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으로 보건복지부 추천 인사를 추가 하는 방안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8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환자안전을 위해 의료인 면허관리제도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의협 중앙윤리위원회까지 관여하려 한다는 지적이다. 복지부는 다나의원 사건을 계기로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및 면허신고제도 실효성 강화 등 면허관리 제도 개선방안을 오늘(9일) 발표한다.이미 의료계 내에서는 동료평가제 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협 윤리위원회 위원 구성에 복지부가 위원으로 참여하는 방안도 뒤늦게 문제가 되고 있다.복지부는 ‘의료인 면허제도개선협의체’에서 의료인단체의 실질적인 자율징계 제고 차원으로 의협 중앙윤리위원회를 활용하여 심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협회로부터 독립성이 보장되도록 운영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의료계 반대편에서는 “중앙윤리위원회가 건전한 의도의 양양·의권 정립·의료 환경과 사회 윤리 조성 등 전반적인 회원의 윤리 확립을 위한 사항을 다루고 있다. 그럼에도 의료인 면허제도의 자율징계 목적으로 위원회의 구성 자체를 변경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복지부가 면허제도 개선을 이유로 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의 ‘자세성 사두증 환아에서 교정모 치료를 통한 두개골 뼈 호전에 대한 초음파영상 분석’ 논문이 세계최초로 미국 국제전문학술지 (SCI) ‘JUIM (Journal of ultrasound in medicine)’ 2016년 3월호에 전자출판 되었다고 8일 밝혔다. 자세성 사두증은 12개월 미만 영아의 경우 성인에 비해 두개골의 강도가 10배 이상 낮아 외부 압력에 의해 쉽게 변형되어 주로 머리 뒷부분 (후두부)이 정상에 비해 편평해지는 병이다. 발생빈도는 적게는 300명 중 1명 많게는 10명 중 1명에서 발생한다. 자세성 사두증을 치료하지 않는 경우 24개월에 45%가 호전되지 않고 후두부가 편평하게 남는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단순한 미용적인 문제 뿐 아니라 한 연구에 의하면 사두증 환아들의 경우 학교 진학시 언어 장애, 학습부진, 집중력 장애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30% 이상이 특수 치료의 도움을 받는데 반해 동일한 정상아에서는 7%정도 특수 치료 도움이 필요하다고 보고 되었다. 이외에도 여러 연구에서 발달장애에 대한 보고를 하고 있다. 또한 치과적인 문제인 치아 부정렬이 안면 비대칭이 있는 중증 자세성 사두증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의료인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는 전문가인 동료에 의해 ‘자율적’으로 이루어질 때 가장 공정하고 정확할 수 있다고 8일 주장했다.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방안으로 보건복지부가 제안한 동료평가제도가 북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간의 기본권에 반한 착취방식인 5호담당제와 비슷한 제도라는 의견이 의료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의협은 최근 다나의원의 경우처럼 의료윤리 위배사안이 발생할 경우 정부 공무원과 같은 의료 비전문가가 의료행위의 당부를 판단하도록 하는 것은 의료의 전문성을 훼손하고 의료인단체의 자율성이 침해되므로, 의사 동료에 의한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자율성을 확보하여야 한다는 것이 최근 의료윤리학계의 공통적인 연구결과임을 부연 설명했다. 특히 의료인에 대한 높은 윤리적 기준과 최고 수준의 사회규범 수용력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강화하고 있는 한편, 의료에 대한 국가의 개입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는 의료에 대한 전문직업성을 지켜나가고 자율 정화 기능을 통해 의료인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율적 동료평가가 효율적인 수단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극히 일부의 문제이기는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의료인 면허제도 개선방안과 관련, 의사들에게 자율 징계권을 이관하기보다는 기존 의료인 면허 신고제에서 의사만을 대상으로 신고요건을 강화하는 의사면허 갱신제로 남용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이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8일 발표했다.성명서에서 서울시의사회는 보건복지부가 ‘의료인 면허신고 제도 개선방안’으로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전문의 자격번호 및 과목, 의사 면허 신고서’ 등을 언급하는 등 실제로 의사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을 지적했다.이에 대한 근거로 진료행위의 적절성 판단을 위해 진단치료 경험 조사 정의와 범위 규정의 어려움, 의료법령 위반으로 인한 행정 처분 및 징계 신고는 이중 처벌의 위험성 존재, 성범죄 관련 형선고 여부는 최소 침해 원칙 위배 우려, 정부에 의해 강제로 추진되는 동료평가제도는 의사간의 상호감시를 요구하는 것으로 적절치 않음 등의 문제점을 제시했다.서울시의사회는 의료인 면허제도 개선방안 내용 중에서 사실상의 의사면허 갱신제로 남용될 수 있는 부분에 관하여 적극적으로 반대한다는 것이다.서울시의사회는 "정부의 역할은 의사들에게 자율권을 허용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별 어린이 질환 전문치료병원인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 기공식이 오는 11일 오후 4시 병원 6동 앞 시설공사 현장에서 열린다.이날 기공식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광주시・전라남도・의료계 관계자와 병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숙원사업인 어린이병원 착공을 축하할 예정이다.기공식은 병원 홍보동영상 소개, 병원장 인사말, 축사, 시설공사 계획 보고에 이어 안전한 건립을 기원하는 시삽식 순으로 진행된다.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의 어린이병원 사업에 선정된 전남대병원의 어린이병원은 기존 건물인 2동과 6동 리모델링과 일부 신축을 통해 내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총사업비 220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21억원, 자부담 99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7층에 145병상 수용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소아중환자실・신생아중환자실・모체태아집중치료실・소아병동・산모병동・소아외래클리닉・발달재활센터 등이 들어선다.앞으로 전남대어린이병원은 지역 거점 어린이 전문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방사선종양학과 이승훈 방사선사가 대한방사선치료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승훈 방사선사는 지난해 열린 춘계 학회에서 ‘고주파 온열치료시 케모포트의 열적 변화 연구(The study of thermal change by chemoport in radiofrequencyhyperthermia)를 발표해 우수한 논문 성과를 입증했다.이 논문은 고주파 온열치료 시 약물투여 및 혈액채취에 사용되는 케모포트로 인한 열적 변화를 알아본 것으로, 전극 크기 20 cm인 고주파 온열치료기(EHY-2000, Oncotherm Kft, Hungary)를 이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본원에서 사용 중인 케모포트 중 재질이 플라스틱인 소재, 티타늄을 둘러싼 에폭시 소재, 티타늄 소재 케모포트를 자체 제작한 직경 20cm, 높이 20 cm 원통형 한천(Agar)팬텀에 삽입하여 온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고주파 전자기장에 의한 케모포트 주위의 열적 변화량은 부도체 물질인 플라스틱과 에폭시 소재에서 미사용의 경우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도체 물질인 티타늄 케모포트에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이는 본원 및 본 연구에 사용된 케모포트의 열 변화가 미미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한국뇌연구원의 뇌은행 지원사업에 선정돼 뇌질환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전남대병원은 국가 뇌연구 거점기관인 한국뇌연구원이 최근 권역별 뇌은행을 선정・육성해 뇌조직의 체계적인 수집・관리・분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2016년도 지정병원 뇌은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두 가지 부문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경북대병원・부산대병원 등 3곳은 일반형 사업에, 서울대병원은 선도형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치매 등 퇴행신경질환 환자의 사망 후 뇌조직을 기증받아 보관・관리하고, 연구자에게 분양하는 역할을 하는 뇌은행을 연내 운영하게 된다.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운영위원회와 신경병리팀・법의학팀・임상진료팀・행정팀 등 4개팀을 구성할 예정이다.뇌은행 운영에 따라 ▲뇌기증이 가지는 사회・학문적 가치를 적극 홍보하고 긍정적 인식변화 유도 ▲뇌조직 수집・처리・보관・분양 등에 관한 한국형 표준 프로토콜 개발과 뇌조직 기반연구 초석 마련 ▲임상 데이
유도초음파 키트인 US-guider가 KIMES에 전시된다.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KIMES 알피니언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현직의사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특허청장상 수상을 계기로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이하 알피니언, 대표 고석빈)과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다.기존에는 환자의 병변 부위를 초음파 프로브를 이용해서 탐지하고 시술자는 화면을 보면서 시술을 해야 했기 때문에 오랜 훈련과 고도화된 공간 지각력을 요구하였다. 또한, 환자가 움직이는 경우 영상이 바뀌어 정확한 시술에 시간이 걸렸으며 정밀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초음파는 이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산부인과, 외과 계에서 주로 사용하던 초음파 천자와 시술이 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를 중심으로 통증차단과 국소마취의 분야로 확대되었다.작년부터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험급여가 인정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유도초음파 시술에 대한 보험급여를 준비 중에 있다. 보험급여가 인정되면 US-guider의 사용이 더욱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US-guider는 A(automatic)-type, M(manual)-type, S(semi-manua
치매를 치매전단계(경도인지장애)부터 정확하게 알아내는 진단법이 개발됐다. 이로써 적절한 치료는 물론 환자에게도 미래를 대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주건·김만호 교수팀이 최근 코 상피세포 내 마이크로RNA-206 (mir-206)의 발현양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2006~2014년, 우리나라에서 치매로 치료받은 환자는 67만 6천명이나 된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매년 급증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병은 현재까지 치료약이 없고 증상을 일부 완화시키는 약물치료가 전부다. 치매의 진단은 의사의 병력청취, 검진, 뇌영상검사 등을 통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억력이 떨어져가는 치매전단계를 확실히 감별하는 것은 현재까지 거의 불가능했다. 더욱이 치매전단계 환자들은 최초 증상 후 약 10년이 지나야 비로소 치매로 진행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거나, 미래에 대비할 계획이 부족하게 된다. 또한, 치매와는 다르지만 우울증과 같은 기분장애나 만성스트레스에 의한 주의집중력 저하도 치매전단계 환자처럼 기억력이 떨어진다. 알츠하이머 병 초기에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냄새를 구별 못하는 것이다. 이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국립보건연구원은 ‘16년 3월 11일(금)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제1차 여성건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개방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여성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이슈를 발굴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총 5회의 “여성건강포럼”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현황과 문제점을 보건, 의료, 사회, 젠더 등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여성건강 RD 및 정책 추진방향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럼의 운영위원은 국립보건연구원장(당연직)과 김미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백희영 前 여성가족부장관,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이며, 포럼 운영위원장은 이병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이 맡았다. 이번 1차 포럼은 “여성이 건강한 사회, 한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여성건강과 관련된 정책현황과 여성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화두를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 제1부에서는 ‘여성정책과 건강‘을 주제로 변도윤 신한대학교 석좌교수(前 여성가족부 장관)와 박현영 질병관리본부 심혈관·희귀질환과장이 발표하며, 이어 학계, 언론
(주)호수의나라 수오미의 아기물티슈 순둥이가 입학 시즌을 맞아 이미라대표와 직원들은 최근 일산 도담유치원을 방문해 더 깨끗하고 새로워진 순둥이를 전달하고 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위생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유아들에게 평소 손 씻기와 물티슈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유아들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고 위생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는 것.최근 아기 물티슈 순둥이는 신학기에 아이들이 더욱 안심하고 물티슈를 쓸 수 있도록 기존 제품의 인공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자극적인 향도 줄인 리뉴얼 제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리뉴얼된 순둥이 제품은 포장지 모서리에 긁혀 상처가 쉽게 난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톱니 모양의 포장지 모서리를 부드러운 모양으로 바꿨고 포장지 입구 크기를 넓혀 물티슈가 한번에 여러 장 뽑히는 '딸림' 현상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수오미 관계자는 “아이들이 신학기를 맞아 유치원과 학교에 가서 물티슈를 활용해서 개인 위생을 잘 지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캠페인을 벌이게 됐고 아이들이 순둥이가 깨끗하고 부드러워서 그런지 물티슈를 사용하며 좋아해서 보람을 느낀다” 고 말하고 “아이들에게 물티슈의 올바른 상식과 사용방법을 알리는 활동을
질병관리본부 보건연구관 박옥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장에 보함.
충남의사회는 지난 1월28일 상임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지난 2월25일 총선기획단 출범식을 갖고 송후빈 직전 충남의사회장을 단장(사진)으로 선임하고 활동에 들어갔다.6일 송후빈 단장은 충남의사회 총선기획단의 활동에 대해 밝혔다.송후빈 단장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서 만든 ‘2016년 보건의료 주요 현안’은 포괄적이다. 이 자료를 베이스로 해서 지역 회원이 원하는 것을 첨부해서 실질적인 것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20~30명 되는 소규모 군단위 의사회, 그리고 16개 시도의사회마다 특성이 있다. 예를 들면 노인정액제의 경우 시골지역의사회는 최대 현안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역 현안을 새롭게 구성하는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정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송후빈 단장은 “지역구 의원에게 지역의 회원들이 각각 나눠서 후원하고, 정책 현안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후원하는 것으로 정치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 특정 한 당에 의사들이 가입해서 한 목소리를 내라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송후빈 단장은 “당내 경선 통해서 후보군 윤곽 드러나면 12곳 선거구를 나눠서 시·군의사회장들과 조인해서 돌아다닐 것이다. 양쪽 도당에다가 의료현안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박준영)은 보건의료정책의 대정부 정책건의 및 개발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한국보건의료정책포럼 창립총회를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팔레스 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립총회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가는 한국보건의료정책포럼은 보건의료분야의 기관장 및 전문가들이 학문교류와 정례적 포럼활동을 통하여 국내 보건의료분야 정책 개발과 의료강국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포럼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국내 의료환경과 시장개방화 및 글로벌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과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회원으로는 병의원 CEO, 보건의료 관련학자 및 전문가, 보건의료 직능 및 직역대표자 등이며, 약 50여 명이 창립총회 발기인으로 참여한다. 향후 한국보건의료정책포럼은 △병원 및 의료관련 제도에 관한 정기적인 토론회 및 자료발간 △병원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정기적인 토론회 및 자료 발간 △의료자원의 효율적 이용에 관한 정기적인 토론회 및 자료발간 △진료서비스 및 환경개선에 관한 정기적인 토론회 및 자료발간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계 지도
부산대병원 제26대 병원장 이창훈 박사(53, 부산대병원 병리과) 취임식이 2016년 3월 10일(목) 16시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창훈 병원장은 지난 2월 12일 교육부 장관 임명 승인을 받았으며 임기는 2019년 2월 11일 까지다.이창훈 병원장은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이해 양산 메디컬캠퍼스 조성, 권역외상센터 및 동남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설립 등 지역의료서비스의 선진화를 이루었다”며 “지속해 지역사회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이창훈 병원장은 이어 “더욱 신뢰받는 부산대학교병원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5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5대 경영목표는 △진료프로세스 혁신으로 ‘환자중심의 진료’ △융복합의료산업의 육성과 활성화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조직문화’ △지역민이 실감하는 공공의료 △‘글로벌 의료리더’ 양성 등이다.이창훈 병원장은 특히 “공공의료에 충실한 의료기관으로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부산대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병원장은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행사는 부산대병원장 취임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