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노인실명예방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보건복지부가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2023년도 노인실명예방사업(민간경상보조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실명예방사업’은 안과 취약지역 및 도시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안 검진·수술비 지원 및 예방관리 교육·홍보하는 18억 6300만원 규모의 사업으로, 사업 선정 통보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안검진과 진료상담 및 예방관리 교육·홍보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인력 등을 보유하고 전국적인 사업수행이 가능한 ▲비영리법인 등 행정기관 허가 및 등록 단체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공공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법’ 및 ‘특정연구기관육성법’의 적용을 받는 연구기관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이다. 신청은 1월 20일 오후 6시(18시)까지 사업계획서와 공모 신청 공문 등을 첨부해 우편(등기) 및 전자메일(e-mail) 방식으로 신청서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노인건강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행기관 심사, 평가 및 선정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서 심사·평가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평가항목 및 배점은 ▲사업 및 성과지표의 적절성 20점 ▲사업내용 및
우리나라 직장인의 우울증 예방을 위해 열정과 끈기 개발(GRIT)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조성준·정슬아 연구팀이 2020~2022년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심케어 서비스(직장인 마음건강 증진 서비스)를 이용한 우리나라 근로자 11,422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는 8문항의 GRIT 척도검사를 통해GRIT을 측정한 결과,GRIT이 높은 근로자일수록 스트레스를 적게 경험하고 통제감을 높게 인지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우울 증상을 적게 느낀 것으로 분석됐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직장인의 우울증 발생에 있어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높은 열정과 끈기가 예방인자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우울증 예방을 위해 학창 시절 열정과 끈기를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직장인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개인적 자원에 대한 분석과 이러한 자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전문학술지 ‘Brain Sciences’에 게재됐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의 기준, 범위, 절차, 방법 등 세부사항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 및 요양급여비용의 가감지급 기준’ 고시 일부개정안을 1월 4일부터 1월 23일까지 행정예고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요양급여의 적정성’에 대한 정의가 “요양급여가 효과성, 효율성, 환자 안전, 환자 중심성, 연계성, 형평성 등의 영역에서 적정하게 실시됐는지”로 명확해 진다. 여기서 ▲효과성은 의학적 지식에 근거해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효율성은 사용한 자원 대비 효과 극대화 및 낭비 최소화, ▲환자 안전은 치료과정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환자 보호 등을 각각 의미한다. 이어서 ▲환자 중심성은 환자의 관점서 필요·가치에 부응하는 의료 제공, ▲연계성은 적절한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의사·의료서비스 상호 조정·연계, 형평성은 개인적 특성과 관계없이 질적으로 공평한 의료 제공 등을 각각 정의된다. 요양급여 ‘평가대상’ 구분법도 현행 “요양기관별·진료과목별·상병별”에 ‘지역별’이 추가되며, 평가대상도 “요양급여 및 제공 환경·과정, 결과 등 요양급여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 중”으로 확대 및 명확화한다. 평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월 11~12일 이틀간 요양병원·시설 관리자 대상 동절기 추가접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요양병원·시설 관리자 및 지역 협회 관계자, 지자체 및 복지부 요양병원·시설 소관부서 담당자 등이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한다. 회의 내용은 ▲2가백신 접종의 필요성, 효과성 및 안전성 관련 최신정보 제공 ▲동절기 추가접종 관련 질의응답 및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선 의료현장과 긴밀한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제고를 통한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지난 1983년 국내 처음으로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한 데 이어 최근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를 달성했다. 혈액병원은 전국 전체 조혈모세포이식의 약 20%(2019년 21.5%, 2020년 19.7%, 2021년 18.2%)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자가 이식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건수가 전체 이식의 74.2%를 차지한다. 2022년 12월 누적 기준 조혈모세포이식을 총 7433건 달성했으며, 제대혈 이식 329건, 가족사이 절반일치이식 1196건, 비혈연이식 2508건, 형제이식 3400건 등이 이뤄졌다. 2021년 기준 국내 빅5 병원의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건수 중 서울성모병원이 42.9%(431건)를 차지해, 이식 규모와 난이도 등 양과 질 모든 면에서 현격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이식 건수를 질환별로 살펴보면, 급성골수성백혈병이 3315건으로 가장 많고, 급성림프모구백혈병 1796건, 다발골수종 1286건, 재생불량빈혈 990건, 골수형성이상증후군 783건, 비호지킨 림프종 765건, 만성골수성백혈병 472건, 골수증식종양 119건, 기타 491건 등으로 나타났
강남을지대학교병원이 재개원한다. 이로써 을지대학교의료원은 4개 대학병원 체제를 갖추게 됐다. 강남을지대병원은 2년간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단계적 진료 개시 및 운영에 돌입했다. 강남을지대병원은 호텔급의 안락한 진료환경 및 최신 의료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33개 병실 중 대부분을 최고급 인테리어를 갖춘 1인실로 재구성했으며, 5층 전체를 피부관리실, 건식사우나, 피트니스룸, 사계 정원 등 안락한 편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현재 가정의학과 중심으로 전문의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까지 외래 진료 중이며, 물리치료사가 상주하고 있어 처방에 따른 물리치료도 가능하다. 특히 오는 2월과 3월 차례로 ▲건강검진센터 ▲여성암회복기센터 등 두 개의 특성화센터를 구축해 유관 의료기관과 함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월 1일에 문을 열 건강검진센터는 ‘프라이빗’한 진료환경을 갖췄다. 모든 진료 프로세스는 개인 맞춤형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지며, 검진 후에는 ‘EMC네트워크’ 및 ‘One-Q진료시스템’을 통해 ▲노원을지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등 산하 의료기관에서 빠른 수술 및 추적관리 등의
정부가 지난 12월 8일 필수의료 대책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안에는 필수의료 문제가 불거지게 된 계기인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고의 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 의료체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포함됐다. 하지만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시각에서 무용지물인 대책들로 이뤄져 있다면 필수의료 대책은 탁상공론에 불과한 법. 이에 이번 정부가 발표한 대책들이 실효성이 있는지,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자 대한뇌졸중학회 배희준 이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대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먼저 이번 필수의료 대책을 요약하면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구축, 충분한 인력 확보, 적정 보상 등으로 요약할 수 있겠는데, 이러한 필수의료 대책에 대해 기본적으로 찬성하나, 필수의료 대책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디테일’, 즉, 구체적인 방법론이 결여돼 있음을 지적하고 싶다. 특히 필수의료 대책은 보험 급여 체계부터 인력, 심뇌혈관 센터 체계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고, 어떤 사안은 목표 달성에 10년이 걸릴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방식으로 필수의료 대책을 추
보건복지부가 ‘2023년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33개의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을지대병원, 이대 목동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 한양대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한일병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등으로 총 11곳이 선정됐다. 이어서 ▲인천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인하대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등 3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순천향대 부천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등 5곳이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비수도권의 경우, ▲강원 지역은 강원대병원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 지역은 안동병원과 포항세명기독병원, ▲대구는 영남대학교의료원과 경북대병원, ▲전북은 전주예수병원과 대자인병원, ▲부산·울산·경남은 해운대백병원과 창원경상대병원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광주·전남은 전남대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대전·세종·충남은 충남대병원과 아산충무병원, 서산의료원 등 3곳이 선정됐다. 제주와 충북은 없다.
장애인 재활·의료 등의 보건의료와 보조기기 및 의료비 지원 등의 복지를 통합 전담하는‘장애인건강과’가 출범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2년 12월 29일부로 신설된 ‘장애인건강과’의 출범을 축하하는 현판식을 열고, 장애인 건강정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건강과’에서는 지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 등 전달체계를 구축·관리한다. 또한, 재활병원과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등 장애인 재활·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애인 보조기기와 의료비 지원 등 장애인 건강 관련 복지·보건사업을 통합적으로 전담하게 된다. 이기일 제1차관은 “장애인 건강 전담 부서 신설을 통해 장애인 보건과 복지 정책을 연계하는 등 조직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업무를 수행할 장애인건강과의 앞으로 행보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주간 확진자는 전주 대비 감소한 반면,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전주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4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9.8% 늘어난 580명이며, 일평균 사망자는 전주 대비 5.4% 증가한 5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156명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31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2.3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연령별 누적 사망률은 80세 이상이 908.8명(치명률 2.00%)으로 가장 높았고, 70대는 196.7명(치명률 0.46%), 60대는 51.1명(치명률 0.12%)로 분석됐다. 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일평균 3만4387명(52.5%), 비수도권은 일평균 3만1082명(47.5%)이 발생했다. 12월 4주(12월 25~31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45만8284명과 해외유입 사례 460명 등 총 45만8744명으로 전주 대비 2.6% 감소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05만9273명(해외유입 7만3490명)을 기록했으며,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1월 29일 일요일 오전 8시 50분 제9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노원을지대병원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상·하지 및 척추 등 스포츠 손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초음파 유도하 척추 치료(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손희중 교수) ▲양방향 내시경 요추 수술(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박상민 교수) 강연이 마련됐다. 두 번째 세션은 ▲대퇴비구 충돌증후군과 고관절 관절경술(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김진우 교수) ▲정형외과 의사가 알아야 할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 교수) ▲발목 골절과 동반된 인대파열의 수술적 치료(노원을지대병원 족부정형외과 이홍섭 교수) ▲하지 정맥 통증의 감별(세종스포츠정형외과 김진수 교수) 등 하지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상지 질환’ 세션에서는 ▲흔히 발생하는 상지의 압박성 신경병증(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최성주 교수) ▲완관절 관절경 및 섬유 삼각 연골체 봉합(일산병원 정형외과 이준구 교수) ▲팔꿈치 외상과염의 치료(의정부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곽재만 교수) ▲회전근개 봉합술 후 재활 및 관리(대전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실내 활동량이 많아지는 동절기에 실내 코로나19 및 호흡기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슬기로운 환기 수칙 홍보용 영상물’을 제작했다. 이번 홍보용 영상물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정책 연구용역으로 개발된 ‘슬기로운 환기 수칙’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대국민용으로 친근하고 알기 쉽게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환기의 중요성과 실내 자연 환기 및 기계 환기 방법을 안내한다. 한편, 영상 홍보물은 질병관리청 누리집, 질병관리청 ‘아프지마 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부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해 지역 내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만성질환자들의 저염식 선호도가 일반인에 비해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행태 관심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팀이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만성질환자의 저염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만성질환자와 일반인의 저염선호도 차이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저염선호도를 종합적으로 보는 저염선호율(Type III)의 경우 일반인은 11.3%이었고, 고혈압환자 14.1%, 당뇨환자 15.6%, 이상지지혈증 환자 13.4%로 조사됐다. 만성질환자의 저염선호도가 약간 높긴 했으나, 그 차이가 미미했다.이뿐만 아니라 2013년까지 저염 선호도가 개선되는 추세였지만, 그 이후 저염 선호도가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따라서 저염 선호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옥민수 교수는 “만성질환자들에게 식습관 개선이 중요한 만큼, 저염식은 식습관 개선의 핵심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한 “금연와 금주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금연, 금주, 영양 교육을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며 건강행태
실제 나이보다 늙거나 젊다는 생각이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간접적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윤지은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가 공동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성인을 대상으로 주관적 나이와 수면의 질 연관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2018년 한국 수면 및 두통 연구에 참여한 대한민국 성인 2,349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몇 살로 느껴지나요?”라는 주관적 나이를 묻는 질문과 함께 4주 간격으로 ▲근무일 및 자유일의 수면 일정 ▲수면 패턴 ▲코골이 등 수면 관련 조사를 실시해 주관적 나이와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실제 나이보다 적다(젊다)고 느끼는 경우(1,568명) ▲실제 나이와 동일하게 느끼는 경우(377명) ▲실제 나이보다 많다(늙었다)고 느끼는 경우(404명)로 응답했으며, ‘실제 나이보다 많다’라고 느끼는 그룹은 다른 두 그룹에 비해 수면의 질이 낮았다. 특히, 주관적 나이가 실제 나이에 비해 9% 이상 많다고 느끼는 경우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는 1.7배 이상 증가해 수면의 질이 감소했다. 또 연구팀은 주관적 나이에 따른 수면의 질에 영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병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열린 2023년도 시무식에서 ‘PERITO(빼리또)’를 새로운 ‘인천성모병원 인재상’으로 공식 선포했다. 인천성모병원 새 인재상 ‘PERITO’는 지난 1년간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의견 수렴과 인재경영 TF 구성 등을 통해 면밀한 논의 과정을 거쳐 도출됐으며, 이탈리아어로 전문가를 의미하는 ‘PERITO(빼리또)’는 ▲Patient Centered(환자 중심) ▲Expertise(전문성) ▲Respect For Life(생명존중) ▲Innovation(변화와 혁신) ▲TOgether(공동체 정신)의 앞글자를 따 5가지의 핵심가치를 함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