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금) 인천성모병원을 방문한 내원객 및 교직원들의 아침이 한결 시원해졌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교직원 및 내원환자 등 500여 명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아이스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과 출근하는 교직원 등에게 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내•외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아이스데이’ 행사는 8월까지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10여년 전부터 류마티스관절염, 골다공증, 섬유근육통 등을 앓으며 거동에 불편함을 겪던 김남이(77세/여)씨는 현재 손과 발이 변형되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생활하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배우자도 사망하여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를 알게 되었고, 사회사업팀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 관절 치환술을 무료로 시행해주는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차적으로 사회복지사를 통해 상담을 시행했고, 정형외과와 순환기내과의 진료 및 검사를 거치며 김씨를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 류마티스‧관절센터는 2009년 보건복지부 사업에 선정되어 2014년 본격적인 운영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절질환을 치료하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행하고 있다. 이를통해 김씨는 지난달에 이어 7월 13일(수) 3번째 대상자로 선정되며 외래 및 검사비, 입원비, 간병비 전액을 지원받게 되었고, 현재 입원중이지만 꾸준한 관리와 재활운동을 통해 사회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김씨는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회복하여 보람찬 일
서울시의사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178개 지사가 민원인들에게 제공하는 골다공증 측정이 무면허의료행위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18일 서울시의사회는 ‘건강보험공단은 무면허 의료 행위의 온상이 되려 하는가?’라는 성명서를 통해 “특정 단체가 의료기관 외에 골다공증 측정기 등 의료기기를 설치해놓고, 비의료인이나 간호사 도움 하에 검사를 권하거나 검사 결과에 대하여 상담을 하는 것은 무면허 의료행위로 비춰질 소지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무분별한 골다공증 검사 등의 실태가 즉각 시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건강보험공단은 무면허 의료 행위의 온상이 되려 하는가? 본회 조사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178개 지사 건강측정실에 모두 골다공증 측정기가 설치되어 있다 '오스테오프로'라고 하는 이 기기는 현재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장비이다. 건강보험공단의 골다공증 측정기 운영방식은 다음과 같다. 민원인들이 공단 건강측정실을 찾게 되면, 골다공증 측정기 앞에 측정 방법을 순서도로 표기해 붙여놓아 민원인들이 자가 검사하도록 한다. 이 때 공단의 민원상담원들이 검사 진행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간암 치료를 위한 면역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간암은 국내에서 폐암에 이어 사망률이 두번째로 높은 질환이다. 화순전남대병원과 화순의 바이오벤처사인 ㈜박셀바이오는 최근 간암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면역항암제인 ‘자연살해세포(Vax-NK/HCC) 임상연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사업(투자유도형) 연구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부터 내년말까지 1년6개월간 18억7천여만원을 지원받아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약칭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파괴해 암을 막아주는 면역세포로서, 이를 활용한 차세대 종양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사업은 핵심기술과 추진역량을 보유한 사업자가 민간투자기관의 투자유치를 조건으로 산·학·연 중 1개 이상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하는 과제로서, 3단계의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간암치료제’ 연구는 ‘화순전남대병원 암면역치료연구 특성화사업단 (이제중·이준행·조덕·김상기 교수)’에서 기술개발했다. 이를 이제중 교수가 대표를 맡고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회장 이숙희)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윤택림 병원장은 지난 15일 신양파크호텔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주관으로 열린 제102차 광주여성경제인포럼 및 월례회의에서 이숙희 회장으로부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이에 따라 윤택림 병원장은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여성기업지원 특별법 정착 등 전반적인 현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많은 조언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 윤택림 병원장은 ‘중년의 건강과 중국 의료시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1999년 여성기업의 안정적 경영여건 조성과 여성경제인 지위향상 등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와 여성기업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문경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열고 업무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정용 회장은 현재의 회무와 재무상태를 ‘위기’ 상황으로 진단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이를 타개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4개 본부와 병원신임평가센터별로 분임토의가 진행된 이 날 워크숍에서는 경영지원본부와 미디어전략본부가 우수한 업무 개선방안을 발표해 푸짐한 부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앞서 병원협회 임직원들은 조선시대 과거 응시자들이 반드시 거쳐 가야할 관문인 ‘과거길’을 걸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과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7월 15일(금) 오후 2시 군위군청 군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김영만 군위군수 등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하여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의료, 문화, 관광,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산의료원은 군위군민에 대한 의료봉사 및 건강강좌,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이외에도 군위군 문화, 관광, 농산물 홍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군위군과는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의료혜택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의료혜택에 소외받지 않도록 동산의료원이 다양한 의료봉사와 건강강좌를 펼치는데 군위군 역시, 행정적인 지원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동산의료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군위군 산성면을 찾아, 지역주민 100여명에게 진료봉사를 펼쳤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이 최근 임상연구 분야 인증평가의 세계적 권위 기관인 ‘AAHRPP’로부터 전면인증(Full Accreditation)을 재획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식약처 ‘임상시험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내 임상연구보호 분야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번 AAHRPP 재인증은 2013년에 이은 두 번째 인증으로, 서울아산병원이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연구대상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임상연구 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으로 갖추고 이를 정확하게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 한 것이다. AAHRPP(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는 미국 정부의 임상시험 안전ㆍ윤리 관련 7개 부처가 후원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의료기관과 연구진이 연구대상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며,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지에 따라 국제 인증을 부여한다. AAHRPP 인증심의위원회는 “서울아산병원은 연구대상자, 연구자, 기관 등 임상연구 관련 관계자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신뢰 속에서 글로벌 기준을 상회하는 수준 높은 임상연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은 병원 내 환자안전·감염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개원 이후 매년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 역시 지난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7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가 개최했다. 이번 주간행사에서는 병원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자들이 병동을 순회하며 낙상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낙상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병원 로비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손 위생 게임인 ▲와이파이브 게임(언제 손을 씻어야 하나요?’)을 통해 직원들에게 손 위생이 필요한 5가지 순간에 대한 실제 사례를 교육하였다.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 홍보활동, 인스타그램 프레임에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피누인스타그램(Pnuyh-Instagram) 등 직원과 환자에게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 번 환기 시키고 환자안전 중요성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향후 환자안전에 어떤 투자와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고자 전 직원 ▲환자안전문화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TV 퀴즈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 ▲‘환자안전/감염관리 퀴즈대회’에는 각 부서의 대표자 26인이 참여하여
대구파티마병원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경북지부는 7월 14일 대구파티마병원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원할 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하는 협약식(MOU)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백혈병과 희귀난치병 환아들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이를 적극 지원토록 약속 하였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경북지부가 이번 교류협약을 통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기쁘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6월 1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지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실명예방 시력우선사업을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 해 오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최고 의료진이 만났다. 라이브 수술로 아시아 의사들에게 최신 수술법을 함께 가르치고, 지속적인 협력에도 생각을 모았다. 서울대병원과 메이오클리닉은 16일 아시아 각지에서 모인 의사 50여 명에게 뇌심부자극술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약 60년 전 미국에서 의학을 배운 한국의료가 이제는 그 나라와 협력하고, 다른 지역에 선진 의술을 전수하는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것이다. 수술은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와 메이오클리닉 신경외과 켄달 리(Kendall Lee) 교수가 집도했다. 백 교수는 환자 뇌의 오른쪽, 켄달 리 교수는 왼쪽 부위에 각각 전극을 삽입했다. 두 교수는 서로의 의견을 활발히 교환하며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의 포인트에선 얼굴에 연결된 마이크를 통해 관련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강당에 모인 의사들은 큰 스크린을 통해 두 교수의 수술을 숨죽인 채 지켜봤다. 전극의 위치가 목표한 곳에서 1mm만 벗어나도 환자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참석자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6시간에 걸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두 교수 모두 수술 전 목표한 위치에 전극을 정확히 심었다. 파킨슨병이 진행돼 몸을 제어하지 못했던 환자(50세 · 남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보건소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아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여, 32세)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결핵으로 확인되어 7월15일 신고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동 결핵환자에 대해서는 신고 즉시 업무종사 일시제한 및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 양천구보건소와 함께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이대목동병원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전염가능기간(‘16.4.15~7.15일, 진단일로부터 3개월 이전) 동안 중환아실을 이용했던 신생아 16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결핵관리지침에 따라, 해당 결핵환자의 결핵증상, 검사결과 등에 따른 전염성 강도를 고려하여, 4주 혹은 3개월로 정하는데, 해당 환자는 3개월에 해당한다. 이대목동병원은 7월 18일(월)부터 조사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연락을 진행하여, 별도로 마련한「소아특별진료실」에서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이 직접 진료하고 결핵역학조사반과 합동으로 결핵검사(흉부 X선 검사)와 잠복결핵감염 검사(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되어 감염은 되었으나 실제 결핵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으나, 이 중 10%가
충정교회(담임목사 옥성석)가 국립암센터에서 투병 중인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5천만원을 기부했다.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강현)은 7월 15일(금) 국립암센터에서 옥성석 충정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뇌종양, 백혈병 등으로 투병 중인 소아암 환아 4명 및 성인암 환자 1명에게 각 1천만 원씩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후원금은 지난 5월 14일 충정교회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이다. 경기도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충정교회는 매년 5월마다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데 후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이 행사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총 2억 2100만원을 국립암센터에 기부했다.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안산시(시장 제종길) 및 국립마산병원(병원장 김대연),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센터장 최혁수)와 함께 지난 7월 14일(목)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결핵에 취약한 외국인에 대한 결핵관리 향상을 위해 각 기관별 상호교류 및 협력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200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속적인 국내 체류 외국인 수의 증가에 따라 지난 2009년 637명이었던 외국인 결핵환자는 지난 2014년 1,858명으로 늘어나 전체 우리나라 결핵환자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5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불법 체류자가 약 20만 명 이상임을 감안하면 추정환자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외국인 결핵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결핵관리는 미흡한 실정이며, 특히 국가결핵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미등록 불법체류 결핵환자 관리문제 등을 감안할 때, 중앙정부 중심의 결핵관리 체계를 보완하는 지자체 및 결핵전문기관, 시민사회 간 ‘외국인 결핵관리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업무협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혹서기를 맞아 야외 근무자들에게 최근 격려품을 지급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청소와 조경, 주차와 안전요원 등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무자 50명에게 야외 활동 시 필요한 썬크림과 쿨토시 등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병원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내방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계신 근무자들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면서 “장마와 무더위 등 열악한 환경이지만 항상 밝은 미소로 일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개인 건강도 잘 챙겨가면서 맡은 바 성심껏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