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7월5일 제약부문을 비롯 연구법인 양지화학, 건강기능식품 법인 네츄럴라이프, 건강기능식품 수출법인 네츄럴라이프아시아 등 계열사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화가족 소통 탁구대회′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소통 탁구대회는 회사 가족 모두의 건강증진은 물론 계열사 가족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0년부터 대회를 개최해 왔다.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각 부문ㆍ부서 그리고 계열사에서 총 20개팀 4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 동안 틈틈이 키워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연구소와 생산부문도 별도의 예선전을 통해 참가한 마지막 결선대회에서는 박빙의 승부로 대회장을 가득 메운 가족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4회 대회 우승은 생산부문 대표팀이 준우승은 재경전략부ㆍ해외사업부 연합팀이 차지했다. 상품으로 우승팀과 준우승 팀에게는 특급호텔 가족 식사권을 3, 4위팀에게는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한화제약은 임직원 건강증진 및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각종 체육활동 및 레져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82년부터 지원해 온
금년 하반기에도 각 병원들의 센터·클리닉 개설이 만개하고 있다. 5일 병원계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서도 건양대병원 무릎·엉덩이 관절센터, 보라매병원 양악수술·임플란트 센터, 부천성모병원 소아콩팥병클리닉, 인천성모병원 사경증‧안면신경질환클리닉 등의 개설이 이어지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 계명대 동산의료원 통원수술센터, 대구파티마병원 당뇨안과센터,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 서울아산병원 암환자 수면장애 클리닉, 울산대학교병원 통증센터, 인천시의료원 노년기 클리닉 등이 개설,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센터·클리닉의 운영은 다학제적으로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병원경영개선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는 각 병원들의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 건양대병원 무릎·엉덩이 관절센터…인공관절 전용수술실‧네비게이션 장비 구축 건양대병원은 최근 무릎·엉덩이관절센터를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령화 인구의 급증과 함께 젊은 층 에서도 비만과 잦은 음주 등으로 무릎과 엉덩이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 관련분야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릎·엉덩이관절센터는 정형외과 내에 위치하게 되며 처치실, 초음파실, 석고실 등의 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4일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비해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의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일산백병이 2013년 축구국가대표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및 감독과 관련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황열, A형감염, 장티푸스, 인플루엔자에 대한 접종을 실시했다. 황열 예방접종의 경우 전국 17개 검역소 및 5개 검역지소와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기관을 통해서만 접종 받을 수 있어, 지난해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으로 선정된 일산백병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선수들의 안전에 관한 필수 예방접종을 실시하면서 사전예방 및 주의사항 등 교육을 실시했다"며, "태극전사들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오염된 식수와 식품에 의한 A형감염, 장티푸스 등과 모기가 옮기는 황열,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이 우려되므로 브라질 방문 최소 2주전에는 국내 의료기관을 내원해 의사 상담후 접종을 꼭 받아야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정신질환 및 약물중독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병원이며, 최종 선발자는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서울 광진구 용마산로에 소재한 236병상의 병원이다. 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7월 18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44-201-8359, 8360, e-mail : mpmocs@korea.kr)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및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 붙임 자료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채용 공고문
경북닥터헬기가 임무수행 3주년을 맞았다. 5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2013년 7월5일 운항을 시작한 경북닥터헬기는 1111회 출동을 기록해 2011년 9월 출범한 전남 995회, 인천 647회보다 임무 실적이 많았다. 경북과 함께 출범한 강원도는 736회 출동했으며, 올해 1월과 6월부터 운항한 충남과 전북은 각각 93회, 7회 실적을 기록했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은 “경북닥터헬기는 3년간 1,111회 출동해 1,034명의 중중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탑승해 일평균 1회 이상, 평균 16분58초에 경북하늘 어느 곳이든 도착했다.”고 밝혔다. 헬기이송환자 1,034명은 중증외상이 348명(34%)으로 가장 많았고 뇌질환 239명(23%), 심장질환 136명(13%), 호흡곤란, 임산부 등 기타환자가 311명(30%)을 차지했다. 환자분포는 남자가 656명(63%)으로 여자환자 378명(37%)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가 292명(28%), 50대 196명(19%), 60대 185명(18%)순이었으며 80대이상이 195명(19%), 40대 이하도 166명(16%)이나 되었다. 열성경련으로 이송한 3세가 가장 어렸으며 약물중독으로 이
뇌사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만성질환자 5명에게 거룩한 생명을 선물하고 영면했다. 5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따르면 불의의 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류대길(52)씨가 간과 신장(2개) 각막 등의 장기기증을 통해 5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렸다. 류씨는 지난달 말 갑작스런 사고로 전북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판정을 받았다. 류씨의 아내와 1남2녀의 자녀들은 평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온 류씨의 유지를 받들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세례명이 노엘인 류씨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으며 가족들에게 마지막 가는 길에는 장기기증을 통해 거룩한 생명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곤 했었다. 류씨의 가족들은 “평소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고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온 아버지가 마지막 가는 길에도 큰 사랑을 주셨다”며 “새 생명을 받은 이들이 건강을 되찾아서 아버지의 삶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유희철(간담췌이식외과) 센터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어렵고 힘든 결정을 내려준 고인과 유족들에게 이식환자를 대신해 감사드리며, 새 생명을
인하대병원 척추센터(센터장 조규정 교수,정형외과)는 지난 1일 척추질환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척추센터 창립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 인하대병원 척추센터는 지난 2015년 3월, 병원을 찾는 고객 중심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구축된 인하대병원 외래전문질환센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 개설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척추 질환 치료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총 4가지로 구성된 세션을 통해, 최신 이슈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토론 과정을 진행했고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하대병원 척추센터장 조규정 교수(정형외과)는 “작년 3월 ‘환자를 가족으로 대하는 척추센터, 적정 진료를 제공하는 척추센터’를 모토로 진료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1주년을 맞이하며 오늘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의 자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하대병원 척추센터는 척추 질환 치료의 지식, 기술적인 측면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7월12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위암, 내시경 검사로 예방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문정섭 교수가 위암 발생 원인과 증상에 관해 설명하고,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기와 예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전화: 02-2270-0534 (백병원 홍보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여성청소년(2003~2004년 출생한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 2주차, 1만8,000여명이 지난 2일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예방접종 이후 특별한 이상반응 발생 신고는 없었으며, 전국 참여의료기관을 통해 순조롭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전국 9,000여 참여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원하는 백신(가다실, 서바릭스)을 선택해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기관 위치와 보유백신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7.1일 기준 참여의료기관 전국 9,023개소이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모바일 앱) 참여의료기관 및 접종 가능한 백신 확인 방법은 접속> 의료기관 찾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검색 참여백신(가다실, 서바릭스) 선택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자궁경부암 백신에만 발생하는 특이한 이상반응은 없고, 이미 알려진 이상반응도 다른 영유아 백신과 비슷하니 안전성에 대한 지나친 염려보다는 일반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
가천대 길병원은 ‘암맞춤치료클리닉(소장 신동복)’을 7월 4일 개소, 본격적인 개인별 암맞춤 치료에 나선다고 밝혔다. 암센터 2층에 위치한 암맞춤치료클리닉은 개인별 암 유전자를 검사해 찾아내고 이에 맞는 표적치료를 수행하는 전문 클리닉이다. 표적치료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암맞춤치료클리닉은 현재 세계 각 국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이뤄지며 관심과 지원이 증가하고 있는 표적치료 분야에 특화됐다. 가천대 길병원 혈액종양내과 조은경 과장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올해 초 연두교서에서 ‘정밀의학추진계획(Precision Medicine Initiative)’을 2016년 우선 정책과제로 선정하고 총 2억 15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여한다고 밝힐 정도로 표적치료는 미래 의료 서비스의 핵심 키워드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천대 길병원 암맞춤치료클리닉이 향후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표적치료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표적치료는 암세포만을 타깃으로 정해서 공격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항암제는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세포독성 항암제로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영향을 줘 부작용이 컸다. 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의료기기제조업체인 (주)바이오리진(대표이사 황재익)과 기술・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병원 3동 회의실에서 이근배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과 황재익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생명과학분야 연구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BFP(Bone Forming Petide) 활용한 생체골 이식제 연구 및 상용화 ▲BFP 활용한 표면처리 의료기기 활용화 및 세계적 제품 상용화 ▲신 의료 기술 개발 목적의 공동연구 ▲상호협력 통한 기초연구 활성화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근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과학분야에 대한 연구 및 의료기기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발전을 위해 새로운 연구개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은 ㈜호수의 나라 수오미 아기 물티슈 순둥이가 최근 2009년부터 올해 2016년까지 8년 연속 한국표준협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아기 물티슈 순둥이가 8년 연속해서 로하스 인증을 받은 것은 업계에서는 최초 있는 일로 순둥이가 친환경 제품으로 다시 한 번 입증된 것.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제도는 21세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늘 푸른사회•건강사회•행복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로하스(LOHAS)정의에 따라 노력하고 성과를 보인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서비스, 공간에 대하여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아기물티슈 순둥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 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 6단계 정수 과정을 거쳐 미생물을 제거한 오존수 처리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 받은 국내산 클라라 원단을 사용했다. 클라라 원단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른 프리미엄급 원단이다. 화학 처리 없이 깨끗한 수분만 분사해 제조한다. 부드러우면서도 잘 찢어지지 않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깔끔하게 닦이는 게 특징이다. 이제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물티슈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다.
나비의 날갯짓 한번이 시간이 흐른 후 지구 반대편에서는 허리케인으로 증폭된다. 지난 7월2일 건국대학교병원 인근에서 ‘사원총회’를 논의하는 작은 모임이 있었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 1년을 결산하는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를 기념하는 패널토의로 ‘의료개혁의 수위와 속도 조절을 위한 사원총회’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열렸다. 이 모임이 나비효과를 부를지 관심을 모은다. / 보건의료계에 사원총회는 생소한 사건이 아니다. 지난 2013년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사원총회를 개최했다. 의료계에서는 지난 2015년 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사원총회를 개최했다. 소청과의 경우는 사원총회가 회장 직선제로 연결됐고, 집행부가 바뀌었다. 하지만 아직 그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가 내려지지 않고 있다. / 대한의사협회는 노환규 전 회장 시절 △대의원회를 해산하고, △민초회원의 권리를 회복한다는 목적으로 사원총회를 시도했다. 그런데 대의원회의 회장 불신임 의결로 좌절됐다. / 지난 2일 ‘사원총회’ 논의를 위한 작은 모임의 패널 참석자는 노환규 전 의협회장, 강청희 전 의협 상근부회장, 성종호 경기도의사회 조직강화 부회장, 최대집 의혁투 공동대표 등 4인이었다. 모임은 작았지만 참석
경기도의사회 이용진 기획부회장은 “면허관리 제도 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의료법 개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법 개정 이전에도 의료법 66조(자격정지등) 1항 단서 조항에 근거, 의료기술과 관련한 판단이 필요한 사항에 관하여는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결정할 수 있다는 조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사회 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용진 기획부회장)는 지난 6월 24일 부천에서 모임을 갖고 △면허관리제도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 △일회용 의료기구 재사용의 문제점과 해결책 △공보의 결핵감염과 위험 수당 비지급 △실손보험의 이슈 관련 토의 △인간과 기계와의 경쟁의 해결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용진 기획부회장은 “법 개정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결정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제화 하는 것으로 자격정지 처분 시 의협 윤리위원회 또는 자율징계위원회에 강제 조사권을 주고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후 보건복지부에 자격정지 처분을 요구하면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법이 개정되어야만 중복 징계를 막을 수 있고 자율권을 확보 할 수 있으며, 회원들도 설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연간 400여명에 이르는 면허 자격정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전라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회장 김문강)와 다문화가족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라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는 도내 14개 지역센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정착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가 추천하는 건강보험 중위소득 80%이내의 다문화가족에게 사업비 5000만원 한도 내에서 1인당 250만원 이내의 진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지원 외에도 다문화가족 중중질환자 치료를 위한 긴급지원과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교정 사업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의료비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정으로 자립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우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