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을 위해 3월9일(금)부터 9월28일(금)까지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의 신청방법 등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 정보시스템(medicalkorea.khidi.or.kr)의 신청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3월29일 실시될 예정인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지정 준비교육을 통해 평가기준 및 방법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은 외국인환자가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중 우수한 기관을 지정하여 적극 알리고자 2017년부터 시행되었다.평가는 통역서비스, 사후관리, 의료분쟁 예방, 환자안전보장 등 외국인환자 맞춤형 서비스와 환자안전체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의 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한다.
전북대학교병원이 2018년 세계녹내장 주간(3월 11~17일)을 맞아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녹내장 바로알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한국녹내장학회와 함께하는 이번 강좌는 녹내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발견으로 실명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녹내장은 안압상승, 혈액순환장애 등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을 잃는 질환으로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뒤늦게 병원을 찾으면 이미 말기인 경우가 많다. 실제 한국녹내장학회가 일반인의 녹내장 인식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만 20세 이상 성인 5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7.4%가 녹내장을 들어봤고 79.1%가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 가능성을 알지만 69.6%가 녹내장 증상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68%가 녹내장이 완치가 어려운지 몰랐고 응답자의 85.6%가 녹내장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북대병원 안과 이태은 교수의 강좌에서는 △녹내장의 정의 △녹내장의 증상과 치료 △생활 속 예방방법 등 녹내장의 모든 것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좌 참여는 녹내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등록절차
박기호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대한안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7월 1일부터 3년이다. 박 교수는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임기가 3년으로 늘어난 만큼 미래지향적 정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호 교수는 서울의대 기획부학장, 서울대병원 적정의료추진단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서울의대 안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대한안과학회 수련이사직을 4년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인 최초 세계녹내장학회 실행위원과 공식학술지(Journal of Glaucoma) 부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물 탄 약’ 사건에 의료계와 약사계가 서로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다. 9일 의료계와 약사계에 따르면 ▲아동용 항생제에 적정량보다 많은 물을 타는 방법으로 약제비를 부풀린 약사가 지난 8일 법원에서 징역 6개월 선고를 받은 이른바 ‘물 탄 약’ 사건을 두고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아이가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전수조사를 촉구한데 대해 ▲대한약사회는 특수한 상황에 해당되는 사안을 일반화 시키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8일 서울남부지법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K약사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K약사는 2013년 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3년여에 걸쳐 목시클듀오시럽, 아목타심듀오건조시럽, 클래신건조시럽, 바난건조시럽 등 소아용 항생제를 조제하면서 환자 몰래 약제에 적정량보다 약 2배 많은 물을 타는 방법으로 약제비를 부풀린 혐의로 기소됐었다. 소아 환자들은 약효가 없는 약을 복용한 것이다. 법원은 ▲약사 면허는 제대로 된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도록 하고 의약품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데, ▲K약사는 △면허를 이용해 잘못된 조제를 함으로써 부당한 이익을 챙겼고, △사회의 신뢰에 중대한 손상을 가
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이 지난 8일 오후 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지희숙 이사장, 하헌영 병원장 등 의료진 80여명과 임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하헌영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나은병원이 오늘과 같은 발전을 이룬 것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 직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의료의 질 향상 집중하자며"며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이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장기근속, 모범직원을 포상하고 승진자 임명식을 진행했다. 인천나은병원은 최근 재활의학과를 신설하여 뇌신경 재활, 근골격계 질환의 환자들이 원스톱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가능해졌고, 진료를 위한 각종 의료장비를 갖춰 폭넓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989년 개설 이래 주민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27개 진료과 및 80여명의 의료진, 3개의 건강검진센터(가좌, 송도, 검단)을 갖추고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서 치료받은 환우의 유가족들이 고인의 생전 뜻을 받들어 병원발전을 위한 발전기금과 생명과학 연구를 위해 시신을 기증했다. 지난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고 유경목(78세) 씨의 부인 김수자 씨와 자제 유상영 씨 등 유가족이 병원의 의료서비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병원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족들은 발전기금 전달에 앞서 생명과학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시신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에 기증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강명재 병원장과 정연준 기획조정실장, 박정수 신경외과 교수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고인의 아내 김수자 씨, 자제 유상영 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 유경목 씨는 지난해 12월 17일 뇌졸중(뇌내 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 출혈)로 응급실에 내원한 후 신경계중환자실을 거쳐 내과계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 병세 악화로 지난 1월 18일 향년 78세 나이로 별세했다. 유족들은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정성껏 치료와 간호에 임해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리며 병원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고인과 가족들이 보내주신 정성에
울산대학교병원은 “약제팀 부장인 윤태원 약사가 3월 8일 서울 대한약사회 강당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이사회에서 제44회 약사금탑상 병원부문을 수상했다.”고 당일 밝혔다. 약사금탑상은 대한약사회가 약사윤리규정을 준수하고 약사 직능 부문별로 공적이 현저하여 타 회원의 모범이 되는 약사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개국약사, 약학연구, 공직ㆍ병원, 사회봉사, 약사회 발전 총 5개 부문에 각 1인씩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윤태원 약사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요법 수행을 통한 병원 약제부서 및 약제업무 발전에 기여한 점과 병원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자질 향상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대한약사회 울산지회 병원약사위원장 활동 각종 사회참여 및 각종 활동을 통해 약사 직능 발전과 개발을 통해 국민보건향상과 환자 중심의 임상약제 서비스 정립과 약물의 적정 사용 크게 기여했다. 특히 병원약사 전문성 강화 및 자질 향상을 통한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아울러 대한약사회 울산지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약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았다.윤태원 약사는 “약사금탑상은 지금까지 수상한 그 어떤 상보다 가장
*2018년 3월 7일(수) 별세 *빈소 : 세브란스병원(신촌) 내 장례식장 3호실 *발인 : 2018년 3월 10일(토) 09:00 *장지 : 석불사 (마포구 마포동)
가천대 길병원은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Asia-Pacific CardioMetabolic Syndrome Congress)’에서 연구업적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1st APCMS CONGRESS'로 명명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심장대사증후군과 관련해 세계 최초로 지구촌 석학들을 한 자리에 모인 학술포럼의 장이다. 16여 개국에서 100편 이상의 초록이 발표됐다. 고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30여 년간 우수한 연구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을 포함한 SCI 저널에 260여 편의 논문을 발간한 공로로 연구업적상을 수상했다. 수상과 관련해 ‘스타틴 약물의 심장 및 대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치료법’이라는 주제의 초청 총회 강연을 펼쳤다. 고광곤 교수는 미국 심장학회(AHA, ACC), 유럽심장학회(ESC)를 비롯해 미국 국립보건원, Harvard, Stanford, Baylor, UCLA, UCSD, Emory 등의 의과대학병원과 영국 Oxford 의과대학병원, 일본 Tokyo, Kyoto, Nagoya, Hokkaido 의과대학
비만을 판단하는 기준이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박형준 전공의 ·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상혁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이용해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통한 비만 측정 기준점을 도출하는 연구를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연구진은 국내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성인 379,405명(남성: 193,653명, 여성: 185,752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인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혈압, 공복혈당을 분석했다. 위험인자 두 개 이상이 기준점을 넘으면 비만으로 보고, 이를 바탕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비만척도인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허리둘레-키 비율 기준점을 새롭게 분석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는 연령대 별로 남성에서 23.1~24.8kg/m2, 여성에서 22.5~23.9kg/m2로 현재 한국에서 적용되는 비만기준*에 따를 때, 대부분 ‘과체중 범위’에 해당했다. ‘허리둘레’의 경우 남성은 20대(83.0cm)와 50대(84.0cm)를 제외하고는 85.0cm에 가깝게 나타났으며, 여성은 20대(75.0cm)를 제외하고 30대 74.0cm에서 70대 81.0cm에 이르기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인체 상부 기도(상기도)의 특정 마이크로바이옴이 폐기능에 영향을 주며, 마이크로바이옴의 유전자 차이가 소아 천식의 임상증상과 연관성이 있음을 규명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만성호흡기·알레르기질환과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상호작용을 조사한 학술연구용역과제를 통해 밝혀졌다. 연구책임자는 한림대학교 김봉수 교수이고, 과제명은 ‘만성호흡기알레르기질환과 구강·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 규명을 위한 기반연구’이다. 학술연구용역을 맡은 연구팀은 소아 정상군, 천식군, 관해군의 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과 기능 유전자를 분석하여, 헤모필루스(Haemophilus)와 모락셀라(Moraxella)는 정상군에서 높은 비율로 상재하는 반면 포도알균(Staphylococcus)은 천식군에서 높은 비율로 존재함을 확인했다. 이들 마이크로바이옴과 폐기능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상기도에 존재하는 연쇄상구균(Streptococcus)의 비율이 높을수록 1초간 날숨량이 낮았으며, 포도알균(Staphylococcus)의 비율이 높을수록 기관지과민성이 높아짐을 확인했다. 천식군의 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의 전체 유전체를 분석한 결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 비대위)가 8일 오후 7시부터 8시20분까지 청와대 인근 효자자치치안센터 앞에서 야간집회했다. 지난 6일 의협 비대위 산하 협상단이 총사퇴했지만 의협 비대위는 투쟁의 고삐를 다잡고 있는 모습이다. 8일 야간집회에 의협 비대위 이필수 위원장, 이동욱 총괄간사, 박진규 홍보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의협 비대위는 지난 2월28일에도 청와대 인근에서 야간집회를 가졌다. 오는 3월18일에는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여는 등 투쟁의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예비급여 중단, 수가 정상화 등을 달성하기 위해 투쟁의 고삐를 다잡고 있다. 8일 청와대 인근에 모인 12인의 비대위원들은 ▲예비급여 일방강행 즉각 중단하라 ▲문재인 케어 일방적인 강행 손영래 과장 즉각 교체하라 ▲신포괄수가제 정책 즉각 폐기하라 ▲수가 정상화 없는 문재인케어 강력히 규탄한다 등 구호를 외쳤다. 지난해 12월 10일 대한문 앞 집회에서 의료계는 비정상적인 수가의 정상화, 예비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공단 심평원의 개혁, 한의사들의 의과의료기기 저지 등 총 4개, 16개 세부아젠다를 정부에 제안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와
대한병원협회가 8일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지하 1층 알레그로에서 제2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9대 회장선거 선거관리단을 구성했다. 제39대 회장선거 선거관리단은 노성일‧김권배 감사와 박용주 상근부회장 및 김승열 사무총장 등 4인으로 구성됐다. 또 정기석 한림대의료원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하고 ‘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 이혜란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는 이혜란 협회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대학병원계 4인, 중소병원계 4인, 전문병원계 1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에서는 2018년 사업계획으로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을 목표로 정하고 △보험수가 개선 △병원경영 환경개선 △대내외 역량강화 등을 중점사업으로 정해 정기이사회 의결 및 정기총회 승인을 받기로 했다. 2018년 예산(안) 편성에서는 사무국 60억9천732만원, 병원신문 10억6천831만5천원, 수련환경평가본부 28억5천121만5천원 등 100억1천39만원을 확정하고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일정을 보면 2018년 예산은 오는 3월22일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오는 4월13일 총회에서 인준받는다. 2018년 예산(안)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106세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ROTA)을 성공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박하욱 교수는 지난달 15일 지속적인 흉통과 호흡곤란으로 내원한 106세 환자에 심혈관조영술을 실시한 후 우측 관상동맥 99% 폐색, 좌전하행지에 석회화 병변을 동반한 99%의 협착을 확인했다. 박 교수는 검사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15일 1차로 우측 관상동맥에 대한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이후 지난달 27일 좌측 관상동맥 좌전하행지에 대해 요골동맥을 통한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 및 스탠트 삽입술을 2차로 시행했고 환자는 현재 정상 심장기능을 회복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은 심한 석회화 병변을 동반한 관상동맥 협착 환자에서 일반적인 풍선 성형술 등이 불가능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고난도 심혈관 중재시술로, 100세 이상의 환자에서 시행한 보고는 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 "고 했다. 박 교수는 “106세의 초고령 환자였지만 전신상태 및 인지능력 등이 매우 양호한 편이었고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해 재관류 시술을 시행하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3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노인성 눈 질환 증상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안과 김재영 교수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눈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의 예방법과 증상에 따른 치료법에 관해 설명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