀이터, 건강증진병원'을 전자책(E-book)으로 발행했다고 지난 1일 전했다. '즐거운 건강놀이터, 건강증진병원'은 한국 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HPH) 조정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이 건강증진병원의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제작된 책으로서, 건강증진병원의 개념과 역할, 건강증진국가의 지향점,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질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건강증진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더 많은 사람이 쉽고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을 발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전자책 발행이 건강증진 개념을 널리 확산시키고 우리 국민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즐거운 건강놀이터, 건강증진병원' 전자책(E-book)은 네이버,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디주식회사 등 총 11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현대인과 바이러스', '현대인과 당뇨병', '즐거운 건강놀이터 건강증진병원'을 출간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해바라기센터의 다양한 폭력사례를 통한 예방지침서, 북한이탈주민 ·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11월 30일 오후 4시 순의홀에서 '제3차 미얀마 의사 연수 수료식 및 임상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전했다. 행사에는 낯선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연수를 마친 3명의 미얀마 의사를 축하하기 위해 내 · 외빈 및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한미얀마봉사회는 매년 3명의 미얀마 의사를 초청해 1년간의 무료 연수 과정과 숙소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응진 진료부원장은 이번에 연수를 마친 3명의 미얀마 의사 '네인 유 한(정형외과)', '카인 칸다 모(외과)', '모모 민트 아웅(내분비대사내과)'에게 수료증과 수료패를 증정하고,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이 선물한 청진기와 순천향대 배지를 전달했다. 수료식 후에는 미얀마 의사들이 그동안의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의 연수 경험을 토대로 미얀마 현지 보건환경 개선과 의료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장안수 한미얀마봉사회장은 "이번 3명을 포함해 총 9명의 미얀마 의사가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과 선진 의술을 배웠다. 이들을 통해 미얀마 국민의 건강이 증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