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12월 12일(화)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흔한 허리문제’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7년 전부터 허리가 아프다가 요새 허리가 구부러진 75세 할머니 ▶ 8개월 동안 허리와 다리가 아픈 38세 주부 ▶ 5년 전부터 허리가 아프다가 요새는 걷기도 힘든 60세 주부 등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허리질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신경외과 정천기, 김치헌, 양승헌 교수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사례 중심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이번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문의 : 서울대병원 신경외과(02-2072-4421).
*일시ㅣ 2017년 12월 11일(월) 14:00~18:20 *장소ㅣ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22F) *주최ㅣ 대한의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주관ㅣ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후원ㅣ 서울반도체㈜, 고려대학교 시간생물학연구소, 대한수면의학회, 한국교육심리학회.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암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이후의 암 관리 서비스까지 환자중심 토탈케어시스템을 갖춘 ‘종합형지역암센터’ 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전북지역암센터는 5일 암센터 1층 현관에서 ‘RESTART UP, 암환자 토탈케어시스템 구축’ 재도약식을 갖고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지역암환자 및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천명했다. 이날 재도약식에는 강명재 병원장과 서정환 진료처장 등 운영위원과 김정수 전북지역암센터 소장을 비롯한 암센터 관계자 및 병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지역암센터는 2004년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암센터로 선정돼 국가와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2008년 4월 개원했다. 개원 이후 지금까지 지역 암 환자가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중심의 암치료 시스템과 진료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단순한 암치료를 넘어 그 이후의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토탈케어시스템 도입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암 병동 리모델링 및 암환자전용 수술실 개설, 호스피스병동 신축 등 환자중심의 시설집중화와 기존 감마나이프, PEC/CT, 영상유도방사선치료기(IGRT) 외에 로봇수술기, 차세대염기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지난 12월1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바른정당 박인숙 국회의원(송파 갑), 임수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주승행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등 약 200여명의 서울시의사회 회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강성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와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의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을 축하하며, 오랜기간동안 봉사에 헌신해 온 두 수상자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은 축사에서 “본인의 시간과 돈을 들여 소외된 이웃이나 제대로 진료의 기회를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지식을 바탕으로 묵묵히 의료봉사를 펼치시고 계신 분들이 진정한 참의료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수상자인 강성웅 교수님과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에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매년 본회와 본 상을 진행하고 있는 한미약품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우종수 공동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지
아주대병원과 경수고속도로㈜는 12월 5일 오전 10시 아주대병원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긴급 재난지원 및 사회공헌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박종혁 대표이사, 김재성 상무이사와 아주대병원 탁승제 병원장, 박문성 진료부원장 등이 참석했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용인-서울 고속도로 긴급 재난(훈련) 대응 △소외계층의 사회공헌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날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최근 JSA를 통해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의 생명을 살려낸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중증외상환자 의료비로 1천만 원 기부를 약정했다. 탁승제 아주대병원장은 “서울과 분당, 수지, 수원, 동탄을 연결하는 주요 고속도로 운영사와 긴급 재난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돕고 있고 매년 아주대병원에 후원을 약속한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의 후원 정신을 아주대병원은 중증외상환자의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리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필수)가 5일 성명서에서“ 한방 의과의료기기 사용 허용 문제는 협의의 대상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월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김명연 의원과 인재근 의원이 발의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책임자의 자격범위를 한의사까지 확대하고, 신한방의료기술평가위원회(한방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를 분리하는 의료법일부개정안이 논의된바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의료계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의한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를 하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5일 입장을 다시 밝힌 의협 비대위는 “방사선 진단은 의과의 학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고유한 의과의료행위로 한방적 이론과는 전혀 맞지 않으며, 이는 대한민국 의료면허체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 건강권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을 자격과 전문성이 결여된 집단과 논의를 하라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는 주장이다. 의협 비대위는 “그 동안 법원과 헌법재판소의 각종 판례에서도 일관되게 한의사의 진단용 방사선사용이 불법이라고 판결했다.”고 덧붙였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지난 4일 오후 4시 병원 임원회의실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조원현)과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장기기증자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 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 지원 협조 등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생명 나눔의 행복이 커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6일(수) 오후 2시 국회 도서관에서 저출산 극복,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이란 주제로 제4회 인구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국교원대학교 인구교육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일본, 싱가포르의 사례와 저출산을 극복한 대표적 국가인 스웨덴, 프랑스 등의 사례를 살펴보고, 저출산 문제를 인구교육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 간 구 분 내 용 1부(개막식, 축하공연, 시상식) 13:00∼14:00 60′ 등록 ‣접수, 동영상 시청 14:00∼14:15 15′ 개막식 ‣국민의례 ‣귀빈소개 ‣환영사 -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 권미혁 국회 보건복지위원 -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 ‣축사 - 이동욱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14:15∼14:25 10′ 축하공연 ‣ 클로트 김(크로스오버 가수, 테너) 14:25∼14:40 15′ 시상식 ‣ 인구교육 교사 수업경진대회 우수작 시상식 - 12명(최우수3, 우수4, 장려5) [14:40∼15:00] Break Time 2부(주제발표, 지정토론) 15:00∼16:30 90′ 주제발표 ‣ 주제발표 <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사립대병원 최초로 여성가족부 ‘2017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여성가족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전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여성이라는 특성을 반영하여 모성보호를 강화하고 일과 삶이 양립 가능하도록 근무환경을 꾸준히 개선해오고 있으며, 워킹맘의 육아부담을 낮추어 결혼 이후에도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아 우수한 인력을 키우고 있다.특히 직장내 어린이집이 희귀하던 1997년부터 동산의료원 직장어린이집을 앞서 설치하고, 2006년부터는 학부모 의견을 반영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텃밭 활동, 현장학습 지원, 직업적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강의 등을 통해 열린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자녀학비 보조, 가족여행 지원, 장기근속 휴직제도 운영, 교직원 상담실 상시 운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가족돌봄휴가 등 행복한 가정을 위한 복지후생제도를 운영한다.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동산의료원은 2005년에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동산의료원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2018년 건강달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건강달력 나눔 행사는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탁상 달력과 벽걸이 달력을 전달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다사다난했던 2017년 마무리 잘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12월 12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겨울철 독감 예방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박이내 교수가 독감과 감기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독감 예방과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선천성 심장기형은 최근 진단 및 치료기술의 발달로, 출생 직후부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면 대부분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이러한 사실을 몰라,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07년부터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의료진이 출산 전부터 선천성 심장기형 산모와 가족을 상담하고, 질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태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내원 환자를 분석해 보면, 출생 직후부터 치료가 필요했던 선천성 심장기형 환자는 93.7%에 달했고, 수술이 필요해 한 달 이내에 시행된 경우는 50.9%로 나타났다. 또한, 1988년부터 2003년까지 산전 진단된 선천성 심장기형 태아의 인공유산은 43.8%에 달했지만 태아센터를 운영한 2007년부터는 이 비율이 1.5%으로 크게 줄었다. 즉, 선천성 심장기형은 조기에 치료가 시행돼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특히 출산 전 상담과 교육은 태아의 상태에 대한 의료진과 부모의 이해도를 높여, 출산 즉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한다. 또한, 유산에 대한 부모의 생각을 바꾸는데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흉부외과 김웅한 교수는 “센터를 운영한 후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에서는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 시내 음식점에서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관리사업에 대한 각 분야별 평가와 포상,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충청북도와 보건소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 수상기관으로는 ▲국가암검진 부문에서는 음성군보건소 ▲재가암관리 부문에서는 보은군보건소 ▲전년도 대비 실적 향상 부문에서는 진천군보건소가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 수상기관으로는 ▲국가암검진 부문, 재가암관리 부문 모두에서 옥천군보건소 ▲전년도 대비 실적 향상 부문에서는 괴산군보건소가 선정되어 수상을 받게 된다. 한편 충북지역 암관리 평가대회는 각 지역에서 추진해 온 우수 암관리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사업추진에 적용함으로써 도민의 암발생과 사망을 최소화하고 암으로부터의 부담을 감소하게 함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원장 김희진, 이하 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원으로 2017년 11월 27일부터 2017년 11월 29일까지 총 3일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 결핵고위험국가 6개국 보건관리자를 초청하여 ‘2017년 서태평양지역 결핵정책 워크숍’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결핵퇴치전략(End TB Strategy)을 발표하며 2015년 대비 2035년까지 발생률을 90%, 사망률을 95%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환자 중심의 의료, 과감한 정책 및 지원체계, 연구 및 혁신 등의 세부전략을 세웠다. 특히 결핵환자의 재난적 의료비용 발생을 없애기 위해 보편적 의료보장 및 사회보호를 강조했다. 워크숍은 WHO 협력센터 활동의 일환으로 WHO의 지원을 받아 총 3일간 서태평양 지역 내의 결핵고위험국가인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의 6개국에서 13명의 보건관리자와 WHO에서 4명 등 총 17명을 초청하여 결핵 분야의 ‘보편적 의료보장 및 사회보호’를 주제로, 각 국의 현황 발표에 이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국의 국가결핵환자비용조사 결과가 최초로 공개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임은주)는 연말을 맞아 4일 ‘간호사회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 치료비가 필요한 환자와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날 전달식에서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와 ‘월드비전 울산지역본부’에서 결연 중인 학생 2명에게 각 100만원을 지원하며 총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장래 간호사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지원되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간호사의 뜻에 따라 전달됐다. 또한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중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 3명을 선정해 직접 입원 병실에 찾아가 위로의 말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개인당 100만씩 총 300만원을 지원했다. 매년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900여 명의 간호사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며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 임은주 회장은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역에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