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최근 본관 내과계중환자실(MICU)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내과계중환자실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1인 격리병실’이다. 기존에도 격리병실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병상은 개방된 공간에 일정간격을 두고 배치돼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모든 병상은 외부와 차단된 개인 격리병실로 탈바꿈했으며, 환자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모니터도 각 병실 앞에 새롭게 설치됐다. 이상민 내과계중환자실장(호흡기내과)은 “면역력이 떨어진 중환자의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병상을 구획된 격리공간으로 만드는 결단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변화는 전담교수 근무다. 중환자실에 상주하는 전담교수가 재원환자 전체를 맡아보며(폐쇄형 시스템), 입퇴실 여부도 실시간으로 결정한다.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일반병동 환자에 대해서도 신속대응팀과 유기적으로 협력, 선제 대응을 한다. 이상민 실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중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무엇보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감염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환자 중심의 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내달 11일(수) 오전 10시부터 병원 15층 마리아홀에서 ‘2017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모성의 상징인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매년 10월에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이다.이날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오세정 교수의 개회사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암의 진단과 위험인자(유방갑상선센터 박상욱 교수)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 재건수술(성형외과 나은영 교수) ▲유방암 환자의 비만과 골다공증(내분비내과 모은영 교수)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유방갑상선센터 오세정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강좌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유방암은 자가검진을 통해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암이기도 하다. 자가검진은 생리가 끝나고 3~7일 뒤 가슴이 가장 부드러울 때 하는 것이 좋다. ▲한쪽 가슴이 평소보다 커졌거나 늘어졌는지 ▲가슴 피부가 귤껍질 같은지 ▲평소와 다르게 유두가 함몰되어 있거나 분비물이 나오는지 ▲평소와 달리 팔 위쪽이 부어있고 겨드랑이 부위의 림프절이 커져있는지 확인해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센터장 윤경철 전남대병원 안과 교수)가 오는 10월 13~14일 이틀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10여 곳의 학회·협회 및 연구소와 함께 제11차 국제노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 권위의 국내·외 석학들과 학계·의료계·산업계의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정보교류와 열띤 토론이 펼쳐지게 된다. 심포지엄 첫째 날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노인정책, 스마트 에이징을 위한 건강 상식 등이 다뤄지며, 둘째 날은 미국과 유럽의 노인관련 연구들을 비롯해, 스마트 브레인(smart brain)·바디(body)·폴리시(policy)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 폴리시 부문에서는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노인 일자리 정책들의 국가 간 비교 연구 발표를 통해 일자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조직위원장인 윤경철 교수와 대회장인 김기선 교수(광주과기원 정보통신공학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지난 1년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끝에 열리게 됐다. 한편
서울대병원이 9월 26일부터 복약용법 기준을 바꾸기로 했다. 기존 ‘식사 후 30분’이었던 기본용법을 ‘식사 직 후’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금껏 환자가 ‘식사 후 30분’ 처방을 받을 경우,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복약을 깜빡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실제 식약처 허가사항에는 이런 기준이 없지만, 의약품 처방에 이런 관행이 존재해왔다. 서울대병원은 “약은 종류와 성격에 따라서 ‘식 후’, ‘식 전’, ‘취침 전’과 같은 특별히 지정된 용법이 있다. ‘식 후’의 경우는 음식물과 함께 섭취할 때 약 효과가 높아지거나, 위 점막 등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 때이다. 반대로 ‘식 전’은 음식물이 약 흡수를 방해하거나 식전 복용에 약효가 잘 나타나는 경우다. ‘취침 전’의 경우는 변비약과 같이 아침에 배변효과를 기대하거나, 졸음을 유발하는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돼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경우에 권장된다.”고 했다. ‘식사 후 30분’이라는 처방은 약물에 의한 속 쓰림을 예방하고, 몸속에서 약이 일정한 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여러 약을 복용하는 경우 시간에 맞추어 약물 복용이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어느 해 보다고 긴 연휴로 인해 술자리도 흔하고 집을 떠나 여행을 다녀 올 수 있는 기회도 많은데 술을 자제하고 간암의 발생원인인 B형과 C형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을 써야 한다.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의 도움말로 간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개인위생은 간염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칫솔, 면도기 등을 같이 쓰지 말고, 술잔돌리기 등을 삼가야 한다. 간염바이러스는 혈액, 침, 정액등에 있기 때문에 건전한 성생활을 해야 한다. 또한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기구를 사용한 침이나 뜸, 문신, 귀 뚫기 등에서도 감염이 올 수 있다. 간염과 간경변은 간암으로 발전하는 무서운 병이다. 국내 발생 6위이며 암중에서 사망률 2위인 간암의 최대 위험인자이기 때문이다.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율이 많은 B형과 C형간염 바이러스 때문이고, 음주에 의한 알콜성 간염이나 간경변도 큰 문제이다. 여성의 경우는 적은 양의 술을 마셔도 간이 손상될 수 있다. 간암은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나쁜 편이다. 늦게 발견되는 경우나 간병변 등으로 대부분 간이 손상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방만이 최선이다. 간암의 주요 증상 간
전남대어린이병원이 26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개원식과 국훈 초대병원장 취임식을 갖고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칠 것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어린이병원 앞에서 전남대어린이병원 개원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서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의 권역어린이병원 사업자로 선정된 전남대어린이병원은 지난해 3월 착공, 1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본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총 사업비 268억원을 들여 기존 병동(2동·6동)의 리모델링 및 증축으로 세워졌으며, 연면적 10,950㎡·부지면적 4,800㎡에 지하 1층·지상 8층으로 146병상 규모이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2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충북 혜능보육원을 방문하여 보육원생들에게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체계적인 국내외 재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16개 시도의사회 및 산하단체별로 진행하던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활동의 효과적 실시를 위해 지난 8월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는 23일 첫 회의를 했다. 사회봉사단 구성에 따른 △국내외 재난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봉사 네트워크 구축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사회협력시스템 마련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의 주도적인 참여통한 의협 이미지 제고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사회공헌위원회에서 전국조직으로 구성하는 대한의사협회 사회봉사단은 평상시에는 빈곤층 및 사회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대규모 국내외 재난 시에는 긴급의료지원단으로 전환하여 체계적인 의료지원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추무진 회장은 “의사협회의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역할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중의 하나가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의료봉사분야에서의 전문성강화를 통한 의사의 사회적 영향력, 인지도 확대와 더불어 의협의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대한의사협회와 16개 시도의사회 및 산하기관에서 진행한 사회공헌활
권준수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가 정신건강복지법에 국내의 사정을 고려하여, 법조인 의사 관련전문가 등 3~5인으로 구성된 심판원제도의 도입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권준수 교수는 대한의사협회지 9월호에 ‘정신건강복지법 전면 재개정의 필요성’이라는 기고문에서 “강제입원(비자의입원)에 대한 현재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사법입원(혹은 준사법입원)으로의 개정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지난 5월30일 시행된 정신건강복지법은 이런 준사법적 기구에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고스란히 2차 진단 전문의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신건강복지법은 입원 3일 내로 입원환자의 정보를 국립정신건강증진센터에 보고하고, 2주내로 타 병원(국공립병원 혹은 지정병원)에 근무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2차 진단 전문의)가 입원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그 평가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환자를 즉시 퇴원시켜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권 교수는 “이는 현실적으로 시행이 불가능하다. 환자의 인권을 보장하기에도 충분하지 않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강제입원에 대한 외국의 전반적인 추세는 초기 강제입원에 대해서는 전문의의 입원결정을 존중하고, 필요하다면 72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소장 하정구 교수 (정형외과, 2017.10.1 ~ 2019.9.30) *부산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 전가원 교수 (소아청소년과, 2017.9.1 ~ 2019.8.31) *상계백병원 신생아실장 심규홍 교수 (소아청소년과, 2017.10.1 ~ 2019.9.30) *일산백병원 (내과)중환자실장 박혜경 교수 (내과, 2017.10.1 ~ 2019.9.30)
㈜호수의나라수오미에서 제조ㆍ판매하는 ‘순둥이 물티슈’가 추석 선물로 눈길을 끈다. 26일 ㈜호수의나라수오미에따르면 추석 시즌을 맞아서 ‘순둥이 물티슈’가 전년대비 두 자리 숫자 이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수오미 관계자는 “제품은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해 초순수 정제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과 한국산 '클라라(Clara)'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안정성 강화를 위해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선물세트는 ‘출산준비 구성’과 ‘알뜰 구성’ 2가지 타입으로 준비돼 있으며, 원하는 상품을 박스로 구매해도 좋다. 제품은 순둥이몰(http://mall.suomi.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순한 아기 물티슈 순둥이, 엄마의 마음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9년 설립한 아기 물티슈 브랜드로, 지난해 한국 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살균, 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 조사결과 모든 사항에 ‘불검출’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대전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과 대전YMCA신협(이사장 임현희)이 26일 바로세움병원 6층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정병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석 병원장, 차영덕 행정고문, 김준표 행정원장, 조요한 이사가 대전YMCA신협에서는 임현희 이사장, 김종선 자문위원. 박노귀 자문위원 오관수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로세움병원은 대전YMCA신협 직원 및 가족, 조합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황인석 병원장은“대전YMCA신협 직원 및 가족, 조합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대전YMCA신협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임현희 이사장은 “척추, 관절 병원으로 지역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된 것이 직원 및 조합원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기사 모임인 의료기사협의회(회장 이광원 영상의학기술실장)가 최근 병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강명재 병원장을 비롯해 이광원 영상의학기술실장, 유병규·정현자 의료기술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료기사협의회에서는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 외에도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환우를 위한 휠체어 및 진료비 후원과 봉사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광원 회장은 “매년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해왔는데 이번에는 병원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준 의료기사협의회 회원들이 올해에는 특별히 병원에 대해 깊은 애정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병원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은 26일 오후 의료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 투쟁과 협상을 강조했다. 또한 한의계가 의사를 표현하는 양의사 양방 등 비속어 사용 중단을 촉구했다. 먼저 임수흠 의장은 ‘투쟁하지 않는 비대위는 비대위가 아님’을 강조했다. 지난 9월16일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정부의 잘못된 보장성 강화 정책 시행과 한의사들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비대위 구성을 의결한바 있다. 임 의장은 “이번 비대위는 앞서 있었던 여타 비대위와는 달리 대의원회로부터 투쟁과 협상의 모든 부분에 대해 전권을 부여받았다. 모든 싸움에서 투쟁과 협상은 항상 병행하여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임 의장은 “앞선 여러 번의 비대위 투쟁에서 섣부른 협상이 오히려 투쟁력과 내부 결속을 깨뜨리는 결과를 가져왔던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이에 대의원회는 새롭게 구성될 비대위에 이러한 회원들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투쟁의 과정에서 철저하게 근거 중심으로 내부 의견을 통일해야 한다. 여기에 투쟁역량을 바탕으로 동등한 협상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판단 될 때 협상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회원들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수면과 관련한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수면다원검사실’을 개설하고 9월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인은 사회생활과 업무로 인해 제대로 필요한 수면 시간을 채우지 못하거나, 야간에 깨어있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수면질환을 겪는다. 이로 인해 개인적으로는 삶의 질이 떨어지고, 사회적으로는 업무 집중 방해나 교통사고 등이 일어날 수 있게 된다. 성인에게 흔한 수면 질환은 불면증,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기면증 등이 있으며 두통, 기억력, 집중력 장해, 주간 졸림, 만성 피로, 학습 능력 장애 등의 증상을 유발해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고혈압, 부정맥, 심근 경색, 심부전, 뇌졸중, 당뇨, 고지혈증, 치매, 성기능 및 배뇨 장애, 임신 중독증, 녹내장이 생길 수 있으며, 심지어 돌연사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경상대학교병원 수면다원검사실은 본관 6층에 위치하여 면적 40㎡에 2개 수면다원검사실이 있으며, 미국수면학회가 권장하는 1급 검사실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수면다원검사는 환자 몸에 각종 감지기를 부착하여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7시까지 하룻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