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신경외과 레지던트 4년차 엄태웅 전공의가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 여수 디오션 호텔에서 개최된 제 36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전공의 구연부분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엄태웅 전공의는 ‘신경외과적 클리핑과 혈관내 코일링 중 어떤 수술이 지주막하출혈 환자에게 지연성 수두증 발생과 연관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전공의 구연 부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주막하출혈은 지주막하 공간에 어떤 원인으로 인해 출혈이 스며들게 되는 경우를 말하며 클립으로 집거나 특수합금으로 된 코일을 통해 동맥류를 채우는 치료를 한다. 하지만 합병증으로 뇌척수액의 불균형으로 머릿속에 고이게 되는 수두증이 생길수도 있다. 엄태웅 전공의는 연구 결과 지주막하출혈 수술시 출혈을 막는 클리핑과 코일링 시술한 환자 및 추가 시술한 환자군을 비교한 결과 각 시술 방법마다 천천히 발병되는 지연성 수두증 발병률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밝혀냈다. 하지만 환자의 연령, 시술 기간, 급성 수두증의 발병 여부가 지연성 수두증의 발병률에 밀접한 연관 관계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 환자의 연령이 높고, 그 중 시술 기
서울아산병원은 “소화기내과 임영석 ․ 방사선종양학과 윤상민 ․ 종양내과 류백렬 교수팀이 간암이 간 내 혈관(문맥)까지 침범한 환자에게 경동맥화학색전술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면 표적항암제 치료보다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을 전향적 연구로 최근 밝혀냈다.”고 26일 밝혔다. 간암으로 진단된 환자 중 상당수는 암 세포가 간 내 주요 혈관까지 침범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전 세계적으로 표적항암제 치료가 이뤄지고 있지만 결과는 좋지 않다. 이러한 간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한 여러 연구가 국내외에서 진행돼 왔지만, 지금까지 전향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서울아산병원이 병행 치료법을 직접 고안해 2004년부터 지금까지 1천 여 명의 간 문맥 침범 간암 환자에게 적용하며 임상 경험을 쌓아왔는데, 이번 연구로 의학적인 근거가 더해졌다.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간 문맥 침범 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9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표적항암제 치료와 병행 치료를 각각 실시한 후 결과를 분석했다. 병행 치료법은 간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간 동맥에 항암제를 투여한 뒤 혈관을 막아버려 암 세포를 괴사시키는 경
아주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는 5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파킨슨병의 맞춤형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파킨슨병의 약물 치료(신경과 윤정한 교수) △파킨슨병의 수술 치료(신경외과 안영환 교수) △환자들과의 만남(파킨슨병 전담간호사) 순으로 진행한다.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소실되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이다. 65세 이상에서 100명 당 1명꼴로 발병하는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떨림, 경직, 운동 느려짐, 자세 불안정성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이번 행사는 파킨슨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처: 신경과 파킨슨병 전담간호사 ☎ 031-219-6772).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최근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심장이식팀은 지난달 26일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던 이 모(63세)씨에게 20대(연령)의 남성 뇌사자가 기증한 심장을 이식했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이 확장되면서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심근질환이다. 이 씨는 강력한 심근 수축 약물을 사용해도 큰 효과가 없었으며, 심근 수축기능이 정상적인 상태의 절반에도 못미쳐 심장이식 외에는 더 이상의 희망이 없어 수술이 절실한 상태였다. 다행히 뇌사자의 심장을 받게 된 이 씨는 이식수술 후 4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길 만큼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면역억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의 회복세를 유지한다면 내달 초에는 퇴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심장이식팀은 순환기내과 김계훈·조재영 교수, 흉부외과 오상기·정인석·이교선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진체제로 5시간 만에 고난이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생사고비에 있던 이 씨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환자 이 씨는 “새 생명을 안겨준 전남대병원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앞으로 건강하고 어려운 이웃도 생각하면서 보답하는 삶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박민구 교수가 4월 19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6차 아시아 비뇨기과학회(UAA, Urological Association of Asia)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초록상(Best Abstract Award)을 수상했다. 박민구 교수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삶의 질에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이 미치는 영향(Effects of testosterone replacement therapy on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hronic kidney disease)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지난 23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 약정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전국 지부별로 회관신축 기부금 모금을 위한 활발한 모금활동을 벌여 왔으며 전국 개원내과의사회 회원의 뜻을 모아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기부금을 모았다. 이어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최성호 회장과 김종웅 차기 회장은 이날 용산 임시회관을 방문하여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성호 회장은 "의협회관을 성공적으로 신축하여 의료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원 일동은 한마음 한뜻으로 회관신축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웅 차기 개원내과의사회장은 “회관신축 기부를 위해 개원내과의사 5천여 명이 한마음이 되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 5천만 원을 마련하였으며, 향후에도 의사회 차원의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추무진 회장은 "약정해 주신 기부금은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원들의 뜻을 담아 회관을 신축하는데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회관신축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차기 의협 집행부에 인수인계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성호 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 김종웅 차기 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 박근태 차기 서울시개원내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오는 28일(토) 오후 3시부터 별관 지하1층 중강당에서 뇌졸중센터 개소 1주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개원의와 대학병원 교수 등을 초청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환자들의 뇌졸중 치료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다. 첫 번째 세션은 혈전제거술의 치료 경험과 최근 트렌드를 알아보고자 해운대백병원 신경외과 진성철 교수와 강릉아산병원 신경외과 조수희 교수의 발표로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뇌혈관이 막히는 경우 다른 부위의 동맥경화질환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말초신경을 포함한 다혈관질환의 치료와 뇌혈관의 동맥경화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에 대해 강릉아산병원 심장내과 우영민 교수와 신경과 조광덕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뇌졸중 발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뇌졸중은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부담을 주는 질환이다. 따라서 뇌졸중의 발생을 예방하고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뇌졸중센터의 목표다. 뇌졸중센터장 조광덕 교수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뇌졸중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며 보다 빠른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투병중인 여성암환자를 위한 외모관리 프로그램인 ‘암환자 뷰티케어교육 및 메이크업 실습’을 최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암환자들이 투병기간 동안 변화된 외모로 인해 겪게 되는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암환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암환우 전문 뷰티관리사의 강의로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로 변화된 외모 관리에 대한 이해와 메이크업에 방법 및 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항암치료 등으로 상한 피부와 헤어관리, 가발을 쓴 환우를 위한 가발관리법, 드로잉 수업을 바탕으로 한 메이크업 실습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 환우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대한의사협회와 16개 시도지부의사회의 정기대의원총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의사단체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회원을 위한 정관 회칙 등 제 규정을 논의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했다. 그런데 후유증이 우려되는 결의와 퇴보한 회칙의 개정도 있었다. # 지난 4월22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회장선거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총회 결의에 따라 앞으로 관련위원회에서 선거관리규정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전망이다. 하지만 결선투표제가 회원을 위한 것인지, 오히려 더 선거 후유증을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결선투표제가 나오게 된 배경을 생각해 보자. 회장 선거에 관한 회원들의 무관심으로 투표권자의 10%도 안 되는 표를 받은 회장이 배출된 사례가 있어, 좀 더 대표성을 높이자는 의도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는 이야기가 있어 왔다. 하지만 결선투표제는 회장직선제 하에서 회원들이 다시 한번 투표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그에 따르는 자원의 낭비가 생길 것이다. 또 결선투표제는 10% 미만으로 당선된 회장을 반대파가 3년 내내 발목을 잡는 선거후유증을 줄이자는 목적에서 도입하자는 이야기가 있어 왔다. 하지만 결선투표제를 하면 아쉽게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관련 역학조사 결과, ▲분주된 지질영양주사제 오염과 사망 간에 역학적 개연성 있으며 ▲지질영양주사제는 주사제 준비단계에서 오염되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25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4명의 환아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지질영양주사제 오염이 신생아 사망과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질영양주사제(스모프리피드, Smof lipid)는 경구 섭취를 잘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영양을 보충하기 위한 목적의 주사제다. 역학조사 결과, 사망환아에게 분주하여 투여된 지질영양주사제에서 사망환아에서 검출된 것과 같은 유전자형과 항생제 내성을 가진 시트로박터 프룬디 균을 검출했다. 지질영양제를 투여받은 환아와 사망 위험 간 연관성 및 인과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지질영양주사제를 투여받은 환아의 사망 위험도가 투여받지 않은 환아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18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분주하여 투여한 지질영양주사제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가 검출되었으며 사망 환아 4명에서 검출된 균과 유전적 특징이 일치하였고, 지질영양주사제 외에 다른 환경검체 일부에서도 균이 검출됐으나 사망과 관련성이 낮으며 폐기나 수거 등의 과정에서 오염되었을 것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40대 집행부는 가장 많은 고소고발 행정소송 민사소송의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법제이사 2명, 법제자문위원 2명, 의협 사무국 변호사 2명 등 법제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5월부터 의협 40대 회장 직을 3년 간 수행하게 될 최대집 회장 당선인이 25일 용산 의협 임시회관 부리핑룸에서 인선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아래 별첨 제40대 집행부 상임이사 및 자문위원 명단) 최 당선인은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상근한다. 임현택 기획이사는 내부적으로 수석기획이사로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이우용 학술이사는 의학회 추천이다. 전성룡 전국의사의총연합(이하 전의총) 법제실장을 법제이사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최 당선인은 “전의총 출신인 박종혁 의무이사는 반상근이다. 37대 때 연준흠 보험이사를 다시 보험이사로 했다. 신형준 전 조선일보 기자 출신을 국민의 입장과 언론의 관점에서 일하도록 했다. 39대 때 안혜선 사회참여이사를 여자의사회 추천으로 재임명했다. 안치현 정책이사는 당연직이다.”라고 했다. 최 당선인은 “김태호 특임이사는 전의총 출신이다. 특임이사는 통상적 업무인 기획 정보통신 의무 등 임무가 없고, 회장 직속으로 필요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정형외과 박철현 교수와 재활의학과 곽소영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8년도 상반기‘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지난해 신진 연구자(만 39세 이하 전임교원)에게 연구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시작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구자를 선정하여 최대 3년, 연간 3,000만 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한다.박철현 교수는‘3D 프린팅을 이용한 종골 골절에 대한 한국인 맞춤형 족근동 접근법용 금속판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영남대병원은 “본 연구는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은 연구사업인 만큼 더욱 기대가 크며 한국인의 종골 형태를 분석하여 3D 프린팅을 통해 환자 맞춤형 족근동 접근법용 금속판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국내 최초란 타이틀과 함께 의료계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곽소영 교수는‘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에게서의 삼킴 장애와 뇌 백질 신경섬유로의 변화 : 확산텐서 영상 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영남대병원은 “본 연구에서 삼킴 재활 치료 및 전기 자극 치료 효과 유무와 추적검사를 시행해 삼킴 재활 치료 이후 뇌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이용해 장염을 치료하는 ‘대변 세균총 이식술(이하 대변 이식술)’을 활발하게 시행 중이다. 25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대변 이식술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 속 미생물을 내시경이나 관장을 통해 환자의 장 속에 투입, 장내 미생물 균형을 맞추는 치료법이다. 치료효과는 물론 질환 재발률이 낮아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이미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동산병원은 2017년부터 감염성 질환인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장염’ 환자들에게 대변 이식술을 시행 중이며 치료 후 성적도 매우 좋다. 대변 이식 전담 교수가 환자의 자세한 병력청취와 진찰을 한 뒤, 혈액 및 대변검사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건강한 기증자를 선별한다. 기증자의 대변을 특수처리하여 환자에게 주입하는데, 주로 대장내시경으로 이식이 이루어진다.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장염은 항생제로 인해 생기는 설사병으로, 항생제가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 상태를 유발하여 클로스티리디움 디피실 균이 장염을 유발시킨다. 최근 국내에서도 노년인구가 늘고, 항생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장염의 발생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악화되면 장 마비, 독성 거대결장, 장
앞으로 ▲65세 이상 치과임플란트 부담 인하(50%→30%), ▲정신치료 외래 진료비 부담 인하(30∼60%→10∼40%), ▲리베이트 관련 약제 약가 인하, ▲임의계속가입 대상 확대 등이 이뤄진다. 25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노인 치과임플란트 및 정신과 외래진료 이용 부담을 완화하고, 임의계속가입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 26일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을 정했다. 리베이트 관련 약제에 대한 환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세부 기준도 담았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65세 이상 노인의 치과임플란트 비용 본인부담률을 기존 100분의 50에서 100분의 30으로 인하(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조치)한다. 임플란트(1개당) 비용 총액 약 120만원 중 본인부담 비용이 약 62만원에서 약 37만원으로 인하(‘18.7월 진료분 부터 적용 예정)된다. 본인부담금 경감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본인부담률을 100분의 20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5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일산동구보건소 1층 건강누리에서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관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정형외과 조진호 교수가 연자를 맡은 이번 건강강좌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49) · 일산백병원 정형외과(031-910-73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