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걸 맞는 세계적 병원 만들겠다
“고품격 진료와 최상의 서비스는 결코 둘로 나누어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쫓도록 노력하겠다.”
고대안암병원 김린 병원장은 최근 취임 3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특히 이 말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의료서비스의 전문화를 위해 스타급 의료진들을 영입하고 진료인력을 확충했다.
김 원장은 “귀 성형의 대가 박철 교수를 비롯, 김선한, 이성재 교수 등 유능한 의료진을 많이 모셔왔다”고 전하고 “또 진료와 연구능력 위주로 진료인력을 확충, 지난 3년 동안 무려 75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귀 성형센터 설립 및 소화기센터를 확장했으며 인공신장실도 확장 이전해 환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외에도 올 1분기 내에 응급의료를 이전 및 확장하며 스포츠의학센터도 새로 설립할 계획이다.
또 건진센터도 이전 확장하며 유방암센터 및 외국인 진료소도 새로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병
- 김린 고대안암병원장
- 2007-01-0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