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오는 12일 이비인후과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연수강좌는 진료로 바쁜 개원의들을 배려해 이른 아침 7시부터 열린다. 강의도 1개로 국한했다. 강의 주제는 ‘소아 성대 결절의 최신지견’, 강연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 반명진 교수가 담당한다. 강의 장소는 병원 장례식장 앞 의과대학건물 내 대학원 제1강의실이며, 수강 후엔 연수평점 1점이 제공된다. 강좌 참가비는 무료이며, 별도의 등록 절차도 없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는 매년 분기마다 연수강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의사회와 활발한 학술교류에 지속해오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의 치매정책포럼이 지난 4일 전남대병원 6동 백년홀에서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광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전남대병원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주관,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으로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서순팔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장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의료진과 전국의 치매전문 의료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치매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정부의 지역별 광역치매센터 설치 등 치매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면서 “오래전부터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전남대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치매 전문가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치매관리방안에 대한 좋은 의견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1부 고령화에 대비한 치매관리 정책방향, 2부 패널토의 순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1부는 이근배 의생명연구원장・허탁 기획조정실장 좌장으로 광역치매센터 선정 및 운영현
서울대병원은 5월 7일(토)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5층 C강당에서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다발성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특징과 증상, 신약 및 임상 시험약,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신경과 김성민 교수) ▶ 다발성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 ▶ 다발성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소변장애 관리(비뇨기과 이영주 임상강사) ▶ 다발성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배변장애 관리(내과 천재영 교수) 등이 강의된다. 강의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 4월 1일부터 시작된 제54회 군항제 기간 동안 경화역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의료지원 봉사에 나섰다. 시민들과 전국에서 창원을 찾은 방문객의 건강한 축제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10일 동안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직원 40여명이 참가한다. 의료지원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구급약품 지원과 응급처치 등을 제공하며, 경남지역암센터의 암정보제공, 경남금연지원센터의 일산화탄소 검사 및 금연상담도 실시한다. 군항제가 시작된 1일부터 3일간 500여명이 부스를 방문했다. 방문객 중에는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의 방문비율이 높았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는 ㄱ씨(73세) “아름다운 꽃도 보고 건강체크도 할 수 있어 축제 관람이 알차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정기현 병원장은 “창원시의 대표 봄꽃축제인 진해군항제에 의료봉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보람된 일이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병원은 경남지역암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경남금연지원센터 등 각 센터와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과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 이하 건보 광주본부)가 최근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민과 의료소외지대를 위한 서비스 강화를 다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증진과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교류,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관련 의료진·의약품 지원 강화, 공공보건의료·사회공헌활동 공조 확대 등을 약속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건보와 함께 지난 2014년 9월부터 지역내 산간벽지·낙도 주민들을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건보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안과·이비인후과·치과·재활의학과 등의 진료가 가능하고 30여가지 최첨단 의료장비가 구비된 차량을 갖추고 있다. 김형준 병원장은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에도 힘쏟고 있다”며 “의료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찾아가는 봉사활동, 각종 질환 예방·치료를 위한 캠페인 등 지역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백수 본부장은 “섬과 농촌이 많고, 고령화된 주민들도 늘어가는 지역특성상 의료소외지대에 대한 관심과 돌봄서비스가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금년 7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결핵 진료비 본인부담 면제, △제왕절개 분만 시 본인부담 인하(20→5%), △임신·출산 진료비 추가 지원(50→70만원)하는 내용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및 2014~20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관련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5일부터 5월16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대상자를 확대한다.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요양급여(본인부담률 50%) 적용 연령을 현재 70세에서 65세까지 확대하며, 차상위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그 동안 약 140~200만원을 부담했던 틀니 또는 임플란트 시술 비용이 약 53~65만원으로 약 60% 감소하여 진료비 부담이 줄 전망이다. 결핵 진료비 본인부담을 면제한다. 결핵을 완전 퇴치하기 위해 결핵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의 본인부담(비급여 제외)을 현행 10%에서 전액 면제(식대는 현행과 동일, 50%)하게 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4월 6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어깨관절의 날’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어깨 관절 질환(정형외과 이상욱 교수) ▲어깨운동방법 ▲골다공증(정형외과 장윤종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어깨초음파 검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상욱 교수는 “봄철 야외활동 및 운동 등으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며, “어깨통증으로 가볍게 여기지 말고 강좌를 통해 정확히 알고 건강하게 어깨를 관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이 4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개소했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날부터 1개 병동 36병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구 포괄간호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간호 전문 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하는 것으로 환자들은 식사와 세면, 활동보조 등 기본적인 간병부터 치료에 필요한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을지대학교병원 황인택 원장은 “오늘 문을 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과 함께 병문안 면회 시간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병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간병뿐만 아니라 감염관리와 다양한 전문 간호인력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협력병원구축 사업이 1년새 두 배의 성과를 거두면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협력병원구축은 1・2차 의료기관과 3차병원인 전남대병원이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환자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지역의료기관과의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전남대병원은 KTX 호남선 개통에 따른 지역 환자들의 역외유출에 대비, 지난해부터 간담회 등을 통해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네차례(광주・전남 동부권・서부권・제주권)의 간담회에 이어 지난 1일 광주 및 근교지역(나주・담양・장성・창평・화순)까지 총 5회의 간담회를 통해 총 371개의 병・의원과 협력병원관계를 맺었다. 이는 지난 2014년 12월 현재 187곳에서 1년새 무려 2배가 늘어난 것으로 지역의료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관계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전남대병원이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 수행병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협력병원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띌 전망이다. 한편 지난 1일 전남대병원 6동 백년홀에서 열린 간담회는 윤택림 병원장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증가하는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진료 책임을 다하기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산의료원은 메디시티 대구 ‘선도의료기관 해외거점구축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러시아 사하공화국에서 환자 진료뿐 아니라 학술교류회, 협력기관장 초청간담회, 현지 의료기관 견학, 홍보설명회 등 다양한 일정을 갖는다. 특히 러시아 암환자들을 직접 진료하고, 동산의료원이 보유한 최신 수술법을 러시아 의사들에게 전수하여, 향후 중증질환의 의료관광객에게 진료연속성을 높이고 병원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러시아 방문 기간 동안 동산의료원 소화기내과 황재석 교수와 대장항문외과 백성규 교수는 지난 1월 MOU를 체결한 사하공화국 암병원에서 암환자 100여명을 의료상담한다. 또 간암과 대장암의 최신 진단과 치료법을 암병원 의사들에게 교육하고 학술교류회도 가진다. 이에 앞서 러시아 사하공화국 암병원 의사들은 미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암과 관련된 의료기술을 연수받았다.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암병원 외과 과장과 내과 의사 2명은 동산의료원의 다양한 암 수술에 참관하여 내시경검사
‘굿스파인병원’은 최근 증축을 마치고 11개 진료과로 확장함에 따라 ‘박병원’으로 병원명도 바꾸고 4월 1일부터 본격진료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병원의 기본적인 진료시스템을 모두 갖추었음에도 척추 관절과 뇌혈관질환 분야에 더욱 더 중점을 둔 특화된 병원이 경기도 평택에 탄생한 것이다. 박병원은 “척추 관절병원으로 명성을 쌓아온 중부권의 핵심의료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대학병원급 수준의 의료장비와 중환자실 그리고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을 확보한 응급실을 갖추는 동시에 의료진도 25명으로 증원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해오던 척추 및 관절분야 중심의 의료진을 기본으로 하여 여러개 진료과를 늘려 진료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시간과의 싸움인 뇌졸중의 예방 및 치료 그리고 응급실기능을 유기적으로 묶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즉 뇌혈관센터, 응급실, 중환자실의 진료시스템은 24시간 뇌졸중 및 뇌질환, 중증외상 환자의 수술과 시술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해 상시 진료와 수술개념을 도입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또 하나는 재활의학을 대폭 강화하여 뇌재활센터, 척추및 관절 재활센터를 개설하고, 검진센터와 소화기내과에서는 직장인을 위해 아침 7시부터 위내시경 등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골절 치료재료인 흡수성 플레이트에 골다공증 치료제를 입혀 골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최태현, 최영빈 교수팀(허우준, 박민)은 더 나아가 흡수성 플레이트에 골다공증 치료 약물인 알렌드로네이트를 씌워 사용하면 결손이 심한 골절이 더 빨리 회복된다고 4일 밝혔다. 과거에는 뼈 골절 치료를 위해서 금속 플레이트를 사용했을 때 제거해야 하는 수술을 했으나, 최근 제거할 필요가 없는 흡수성 플레이트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 흡수성 플레이트는 심한 외상으로 골 결손, 골 생성 기능이 떨어지는 노인뿐만 아니라 대표적 미용성형인 안면골윤곽술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이미 상용화된 흡수성 플레이트에 아지도벤조익산(azidobenzoic acid) 변성 키토산을 자외선으로 손쉽게 연결해 생성된 코팅 표면에 알렌드로네이트 약물을 탑재시킴으로써 골 결손 부위가 치유되는 기간동안 약물이 서서히 제어 방출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플레이트를 8mm 골절 및 골결손을 만든 쥐 두개골에 적용했다. 골다공증 치료제를 탑재한 플레이트를 삽입한 그룹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3배, 플레이트만 삽입
대한의무기록협회는 지난1일 코엑스 오라토리엄에서 ‘보건의료 환경 및 정책 변화에 따른 의무기록 정보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76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희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변화된 정책에 따라 의무기록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지 고민하면서도 미래에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가 어떤 모습일지도 함께 알아보도록 주제강연과 세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확한 정보 수지 이 주요 이슈가 되면서 진단 및 의료행위분류의 정확성 향상 및 의무기록정보의 질관리 관련 강연을 많이 포함했다. 이 회장은 보건분류의 표준을 고시하고 고품질의 국가통계 생산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통계청과 의무기록협회는 그동안 진단 분류 표준화를 위해 오랫동안 협력했다. 앞으로는 보건의료 산업 혁명의 기반이 되는 차세대 분류체계 및 지침 개발을 위해 의무기록사로서 더 고도화된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제너럴 세션 △Concurrent Session 1·2 △Tutorial 1·2 등으로 진행됐다. 제너럴 세션은 응급의료정책의 변화, 디지털 헬스케어와 그 진화, 환자안전과 의
미래제약은 지난 1일 몽골 밝은미래국제학교(울란바토르 소재)에서 장학기금전달 및 물품지원에 따른 감사편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미래제약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로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밝은미래국제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 및 물품을 3년째 꾸준히 지원해왔다. 감사편지는 올해로 3번째 받았으며 특히 올해는 미래제약에서 지원해준 장학생들이 한국대사관 주최 한국어 올림피아드에 참가해 대상을 수여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리카학생(고2학년)은 `어려운 형편에서 장학금을 받고 열심히 공부에 매진할 수 있어 상을 받게 되었다`는 내용과 큰 꿈을 꾸게 해 주신 미래제약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해왔다. 이번 일을 통해 미래제약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큰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나아가 더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밝은미래국제학교 허성혜 교장은 한국인 선교사로 일자리를 잃게 된 부모들에게 보호받지 못한 채 거리로 나온 아이들을 모아 가르쳤던 것을 시작으로 학교를 설립하게 됐다. 현재 1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조용범 교수가 지난달 29일 일본 하얏트 리젠시 도쿄에서 열린 제16차 한일 이비인후과 학술대회에서 한일이비인후과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일이비인후과학회는 1986년 시작되어 2년에 한번씩 한국과 일본을 번갈아가며 개최되며 국내외 이비인후과 전문의 5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학술대회이다. 17차 한일이비인후과 학술 대회는 오는 2018년 4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용범 회장은 “한일이비인후과학회 회장의 책무을 맡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다” 면서 “광주와 전남대학교병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한국-일본 양국 이비인후과 학술 발전, 상호교류 증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