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을 중심으로 생활습관의학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가 만들어졌다.대한라이프스타일학회는 지난 15일 서울 켄싱턴 여의도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는 치매와 암, 동맥경화, 심장질환, 뇌졸중, 비만, 당뇨병 등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환을 다양한 생활 습관 개선의 권고 수준을 넘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목표로 생활습관의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분야의 연구를 진행해온 국내외 석학 200여명이 초대 창립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발기위원회에서 준비한 정관(안) 승인의 건 및 초대 임원으로 이사 4인을 선출해 상임대표에 조백환(전북대학교병원 간담췌이식외과 교수), 공동대표에 공인덕(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강승완(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채수완(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감사에 소병옥(전북대학교병원 CTCF2 단장)을 선임했다.초대 상임대표인 조백환 대표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생명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바탕으로 생태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적정기술을 다학제적으로 구현할 필요가 있다”며 “의학적 기준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지난 15일 일일 외래환자 4000명 시대를 열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2008년 11월 24일 개원 이후 처음 외래환자 4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5일 신환자 264명, 초진환자 247명, 재진환자 3550명등 총 4061명의 외래환자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찾았다. 외래환자의 증가는 지속적인 병원환경 개선을 비롯해,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우수한 의료진확보, 고객만족프로그램 강화등의 결과로 분석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최신형 다빈치 XI 로봇기 도입을 비롯해, 영남권 최초로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행하였고, 국내최단기간 에크모(체외산소화장치)치료 300건을 달성했다. 또한 간이식을 비롯한 장기이식, 소아심장수술등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노환중 병원장은 “‘최상의 의료로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권역별응급의료센터, 국가지정음압격리병상, CT, MRI추가설치, 중앙수술실 증설 등 시설 재배치를 통해 끊임없이 진료의 질을 개선시키고 철저히 환자중심의 진료환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새로운 미래 먹거리와 국부 창출을 선도하는 산업으로 육성하고 2017년 바이오헬스 7대 강국으로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6일 오전 마크로젠 서울본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위원장 복지부 차관)’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회의에 앞서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관계부처, 공공기관, 의료계 및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산하에 복지부‧미래부‧산업부‧식약처 등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산업별 실무작업 TF 분과를 별도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TF 분과는 총괄반, 제약․화장품반, 의료기기반, 정밀재생의료반, R&D지원반, 수출지원반 등이다.협의체에서는 제약산업, 정밀재생의료산업, 의료기기산업 등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선도할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이오헬스 산업에 달려 있다. 전 국가적인 역량을 총동원해서 반드시 이 분야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앞으로 협의체는 연두업무보고에서 보고한 ‘바이오헬스 7대 강국
전이가 발생한 4기 유방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이 3년이라는 사실이 최근 조사에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문형곤 교수팀은 1998~2010년에 치료받은 전이성유방암 환자의 생존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0년대초 19개월, 2000년대중반 2년 이상, 2000년대말 39개월로 나타났다. 2000년대 말이 초반보다 2배 이상 향상된 생존률을 보였다. 문 교수는 유방암치료 수준의 향상 및 신약 보급확대가 가장 큰 원인으로 판단했다. 전이는 암이 처음 발생한 장기 이외 다른 체내장기로 이동해 자라는 현상으로, 통상적으로 전이가 발생한 경우 완치가 불가능한 4기암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연구에서는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전이성유방암 환자 547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장기생존을 달성한 환자들의 특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 진단 당시의 병기, 암의 호르몬수용체 여부, 증식성 정도가 중요한 예측인자였으며, 재발까지의 기간, 전이병변의 위치, 증상유무 역시 전이 이후의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쳤다. 문 교수팀은 이를 기반으로 전이 후 생존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 예측모델은 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병원, 단국대병원, 경상대병원 등 국내 여러 다기관의 전이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베트남 구순구개열 영아 환자를 초청해 치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효성,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후원으로 2월 3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생후 5개월 된 영아 팜 응옥 흐엔(PHAM NGOC HUYEN)양을 병원으로 초청해 치료했다. 구강악안면외과 김현민 교수는 지난해 11월 효성, 기아대책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해 의료봉사를하던 중 팜 양을 발견했다. 심한 구순구개열 환자였던 팜 양의 부모는 경제적 여건과 현지 의료 수준 등으로 인해 치료에 엄두조차 내지 못하다가 김 교수 등 봉사단의 도움으로 한국에 올 수 있었다. 팜 양은 입술을 재건하는 수술을 받고 15일 퇴원했다. 김 교수는 추후 예정된 베트남 봉사활동 시 팜 양의 상태를 확인한 후, 내년 쯤 다시 병원으로 초청해 열려있는 입천장에 대한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 1회용 주사기 등의 재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신고포상제’의 시행에 들어갔다.지난해 다나의원이 1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여 감염사태를 일으킨데 이어 최근 충북 제천시 소재 양의원, 강원 원주시 소재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1회용 주사기 등의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이 문제가 되자 복지부는 규제 방안을 마련했다.구체적 규제 방안으로 △신고포상제 시행 △재사용 의심기관 현장조사 △의료인 보수교육 강화 △1회용 제품 유통관리 체계 구축 등을 마련했다.15일 의료계는 이들 규제 방안 중 신고포상제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대한의사협회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신고포상제는 반대한다. 이보다는 의협이 자율적으로 징계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어야 한다. 신고포상제는 의료기관의 직원과 원장의 다툼을 유발한다.”고 말했다.중앙회인 의협이 회원을 자정할 수 있도록 면허관리권한을 의협에 주어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명진 초대 의료윤리연구회 회장도 “복지부 보건소 의사단체 모두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신고포상제가 단기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힘들 것이다. 의사단체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은 신임 기금이사에 강면욱 前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15일 발표했다.문형표 공단 이사장은 15일 기금이사후보자로 강면욱씨를 추천하여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다.깅면욱 신임 기금이사(사진)는 기금이사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와 전문조사기관의 경력 및 평판 조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특히, 국내 자산운용 및 해외펀드를 개발·운용한 경험, 자산운용사 CEO 경력 등 글로벌 자산운용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국민연금공단은 “합리적인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한 소통 능력 및 탁월한 영어 구사능력 등 글로벌 감각이 매우 뛰어나다. 500조원의 국민연금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적임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강면욱 신임 기금이사는 임명권자인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오는 16일 임명장을 수여받고, 바로 업무를 시작한다.깅면욱 기금이사 학력 및 경력은 아래와 같다.▷학력 계성고(‘78) 성균관대 통계학과(‘82)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91)▷주요 경력ㅇ 메리츠자산운용 고문 (‘13.04 ~ ’14.03)ㅇ 메리츠자산운용 CEO (‘08.09 ~ ’13.03)ㅇ A
화순전남대학교병원내 ‘치유의 숲’이 산림을 활용한 힐링 인프라 조성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지대인 ‘화순알프스’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은 국내 병원 중 유일하게 대규모 ‘치유의 숲’을 가꿔나가고 있다. 넓이가 4만여 ㎡로, 병원 대지면적의 1/5에 달한다. 산림청의 숲치유 프로그램 지원과 화순군의 인근 소공원 조성 등 ‘힐링 벨트’ 연계추진도 기대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내 ‘치유의 숲’이 산림을 활용한 힐링 인프라 조성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의 숲치유 프로그램 지원과 화순군의 인근 소공원 조성 등 ‘힐링 벨트’ 연계추진도 기대되고 있다.지난 12일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과 임영석 산림청 산림휴양과장 등 일행이 병원내 치유의 숲을 방문했다. 이날 박청장 일행은 임종문 화순전남대병원 사무국장의 안내로 화순군 산림행정 관계자들과 함께 병원내 ‘치유의 숲’ 설비와 수목식재 현황 등을 살펴봤다.일행은 환자들이 휠체어를 타고 산에 오를 수 있도록 조성된 완만한 경사로와 곳곳의 쉼터, 정자, 운동설비 등 관련시설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박청장은 “숲과 나무가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이 늘면서 숲치유가 각광받고 있다. 이런 녹지공간은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해 암치료와 힐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임영석 산림휴양과장은 “병원이 이처럼 산림환경을 치유공간으로 적극 활용중인 것은 전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모범사례”라며 “지자체와 연계, 환자·보호자를 위한 숲치유 프로그램이 도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택 화순군
부산대학교병원은 제26대 병원장으로 부산대학교병원 본원 이창훈 교수(부산대학교병원 병리과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가 발령됐다고 15일 밝혔다.이창훈 병원장은 2016년 2월 12일 교육부 장관 임명 승인을 받았으며 임기는 2019년 2월 11일 까지이다.
대전시의사회가 오는 2월26일 오후 7시30분에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것을 필두로 16개 시도의사회의 정기총회가 시작된다.이번 정기총회는 사업예산을 심의 의결하는 총회이다.15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2월26일 대전시의사회 △3월18일 충북의사회 △3월19일 강원도의사회 △3월24일 대구시의사회 인천시의사회 충남의사회 등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어 △3월26일 서울시의사회 경기도의사회 경남의사회 전북의사회 전남의사회 경북의사회 △3월29일 부산시의사회 광주시의사회 울산시의사회 △4월2일 제주의사회 등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16개 시도의사회 정총은 2월26일 시작돼 4월2일 막을 내린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와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사회인 육성사업’에 치료 분야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광역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은 유정복 인천시장, 김영모 인하대병원장과 양 기관의 주요 실무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사회인 육성사업’은 인천광역시가 아동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사각 지대에 있는 관내 보호시설 아동들에게 필요한 의료를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 이후, 인천광역시에서는 의료지원이 필요한 관내 취약아동 발굴과 진료연결을 지원하고, 인하대병원에서는 의뢰 받은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진료 후 수술 및 치료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협약 이전에도 인하대병원은, 2014년부터 원내 ‘희망의 도서 나눔’ 행사를 통한기금 조성으로 인천시 여성가족국의 협조를 받아 시 보호시설 아동들의 기형, 사시 등 성장 과정에 심리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복지 지원에는 사각지대인 수술을 2014년에는 2명, 2015년에는 4명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센터에서 오는 3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소강당1에서 제18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이번 주제는 ‘인공와우의 이해와 실제’로 잔존청력보존을 위한 인공와우 수술, 양측 인공와우 수술,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아주난청센터 소개 및 수술현황 △인공와우 수술의 현재와 미래-잔존청력 보존 수술법 중심 △양측 인공와우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 △인공와우 수술 후 재활 △환자 사례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난청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자세한 참가 등록 및 문의사항은 아주난청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아주난청센터 ☎ 031-219-4319, 4320
국무조정실은 지난 2014년 12월28일 규제기요틴 회의 이후 정책 추진과제로 △원격의료 확대와 △일부 현대의료기기 한의사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계는 이를 막기 위한 투쟁을 하고 있다. 의료계는 금년에도 1월30일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하는 등 투쟁의 강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 그런데 1월30일 열린 대회는 말미에 행사를 주관한 대한의사협회 범 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와 발언권을 요구한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간 다툼으로 파행됐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의협과 비대위는 13일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 이촌동 의협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원격의료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향후 투쟁방안 관련 범 의료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번 토론회는 정해진 형식이 아닌 자유로운 토론이었다. 모든 회원에게 발언권을 주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회장이 감옥 갈 각오로 투쟁하라는 회원들의 요구가 확인 된 자리였고,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막기 위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시각차를 좁히는 성과도 있었다. / 이번 토론회의 의미는 △원격의료 현대의료기기 외에도 실손보험 등 의료계 현안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있었다는 점과 △
대한의사협회와 범 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 이촌동 의협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원격의료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향후 투쟁방안 관련 범 의료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 의료혁신투쟁위원회는 참석하지 않았다.그 외 임의단체 유관단체 등이 참석, 의료계 현안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한 집행부의 좀 더 적극적인 회무 수행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추무진 회장의 퇴진 요구도 나오는 등 열기가 고조되기도 했다.경기도의사회 김장일 부의장은 “추무진 회장이 비대위는 투쟁하고, 나(추무진)는 대화와 협상하겠다고 한다. 협상으로 되겠나, 나약한 생각 집어던지고 모든 걸 걸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노환규 전 회장은 “회원들 우려가 면허의 흡수통합이다. 교육의 흡수통합이지 면허의 흡수통합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협의체 탈퇴 요구가 있었다. 공식적 자리에서 논의해서 결정하기로 정리됐다.”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은 “강력하게 의지 표명하라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오늘행사가 집행부에 힘을 싫어준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