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11월 4일 14:00 종로에 위치한 CGV피카디리극장 1관에서 창립 63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국가결핵사업 또는 협회 발전에 공이 있는 분에게 수여하는 복십자대상, 결핵예방과 퇴치 홍보를 위해 전개된 「제2회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 및 유공자표창이 진행되었다. 제28회 복십자대상 공로부문은 협회 복십자의원 원장으로 재직하였으며, 1996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본부를 거쳐 세계보건기구 캄보디아사무소 대표를 역임, 국내·외 결핵퇴치사업에 기여함은 물론 협회의 위상을 높인 안동일 박사가 수상했다. 봉사부문은 과거 결핵을 앓으며 협회와 인연을 맺은 이후, 2007년부터 협회에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결핵퇴치사업에 기여한 정광순 님이 수상했다. 또한 협회는 9월 한 달간 개최된 「제2회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600여 점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총 6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저학년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서울문정초등학교 1학년 권예주 학생이, 고학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은 서울염동초등학교 5학년 이주호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은 행사가 있었던 CGV피카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에 대비해 응급대응체계 등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비상진료교육을 실시했다. 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한국원자력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진영우 센터장과 조민수 비상의료팀장이 병원을 방문해 방사선 비상진료요원을 격려하고 ‘2016년 방사능방재 방사선 비상진료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을 진행한 조민수 팀장은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응급대응 체계 및 효과적인 병원의 대응방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비상진료 전문역량을 강화했다. 전북대병원은 방사능 재난 시 피폭환자에 대한 상해를 줄이고 방사능 재해로부터 전북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 과학기술부(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방사선비상진료센터 2차 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14일 본관 로비 1층에서 방사선비상진료센터(센터장 손명희) 현판식을 갖고 방사선 관련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했다. 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자연재해나 사고 등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방사선 피폭 관련 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등 방사선 관련 비상진료를 담당하는 국가적인 의료기관이다. 센터는 평소에는 방사선 피폭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등 방사선 관련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11월 8일과 15일, 양일간 119 구급대원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양일간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교육에는 노원·광진·구로·마포·은평·용산·서대문·중구·종로구 소방서 250명의 대원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에는 ▲일산화탄소 및 메트헤모글로빈 측정결과 해석(응급의학과 노현 교수)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방법(응급의학과 김영기 교수) ▲응급분만의 이론과 실습(산부인과 노지현 교수) ▲비디오 후두경 사용의 이론과 실습(마취통증의학과 안은진 교수) ▲골강내 주사세트 사용의 이론과 실습(응급의학과 노현 교수)이 진행된다. 노현 응급의학과 교수는 "이번 교육에는 혈관주사가 어려운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골강내 주사법과 기관내삽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비디오 후두경 사용법 등 최신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포함됐다"며 "생명을 살리는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급환자 전문처치법을 지속해서 교육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부소방서와 서울백병원이 주관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운격의료 시범사업 확대 반대, 한의사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 적극 대처 등 현안을 재강조했다. 8일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추무진 의협 회장. 이하 비대위)는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일방적 확대추진에 대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대위는 제7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정부의 무분별한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 실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일방적인 추진 강행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철회 등을 포함한 적극적인 대응방법을 모색키로 했다.또한 비대위는 한의사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소관 상임이사를 비대위 상임위원으로 추가 위촉키로 하였다.비대위는 한의사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기존의 한의사 불법의료행위 신고센터의 기능을 보강하여 더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처분에 대해서는 불법행위를 옹호하는 잘못된 공권력의 행사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법적
경기도 군포에서 금형 기술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주)모리스 이효진(65) 대표이사는 8일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가 기탁한 기부금은 가천대 길병원에서 치료를 앞두고 있는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1995년과 2000년 두 차례에 걸쳐 심장 판막치환술을 받았다. 그는 젊어서 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심장 근육이 이완할 때 혈액이 역류하는 판막폐쇄부전증을 앓았다. 회사를 일구느라 밤낮으로 일에 파묻혀 살며 몸을 돌볼 겨를이 없었던 그는 숨 조차 쉬기 어려워져서야 수술대에 올랐다.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가 그를 집도했다. 수술이 인연이 돼 박 교수와 꾸준히 교류하던 이 대표는 심장병을 갖고 태어났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수술 받지 못하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1000만원을 쾌척하기로 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일 입국, 수술 예정인 베트남 어린이가 이 대표의 도움을 받게 됐다. 이효진 대표는 “숨 쉬고 사는 게 괴로울 정도로 절박한 상황을 겪어보니 주
상대편과의 충돌없이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65세 미만 운전자 보다 75세 이상에서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령 운전자들의 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국가손상조사감시 중앙지원단(단장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이경원 교수)은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은 양상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안전벨트 착용률이 현저히 낮아졌다. 이는 사고후 환자 손상과도 관계돼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65세 미만보다 약 4배 이상의 입원율을 보이고, 입원기간도 약 50% 정도 긴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월 경찰청에서 주최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대책 공청회’에서는 75세 이상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의무화하고 적성검사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원 교수는 “고령 운전자들은 돌발 상황 인지 능력의 쇠퇴로 운전 부주의에 의한 사고의 확률이 높다. 경찰청이 제시한 방안은 고령 운전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긍정적인 변화이다”라고 언급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1월 9일(수)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바이오뱅크 관련 전문가와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는‘제1회 바이오뱅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대표 국립보건연구원장 박도준)은 한국 바이오뱅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바이오뱅크 및 보건의료 RD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다. 미래 신(新)성장 동력의 하나인 바이오헬스 분야의 보건의료 RD 활성화를 위해, 제3기 인체자원은행사업계획에 따라 최적의 ‘수요자 친화적 바이오뱅크’ 운영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의 환경변화를 대비하는 의미에서「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 바이오뱅크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 바이오뱅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국내 보건의료RD 분야에서 바이오뱅크의 역할과 그간 정부 지원형 바이오뱅크 운영을 통해 연구활동을 해왔던 경험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미래 보건의료 RD 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바이오뱅크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또한, 1부와 2부 주제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김광수 국회의원실과 대한의사협회 공동주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대한산부인과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저출산대책 정책토론회”가 11월 10일 목요일 10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정책 토론회는 김광수 국회의원(국민의당)의 저출산 대책 토론회 시리즈 “아기울음소리 듣기 프로젝트” 중 올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모성보호를 위한 출산 인프라,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 하에 공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로는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석주 교수가 ‘저출산의 그늘, 위기의 출산 인프라’라는 주제로 ‘저출산 여파 및 잠재적 의료사고의 위협 때문에 분만실을 닫고 있는 산부인과의 현황”에 대해 발표하며, 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저출산 대책 관련 국외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뒤에 이어질 토론 패널로는 이기철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서문희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김민문정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우향제 보건복지부 출산정책 과장 등 저출산 대책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저출산 문제의 원인 및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대책’에 대해 공개 토의할 예정이며, 이날 토론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의 치료를 위해 스텐트를 삽입 후 혈관이 다시 막히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항응고제를 사용한다. 그런데 31%의 환자가 이를 충분한 기간동안 복용하지 않아 적극적인 환자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조미희 전공의)는 국민건강보험 표본 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9-2011년 약물 용출 스텐트(DES, Drug-eluting stent) 관상동맥 중재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항응고제 복용 조기 중단율과 이와 관련된 사회경제학적 인자 및 임상적 특징 등을 조사한 결과를 8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구의 노령화와 식습관의 서구화로 관상동맥질환과 이를 치료하기 위한 관상동맥 중재술의 시행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관상동맥중재술의 대부분은 약물방출 스텐트를 사용한다. 2007년 이후 미국 심장학회 등 대부분의 전문 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약물방출 스텐트를 사용하면 최소 12개월 동안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을 함께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항응고제의 복용은 혈전, 심근경색, 사망 등과 같은 중재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합병증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2016년 11월 5일 개최된 제68차 대한외과학회 총회에서 김선회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대한외과학회 회장에, 서경석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회장이 1년, 이사장이 2년이다. 대한외과학회는 회원 수가 7,000여명에 이르는 큰 규모의 학회다. 두 교수는 “2017년 학회 창설 70주년을 맞아, 산적한 외과 이슈들을 해결하고, 의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학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익희)와 함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다음달 1일부터 14병동(51병상)을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본격 운영한다. 이날 간담회는 이에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함께 보험급여, 행정지원 및 절차 등의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0월 ‘2016년 제10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3곳과 종합병원 5곳, 병원 9곳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제도다.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간병하기 때문에 보다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는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간병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또한 면회시간을 제한해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고 환자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쾌적한 병동 환경이 조성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박영섭 의무원장은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위해 전문
대한핵의학회 부울경지회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심포지엄’이 11월 11일 오후 4시부터 기장군청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핵의학과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발맞춰 핵의학 분야의 최신지견과 의학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것으로, 동국대학교 김상욱 교수가 ‘방사선 및 방사성의약품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서울아산병원 오정수 교수가 ‘핵의학영상정량화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전국의 핵의학과 교수들이 참여해 열띤 강연과 다양한 증례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별 주제로, 동남권방사선의과학단지에 대한 내용도 다뤄지는데, 김용우 기장군 2030팀장이 ‘동남권방사선의과학단지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준식 부장이 ‘기장로 동위원소 생산과 의학적 활용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분만을 받는 의료기관이 2007년 1,027곳에서 2015년에는 620곳으로 407곳이 줄었다. 7일 보건복지부의 ‘연도별·요양기관별 분만을 받는 기관 수 추이’에 따르면 출생아수 감소, 낮은 수가, 의료사고의 부담 등으로 분만 의료기관이 줄고 있다. 상급종합병원도 2007년 43곳이 분만실적이 있었지만 2015년에는 42곳으로 1곳이 줄었다. 종합병원은 133곳에서 85곳으로 48곳이 줄었다. 의원은 710곳에서 334곳으로 376곳이 줄었다.의료기관 종별 감소율은 의원이 가장 높았다. 반면 병원과 조산원은 늘었다. 병원은 123곳에서 141곳으로 18곳이 늘었다. 조산원도 17곳에서 18곳으로 1곳이 늘었다. 보건기관은 2007년 1곳이 분만실적이 있었는데 2015년에는 분만실적이 전혀 없었다. 전체적으로 의료기관의 분만실적은 2007년에 비해 2015년에는 39.6% 감소했다. 표, 연도별·요양기관종별 분만을 받는 기관 수 추이종 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07년 대비 상급종합 43 43 44 44 44 43 43 42 42 △1 종합병원 133 125 112 108 100 97 91 90 85
조해창 대구파티마병원 외과 과장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대한외과추계학술회 기간 중 대한탈장학회총회에서 제5대 대한탈장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해창 신임 대한탈장학회 회장은 현재 대구파티마병원 외과 과장겸 대장한문 탈장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탈장학회 집행위원(member of the executive committee) 및 대한대장항문학회의 기획이사로 활동중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탈장학회 집행위원 총 5명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탈장 방면에서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 조해창 신임 대한탈장학회 회장은 “제5대 대한탈장학회 회장으로 취임한 것이 영광스럽다. 또한,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탈장학회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이는데 있어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하였으며 동시에 많은 도움과 격려를 부탁하였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심혈관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가 탁월한 연구역량을 발휘하며 우수연구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 5곳의 연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3년간(2013년~2016년)의 심혈관계 융합연구 실적 평가에서 전남대병원 심혈관융합연구센터가 우수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는 지난 3년간의 연구비(36억원)에 이어 오는 2017년부터 향후 3년 동안에도 매년 12억원씩 총 3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는 등 총 72억원의 연구비 지원으로 이 부문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 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는 지난 3년간 총 90편의 논문을 발표해 정부 목표의 10배가 넘는 무려 1050%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특허출원등록 부문도 30건으로 목표의 3배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연구결과에 대한 기술이전도 6건에 달했으며, 기술이전료로 14억원의 연구수익도 올렸 다. 전남대병원 심혈관융합연구센터의 연구역량은 이미 수많은 성과로 입증된 바 있다. 먼저 전남대병원 이름으로 특허등록된 전남대병원스텐트(일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