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최근 안태성·정해일(외과), 이현주·장시형(병리과) 등 4명의 교수가 정부 생애 첫 연구사업의 2017년 하반기 신규과제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첫 실시하는 ‘생애 첫 연구사업’은 신진 연구자들에게 연구기회를 보장하고,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국가 연구비 수혜경험이 없는 만 39세 이하 전임교수들이며, 연구비 지원규모는 최대 3년, 연간 3천만원 이내다.교수들의 연구과제는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 반응성 예측 인자 검출을 위한 연구(안태성), ▲외과 수술 후 문합부전 방지용 생체소재의 제조 및 전임상 연구(정해일), ▲유방암의 전이, 치료 및 예후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바이오 마커의 개발(이현주),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USP17L2(DUB3) 발현 의의와 기전 연구(장시형) 등이다.이문수 병원장은 “상반기에 선정된 4명을 포함해 총 8명의 교수가 생애 첫 연구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면서, “교수들이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병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오는 23일부터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통한 진료비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진료비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지난해 부산대병원이 시작한 진료&길안내 앱 서비스 ‘헤나(HeNA)’에 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엠케어(M-Care)’의 간편 결제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제공된다. ‘헤나’ 앱은 환자번호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정보를 앱에 등록하고 진료비 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 후 비밀번호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시간 및 이동 없이 신속하게 진료와 결제를 마치고 귀가할 수 있다. 헤나는 근거리 통신기술 '비콘(Beacon)'을 활용하여 병원 내 위치 및 진료 대기 순서를 이동 동선에 따라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하고, 진료비 결제뿐만 아니라 진료 예약 및 이력 조회, 번호표 발급, 주차관리 등 다양한 진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산대학교병원의 모바일 앱이다. 부산대병원 내부 500여 곳에 기기를 설치해 현재 병원 내 위치, 경로 및 진료 대기 순서 안내 등을 제공하며, 특히, 병원 내 길안내 서비스는 1초 간격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폐암 로봇수술에 성공해 인천과 부천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가 최근 70대 여성 폐암 환자를 상대로 300번째 로봇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환자는 회복을 마쳐 퇴원한 상태다.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 인천과 부천 지역 최초로 수술용 로봇 다빈치Si(Da Vinci Si Surgical System)를 도입한 뒤 그해 로봇 위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이후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갑상선암, 자궁근종 등 총 300명 이상의 환자에게 로봇수술을 시행했다전립선은 요도와 방광이 골반 깊은 곳까지 이뤄져 있어 정교하고 섬세한 로봇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또한 결장·직장, 갑상선, 자궁 등에 생긴 암을 수술할 때 특히 로봇수술이 유용한데 이중 전립선이나 자궁과 같은 생식기관은 주변 조직이나 근육이 손상될 염려가 적어 요실금과 같은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특히 인천성모병원은 로봇 폐암 수술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나타냈다.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통계자료를 보면 300례 중 약 20%가 폐암수술이었다. 이는 전국 폐암 로봇수술 통
우리나라도 진찰료를 높여 의료의 질을 높여야 환자의 의료쇼핑과 의사의 많은 검사처방을 줄일 수 있다는 제언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건강보험재정운영개선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에 ‘진찰료 관련 외국사례를 통해 본 시사점’을 기고한 홍승봉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이같이 주장했다. 홍 교수는 “미국과 같은 수준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나라와 미국의 중간 수준에 도달 할 수 있게 10분 미만 진찰, 10분 이상~20분 미만 진찰, 20분 이상 진찰 등 최소한 3등급으로 나눠서 진료시간이 길수록 진찰료를 높여야 우리나라 진료의 질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했다. 홍 교수는 “의사가 진찰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진료의 질이 올라가고, 오진율은 떨어지고, 검사도 적게하게 된다. 환자를 보고, 대화하고, 촉진하고, 청진기 등 진찰 도구로 직접 진료하는 참 의사를 만드는 길은 바로 진찰료를 개선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홍 교수는 “그동안 처치, 수술 등 치료행위와 검사료는 매년 지속적으로 많이 증가했다. 이제 더 늦기 전에 진찰료를 개선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눈치 저 눈치 보지 말고 국민이 적정진료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영진 교수(대장항문외과)가 ‘제27회 무등의림상’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22일 남부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6회 광주의사의 날’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김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대장암과 위암 관련논문을 294편이나 게재했다. 그 중 86편의 논문은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널리 알려졌고, 25권의 국내 외과학 교과서를 저술하는 데도 관여했다. 150여회에 달하는 강연을 통해 후학들의 양성에도 헌신했다. 대장암·위암 수술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위암수술 5,000례, 대장암 수술 3,000례, 복강경을 통한 대장암 수술은 현재 800례에 달한다. 특히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응용한 두개의 복강경 공을 통한 대장암 수술을 시도, 200례에 이르고 있다. 현재 복막암학회 부회장으로서 새로운 치료방법을 연구, 복막전이로 희망이 없는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19일 목요일 오후4시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2017년 제18회 간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간 질환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한 간,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진행될 이날 공개강좌는 ▲만성 B형 간염과 C형 간염의 새로운 치료법 소개(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채희복 교수) ▲간암의 고위험군, 추적검사, 치료법(청주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정일순) ▲알코올 및 약제 오남용의 예방 및 임상 증상(하나병원 소화기내과 서의근)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채희복 교수는 “간암의 사망률이 높지만, 충북지역 간암 사망률은 전국 평균(16.4%)보다 충북지역(12.8%)이 낮은 수준을 나타낸 것은 충북대학교병원를 비롯한 청주성모병원 등 지역 병원에서 간암 치료 및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공개 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간질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갔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정형외과 박명식 교수가 국제 고관절경 및 관절보존술 학회(ISHA : International Society for Hip Arthroscopy)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이번에 박 교수가 선정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며 앞으로 학회의 정회원을 비롯해 임원을 선출과 학회 운영에 관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했다. 국제 고관절경 학회는 2008년 5월 미국 및 전 세계 고관절경 분야의 전문 석학들에 의해 창립됐다. 학회에서는 고관절경 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촉진하고 이를 위한 의료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회의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관절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연구논문이 뛰어난 전문의들 중에서 정회원들에게 투표로 자격이 주어진다. 금년부터서는 명칭을 관절 보존술학회와 동시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특히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학회에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로 선정된 것은 전북대병원을 넘어 국내 고관절 분야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명식 교수는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고관절 치료의 최신
영덕아산요양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일반 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실을 열고 10월 17일(화) 5시 대회의실에서 영덕아산병원 전환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승규 아산의료원장, 하현권 병원장을 비롯해 이희진 영덕군수, 손달희 영덕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하여 일반 병원으로의 전환을 축하했다. 이번 전환은 2013년 영덕아산병원이 요양병원으로 전환한 이후 지역의 일반 환자들이 입원하여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없어져 불편이 커졌다는 지역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영덕아산병원은 일반 병원으로의 전환을 염두해 두고 그동안 진료 영역을 넓혀왔다. 지역에 부족한 내과 전문의를 2명 충원하여 손쉽게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를 도입하여 검사의 정확도를 높였다. 6월에는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갖춘 인공신장실을 개설하여 포항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했던 지역 환자들의 불편을 줄여주었다. 앞으로도 내과를 추가로 개설하고, 정형외과 진료를 시작하는 등 지역에 필요한 진료과를 계속 발굴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같은 아산재단의 강릉아산병원과 모자병원 관계를 구축하여, 비뇨기과 외래 개설, 영상의학과 교수의 초음파
서울대병원의 소위‘36만원 간호사’가 지난 5년간 1,212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교육부·보건복지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보건복지위 한국당 간사)에게 제출한‘국립대병원 인원채용 현황(2012~2017.9)’에 따르면, 최근 문제가 불거졌던 서울대병원의‘36만원 간호사’는 사실이며, 유사·동일사례는 지난 5년간 1,21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에 첫입사한 간호사들은 발령전 24일을 기준으로 첫 월급으로 36만원을 받는다. 일당은 15,000원, 근무시간 8시간 고려시 시급은 1,800여원으로 최저임금에 한참 모자란다. 해당 금액 외 별도로 지급되는 수당은 없었다. 한편 서울대병원 외 다른 국립대병원의 경우, ▲강원대, ▲경북대, ▲전북대, ▲충북대는 간호사 대상 수습 또는 유사제도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부산대 및 양산부산대,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의 경우 유사제도를 운영하기는 하나, 급여수준은 정규직과 동일하거나 80~90%대 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상훈 의원은“본 방식이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인원은 2천여명에 이를 것이다. 정부는 재발방지를 위해 유사사례가 다른 의료기관에는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의료진들이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는 18일 개최된 '제5회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기념식 및 캠페인'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수진 교수는 지역의 완화의료질 향상을 도모하고, 환자ㆍ일반인을 위해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을 쏟아왔다. 또 지역내 말기암 환자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울산대학교병원이 울산 최초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운영을 시작하며 빠른 시일내 지역에 완화의료가 자리매김 하는데 큰 공을 세우며 암치료에 대한 연구와 함께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고수진 교수는 "암환자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우리 현실에서 말기에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완화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말기 환자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9일(목) 오후 3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나눔실천 유공자, 나눔 단체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원봉사, 기부, 헌혈, 장기기증, 멘토링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155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이 수여된다. 훈장 2명, 포장 4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8명, 장관표창 110명, 민간단체장표창 25명이다. 22년간 자원봉사에 헌신한 김경희 씨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48년간 기부를 실천한 허천구 씨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국민포장은 20년 이상 자원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해 온 4명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응급처지 강사 과정 등을 수료하고 재난 현장,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최인식 씨 △주말에도 쉬지 않고 노숙인, 장애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치과의사 이건영 씨 △1988년 나눔의 봉사회 조직, 소외 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및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컨설팅 프로그램(CIDD Program)’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약 R&D 관련 9개 기관에서 추천한 신약 연구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연구자에게 전주기(후보물질 개발~전임상․임상)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9개 기관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총괄), 한국보건산업진흥원(R&D), 대한약학회(기초연구), 대구경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후보물질 최적화), 항암신약개발사업단(항암제), 대한임상약리학회(임상),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임상), 한국제약바이오협회(실용화 연계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신규성․혁신성을 갖춘 신약개발 과제라면 현재 연구개발 단계 또는 그간 연구 성과에 관계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연구기간 단축, 개발 성공률 제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컨설팅 비용은 모두 정부 예산으로 충당된다. 따라서 연구자는 비용 부담 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약 연구개발 중인 대학(의료기관 포함)과, 정부출연연구소, 국․공립연구소, 제약기업, 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10월 19일(목)-20일(금)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고령화 시대 저출산 문제의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2017 국제 인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 유엔인구기금(이하 UNFPA) 공동으로 개최한다. 최근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전세계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경제학회, 한국인구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미래학회 등 4대 학회가 별도 발표 세션을 갖고 공동토론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학제간 토론을 진행한다. 구분 내용 및 구성 참석자 1일차 09:00~09:30 등록 09:30~10:00 개회식 박능후(韓 보건복지부 장관) 마츠야마 마사지(日 1억총활약 담당대신) 김상희(저출산고령화위원회 부위원장) 김상호(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Session 1 : 글로벌 인구문제, 도전과 대응 <본회의> (좌장) Willem Adema(OECD) 10:00~10:20 <기조연설1> 출산 의도와 실현, 그리고 유럽의 저출산에 대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석환 교수가 ‘그것이 알고 싶다! 염증성 장질환의 신약’ △소화기내과 강상범 교수가 ‘여러 가지 약제의 효능과 부작용’, ‘염증성 장질환 환자로 잘 살아가기’ △원무팀 정낙칠 파트장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영양팀 이유미 파트장이 ‘환우를 위한 건강 밥상’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본원 환자, 보호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3시까지 병원 3층 마펫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손가락, 손목, 발가락 관절 등에서 통증과 뻣뻣함, 부어오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악화될 경우,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와 변형이 초래될 수 있다. 강의에는 류마티스내과 김상현, 김지민, 손창남, 채진녕, 정혜진 교수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진단, 치료법 및 식이요법 등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일시 : 10월 25일(수) 오후 1시 30분~3시 *장소 : 동산병원 3층 마펫홀 * 주최 : 동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강의 일정-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은 무엇인가? ·… 김상현 교수(류마티스내과)-손가락 통증의 원인, 그 외 다른 질환은 무엇이 있는가? ·… 김지민 교수(류마티스내과)-관절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어떤 검사를 할까? ·… 손창남 교수(류마티스내과)-관절염의 치료법은 무엇인가? ·… 채진녕 교수(류마티스내과)-관절염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은? ·… 정혜진 교수(류마티스내과)* 문의 : 053)250-7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