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간 경기도의사회 회장으로서 ▲지역의사회가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촉탁의, 전문가평가제, 협동조합에 시동을 걸었고 ▲바람 잘날 없던 집행부 대의원회 불협화음을 잠들게 했고 ▲사무국 직원들이 평생직장으로 다닐 수 있도록 하여 회원에게 그 실익이 돌아 가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20일 경기도의사회관에서 ‘경기도의사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현병기 후보(사진)가 이같이 말했다. 현 후보는“경기도는 면적 인구 회원 수 전국 제일의 크기로 다이내믹하고 전국의과대학 모든 학교가 모여서 열기를 내뿜고 말도 많은 곳이다. 심평원, 공단 모두 큰 지부지만 경기도가 가장 골치 아픈 곳이고 조심스러운 곳이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현 후보는 “이러 가운데 무리 없이 경기도의사회를 회원들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만들었고, 지역의사회의 활성화를 어느 정도 이루었다. 이런 전반적인 시스템을 든든한 반석위에 굳히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겠다. 실제적인 실사구시의 경기도의사회가 되어 회원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출마의사를 처음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전국의사총연합 초대 대표)에게 말했다고 했다. 현 후보는 “3년전 제가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의 강력한 권유와 지지로
최근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 논란이 있었던 선거관리규정 제3조의2 5항은 '소급적용 되지 않는다.'로 결정됐다. 20일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용산임시회관에서 회의를 개최,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김완섭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논의 안건 중에 선거관리규정 제3조의2 5항의 소급적용 문제가 시간이 가장 많이 걸렸다. 만약 소급적용할 경우 회원 간 법적 다툼 등 부작용이 우려됐다. 많은 논의 끝에 만장일치로 소급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위원 9명 중 8명이 참석하고, 1명은 위원장에게 위임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차기 중앙회 회장과 비례대의원 선출과 관련,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김완섭 위원장(사진)은 “오늘은 선거관리 전반에 대해서 조회를 했다. 오는 1월 23일 선거 일정을 공고 하는 문제, 회장과 대의원 선거, 선거관리 규칙 및 세칙, 지침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보름동안 있었던 피선거권에 관한 문제가 오늘 중요했다. 제3조2 5항에 대해 2017년 4월 23일부터 적용한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장 비례대의원 피선거권을 소급적용하지 않기로 한 것은 회원 간 화합차원이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진료협력센터는(센터장 정광환) 19일 오후 7시 울산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2018년도 제5회 URC 협력병의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도 울산대학교병원과 협력 및 회원병원 120개 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관계자와 협력병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울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종수 소장은 지역 장기이식 현황 및 성적, 수준을 공유했으며 서중환 중앙병원 이사장은 장기 지역 발전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환자의 효율적 관리와 진료를 위해 공동협력 하자고 발표했다. 이 외에도 참석한 협력병원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계 발전에 관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정융기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절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아닌 상생의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울산대학교병원은 협력병의원과 의료전달체계가 구축 될 수 있도록 협력병의원들과 시스템을 갖추고 공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역의 1·2차 의료기관에서 진료가 어렵거나, 정밀한 진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들의 신속한 이송
겨울철에 발생하는 골절은 눈길, 빙판길에서 넘어져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노인들은 골밀도가 낮고 균형 감각이나 사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낙상 시 골절상을 입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50만 명 넘는 사람들이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의 충격으로 요추‧골반 및 대퇴골이 골절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연령대별로는 골다공증 등으로 뼈가 약한 상태인 60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약 69%로 3명 중 2명꼴이다. 노인의 낙상으로 인한 골절은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낙상사고로 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한 해 83만여 명에 달하며 사고 사망원인 2위, 전체 질병 중엔 암에 이어 5위라고 한다. 최근 발표된 한국인 '질병부담' 순위에서도 7위에 진입, 간암과 위암보다도 높았다. 특히 고관절은 빙판길에 미끄러질 때 골절되기 쉬운 부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고관절이 골절된 적 있는 50세 이상 사람들은 1년 내 사망률이 남성은 22%, 여성은 17%에 달했다. 낙상 골절의 대처법과 예방법에 대해 대전선병원 정형외과 이봉주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고관절 골절, 즉시 치료 시작해야 고관절(
(가칭) ‘심사기준 개선협의체’를 구성하여 공급자와 심평원이 심사기준의 합리적 운영 방식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의료계와 정부가 참여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제6차 실무협의체’가 19일 오후 5시에 열린 가운데 이같은 심사기준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체 논의에는 의협 비대위에서 송병두 대전광역시의사회장 등 6명, 병협에서 이성규 기획위원장 등 4명, 복지부에서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협의체에서는 의료계가 요구한 심사체계 개선사항에 대해 복지부가 의견을 제시하였고, 상호 논의한 결과 협의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가칭) ‘심사기준 개선협의체’를 구성하여 공급자와 심평원이 심사기준의 합리적 운영 방식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심사정보 종합서비스를 통하여 심사 세부규정을 모두 공개 추진한다. 중앙심사조정위원회의 의료계 추천인사 참여를 보장하고, 심사위원의 연임 제한 도입 등을 추진한다. 심사실명제는 전체 공개를 목표로 분야별 대표위원부터 단계적으로 신속히 추진한다. 착오 등의 부당청구에 대해서는 현지조사 이전에 계도 목적으로 요양기관
서울대병원이 “조원상(신경외과)·오승준(비뇨기과, 의료기기혁신센터장) 교수팀이 최근 병원 출자회사 인더스마트와 함께 ‘뇌 내시경용 특수 형광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이용하면 끊어진 뇌혈관을 잇는 수술에서 보다 정밀한 조치가 가능해져 추후 재발이나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뇌혈관질환은 심혈관질환과 더불어 암 다음으로 국내 사망률 2-3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뇌동맥류’가 있는데, 파열성인 경우 사망 및 장애 발생률이 65%에 이르는 중병이다. 전조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을 통해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뇌동맥류 결찰수술은, 열쇠구멍 크기의 개두술을 실시하는 '키홀접근법'이 주로 이뤄진다. 최소한의 부위만 노출시키기 때문에 출혈이 적어 수술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고, 미용적으로 우수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수술하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과 이를 보완해줄 장치들이 필요하다. 먼저 ‘내시경’은 수술현미경으로 확인이 어려운 구조물을 볼 수 있게 빛과 시야를 확보 해준다. 다음으로 ‘형광시스템’은 혈액에 주입한 형광물질을 특수 필터를 통해 관찰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번에 개발된 형광시스템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환자에게 신뢰받고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환자공감 프로젝트 “환자가 먼저다” 고객 감동 친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19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환자경험 친절 TFT팀’이 주축이 되어 이뤄진 이번 친절 캠페인은 환자 중심의 의료 프로세스와 질 향상을 유도하고, 환자중심 의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담아 실천력을 제고함으로써 평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절을 실현하자는 게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가 먼저다’라는 슬로건으로 ▲환자중심의 프로세스 개선 ▲교직원 스마일 뺏지 착용 ▲환자 공감 포스터 배포 ▲환자 공감 라운딩 등 친절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있다.아울러 원내 CS강사 Level up 교육을 통해 전문화된 고객만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개인별 용모, 복장 모니터링 및 개인코칭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병원의 최고 가치는 완벽한 치료에 있지만 의료적 친절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인천성모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질병은 물론 마음까지 치유될 수 있는 행복한
보건복지부는 이대목동병원의 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1월 19일부터 긴급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긴급 현지조사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긴급하게 조치가 필요한 요양기관 등에 대해 실시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는 ‘최근 이대목동병원이 영양주사제 한 병을 환자 여러 명에게 나눠 맞히고 진료비를 부당청구 했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관련 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 여부 등 사실관계 확인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긴급 현지조사 결과 부당청구가 확인된 경우에는 부당이득금 전액 환수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코넥스 상장업체인 바이오코아㈜는 소량의 임신부 혈액을 이용하여 태아의 다운증후군을 신속하게 알아낼 수 있는 제품인 “NITSTM” (Non-Invasive Trisomy 21 Screening)로 “A new approach of digital PCR system for non-invasive prenatal screening of trisomy 21” 의 논문을 유수의 국제 임상 학술지인 Clinica Chimica Acta, volume 476, January 2018, page 75-80 (impact factor 2017: 2.87)에 발표하여 세계적인 기술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NITSTM의 핵심기술은 이미 시험 단계별 국내 특허 2건, 중국, PCT 출원상태이며,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주관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관련 국제 지재권 분쟁대응사업”에 선정되어 특허보호 전략을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 NITSTM는 디지털 피씨알 (Digital PCR)을 이용하여 임신부의 혈액 속에 있는 태아의 DNA를 증폭시킨 뒤 태아의 염색체 이상 유무를 분석하는 비침습적 산전 스크리닝 (NIPS; non-invasive prenatal screening
노인의료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의료&복지뉴스www.mediwelfare.com)'가 15일 창간했다. ‘의료&복지뉴스’는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명예회장, 고문, 감사, 회장, 부회장, 권역별 부회장, 상임 이사진 및 이사 등 68명이 특별발전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법인 인터넷매체다. 의료&복지뉴스는 앞으로 ▲고령사회 요양병원이 나아갈 방향 모색 ▲노인의료정책 검증 및 비판 ▲노인의료 질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요양병원 현안 공론화 ▲요양병원 대국민 이미지 개선 등과 관련한 취재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이필순 회장이 발행인을, 손덕현 부회장이 편집인을 맡는다. 이필순 대표이사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등 인구고령화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급성기병원 중심의 의료정책을 개선하고, 노인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요양병원에 대한 적정보상 등의 현안을 심도 있게 조명할 전문매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보건복지부 지정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월 22일(월)부터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은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의료전달체계의 개편,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역할 수행과 적합한 진찰 모형을 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약 15분 전후의 충분한 시간으로 중증•희귀난치 질환을 면밀히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시범사업 기관은 일반진료와 심층진찰 진료시간을 분리하여 운영해야 한다. 인하대병원은 류마티스내과를 비롯해 혈액종양내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등 7개 진료과목에서 8명의 의료진이 심층진찰에 나선다. 심층진찰은 1단계 의료기관(의원, 병원, 종합병원 등) 에서 의뢰의 기준에 부합하다고 판단되는 환자가 관련 설명을 듣고 동의서를 작성해 시범사업 기관을 방문한 초진환자에 대해 실시한다. 의뢰의 기준으로는 중증질환, 희귀난치질환, 미진단 질환등이 있다. 본 사업을 전담하는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12월 14일, 인천의료원을 비롯한 18개 협력 병•의원의 진료의뢰책임자 26명을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협력병원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18일 오후 진천선수촌 행정동 회의실에서 이재근 선수촌장과 이호식 부촌장을 비롯해 조종태 단국대병원장, 진천선수촌 위탁운영병원인 이상훈 CM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단국대병원은 진천선수촌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하여 응급의료전용헬기인 닥터헬기를 통해 신속한 이송과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CM병원과는 닥터헬기 출동 및 의료진 핫라인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시 원활한 이송 및 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진천선수촌에서 30분 내외의 근거리에 있는 상급종합병원인 단국대병원과의 의료협약 체결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신속하게 부상 및 응급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종태 단국대병원장은 “단국대병원은 중증 응급 및 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가 운항 중이다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가 협력해 응급환자의 골든아워를 사수하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대장•항문 질환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장•항문 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지원 진료과장, 외과 차명근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대장항문질환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질환 특성상 숨기고 방치하다가 병을 키우는 환자가 많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에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로 예방하고,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대장암의 내과적, 외과적 치료법뿐만 아니라 치핵, 탈장, 맹장 등 다양한 항문, 장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해 2019년에 보건소를 통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2018년도 업무보고를 했다. 보건소에서의 시범사업은 주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간호사·영양사·운동관리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플랜팀(team)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앞서 금년에 보건소에서 영유아·여성·노인·만성질환자 등 대상자별로생애주기별·특성별 맞춤형 건강관리와 건강증진 모형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동네의원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도 확대 구축한다. 동네의원에서 고혈압, 당뇨 등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생활습관 및 질환관리 안내 역할을 강화한다. 기존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 ▲고혈압 당뇨 등록관리사업 등 4개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장점을 연계·통합한 포괄적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모형을 개발(상반기)하고, 확산을 추진한다. 오는 9월에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적정 수가, 적정의료이용 유도, 재정 안정화 등을 포함한 제1차 국민건강보험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월18일 정오 롯데호텔 37층 가네트룸에서 제26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임원선임 및 정회원 입회 승인에 관한 건 등을 의결했다. 병원협회는 학술이사 겸 보험이사에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정책이사에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장, 상임이사에 한승규 고려대 구로병원장, 배학연 조선대병원장,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이사에 최병민 고려대 안산병원장,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을 임명했다. 회무보고에서 정책국은 문재인케어 관련 의정실무협상단 구성 경과와 진행, 보건복지부 의료전달체계개선 협의체, 의료법 등 법안처리 현황, 의료분야 리베이트 관행 개선 등에 보고했다. 자원정책국은 의료기관 인증제도 개편, 간호인력의 양성 및 처우 개선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발의를, 보험국은 2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2단계 적용 및 검체검사 분류 개편, 선택진료 폐지에 따른 보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토의사항에서는 정회원에 SG삼성조은병원(병원장 박형석), 해뜨는요양병원(병원장 주명남), 아주편한병원(병원장 정재훈), 메드렉스병원(병원장 양혁재) 등을 승인했다. 또한 이혜란 한림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은백린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