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4시까지 행정동 옆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차량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이번 헌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환자들의 아픔을 나누고, 동절기 지역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 것이다. 헌혈된 혈액은 지역 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사용되고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쓰여지게 된다. 헌혈자에게는 기본혈액검사 (혈액형,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항체, 간기능검사 )외 추가검사 (알부민, 콜레스테롤, 요질소검사) 등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헌혈운동에 참가한 직원은 “헌혈행사를 통하여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직접 전달 할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매년 2차례 이상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정형외과용 생체이식 융합의료기기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2017년 광역거점 신규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전남대병원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2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원센터 구축, 정형외과 인공관절 등 의료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추진하게 된다.특히 광주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과 산・학・연・병 협력관계를 구축해 연구개발에서 마케팅까지 혁신적인 의료기기 산업발전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향후 광주지역이 아시아 최대 정형외과용 융합의료기기 생산도시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의료시장을 선도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정형외과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4년 세계 시장 403억 달러, 국내 시장 6100억원으로 의료기기 수입 상위 30개 품목 중 정형외과 관련 부품이 10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공관절의 경우 수입의존도가 91%에 이르는 수입위주 산업군이다.정부의 이번 사업선정에 있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지역 생체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와 전폭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또한 전남대병원
수면제 복용 후 잠에 비교적 빨리 들어 수면제 효과에 만족한 환자들은 기상시간 평균 7시간 전에 약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팀은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수면제를 처방받은 112명의 환자들의 수면제 만족여부를 묻는 조사를 통해 수면제 복용시간과 실제로 잠에 빠지기까지의 시간을 분석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수면제 효과에 만족하지 못한 환자 54명은 시간대에 관계없이 잠자리에 눕기 30분 전에 수면제를 복용했지만 실제로 잠들기까지는 135.9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21시 16분에 수면제 복용 후 21시 47분에 침대에 누웠지만 실제로 잠에 빠진 시간은 23시 31분으로, 두 시간 가량을 침대에서 뒤척이다 잠에 든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수면제 효과에 만족한 환자 58명은 기상 7∼8시간 전에 수면제를 복용했으며, 수면제 복용 후 잠에 빠지기까지 평균 33.6분이 걸렸다.이들은 평균 23시 11분에 수면제 복용 후 23시 22분에 침대에 누웠고, 잠에 빠진 시간은 23시 45분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잠에 들었다.기상시간은 7시간 전에 수면제를 복용한 그룹이 아침 6시 25분, 잠자리에 눕기 30분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주최한 외국인 연수사업 ‘2015년 이종욱펠로우십(가나, 에티오피아) 프로그램 임상과정 위탁운영’의 일환으로 최근 가나 현지를 방문했다고 28일 박혔다.방문단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연수생의 현업적용도 평가 등을 목적으로 지난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가나에서 현지교육을 진행했다.방문단은 국제진료센터 백승완 교수(운영위원장), 외과 황순휘 교수, 국제진료센터 김태연 실무 간사 등으로 구성됐다. 가나 아크라에 위치한 Ridge Regional Hospital을 방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연수한 외과의사 Dr. Nyabenda-Gomwa Adoula와 가정의학과의사 Dr. Victor Winbe Abugri의 현업적용도 평가, 가나 보건의료 환경 조사, 수술 및 진료 참관, 학술세미나 및 임상강의 등을 진행했다.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가나 현지사무소 및 가나 보건청과의 미팅을 통하여 현지 의료 인력의 교육과 육성, 시뮬레이션 센터의 건립, 병원 내 구조 및 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 다양한 주제로 가나와 한국의 의료보건 협력에 관하여 논의 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연수를 마친
한국인체조직기증원(www.kftd.or.kr | 이사장 유명철)이 지난 27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인체조직 이식재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피부, 뼈, 심장판막, 양막 등 이식재별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향후 국민건강에 기여할 안전하고 안정적인 국내 인체조직 이식재의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홍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의견을 자문하게 된다.더불어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기증의도를 전달하고, 윤리성 확립과 상업화 방지에 앞장 서 궁극적으로 국내 인체조직 이식재의 수급 안정성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한국인체조직기증원 유명철 이사장은 “국민 누구나 안전하게 인체조직을 이식받아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생명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가는데 기증원과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들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현재 자문위원은 △베스티안부천병원 응급의학과 윤천재 원장,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전욱 원장,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정진영 교수, △성바오로병원 정형외과 한석구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윤경호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는 2001년부터 2015년(상반기)까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KoGES) 코호트 연구를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하고,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은 국내 최초의 한국인 대상 대규모 연구 코호트로 △일반인구집단 대상 질병발생 위험요인 연구를 위한 코호트와 △유전-환경 상호작용 모델 연구를 위한 코호트가 있다. 일반 일구집단 코호트는 안성, 안산 지역사회기반 코호트, 도시기반 코호트, 농촌기반 코호트 등이다. 유전-환경 상호작용 모델 연구를 위한 코호트는 쌍둥이 코호트, 국내 이주자 코호트, 해외 이주자 코호트 등이다. 정부 3.0 실현을 위해 수집된 자료들은 공공자원화하여 21만 명에 대한 임상, 역학, 생체 시료 등 대규모 코호트 자료를 보건의료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개 분양한 바 있다. 그간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한 연구성과는 총 548건이 창출됐다. 그 중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50개 우수성과들만을 모아 사례집으로 편찬한 것이다. 이 성과사례집은 일반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도
(임기 : 2016.1.1 ~ 2018.12.31)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빅5 병원 중의 하나인 ‘킹 압둘아지즈 메디컬시티 리야드’ (King Abdulaziz Medical City-Riyadh, 이하 KAMC-R)에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 2.0’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KAMC-R은 사우디 ‘킹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의과대학’(King Saud bin Abdulaziz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소속 병원으로 중동 최대 규모의 응급 및 외상 센터를 보유하고 입원 병상 1,300베드, 30여개의 전문 진료과 및 센터를 가진 의료기관이다.금번 프로젝트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이 지난 2014년 6월 이후 진행하고 있는 700억원 규모의 사우디 내 6개 종합병원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것으로, 작년 4월 첫 번째 대상 병원이었던 왕립 어린이 병원(KASCH)의 성공적 구축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특히 새로 건립된 병원이 아닌 기존 미국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던 병원에 대한 구축 사업으로 단순히 솔루션을 구동하는 것을 넘어 국제 표준 프로토콜에 맞추어 10년 이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원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해 전사적(全社的)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집행부는 △오는 29일 혈액검사기 유권해석에 대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 항의 방문 △오는 30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 궐기대회 △한의원 불법의료기기 신고센터 접수 3건 중 2건 현지 확인 △WMA 사무총장 기자회견 등 다각적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의협 중앙회 차원에서 동원 가능한 자원을 모두 투입하는 모양새이다. 작년 말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014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한의사의 혈액검사기 사용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의협은 단 한 개의 현대의료기기라도 한의사에게 허용하면 면허를 반납하겠다고 할 정도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의협 정책이사, 진단검사의학회, 혈액내과학회 관계자 등이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를 항의 방문한다. 앞서 의협 집행부는 한의원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신고센터를 가동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의협의 이광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까지 3건의 한의원 불법의료기기 사용신고가 들어왔다. 이중 2건은 사후 조치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의협 집행부 관계자는 “3건을
WMA(세계의사회) 건강 정보 보호 및 생체 시료 관리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1월 30일(토)~31일(일)의 이틀 동안 서울(콘래드서울호텔 여의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WMA가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WMA Dr. Ardis HOVEN 의장, Dr. Otmar KLOIBER 사무총장, Dr. Jon SNAEDAL 실무그룹 의장 등 주요임원들과 우리나라를 포함 10개국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Health Databases and Biobanks 개정안에 대한 아시아 지역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수렴한다.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02년 채택된 건강데이터베이스에 관한 WMA선언문에 대해 바이오뱅크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여 전면 개정하는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WMA는 채택된 정책이 시대흐름과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유효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Health Databases and Biobanks는 주제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2012년 WMA 방콕 총회에서 아이슬랜드를 의장국으로 하는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개정안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년
정부의 원격의료 시행을 저지하고,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의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가 오는 30일 열린다.27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이광래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실에서 오는 30일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에 대해 함께 브리핑했다.이광래 위원장은 “의사들이 한마음이 된 대표자대회를 통해 환자 의사 간 원격의료 도입 추진,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허용 등 보건복지부가 강행하려는 잘못된 의료정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광래 위원장은 “의료계의 결집된 의지 및 메시지를 대외에 전달하고자 한다. 그 어느때보다 집행부 비대위 16개시도지부가 한마음으로 뭉쳤다.”고 강조했다.추무진 회장은 “비대위 16개시도지부와 함께 긴밀한 협조이루고 있다. 앞으로 더 큰 열기로 원격의료와 현대의료기기를 저지하고자하는 의지가 고조되리라 생각한다. 열기를 계속이어가기 위해 지역별 행사 등을 개최할 것이다. 국민들에게 잘 알리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원격의료 저지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완전철폐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는 오는 1월30일(토) 17시부터 18시30분까지 대한의사협회 앞마당에서 의료계 각 지역 및 직역 대
의협은 한의협이 제안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관련 공동 설문조사’를 거부했다.27일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는 “갑갑한 상황 타개를 위한 저들의 꼼수에 불과한 것이고, 재론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의협 비대위는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국민들은 법과 의료제도에 대한 이해정도의 차이가 크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국가에 의해 부여되는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면허제도에 대한 이해도 부족할뿐더러, 의료행위와 한방의료행위가 명확히 구분되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이중적 보건의료제도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고찰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비대위는 “공동설문조사하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촉발되는 미래의 안전 이슈 보다는 당장의 편리함에 더 마음이 쏠릴 수 있다. 그래서 말이 좋아 국민여론조사지, 인기투표에 다름없다.”고 지적했다.복잡다단한 현대사회에서 모든 사회 문제를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비대위는 “비효율적이고 합리적이지 않다. 오히려 세부 전문분야별로는 전문가 그룹의 치열한 과학적 근거 싸움과 합리적 논리에 의해서 방향성이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지적했다.의료는 특히 더 그 전문성과 과학성이 강조되는 영역이라고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발표한 2차 원격의료 시범사업 결과의 임상적 안전성 및 유효성을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27일 대한의사협회는 ‘원격의료 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입장’을 통해 “의협 등 전문가단체에서 그토록 요구해온 임상적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은 물론이거니와 기술적 보안 및 안전성도 이번 시범사업 결과에서 보듯이 전혀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의협은 “어떤 서비스이건, 기존에 없던 것을 추가로 제공하면, 서비스 수혜자의 만족도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이것을 원격의료의 효과라고 내세우는 것은 말 그대로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의협은 “투명하게 진행되지 않은 반쪽짜리 시범사업 결과를 전면 공개하고, 이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촉구했다.의협은 “형식적이고 내실없는 시범사업 확대를 매개로 원격의료를 밀어붙이려는 시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더 이상 검증 안 된 정부 정책으로 국민건강을 위험한 시험대에 올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아직도 베일에 가려진 채 검증은 뒷전이라고 지적했다. 정부가 정책시행을 강행하기 위해 그럴듯한 내용으로 포장하여 국민과 의료계를 무시하는
최근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개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U-헬스케어(Ubiquitous Healthcare)’ 질병관리가 급격히 발전하고 있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역시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우리나라의 뛰어난 IT 기술을 국민의 건강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U-헬스케어에 장기간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해 왔다. 분당서울대병원 U-헬스케어 팀(임 수, 김경민 교수)은 환자가 각 가정에서 측정한 혈당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전송하고 의료진이 이를 평가한 후 맞춤형 형태의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그 효과를 2015년 발표한 바 있다. 문제는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당뇨 환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노인 환자들이 모바일 기기 및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 때문에 U-헬스케어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임 수 교수 연구팀은 노인들이 단순히 전화를 거는 데에는 익숙하다는 점에 착안해 국내 헬스케어 관련 A기업과 함께 본인의 혈당, 활동량을 말로 하면 U-헬스케어 시스템이 음성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
지난 25일 오후 1시부터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센터장 조현민)에서 부산소방안전본부 특수구조단(단장 김한효)와 ‘119구급헬기 중증외상환자 이송 합동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삼락중앙공원 사고발생을 가정해 외상센터 요청 후 119 구급헬기에 의사탑승 → 구급헬기 중증외상환자 이송 간(間) 의사 의료행위 → 중증외상센터 응급실 이송 후 처치 단계로 이뤄졌다.훈련은 중증외상환자 발행 후 의사탑승한 119 구급헬기를 이용해 단시간 내 중증외상환자 이송 및 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절차과정에 대한 숙달을 목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