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병원(원장 송민호)은 2015년 두경부암 다학제 진료에 이어, 2017년 8월 대장암 환자에 대한 다학제 진료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다학제 진료란, 특정 질병에 대한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최선의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진료다. 대장암 다학제 진료팀에는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를 비롯하여 방사선종양학과, 흉부외과, 간담췌외과 등의 의료진이 포함되며, 환자의 상태 및 치료방향에 따라 4~6인의 진료과 교수가 참여한다. 지금까지는 암 환자가 치료를 결정하기 위해 여러 진료과를 다녔으나, 다학제 진료를 통해 여러 진료과가 한 자리에 모여 치료 방향을 결정함으로써, 환자에게 진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진료 기간 및 치료 일정을 단축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더불어 환자 및 보호자 입장에서는 여러 진료과 전문의에게 치료의 가능성 및 치료 결정 이유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다. 대장암 다학제 진료는 매주 수요일 12시에 진행되며, 통합진료 코디네이터를 통해 진료예약이 가능하다. 진료는 의료진의 사전 회의 후 시작되며,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소화기내과 교수가 검사결과를 설명하고 이후 치료결정 이유, 치료 방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화재, 교통사고 등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현장에 투입되는 재난의료지원차량을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23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재난의료지원차량은 응급 상황에 필요한 장비, 지원물품, 의약품 등을 탑재한 차량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기존에 10년 이상 운영해 온 차량(2.5톤)이 노후됨에 따라 이번에 3.5톤 규모의 차량을 새로 도입하고, 시설 및 장비를 대폭 확충했다. 재난의료지원차량은 ‘재난거점병원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 구입지원 사업’으로,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구매하였으며 운영 및 보수관리는 병원이 맡게 된다. 새로 도입한 차량은 재난 상황에서 현장 응급 진료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휴대용 초음파, 심장충격기, 환자모니터 장비, 소모품, 기타 생활물품 등 100여 종의 의료장비와 50여 종의 의약품이 실려 있어 재난 현장에서도 응급실 수준의 처치를 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이자 인천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난거점병원이다. 재난발생 시 국립의료원, 인천소방본부 등과 공조해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함께 재난의료지원차량이 현장으로 출동하게 된다. 응급의학과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행정
서울대병원은 최근 연구팀이 염증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기능을 하는 ‘세리아 나노입자’를 뇌출혈 환경이 조성된 세포에 적용한 결과, 염증억제 및 세포보호 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 연구팀(제1저자: 강동완, 정한길, 김치경)이 뇌출혈 후 주변조직의 염증반응이 뇌부종 및 그에 따른 뇌손상을 일으키고, 이 뇌부종과 뇌손상이 뇌출혈의 사망률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데 주목했다. 즉, 뇌출혈 후 주변조직의 염증반응을 억제하면 뇌출혈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뇌출혈 동물모델(생쥐) 정맥주입 결과에서도, 세리아 나노입자를 주입한 군은 그렇지 않은 군(대조군)에 비해 뇌출혈 병변 주변의 대식세포가 감소했다. 염증반응 시 발현되는 단백질 역시 줄었다. 염증반응이 줄면서 뇌출혈로 인한 뇌부종도 대조군에 비해 68.4% 감소했다. 이승훈 교수는 “뇌출혈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이전부터 있었고, 치료제 개발 역시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이루어졌으나 현재까지도 난항을 겪고 있다. 본 연구는 뇌출혈 후 뇌손상의 주요 병태생리를 파악해, 그에 적합한 나노기술을 도입, ‘뇌출혈의 의학적 치료 공백을 나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대응은 이기고 지는 싸움이 아닙니다. 생존권이 걸린 싸움입니다. 이에 오는 9월16일 오후 4시 이촌동 의협회관 3층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대응 방안을 논의키로 했습니다.” 22일 임수흠 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9월16일 열리는 임총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안의 중요성으로 지난 19일 열린 대의원회 긴급운영위원회에는 22명의 운영위원 중 휴가로 참석이 어려운 4명을 제외한 18명이 참석, 만장일치로 9월16일 임총 개최를 의결했다. 임총 안건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핵심으로 하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단일안건이다. 임 의장은 “가칭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대응 방안’을 단일 안건으로 논의한다. 단일 안건에서는 구체적으로 정부발표 주요 내용과 의협의 대응방안에 대해 집행부가 보고하고, 그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해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임 의장은 “임총은 부의 안건 외에는 다룰 수 없다. 잘 정해서 가야 차질이 없다. 하지만 임총을 열기 어려우니까. 한가지 안건을 더 받아서 부의 안건에 포함 시키려고 한다. 이번주까지만 의견을 취합해서 다음주 확정해서 발표할 것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첫 풍선 확장형 타비시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장내과 허승호·김형섭 교수팀은 8월 22일,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앓던 2명의 환자에게 타비시술로 안전하게 인공판막을 삽입했고, 환자는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타비시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의 동맥을 통해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치료술로,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외과적 수술을 할 수 없는 고령 환자나 고위험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시행되는 고난도의 시술법이다. 동맥 속에 관을 삽입하여 풍선을 판막까지 이동시키고, 풍선을 통해 좁아진 판막을 부풀린 후, 풍선 확장 방식의 대동맥 인공판막을 고정시킨다. 시술 시간이 짧고, 흉터와 통증이 적으며 회복도 빠르다. 또 전 세계적으로 치료의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되어 많은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기존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수술은 가슴을 절개해 심정지 상태에서 인공심폐기를 가동하여, 판막을 교환했다. 허승호 교수(심장내과)는 “고령인구의 증가로,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타비시술은 이러한 고
*인구정책실 보육사업기획과장 서기관 장재원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에 보함.*보건복지부 서기관 이윤신 통계청 파견(인사교류) 복귀를 명함. 인구정책실 보육사업기획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서울송도병원(병원장 윤서구)은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송도병원은 국내 대장항문 전문병원 중에서 최초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진행한 병원이다. 지난 7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을 확충하여 전체 4개 병동 152병상 중 3개 병동 122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항문질환 환자들뿐만 아니라 이보다 더 오래 입원 치료가 필요한 대장암 환자들에게도 더 큰 혜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간병 환경은 입원기간 동안 보호자 또는 간병인을 두어 환자를 보살피는 구조로, 특히 장기간 입원이 필요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었다. 치질 환자는 보통 이틀에서 사흘 정도 입원치료가 필요하지만 대장암 환자는 2주 내외 정도 입원 치료기간이 필요해 더욱 부담이 되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의료 서비스다.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직접 돌보며 환자의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환자 중심의 입원 생활로 더욱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윤서구 병원장은 “대장암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오는 8월 25일(금) 오후 2시, “성공 노화를 위한 생활습관병 관리”를 주제로 건협 부산검진센터 8층 강당에서 제376회 시민건강공개강좌를 실시한다. 강사는 부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탁영진 교수이다. 한국인 사망 원인의 대표적인 질병은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으로, 특히 뇌혈관질환과 심장 질환은 흔히 ‘3高’라 불리는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당뇨병)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번 시민건강공개강좌는 ‘3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예방법, 건강장수를 위한 활동 지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2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15세 이하 입원진료비, 18세 이하 치아홈메우기, 틀니 본인부담 완화 등은 10월 신속히 적용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입법예고를 단축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15세 이하 입원진료비(10∼20→5%) 및 18세 이하 치아홈메우기(30∼60→ 10%), 노인 틀니(10∼20→5%) 본인부담 인하, 건강보험 소득 하위 50% 본인부담상한액 인하, ‘선택진료 비용’ 비급여 항목에서 삭제한다. 장애인 보장구 적정 가격 결정을 위한 관세청 수입 통관자료를 공단에 제공할 수 있는 근거 마련, 공단 등록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제2차(’16~’20)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에 따라 국가건강검진 결과 고혈압·당뇨 의심자의 경우 신속한 치료·건강관리 연계를 위해 검진기관 재방문 없이 의료기관에서 확진을 위한 진료·검사를 받는 경우 진찰료·검사비 본인부담을 면제한다. 이와 함께,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11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호흡기전문질환센터와 어린이병원 연결 복도를 중심으로 직원과 환자, 내방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까지 병원의 센터 출입구에서 내원객 대상 손 위생 캠페인을 전개해 손 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 위생 리플릿과 포켓용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 직원을 대상으로도 외래 및 검사실을 찾아 올바른 손 위생 6단계를 시연하는 등 직원들의 손 위생 관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연결 통로에서는 올바른 손 위생 및 주변 환경오염 체험관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형광 로션을 이용해 올바른 손 위생과 주변 환경의 오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결핵균에 의한 공기매개 감염질환인 ‘결핵 바로 알기’ 코너에서는 결핵과 잠복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퀴즈 풀기 행사와 리플릿 등이 제공된다. 또한 ‘안전 바늘 체험 및 주사침 찔림 예방 자료 전시’
*일 시 :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19:00~21:00 *장 소 : 의협 3층 대회의실 *주최․주관 : 대한의사협회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기관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 수준,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을 조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환자안전보장과 의료서비스 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병원은 지난 2013년 11월에 획득한 1주기 인증에 이어 2주기 의료기관 인증획득을 위해 1주기 인증 획득 이후 지속적으로 철저한 대비를 했다. 보다 강화된 감염관리 및 안전한 시설과 환경관리,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위해 직원 전체가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실천했다. 6월 13일부터 나흘간 6명의 조사위원들이 울산대학교병원을 직접 방문해 상급종합병원 기준 4개 영역의 549개 조사항목에 대해 인증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병원 전반에 걸친 운영과 환자안전 등 의료서비스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2017년 8월 2일 부터 2021년 8월 1일까지 4년간 2주기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신종 감염병 등으로 감염관리와 병문안 제한 및 관리 등이 최근 인증기준에 추가되었는데, 울산대
서울대병원 신경과 주건 이상건 교수팀은 현재 기립성저혈압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미도드린’과 ‘피리도스티그민’이 임상시험 결과 심각한 부작용 없이 증상을 상당히 호전시킨다고 22일 밝혔다. 이전까지 이 두 약물에 대한 장기적인 임상시험은 없었다. 미도드린과 피리도스티그민 병용 사용의 효과도 이론적으로만 알려졌으나 사람을 대상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총 87명의 신경인성 기립성저혈압 환자를 각각 29명씩 3개 그룹(미도드린, 피리도스티그민, 병용요법)으로 나눠 3개월간 혈압변화와 우울증, 삶의질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결과 약물을 복용하면 일어날 때 혈압저하가 뚜렷이 감소해 환자 절반 이상이 기립성저혈압이 없어졌다. 병용요법은 한가지 약을 쓸 때보다 큰 장점은 없었다. 우울증, 삶의질 또한 호전됐는데 미도드린이 피리도스티그민에 비해 우월했다고 전했다. 기립성저혈압 환자는 우울증이 만연하고, 삶의질도 매우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연구진은 기립성저혈압에서 적어도 3개월 이상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며 단기적으로 미도드린과 피리도스티그민 병용치료 후, 장기적으로는 미도드린 단독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미도드린과 피리도스티그민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난 21일 공항의료센터 운영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이로써 인하대병원은 현재 운영중인 제1여객터미널 의료센터(센터장 안승익)에 이어 내년 초 오픈 하는 제2터미널 의료센터까지 통합 운영하게 된다."고 했다. 협정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인하대병원 및 대한항공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본 협정을 통해 인하대병원은 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응급환자의 처치 및 후송을 총괄하는 등 의료조정관으로서 상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해외여행 전후 병원을 찾는 여객 및 제 2터미널 개항 후 5만여명에 이르는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이래 공항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의 항공전문의 인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객 및 상주직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의 이광수 부사장은 “인하대병원은 2010년 아이슬랜드 화산폭발로 인한 대량지연 시 무료진료를 제공하는 등 공항에 기여해왔다. 앞으로 T2 의료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상주직원 및 여
금년들어서도 지역병원의 센터 개소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 몰리는 의료전달체계 왜곡 현상 완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수호하는 근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21일 병원계에 따르면 최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노인골절센터를, 대구파티마병원이 전인암치유센터를, 을지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센터를, 화순전남대병원이 분자 프로브 혁신센터를 각각 개설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낙상예방교육 수술후 지속적 관리와 재활까지 토탈 의료 케어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지난 5월16일경 노인 골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노인골절센터’가 대구․경북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노인골절센터는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관련 각 과의 전문의들과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빠른 입원과 정확한 진단, 맞춤형 치료, 수술 후 지속적인 관리와 재활까지 체계적인 의료 케어를 제공한다. 특히 분야별 전문의가 골절 부위 및 상태뿐만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최신의 전문 치료법을 시행함으로써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노인골절 환자 대부분이 기저 질환을 가진 고령이기 때문에 골절 치료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관리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또한 외상 세부전문의 및 전담간호사가 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