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5월27일부터 28일 양일간 경주일대에서 아토피질환의 치유와 관리를 주제로 ‘제 21회 아토피질환 치유·관리를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와 울산시 동구청 드림스타트,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주관하여 울산지역의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경주의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와 보호자들이 자연을 느끼고 질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번에는 저소득 가정과 한 부모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대한 부분도 고려됐다. 김양호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은 “캠프가 매년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있다.”며 “자연 속에서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고 아토피질환에 대한 상식과 자연친화적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증가하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2011년부터 경주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 속에서 환경
대한의사협회 제35차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미래의학과 건강수명이라는 대 주제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의료의 접목, 디지털 헬스케어의 과제와 전망, 건강수명을 위한 정밀의료와 의료정책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로 의료계의 역할을 제고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석이 되는 대회로 진행된다. 등록 및 안내 신청은 http://www.kmacongress.org/web/page.do?menuIdx=199에서 가능하다. 준비 중인 주요 학술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일시 구분 강의명 연자 2017년 6월 30일(금) C/L-1 미래의 보건의료정책 김용익 전 민주정책연구원장 S/S 의료전달체계 김형수 연구조정실장 국제협력 Global Academic Network for Korean Medical Doctors 도경현 국제협력위원장 2017년 7월 1일(토) C/L-2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주제 변경 가능) Joann Elisabeth Manson이 강의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 연자 섭외 중. 국제협력 한․일․대만 및 미국의 의료제도 비교
안아키 사건과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근거 없는 황당 치유법으로 혹세무민하는 것이다. 철저하게 조사해서 법적으로 제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최근 ‘약 안쓰고 아이 키우키 카페(안아키 카페)’라는 모임에서는 자연치유법을 홍보하고 교육하고 있다. 이에 의협은 지난 26일 성명서에서 이 카페의 설립자가 일반인이 아닌 한의사라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전문가의 탈을 쓰고 의학적으로 아무 근거 없는 엉터리 치유법을 부모들에게 가르쳤다는 것은 의료인으로서 기본자질이 의심스럽고 책무를 포기한 것이다.”라고 비난했다.안전성과 유효성을 국가가 검증한 의약품을 부정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의협은 “하나의 공인된 치료법이 나오기까지 반복적인 임상실험과 적용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전 세계에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야만 한다. 이외의 것들은 의술이 아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의 사적 공유에 불과하다. 이러한 사이비 치유법으로 인해 치명적 부작용이 초래되고 제때 적절한 의학적 치료중재가 이뤄지지 못하여 증상이 악화되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라고 반문했다.질병치료와 예방에 반의학적인 요법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가 제대로 된 비뇨기과분야의 초음파인증의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8일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서경근 회장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자간담회에서 비뇨기초음파인증의 배출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형 부회장은 “초음파급여화를 전면시행한다는 정부 보도가 있었다. 이에 비뇨기과 대학 교수 32명과 개원 원장 32명으로 창립을 준비, 지난 2012년10월21일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를 창립했다. 이어 학회에서 2013년에 인증의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강택원 정무이사는 “인증의 도입은 급여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 이유이다. 그러나 국가에서 공인하는 인증의는 아니다. 자체적 필요에 의한 것이다. 꾸준한 교육이 이뤄져야 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은 의사들이 환자를 보자는 의미이다. 급여화와 연관해서 관심이 많은 건 사실이다. 지속적인 교육으로,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평준화된 초음파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택원 정무이사는 “비뇨기초음파의학회 인증의는 영상의학과 교수들이 주축인 대한초음파의학회와 공동으로 인증의를 배출하고 있다. 해마다 전문과별로 인증의가
미국처럼 입원전담전문의제도가 정착되려면 수익이 보장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허대석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가 계간지 병원 17년 봄호에 ‘입원전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의료기관의 어려움’이라는 기고문에서 이같은 생각을 밝혔다. 허 교수는 “미국의 경우 전문의가 입원환자를 전담해 진료하면 입원환자 1인당 미화 200달러 전후의 진료비를 매일 청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허 교수는 “본인이 노력한 만큼 진료수익을 발생시켜 자신의 인건비를 스스로 창출할 수 있게 건강보험제도가 개선돼야 지속 가능한 제도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점에서 의료계는 정부에 입원전담전문의의 진료비 현실화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다. 허 교수는 “전문의가 병실에 상주하며 환자진료를 전담해도 병원이 추가 비용을 청구할 근거가 없다. 고용된 입원전담전문의의 인건비 전액은 병원의 손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허 교수는 “왜냐면 전문의는 인건비의 대부분을 외래진료나 시술에 대한 행위료에서 취득하지만 입원전담전문의는 외래진료나 시술을 하지 않고 입원환자 진료만 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입원전담전문의제도를 도입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이 ‘위식도 역류질환 길들이기’ 공개강좌를 6월 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상계백병원 17층 강당에서 실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위식도 역류질환 진단과 치료(신원창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최정민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강의로 진행된다.가슴 안쪽에 타는 듯한 속쓰림 증상이나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기도 하여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위식도 역류질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별도의 사전등록이 필요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2-950-1001)로 하면 된다.
나종훈 전 국제약품 부회장(현재 피에프디 부회장) 부친상 *26일, *빈소 삼성의료원 지하1층 1호실, *발인 5월 28일,*장지 : 스카이캐슬 *연락처 : 010-3711-8682 (나종훈 부회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이종구)는 지난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아의료원에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과 현지 의료진 교육을 수행했다. 더불어 우즈베키스탄의 선천성 심장병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 의료진의 현지 소아심장수술 역량강화 지원 활동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6일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 기간 동안 10명의 환아가 한국과 현지 의료진이 공동 집도한 수술을 받았으며, 선천성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어린이 170여 명이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흉부외과와 소아과, 마취과 전문의, 중환자실 간호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한국 의료진은 진료와 치료 과정에 현지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업하면서 동시에 고난도의 심장수술 술기와 수술 후 환자관리 등 한국의 선진적인 의료기술을 현지 의료진에게 전수했다. 향후 현지 의료진이 수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수술에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기구도 기증했다. 또한 센터 연구팀은 센터의 소아심장수술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초음파 검사나 수술을 받은 환자 보호자 130여 명과 현지 의료진 20명을 설문조사하고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는 한
대한기독병원협회(회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제41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25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목회 간호 공동체’와 ‘의료선교’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와 세미나에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과 이대 목동병원, 서남의대 명지병원, 샘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전주 예수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등 전국 20여개 회원 병원 대표와 기독교인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정종훈 연세의료원 원목실장의 설교로 진행된 개회예배에 이은 첫 번째 세미나는 ‘목회 간호 공동체( Faith Community Nurse)의 양성과 역할’을 주제로 한국목회간호협회장 김정남 교수의 ‘목회간호교육의 시작과 교육과정’, G샘병원 정순희 간호부장의 ‘병원 중심 목회간호공동체 접근’ 등의 발표가 있었다.‘기독병원 의료선교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박진용 소장의 ‘교육을 통한 의료선교’,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오정윤 목사의 ‘계명대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봉사활동’, 전주예수병원 윤용순 대외협력부장의 ‘선교병원의 시작과 마지막’, 효산의료재단 박상은 의료원장의 ‘ODA와 해외
H+양지병원이 25일 소외계층 돕기 '러브 더 바자'를 개최했다. 올해 8회째인 이 행사는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판매 코너인 ‘희망 아울렛’과 직접 만든 먹거리 판매인 ‘나눔 푸드코트’ 운영에 전 직원이 참여한다. H+양지병원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전체 수익금은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기금과 볼리비아 포토시(Potosi)주 보건소 내 기자재 지원에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수 이사장은 "이번 ‘러브 더 바자’에 임직원, 연예인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행사에 큰 힘을 보탰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한데 모아준 덕택에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임수흠 의장은 내년 4월 정기대의원총회 때는 후임 의장에게 회의진행을 넘겨야 한다. 금년 4월 정기대의원총회는 임 의장의 회의진행이 잘 됐다는 게 관계자 대부분의 평가이다. 정기대의원총회 회의진행과 관련, 임수흠 의장은 25일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 의장은 ▲총회 2회 연속 불참 대의원 11명 후속조치 ▲분과회의와 본회의 진행방식 개선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 ▲오송 제2 의협부지 확보 등 회무 현안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편집자 주] - 그간 대의원의 의무를 강조해 오셨고, 이번 정총에서 반영된 사항들이 많았다. 개괄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 중요한 게 대의원의 의무인 회비 5년 납부이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알려 왔다. 지난 4월 정총에서는 변동 사항 없이 1백% 납부 한 회원 238명만 회의 참석이 가능했다. 5년 회비 납부 대의원 만 자격을 인정하는 문제는 성원 문제가 걸려 그동안 전임 의장들이 걱정도 많이 했다. 이번 기회에 내가 바꾸고자 시작해서 정착돼 기분이 좋다. 나머지 마무리도 잘하고자 한다. 또한 정총에 관심이 많은 게 대의원 참석률과 누가 끝까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2017년 6월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개소를 예정으로 5월 23일 호스피스완화의료 ‘햇살병동’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노환중 병원장과 백승완(마취통증의학과) 호스피스완화의료 실장, 성직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많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의 ‘햇살병동’은 병원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붙여진 명칭으로 내원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햇살을 선사하는 병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담겨있으며, 2017년 3월부터 한달간 뇌신경센터 4층 연면적600㎡의 공간에 환우들에게 안락한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시설공사를 보완하여 14병당 규모로, 4인실 3실, 1인실 2실, 프로그램실, 가족실, 햇살방(임종실), 목욕실, 상담실, 실내화단과 실외정원(건강둘레길) 등이 두루 갖춰진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이다. ‘햇살병동’은 5명의 교수진, 간호사 10명, 사회복지사 1명, 6명의 성직자(기독교,불교,천주교),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된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이 통증 등 말기암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 영적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적으로 돌봄을 제공하게 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세이유외과의원(서대전점) 이철주 원장이 5월 25일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외과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철주 원장은 “모교인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의료를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동반하는 지역과 국가의 중심병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었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에 송민호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정성으로 정밀 의료 구축과 첨단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사용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패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오류동에 위치한 세이유외과의원(서대전점) 대표원장인 이철주 원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외과 전문의로 충남대학교병원과 지속적인 협진관계를 유지하며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유방 및 갑상선 질환 특화 진료병원인 세이유외과의원은 2004년 대전 중구에 서대전점으로 문을 연이래 시청점, 둔산점, 서울 노원점, 군자점을 차례로 개원하여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이 재발된 환자의 치료 시 항암제 치료와 고주파온열 치료를 병용하면 치료효과가 상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의 이같은 내용의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급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수의 논문은 ‘Treatment outcome analysis of chemotherapy combined with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compared with chemotherapy alone for recurrent cervical cancer, following irradiation’(재발성 자궁경부암 환자에 대한 항암-온열 요법의 동시 치료 결과 분석)을 제목으로 종양학 전문 국제학술지인 Oncology Letters(Impact Factor 2016:1.482)의 2017년 6월호에 앞서 온라인판에 먼저 게재되었다. 발표된 논문은 방사선치료 경험이 있는 자궁경부암 재발 환자들에게 항암제와 고주파온열치료를 병용했을 때의 치료 반응률을 알아본 연구이다. 이 연구는 항암제와 온열치료(hyperthermia)를 병용했을 때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존의
울산대학교 부속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25일 권역응급의료센터 증축 준공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시의장, 강길부·김종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학천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송해숙·배영규·한동영 시의원와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발전을 위한 축하와 함께 변화된 시설을 둘러봤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작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지상6층, 지하1층의 639평 증축공사와 기존 416평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시설과 전국 최고수준의 응급의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독립된 응급의료센터 건물에 종합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용응급실, 권역외상센터가 한곳에 모여 성인, 소아, 외상환자 등 응급환자들을 위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 중환자실과 외상 중환자실, 응급 병실과 외상 병실 및 혈관 조영실, 헬기장, 교육장 등 응급환자 전용 시설을 대폭 확장해 전문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 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울산대학교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