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주관하고, ‘대한의사협회 면허제도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면허관리제도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제2차 공청회가 오는 7월23일 오후 5시부터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죽헌정보관 302호에서 개최된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13일 (주)다림바이오텍에 알파-리포익산과 N-아세틸시스테인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새로운 비만 예방 및 치료물질 특허 기술을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알파-리포익산(Alpha-lipoic acid)은 인체 내에서 소량 생산되는 지방산으로, 세포 내에서 에너지 대사의 중추를 이루는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치료제이며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입증된 안전한 물질이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이기업 교수팀은 알파-리포익산이 뇌 시상하부의 체내 에너지대사 조절 단백질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의 활성을 저하시켜 식욕을 떨어뜨리고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켜 체중감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2004년 최초로 규명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의학저널인 ‘네이처 메디슨’ 2004년 7월호에 논문을 게재했다. 알파-리포익산이 활성을 저하시킨 단백질 AMPK는 세포 내 에너지가 부족할 때 이를 감지하여 활성화 되는 효소다. 골격근이나 간과 같은 조직에서 포도당 및 지방산 대사조절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고은희‧
전북대학교치과병원은 전임 박주미 치과진료처장과 신임 전영미 치과진료처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치과병원 지하1층 연송홀에서 거행됐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18년 7월 10일까지 2년간 치과병원을 이끌어갈 전영미 신임 치과진료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립대 병원 본연의 기능인 진료, 연구 봉사와 교육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치의학발전의 중추적인 병원, 도민들이 믿고 다시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중점 사업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는 치과병원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자긍심을 가지는 근무환경 조성 △교육과 연구기관의 역할 수행을 통한 훌륭한 치과전문의 배출 △독립치과병원으로의 위상정립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어 “거점 국립대 치과병원으로서 도민들이 언제라도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병원,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해 도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다시 찾고 싶은 치과병원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들 모두 서로 노력해나가자”고 취임사를 갈음했다. 전영미 치과진료처장은 현재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직전까지 전북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장으로 활동했다. 전북대학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이태훈 교수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세계과학기술인대회에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가 매년 국내 학술지 발표 논문 중 과학기술의 미래비전을 제시한 논문을 엄선해 시상하는 학술상이다. 이 교수는 연구논문 ‘장 천공의 내시경적 밴드 결찰술에 대한 동물시험 모델에서의 유효성과 안정성(Endoluminal Closure of Colon Perforation with Endoscopic Band Ligation: Technical Feasibility and Safety in an In Vivo Canine Model)’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도 췌관 조영술(ERCP)의 합병증인 장 천공 발생 시 수술이 아닌 내시경과 밴드를 이용한 비수술적 결찰술로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봉합할 수 있음을 증명한 논문이다. 수술을 통한 기존의 봉합방법에서 한발 더 나아가 비수술적 치료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충북대 한정호 교수와 함께 이번 연구를 동물 전 단계 시험부터 시작해 수년간
서울대병원은 7월 20일(수) 오후 1시 서울대암병원 1층 영상의학과 회의실에서 ‘간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서울대병원 외과 김혜영 교수가 간이식과 최근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혈액형불일치 간이식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사전등록 및 문의처 :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3일 한-스위스 정상회담 계기,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와 함께, 보건의료 기술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 간의 단편적 협력관계를 한 단계 승화된 양국 간 민관협력체계로 이끌어 냈다. 상호 경험과 정보교환, 인력훈련 및 관련행사 참여 등 공공과 민간분야 전문가와 기관 간 교류협력에 관한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고, 정부 역시 바이오헬스 7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적극적 지원과 규제완화를 이어가고 있어, 해외 정부와 업계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위스의 경우, 2008년 한국의 연구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비유럽권 전략협력국의 하나로 지정한 바 있으며, 2014년 박근혜 대통령의 스위스 순방 이후, 한국과의 연구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한편 제3회 한-스위스 생명과학 심포지움이 14일 9시30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남산ⅠⅡ)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주한스위스대사관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3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인하대 임상, 기초의학, 공대, 자연대가 함께하는 ‘2016 Inha Bio-Medical Research Fair’를 개최하고, 의료산업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연구중심병원 전환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하대병원이 의학분야와 타 이공계 분야와의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통해 의료산업 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임상 및 기초의학,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의 교수들과 셀트리온, SCM생명과학, 유타-인하DDS 연구소를 비롯한 바이오 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연구역량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의료 산업을 대표하여 참석한 셀트리온 손영기 고문은 “의료산업 기술의 산업화는 매우 중요한 당면과제다. 인하대병원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돈행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이번 행사를
보건복지부의 전화상담 정책 방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신중에 신중을 기해 접근하는 모습이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복지부가 지난 6월7일 밝힌 ‘동네의원 중심의 고혈압‧당뇨 환자 전화상담에 수가를 지급한다는 정책 안’에 대해 지난 7월6일부터 11일까지 16개 시도의사회 및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직역단체의 1차 의견수렴을 마쳤다. 복지부는 의사가 대면진료 후 △환자 자가측정 등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교육하고(월 1회 인정, 행위별), △대면진료 사이에 주기적으로 혈압‧혈당정보를 관찰하고(주 1회, 월정액), △필요 시 전화상담을 실시하는(최대 월 2회 인정, 행위별) 횟수 등에 따라 수가를 1만원~3.4만원 지급하는 방안을 지난 6월7일 밝힌바 있다. 이 방안에 대한 의협 산하 지역 및 직역의 광범위한 의견수렴 결과 시도의사회 7곳과 소아청소년과의사회 개원내과의사회 2곳이 의협에 의견을 개진했다. 복지부 안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 의견을 낸 9곳은 원격진료가 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에 반대하는가 하면 전화상담 수가 신설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어서 찬반 의견을 유보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전화상담 수가 신설은 그동안 의료계가 요구해 왔
초경상담 등 진료행위가 아청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여성가족부 답변에 산의회가 13일 유감을 표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에 따르면 최근 의료계는 여성가족부에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의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질의한바 있다. 이에 대해 여성가족부는 답변을 통해 "예방주사 또는 건강검진 목적으로 병 의원을 내원한 12세 여자 아동에게 상세히 질문하는 것으로 인하여 해당 여자 아이 또는 아이의 부모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생각한다면 성희롱에 대한 구제 절차가 있으므로 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 구제를 제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산의회는 “건강여성첫걸음 클리닉 사업에서 제공하는 질문지에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 유발 할 수 있는 상세한 질문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이는 사업 홈페이지 (http://start-women.or.kr/)를 통해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건강여성첫걸음’사업은 12세 여아에게 사춘기 성장 발달 및 초경에 대한 상담과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산의회는 “초경상담은 엄정한 진료 행위로서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일부 비진료 행위와 구분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7월 13일, 창립40주년 기념일(7월 4일)을 맞아 2011년부터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가족사랑 나눔 행사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화제약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 나기 복(福)닭복(福)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맛비와 무더위로 고생하고 계신 지역의 어르신 250여분들께 초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몸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삼계탕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행사가 끝난 다음 어르신들을 일일이 배웅하며 식사 중 못다한 온정을 나눴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검소한 창립기념행사로 절감된 예산과 회사 봉사활동 모임인 한나눔회 의 자발적 참여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지역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과 가족의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최첨단 영상장비인 ‘레볼루션 CT (Revolution CT)’를 도입해 응급환자 진료에 보다 신속・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응급 CT실에서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간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볼루션 CT’ 가동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입된 ‘레볼루션 CT’는 고해상의 영상 이미지 제공, 빠른 촬영속도, 넓은 촬영범위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CT 기술이 한꺼번에 집약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빠른 회전속도의 스캐너를 통해 심장과 같이 빨리 움직이는 장기에서도 정확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촬영범위가 기존 CT 보다 무려 4배 정도 넓은 16cm에 달하여, 지금까지는 여러 번 촬영해야 했던 넓은 부위도 한 번에 전체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촬영 기능에 따라 심혈관 환자, 급성 뇌경색 환자, 숨을 참기 어려운 소아환자 등 촬영시 어려움이 있는 환자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레볼루션 CT’는 최첨단 저선량 기술인 에이서-브이 (ASIR-V)를 탑재해 방사선 조사량을 기존 선량 보다 최대 82%까지 감소시킬 수 있
‘잘못된 서울시의사회 회칙 바로잡기’가 하세월이다. 서울시의사회는 작년 3월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 파견 대의원 선출과 관련된 회칙 제20조 단서 조항을 ‘고정대의원은 의장 1명, 회장이 추천하는 1명으로 선출한다.’로 개정했다. 당시 많은 의료계 전문지들이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서울시의사회도 작년 3월 의협에 회칙 개정의 인준을 요청했고, 의협은 작년 4월 인준했다. 이로써 서울시의사회의 중앙회 파견대의원 중 고정대의원 선출을 위한 회칙 개정 사안은 마무리 됐다. 그런데 작년 10월에 당시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아무런 의사결정 과정 없이 직원의 속기록만을 근거로 ‘한다.’를 ‘할 수 있다.’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작년 10월에 의협에 ‘할 수 있다’로 재인준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의협은 10월에 재인준 요청을 수용했다. 이 과정은 문제가 있다. 작년 3월 서울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라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에서 개정한 회칙을 작년 10월에 잘못된 속기록을 근거로 아무런 의사결정 과정 없이 재인준을 요청했고, 수용했기 때문이다. 재인준을 근거로 당시 서울시의사회 의장은 금년 4월에 현직 의장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이 지난 12일 17시 인천국제공항에 집결하여 필리핀 의료 취약지역으로 의료봉사를 떠났다. 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일 지역으로 봉사활동지를 정해 17일까지 5박 6일 동안 필리핀의 바세코, 나익 지역에서 의료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전 진료, 오후 진료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의료봉사지인 필리핀 바세코, 나익지역은 도심인 마닐라에서 1-2시간 거리에 있으며 빈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다. 특히 바세코는 세계 3대 빈민가라고 불리울 정도로 열악하고 비 위생적인 환경에 빈번한 자연재해와 의료기관이 있어도 주민들은 경제적 여건상 병원 이용을 못하여 결핵, 천식, 영양실조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이다. 봉사단은 신경외과 전문의인 강원봉 인솔대장을 중심으로 내과(이향주), 이비인후과(박형진) 등을 중심으로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며 이번 의료봉사는 경기도의 후원으로 모든 의약단체가 참가해 의사회 8명, 치과의사회 1명, 한의사회 2명, 약사회 3명, 간호사회 12명 등 총 28명이다. 해외선교법인 (사)로즈클럽인터내셔널(사무총장 박철성)과 함께 필리핀의 바세코, 나익 지역에서 의료 봉사 및 빈민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1일 병원 본관 4층 링크홀에서 임직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베네딕도 생명콘서트’를 개최했다. 1부는 대구파티마병원 윤원진 비안네 신부가 베네딕도 성인의 삶과 생명존중에 관한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베네딕도란 라틴어로 베네(좋은) 딕도(말하다) 합치면, 축복하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윤원진 비안네 신부는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다름을 인정하는 배려를 가지고 연약함을 가진 사람들을 포용하는 것이 베네딕도 성인의 생명존중의 뜻이다.”라고 전했다. 2부 희망음악회에는 테너 김성남(대구시립합창단)의 사랑, 그리움 두곡과 이동인(대구시립교향악단)의 오보에 연주(Gabriel's Oboe, Amazing grace)가 김유리(경북대학교 교수합창단)반주와 함께 이어졌다. 그 후, 대구파티마병원의 윤원진 비안네 신부의 기타반주에 맞춰 직원들과 함께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부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치유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는, 무자격 체류 외국인 근로자 스리랑카 부부의 첫 아이 출산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임신으로 당황하였지만, 병원의 도움으로 진료비 지원을 받
대한의사협회가 12일 서울시에게 한의사회와 협업을 통한 치매예방 등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8일 서울시에서 ‘어르신 무료 치매 상담 받으세요 서울시,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실시’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과 관련, 현대의학적 치매검사방법인 MMSE, GDS 등을 통한 진단 결과에 근거하여 한의사가 한방 치매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서울시가 고령자 인구 및 초고령 인구의 급격한 증가를 전망하고 치매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면서, 치매, 뇌졸중의 의료비 부담이 급증한 것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치매, 우울증 예방 등을 통한 노인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취지는 적극 공감한다.”고 전제했다. 현대의학적인 검사를 근거로 양방의학적 치료를 하는 데에는 문제를 제기했다. 의협은 “치매 진단을 위해 MMSE(Mini-Mental Status Examination; 간이정신상태 검사) 및 GDS(Global Deterioration Scale; 전반적퇴화척도)를 통해 신경학적 검진 등을 하고 혈액검사, MRI(자기공명 검사), 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