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1차 공공보건의료기본계획에 따라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의료 질 향상 및 적정진료 강화를 위해 표준진료지침(CP, Critical Pathway)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는 2015~2016년까지 24개의 질환에 대해 CP를 개발하였고, 2017년 16개의 질환에 대해 추가로 CP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래 별첨 개발이 완료된 CP 질환군 목록 등) CP는 개별 병원에서 적정 진료를 행할 수 있도록 질환·수술별 진료의 순서와 치료의 시점, 진료행위 등을 미리 정해 둔 표준화된 진료 과정이다. 지난 2013년 7월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에서 지방의료원의 핵심임무를 ‘양질의 적정진료 수행’으로 규정하면서 CP의 적용이 필요하게 됐다. ‘16년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각 질환별 세부학회, 지역거점공공병원 시범병원(26개소)에서 총 109명의 연구진이 참여해 20개 질환에 대한 CP를 개발했다. 질환별로 세부학회에서 추천한 전문가를 통해 의학적 적정성 검토를 거쳐 CP대상 범위 선정, 목표 지표, 진료계획표, 교육 자료 등 중소병원에 적합한 최종 가이드라인을 작성했다. 개발된 CP는 ‘16년 구축한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욱)가 대한산부인과학회에게 ‘내분이 수습되기 전까지 양측 산부인과의사회에 학회 교수들의 연자 파견을 금지하는 방침’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3일 (간선제)산의회 비대위는 성명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의회 내분은 (간선제)산의회 정상화위원회·이균부 임시회장 연합 대(對) (간선제)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직선제)산의회 연합 간 대립구도로 전개 중이다. 지난해 대한산부인과학회는 두 단체의 통합시까지 학회 소속 교수들의 연자와 좌장 파견을 금하는 원칙을 세운바 있다. (간선제)산의회 비대위는 “산부인과학회는 지난해 이미 수락한 학술대회 연자 좌장까지 취소했던 일관된 원칙에 따라야 한다. 그런데 (간선제)산의회 정상화위의 오는 4월9일 학술대회에서 연좌 좌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학회는 강의하기로 내정한 카톨릭대교수와 중앙대교수의 연자 좌장에 대하여 진정성 있고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대위는 “만약 이번에 학회가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일 경우 지난번 학술대회 파행사태에서의 학회의 입장은 변명이 될 것이고 지난번 학술대회 파행의 책임은 전적으로 학회에 있음을 자인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4월 5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어깨관절의 날'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어깨 관절 질환(정형외과 이상욱 교수) ▲어깨운동방법(정형외과 김도열 교수) ▲골다공증(정형외과 장윤종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어깨초음파 검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상욱 교수는 “따뜻한 날씨로 무리한 야외활동 및 운동 등으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정확히 알고 건강하게 어깨를 관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건강강좌와 관련 문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032-280-5066)로 하면 된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는 지난 3월 31일(금), 키르키즈스탄 보건부에서 키르키즈스탄 국립 감염병원(병원장 알리에브 굴지깃)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키르키즈스탄 국립병원 의료진 연수 등 인적 교류를 통해 실질적 병원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더불어, 향후 진행 예정인 EDCF 비슈켁 감염병원 건립사업 등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보건복지부와 키르키즈스탄 보건부 간의 업무협약식 이후 진행되었으며,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과 키르키즈스탄 보건부 탈란트벡 바티랄리예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식 직후, 양 병원장과 방문규 차관, 탈란트벡 바티랄리예프 장관일행은 키르키즈스탄 국립 감염병원을 방문, 병원 시설들을 둘러보며 향후 발전 방향과 양 국의 실질적 교류에 대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CIS 지역에서의 해외봉사활동, 환자 유치 사업 등을 통해 실질적 교류를 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키르키즈스탄 방문 및 업무협약 관계 구축을 계기로 향후 진행될 국책 사업 및 양 기관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양국 보건의료협력과 발
서울 허리나은병원은 4월 1일부터 등산객을 위한 ‘무료혈당검사 및 오이나눠드림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4일 허리 나은병원에 따르면 지역 사회에 봉사한다는 뜻으로 오는 4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행중이다. 이 봉사활동은 병원 인근인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검담산 입구에서 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즐거운 등산을 위해 허리나은병원 직원들이 혈당검사와 오이도 무료로 나눠드리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드리는 병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허리나은병원(병원장 이재학, 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대한의사협회 노사 간 임금협상이 3일 다시 재개됐다. 3일 의협 노사관계자와 서울지방노동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의협 노조가 노동청에 진정한 건은 체불임금에 관한 1건이고, 회장 형사고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회장 형사고발 여부를 확인 후 재개키로 한 의협 노사 간 임금협상은 3일 오후 4시부터 다시 재개됐다. 앞서 노조는 임금협상과는 별개로 그간 휴일근무, 공휴일 근무 후 사용하지 않은 년차와 대체휴가 분을 임금으로 보상하라는 진정을 서울지방노동청에 제기해 놓은 상태이다. 재개된 노사 간 협상에서는 이 체불임금 문제도 협상 테이블에 올려 이견을 좁혀가는 노력을 진행했다. 하지만 수치상 이견차를 업무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좁히지 못해 3일 협상은 4일 오전으로 연기됐다. 의협은 협상 중인 구체적 수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으며, 협상이 타결되는 대로 공식 결과를 밝힐 계획이다. 의협 관계자는 “재정적으로 의논할게 몇개 있어서 내일 속개하기로 했다. 거의 의견 접근은 이뤄졌다 민감한 부분이라서 수치를 구체적으로 타결하기 전에 말하기는 어렵다. 수치를 조율할 부분이 몇 군데 있다.”고 언급했다. 의협 관계자는 “(노동청에 진정한 체불임금 문제까지) 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산하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는 지난 4월 1일(토), 제3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아젠다 제안서 진행절차를 확정했다. 확정된 KMA 폴리시 제안서 진행절차에 따르면 제안서 제출 자격은 ▲이사회 및 상임이사회 ▲ 지역의사회 ▲의학회 ▲각 전문과 학회 ▲직역 및 각과 개윈의협의회 ▲대의원회운영위원회 ▲ KMA Policy 특별위원회 ▲윤리위원회 ▲한국여자의사회이다.제안서 제출방식은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현장 방문, 팩스, 이메일로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사무처에 제출하면된다. 앞서 김영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KMA 폴리시 특위는 회원들의 강력한 요구와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지난 1월 정식 출범했다. 그 책임감과 무게감 때문에 공식 회의는 매달 분과위원회, 전문위원회와 심의위원회가 한 번씩 열리지만 위원장으로서 온라인·오프라인에 참여하고 노고를 아끼지 않는 55분 전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신뢰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다가오는 제69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 보고할 KMA 폴리시 아젠다 최종안 준비와 운영규정 제정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위원장으로서 효율적인 위원회 활동을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15년 7월부터 16년6월까지 응급실 진료 분에 대한 시설·장비·인력 법적기준 충족여부, 응급실 과밀화 지수, 최종치료 제공률 등을 평가한 결과다. 건양대병원은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최종치료 제공률이 높았고, 전문 진료 과목 간 협진체계가 제대로 이루어졌으며, 전원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응급실 운영 및 관리 체계가 우수하다고 평가 받았다. 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박성수 교수는 “응급실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 앞으로도 시간을 다투는 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질환 등 모든 응급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 선정된 이후 지난 해 10월 개소식을 갖고 운영 중에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2017년 3월 31일(금) 오사카시립대학 의과대학을 초청하여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두 대학은 지난해 7월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학술 및 교육 교류를 이어왔으며, 협약의 내용을 근거하여 이번에 1차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의과대학장 최정윤 교수와 오사카시립대학 의과대학 Daisuke Tsuruta교수가 맡았으며, 8명의 교수가 자유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양 대학의 교수진 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참석하여 교류의 폭을 넓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최경환 의료원장은 “이 심포지엄을 통하여 두기관이 임상, 연구, 교육이 잘 형성된 기관으로 발전하고, 협력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질 높은 첨단 연구, 교육 및 임상을 실현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달 30일 2017년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진료정보교류 기반구축사업을 수행할 거점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분당서울대병원서 열린 ‘제10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서 의료기관 진료정보교류 거점병원으로 전남대병원과 충남대병원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의료비 절감과 환자 편의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 간 전자진료기록의 송수신이 용이하도록 표준서식과 교환방식 등 세부사항의 표준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진료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등 진료정보교류사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환자의 편리성과 만족도, 의료진과 실무직원의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을 모색하고 진료의뢰 안내 SNS 개발 등 부가서비스 앱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대병원은 진료정보교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병원 관계 구축 등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협력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전남대병원은 진료협력 강화와 의료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광주·전남·북을 비롯한 전국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35주년 개원기념일을 맞아 4월 3일 병원 송원홀에서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8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은 이문수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식에 이은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문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인간사랑과 화합의 문화를 바탕으로 35년 지속 성장의 역사를 일궈낸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는 의료서비스에 품격을 입혀 존경받는 ‘명품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준비 중인 새병원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이 병원장은 ‘최초’, ‘랜드마크’에 방점을 찍었다. “1982년 개원당시 병원은 지역 최초, 최고의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이전에는 접할 수 없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기에 빠르게 자리 잡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단순히 새 장소에 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닌,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시스템, 서비스 등을 획기적이고 새로운 것들로 채우고, 지역주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낄 만큼의 랜드마크 병원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개원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수상도 이어졌다. 30년, 20년, 10년 장기근속 표창과 유공, 친절, 모범직원 표창을 비롯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017년 세계 알레르기주간’을 맞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알리기 위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호흡기전문질환센터 2층 완산홀에서 진행된다. 강의 첫날인 3일에는 올해의 알레르기 질환인 ‘두드러기란’(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소리 교수)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린다. 이어 4일에는 알레르기 검사와 면역치료(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성주 교수), 5일에는 아토피 피부염(피부과 박진교수), 6일에는 소아알레르기(소아청소년과 조대선 교수)에 대한 강의가 각각 이어진다. 세계알레르기 기구에서는 매해 봄 알레르기 주간을 지정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이끌고 있으며, 올해는 2일부터 8일까지를 세계알레르기 주간으로 하고 올해의 알레르기 질환으로 ‘두드러기’를 지정했다.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는 알레르기 관련 전문의가 직접 참여한 무료 건강강좌를 통해 도민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이흥범 센터장은 “봄철에는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어난다”며 “도민들이 이번
201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단국대병원, 건양대병원, 순천한국병원 등의 종합평가 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15년7월~’16년6월에 대한 시설·장비·인력 법정기준 충족 여부, 응급실 과밀화 지수, 최종치료 제공률 등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아래 별첨201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등급) 평가 결과, 응급의료기관의 법정기준 충족률, 응급실 과밀화, 응급환자 책임진료 등 주요 지표들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우수 응급의료기관 9개소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상하고, 법정 기준을 갖추지 못한 56개 응급의료기관을 보조금 중단, 과태료, 응급의료기관 지정취소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평가결과를 보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단국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건양대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순천한국병원이 각 구분에서 1위로 나타났다. 해당 의료기관들은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최종치료 제공율이 높았고, 전문 진료 과목 간 협진체계가 제대로 이루어졌으며, 전원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응급실 운영․관리 체계가 우수하였다. 복지부는 해당 응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4월 4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45병상 전용 병동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봐주는 제도로 전문 인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간병비도 대폭 경감된다. 개별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했을 경우 하루 평균 7~8만 원이었던 것이 2~3만 원 내외로 줄어든다. 선병원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간호 인력 충원과 함께 전동침대와 콜벨시스템, 낙상 방지 센서 등 환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과 장비도 대폭 보강했다. 이 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 환자, 의료급여 환자,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승인이 결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치의의 입원이 결정된 경우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박노경 병원장은 “별도로 지정한 시간 외에 보호자 및 면회객의 방문이 일체 제한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진료와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보호자 없이도 환자가 병원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재단 유성선병원도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지난 30일 소화기내시경센터 리모델링 확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 김성원 병원장, 조준호 부원장, 우성용 소화기내시경센터장 등 많은 임직원이 참석해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검사실을 개선하고, 검사 후 회복을 할 수 있는 회복실 증설과 내시경 세척 소독 공간을 확장하여 보다 쾌적한 검사 공간을 조성했다.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5명, 임상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간호사를 비롯한 내시경실 직원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검사부터 시술 및 치료까지 담당하는 원스톱시스템은 물론 일반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과 협력하여 한층 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우수한 시설과 의료진을 보유한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다양한 내시경 관련 검사와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개소를 통해 정확한 검사 및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 안전과 편의 등 환자 중심병원으로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를 하였다.”라며 “앞으로 환자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