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응급의학과 김효선 전공의(레지던트 4년차)가 쓴 논문이 응급의학 분야의 세계저널인 '아메리칸 저널 오브 이머전시 메디신'(American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American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은 국제저널 SCIE(과학기술 논문 추가 인용 색인)에 속하며 응급의학 분야의 최상위 저널로 평가되고 있다. 등재된 논문은 감염 환자에서의 알부민의 역할을 규명한 것으로 ‘흡인성 폐렴 환자에서 병원 내 사망률 예측을 위한 초기 혈청 알부민 수치 진단 성능(Diagnostic performance of initial serum albumin level for predicting in-hospital mortality among aspiration pneumonia patients)’을 주제로 연구했다. 이번 논문은 최근 3년간 응급실에 내원한 총 248명의 감염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연구결과 혈청 알부민 수치가 높을수록 병원 내 감염환자들의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알부민 레벨이 사망률을 예측하는 진단적 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과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초아)가 함께 손잡고 영유아와 부모들의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19일 지역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박초아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양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영유아와 부모의 건강증진 활동 ▲건강 관련 교육, 의학정보 제공 ▲안전사고 예방 자문 및 상호 연구 활동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영유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지원 등 영유아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초아 센터장은 “영유아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만큼 울산대학교병원과의 교류로 영유아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소아전용응급센터 등 소아를 위한 특성화센터를 갖추고 있어 향후 영유아들의 건강지킴이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7월 18일(화)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천주교대구대교구 들꽃마을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들꽃마을은 기본적 삶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 사회적 약자에 대해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 계층, 종교에 관계없이 보편적 의료를 보장하기 위해 본 협약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을 위한 상호협조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3~114일 양일간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2017년 제12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 main day를 개최했다.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을 맞아 열린 올해 행사는 ‘Happy 환자안전 Together 감염관리’를 주제로 개최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환자안전 개선활동 사례(근접 오류 개선) 발표, Hand Hygiene Challenge,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안전에 대한 경영진과 실무부서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환자안전, 감염관리 보직자 라운딩을 실시 및 개선사항을 공유했다”며 “의료진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국제기준에 맞는 환자안전수칙과 감염관리활동 그리고 병문안 문화 개선관련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병동, 외래 및 진료지원부서와 환자확인, 손 위생 & 병문안 개선 Event를 진행했다. 전 직원 참여 Event인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
창립 9주년을 맞은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자사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가 9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업계에서 9년 연속 인증받은 건 ‘순둥이 물티슈’가 최초로,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제품만 생산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지난 2006년 한국표준협회에서 만든 제도이다.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등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증 절차가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며, 로하스의 정신에 부합하는 유해 화학물질 성분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에만 주어진다. 또한, 1년마다 연장심사를 진행해 유지 가능 여부를 체크하므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오미의 이동훈 대표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9년 연속 인증을 획득 한 건,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아기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지난 7월 13일~17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3차 ‘최소 침습 및 비침투성 양쯔국제 포럼’에서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이 거대 자궁근종을 수술 없이 치료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 포럼은 세계각국의사들이 모여 각종 종양(tumor)을 비수술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적인 학술대회이다. 20일 서울하이케어의원에 따르면 “김태희 원장이 ‘38세 여성에게 있는 약 14㎝ 정도의 거대 근종을 하이푸와 조영제, 동맥 내 혈관치료를 병행한 결과 3개월 만에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보통 하이푸 시술 후 3개월에 종양 부피의 30%~50%가 사라지고 1년이 지나면 70~80%가 사라지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번 사례는 3개월 만에 모든 종양이 사라져 의학적인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김태희 원장은 마이크로버블을 일으키는 초음파 조영제를 사용하여 하이푸 치료효과를 높였다. ‘하이푸’는 보통 열과 공동현상(cavitation, 액체 내 증기기포)과 결합하는데 공동현상 효과 증폭을 위해 마이크로버블 초음파 조영제를 사용하여 더 많은 극소기포를 하이푸 집중 지역에 생성 할 수 있어 더욱 더 효과적이고 안전했다는 것이다. 김태희 원장은 “하이푸(H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회무를 수행함에 있어 좀 더 선제적이고 실질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제증명 수수료 상한고시를 반면교사 삼아 보건소장 임용 사안에 있어서는 총력을 다 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먼저 제증명수수료 상한고시와 관련된 회무는 뒷북이란 평이다. 의료계 A인사는 “의협이 그동안 뒷북만 쳤는데 선제적으로 법안에 대응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니 의협에서 그것을 구성해야 한다. 지역의 협조가 필요하면 요청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말 리베이트 관련 법안 사안이 있었을 때 모 국회의원이 ‘미리 이야기해라. 늦게 대처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제증명수수료 상한고시도 선제적으로 미리 대응했을 때보다 뒷북치는 지금은 더 어려울 것이다.”라고 평했다. 의료법령대응TF의 실질적 활동도 주문했다. 그는 “의료법령대응TF 구성도 문제다. 기존 이사들로는 의도한대로 대응할 수 없다. 국회 모니터해 상임이사회에 정리 보고만 한다. 더 나아가 문제가 됐을 때 전국적으로 알려주고 유기적으로 대응하도록 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요한 사안을 핵심적으로 파서 어디부터 막아야하는지 논의해야
직선제 산의회가 결핵에 대한 과도한 대국민 불안감을 조장하지 말고 분만의료기관에 결핵 예방에 관한 모든 책임과 의무를 떠넘기지 말라고 주장했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9일 질병관리본부의 잠복결핵판정 등 발표와 관련, ‘잠복결핵에 대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책을 수립하라!’는 성명에서 이같이 촉구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또한 ▲결핵 예방을 위한 합리적인 국가 시스템을 구축하라 ▲의료기관의 감염예방 사업에 적극적인 현실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19일 질병관리본부는 모네여성병원 결핵역학조사 1차 결과 ▲결핵검사(흉부X선) 대상자 800명 중 776명(97.0%) 완료, ‘활동성 결핵환자 없음’ ▲잠복결핵감염검사(피부반응검사) 대상자 734명 중 694명(94.6%) 완료, ‘118명(17.0%)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직선제 산의회는 “국가적 문제인 결핵감염에 대해 이성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의료기관에게만 모든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합리적인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잠복결핵은 전염되지 않으며 타인에 대한 위해도 없고 질병상태도 아니며 취업에 제한을 받아서도 안 되고 사회적인 편
모네여성병원 결핵역학조사 1차 결과 ▲결핵검사(흉부X선) 대상자 800명 중 776명(97.0%) 완료, ‘활동성 결핵환자 없음’ ▲잠복결핵감염검사(피부반응검사) 대상자 734명 중 694명(94.6%) 완료, ‘118명(17.0%) 양성’으로 나타났다. 생후 4주 이내 66명은 12주 예방약 치료 후 잠복결핵감염검사 시행 예정이다. 19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서울특별시, 노원구 보건소는 최근 모네여성병원 결핵발생에 따라 결핵역학조사반을 꾸려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7월17일 18시 기준) 1차 결핵역학조사 검사를 완료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정기석 본부장은 이번 결핵발생 관련 브리핑에서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될 위험이 성인에 비해 높고 중증 결핵으로 발병할 위험도 크기 때문에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될 경우 예방적 치료를 반드시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래 별첨 '모네여성병원 결핵역학조사 현황과 일문일답 등' 참조) 그는 “잠복결핵감염 치료약제 부작용은 소아에서는 드물게 나타나지만, 부작용에 대한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담당 의사를 통해 임상적 관찰을 철저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
문정섭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27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문 교수는 2016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발표한 '지난 5년간 대한민국 국가 내시경 질 관리 프로그램 효과 및 비용 부담에 대한 피드백 조사 연구(Feedback Survey of the Effect, Burden and Cost of the National Endoscopic Quality Assessment Program during the Past 5 Years in Korea)'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내시경 검사에 대한 필요성과 개선점을 담아내 우수한 연구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이 상은 매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소속 학회에서 우수논문 1편을 추천받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최종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과학기술 분야별 총 387개 학회가 참여했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과 인터로조(대표이사 노시철)는 18일 오후 2시 30분 건양대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의 개발과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 윤대성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안과 장영석 교수, 정재훈 교수등이 참석했으며, 인터로조에서는 노시철 대표이사, 윤경희 품질보증부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중개 및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협력 연구체계를 개발하기로 했다.주요 사항으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이다. 최원준 병원장은 “우수한 콘택트렌즈 제작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IT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스마트렌즈 기술 개발 등 각종 임상시험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시작된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센터장, 양한광 교수) ‘위암 다학제 집담회’가 7월 5일 300회를 맞이했다. 19일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센터장, 양한광 교수)에 따르면 매 집담회는 격주 간 진행된 가운데 치료방법의 선택이 필요한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를 주요 증례로 선정했을 뿐만 아니라 임상연구 증례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300회 기간 동안 총 2,196례, 1회당 평균 7.3례를 논의했다. 위암 외에도 위장관기질 종양, 신경내분비종양 등 발생이 드문 위장관 종양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중 다학제 협력을 통해 성공적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사례들과 희귀 증례 등은 국내 다른 기관 의료진들에게 배포해 학술적, 교육적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집담회에는 세계위암학회 회장인 지아푸 지(Jiafu Ji), 북경대 암병원장과 일본임상암연구회 위암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마사노리 테라시마(Masanori Terashima), 시즈오카 암센터 위암센터장이 참석해 위암 다학제 치료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눴다. 최근 암 치료의 화두는 다학제적 치료이다. 다학제적 치료란 한 환자의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해 여러 진료과 의사가 함께 모여 논의하고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100대 과제 중 보건복지부 관련 과제로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 등 7개 과제가 발표됐다.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았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대선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기초로 국민제안 사항, 정책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선정했다.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국가비전으로 5대 국정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487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각 실천과제별로 연차별 이행목표와 이행계획을 설정했다. 내용이 유사한 공약은 하나의 국정과제로 통합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과제로 ▲사회서비스 공공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확충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맞춤형 사회보장 ▲고령사회 대비,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예방 중심 건강관리 지원 ▲의료공공성 확보 및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 6개 과제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독립된 정책을 포괄하는 공약은 복수의 국정과제로 분리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포함된
오는 10월부터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 및 종사자의 처우 개선 차원에서 3년 이상 동일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종사자에게 장기근속 장려금을 근무연수에 따라 월 4~7만원 차등하여 지급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여, 7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12일간) 행정 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장기근속 장려금은 그 간 종사자의 잦은 입․퇴사로,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어 온 어르신들에게 질 좋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급대상 및 장기근속기간 산정방법 등의 세부 기준은 지난 6월 16일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 보건복지부 차관) 의결을 거쳐 확정되었다. 장기요양위원회 의결 전 장기요양기관 및 가입자 대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장기요양실무위원회의 검토를 거쳤다. 고시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지급대상은 근속기간과 서비스 질 간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큰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물리(작업)치료사 등 어르신에게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종을 대상으로 지급(약 4만7천명)한다. 장기근속 산정기준은 입소형과
최근 각 지역병원들의 단일공 로봇수술 성공 사례가 100례 500례 700례 1,000례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비수도권 각 지역에서의 단일공 수술의 발전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된다. 또한 지역적으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는데도 기여한다. 특히 각 지역병원의 단일공 수술 성공 사례가 축적되고 있어 지역주민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각 지역병원의 단일공 로봇수술 술기가 서울 지역 상급종합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역병원들이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도 풀이된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최근 단일공 수술 성공사례를 쌓은 지역병원의 사례를 모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700례…80% 이상 단일공 동산병원은 2011년 첨단 로봇의료장비 다빈치Si를 도입한 후 현재까지 1,500례 이상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이 가운데 부인과 질환이 700례를 차지한다. 동산병원은 부인암 로봇수술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자궁내막암 단일공 로봇수술(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은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국내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자궁경부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