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병원장 고재운)은 환자들이 빚은 도자기 공예 작품들을 순천 별량면 소재 계원 도예방 1300℃ 이상 불가마에 들어가 각색의 모양으로 완성품이 돼 나왔다.순천병원에서는 매월 2회 실시되는 도자기 공예 교실을 열고 있으며,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 중 ‘전문재활치료 청구기관’과 ‘관절-척추수술 다빈도 청구기관’, ‘피부질환전문 진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획현지조사가 진행된다.복지부는 20일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대한 기획현지조사(실사) 대상항목 사전예고 계획에 따라 2008년도 하반기에 실시할 기획현지조사 항목 및 시기를 발표했다.‘기획현지조사’란 일반적인 정기현지조사와는 달리 제도운용에 있어서 또는 사회적 문제가 야기된 사안에 대한 실태롤 조사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제도개선을 통해 올바른 진료비청구 문화 정착 및 부당청구의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실사를 말한다.발표에 따르면 올 3/4분기 중 ‘전문재활치료 청구기관’과 ‘관절-척추수술 다빈도 청구기관’이, 4/4분기에는 ‘피부질환전문 진료기관’이 기획현지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각 항목당 30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복지부는 이에 앞서 3월 중 ‘한방시술의 무자격자 침술행위 실태조사’와 5월 ‘치과 병의원 진료비 청구 실태조사’를 기획현지조사 항목으로 확정, 발표한 바 있다.전문재활치료 청구기관의 경우 04년 대비 06년 이학요법료 청구기관 증가율 및 기관당 청구금액의 증가율이 높음에 따라 조사대상 항목에 선정됐다.복
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 www.lovenkid.com)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자체 부스를 설치,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유아 예방접종 방법 및 필요성을 알리는 이벤트와 ‘초보엄마들을 위한 신생아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가 진행하는 ‘러브 앤 키드’ 캠페인 일환 중 하나로, 전염성 질환에 노출이 쉬운 영유아들의 예방백신 접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방접종 방법과 다양한 백신의 종류 등에 대한 홍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선택접종인 로타바이러스 장염 백신과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23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행사장내에 위치한 이벤트홀에서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이자 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의 모유수유 위원회 간사인 정유미 전문의(소속 하정훈 소아청소년과)가 ‘초보엄마들을 위한 신생아 건강 강좌’도 개최한다.이날 강좌를 듣는 관람객 전원에게는 지난해 소아청소년과에서 발간한 ‘소아 청소년의 건강상식 21’책자를 증정하며, 13명을 추첨하여 인형세트와 백화점 상품권을 경품으
KAIST(총장 서남표)는 이공계 출신 여성 지도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과 박근혜 한나라당 국회의원에게 KAIST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학위 수여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KAIST 졸업식에서 하게 된다.이길여 회장(75세, 사진 왼쪽)은 여의사로서는 처음으로 의료법인 ‘인천길병원’을 설립하고, 의료취약지 병원 설립과 무의촌 무료진료봉사 등 적극적인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에서 한센병 환자 및 지진피해를 입은 현지인들의 구호에도 적극 앞장서왔다. 한국여성재단에 ‘이길여기금’을 조성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모성보호에도 기여하는 등, ‘박애, 봉사, 애국애족’이라는 자신의 철학을 오늘날까지 실천해왔다.1998년 이 회장은 자신의 호를 딴 ‘가천의과대학’을 신설하고 ‘의료를 통한 교육, 교육을 통한 의료’라는 평소 신념을 실천했다. 1991년 가천문화재단을 설립, 기업이 수익의 일부를 문화예술에 기부하는 메세나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뇌영상 장비시스템과 인력을 갖춘 ‘뇌과학 연구소’의 설립을 통해 뇌의 구조와 움직임을 파악하여 알츠하이머, 치매 등의 뇌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시대를 열었다.
정부가 21세기 최첨단 미지의 과학인 뇌연구에 우리 정부도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과기부는 세계적으로 치열한 뇌연구 경쟁속에서 관련 연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뇌연구원 설립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추진기구로 ‘한국뇌연구원 설립 추진기획단’을 설치하고 19일 개소식을 가졌다.뇌연구는 미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분야로 21세기 첨단과학의 최전선이자 최후의 과학으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정부주도에 의한 뇌연구 추진을 위해 연구개발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연구소를 설립,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미국의 경우 국립보건원 산하 뇌졸중연구소(NINDS, 1950년),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 1949년)를 설립, 운영 중이며, 일본은 이화학연구소 내에 뇌과학연구소(BSI, 1997년)를, 중국은 중국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SIN, 1999년)를 각각 설립해 운영 중이다.한편 19일 평촌 추진기획단에서 열린 뇌연구원 설립 추진기획단 개소식에는 김우식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 김광웅•박찬웅 서울대 교수 등 뇌 연구분야 저명인사가 참석했으
오는 4월 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약인 수가 3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병원협회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공천신청을 마감한 한나라당의 경우 3선인 정의화 의원을 포함한 현역의원과 현재 한나라당 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철수 병원협회장 등 의사 예비후보만 해도 13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의사출신으로서 현역 국회의원인 정의화 의원과 안홍준 의원, 신상진 의원 등 3인이 각각 부산 중동, 경남 마산 그리고 성남 중원 지역에서 도전장을 냈다. 이들 가운데 신상진 의원의 경우 성남 중원 지역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공천권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정의화 의원이 도전한 부산 중동 지역의 경우 치과의사 출신인 이재진 씨와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황준동 씨 등과 공천경쟁을 벌여 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서울 관악을 지역의 경우 김철수 병원협회장을 비롯해 4명이 공천심사 중이고, 산부인과를 개원하고 있는 차병헌 씨와 가정의학과를 개원하고 있는 부일경 씨가 각각 구로을과 광진을 지역에서 공천을 신청했다.부산의 안과 개원의사
한양대병원(병원장 안유헌)은 최근 성동구청과 구청 5층 세마나실에서 ‘굿바이 유방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 성동구청 이호조 구청장을 비롯 한양대병원 고용 교육연구부장, 한양대병원 김종만 사무부장 등이 참석했다.‘굿바이 유방암 프로젝트’란 오는 3월부터 성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사업. 모든 신청자들에게 1차 유방단순촬영을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결과 유소견 의심자에 대해서는 유방 초음파 검진비도 지원 할 계획이며, 이번 유방암 무료검사는 한양대병원 및 성동구내 7개 병원에서 실시한다.이날 체결식에서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은 “유방암은 조기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며 “이번 체결을 통해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동구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안 원장은 “조기 검진을 통한 국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성동구청 이호조 구청장은 “한양대병원을 비롯해 성동구내 여러 병원들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서 뜻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성동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가 허위청구기관 실명공개를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서울시의는 “의료계의 거듭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허위청구기관 실명공개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는 현실에 서울시의사회 2만 회원은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현재의 의료계는 사회주의정책으로 인해 의사들의 소신 있는 진료환경의 개선과 발전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지고 건강보험 재정부족을 메우기 위하여 터무니없는 각종 규제로 진료권을 훼손당하고 있다”며 “이제 거기에도 모자라 이제는 현행 보험제도 아래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적용착오, 착오청구 등의 실수까지도 ‘마녀사냥’식의 여론재판을 하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또한 “허위청구기관 실명공개 법안은 허위청구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개념 없이 의료계를 매도시키며, 대국민의 신뢰도 저하로 의료불신사회조장에 앞장서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먼저 허위청구의 명확한 개념을 의료계와 합의해 정립하고 선의의 피해자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다음은 서울시의사회가 성명서를 통해 주장한 내용이다.▲정부차원에서 허위청구의 명확한 개념을 수립해 단순실수나 착오 청구에 대한 선의
명실상부 국내 최대 최고규모를 자랑하는 제2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08)가 내달 13일부터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4회째를 맞는 KIMES 2008은 36개국 1125개사가 총 3만여 점의 최첨단 의료기기를 출품,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특히 올해는 국가관 및 외국대사관들의 참여와 다양한 의학술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전시회 로고를 새롭게 교체하고 전시회 명칭도 수정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KIMES 전시회. 올해에는 어떤 변화된 모습으로 보건의료인들에게 다가설지 새 모습의 ‘KIMES 2008’을 정리했다.▲새 로고 선정(사진)기존의 로고를 강렬한 빨간색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과감히 교체했다. KIMES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이앤엑스 김충진 대표는 “새 로고는 현대적 감각에 맞고 진취적인 전시회 이미지를 상징한다”고 밝혔다.▲전시회 명칭 변경 및 ‘병원설비관’ 운영지금까지 사용해 왔던 ‘국제의료기기 의료정보전시회’ 명칭을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로 변경했다.또한 별도의 병원설비(의료기기부품관)을 태평양관 4실에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심일선) 홍보팀은 지난해 각 일간지 및 의학전문지, 노동전문지, 주간지, 월간지 등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됐던 기사들을 정리해 한데 묶은 ‘2007 산재의료관리원 언론보도집(사진)’을 제작,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언론보도집은 4×6배판 크기에 총 334면으로 구성됐으며, 2007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관리원 및 산하병원 등이 여러 언론에 게재된 관련 기사를 담고 있다.
심일선 산재의료관리원 이사장은 18일 오후 2시 태백중앙병원을 연두순시 했다.심 이사장은 태백중앙병원과 강원케어센터 원장으로부터 2008년도 사업운영계획을 보고 받고 전년도 경영실적 개선에 대한 치하와 금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으며, 특히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양 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고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심 이사장은 강원지역 출신으로 지난 11월 산재의료관리원 이사장에 임명돼 ‘국민과 함께하는 국내최고의 산재의료기관’을 만들기 위해 직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전국 15개 시도지부 영상검사과장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영상검진 분야의 영상화 질(質)관리를 통한 정도관리 및 고객만족도의 강화, 향후 전국 시도지부의 순차적인 디지털환경 구축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회의 일정은 건강검진 및 암조기검진의 질 관리 강화 방안 모색, 영상화 질 평가교육과 PACS 프로그램 관련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PACS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재 모범 운영 중인 부산지부의 견학이 있을 예정이다.건협은 매년 전문 분야별 책임자 회의를 실시하여 건강검진 및 경영관리 분야 등의 효율성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본 ․ 지부간 다양한 정보 및 의견 등을 교류하고 있다.
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19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정황)와 한방 원료를 이용해 개발한 차음료인 ‘내몸에 흐를 流(류)’, ‘따스한 보이차’, ‘개운한 우롱차’ 등에 대한 한방상품인증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한방상품인증 계약 체결을 통해 한의협은 한방 원료를 이용한 차음료 3개 제품에 대해 2008년 2월 19일부터 2009년 2월 18일까지 1년간 한방상품으로 인증해 주기로 했다.인증서 수여식에서 한의협 유기덕 회장은 “이번 한방차 음료의 인증은 향후 한의학이 국민의학으로서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전기를 마련하고, 특히 웰빙문화 확산에 따른 친환경 제품의 요구가 증대되어 한방산업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롯데칠성음료는 계약기간 동안 인증상품과 함께 한의학 관련 홍보 포스터를 제작, 전국 한의원 및 인증상품 판매처에 배포해 국민들에게 한의약의 홍보를 통한 한방산업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병원협회(회장 김철수)가 건보공단의 ‘의료기관 원외처방 불일치’ 보도자료(2월 11일)에 대해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병협은 “불일치 사유가 대부분 전산착오 및 외용제 등에 대한 청구단위 차이에서 비롯되는 점을 간과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해당 병원 조사내용이 틀리며 지사에서 파악한 불일치 사유 등을 도외시한 채 약제비 반환청구소송 및 약제비 환수근거 조항 마련을 위한 자료로 삼기 위한 것으로 국민과 의료기관간 불신을 조장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원외처방 불일치 상위 15개 병원에 대한 확인 결과 보도내용과 달리 공단이 직접 방문조사를 한 곳은 2군데 병원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서류조사만 실시했고 해당 병원조차 이 사안을 모르고 있었다”며 사실과 다른 보도내용에 대한 조속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아울러 이외 병행해 의료기관과 약국간 처방불일치 사례 등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공단이 사실파악 후 의료계와 협의를 거쳐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병협은 “원외처방 관련 해당병원에 대한 사실 확인에서 공단이 밝힌 불일치 유형을 조사한 결과 전산착오, 파스 및 외용제 등 병원과 약국의 청구방법(회수) 차이, 대체조제시 수정 누락 등으로 공단의 ‘처방전 이중운용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에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가 내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의협은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사회복지 전문가인 김성이 교수의 장관 내정을 축하한다’며 “김 내정자는 대선기간 동안 사회복지분야를 총괄했으며, 다양하고 활발한 대외활동과 교수생활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신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이어 “새 정부가 경제강국이라는 목표 못지않게 초일류 복지국가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대통령의 실용적 사고와 경제회생에 대한 의지가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를 비롯한 내각의 구성을 통해 다시금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또한 “새 정부와 전국민이 바라는 경제대국으로 향하는 발판은 합리적인 의료 환경과 건강한 국민이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의사의 전문성 및 자율성을 보장하는 보건의료체계를 확립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의협은 “한국은 보건복지분야에서 어떤 청사진이 제시하느냐에 따라 의료계에 대한 규제 철폐를 통한 보건의료를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선진의료국가로 발돋움을 하느냐, 아니면 현재와 같이 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