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당일 대장내시경’에 대해 시술을 금지하기로 했다.4일 김주현 대변인은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당일 대장내시경에 대한 의료광고 사전심의 진행 과정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문을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대장내시경은 3일부터 음식조절을 해야 하고, 장세정제를 복용해야 하는 등 불편하다. 이에 비해 당일 대장내시경은 편리하다는 이유로 점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 중 1곳이 최근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당일 대장내시경 광고를 제작하면서, 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 시안을 제출했으나, 광고는 물론 시술까지 금지하는 것으로 확대됐다.당일 대장내시경은 위 내시경으로 장세정제인 피코솔루션 크리클산을 주입한다. 이와 관련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시술방법은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학술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자문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사항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회신했다.이에 따라 의협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회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당일 대장내시경 시술을 금지할 것을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로 한 것이다.김주현 대변인은 “꿈의 내시경이라고 광고하지만 편리성 위주로 시술하다보면 불미스러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연구원장 정명희)은 3일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와 양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분야의 스타트 업 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기관이다.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업체들과의 공동 연구 협력을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가천대 길병원과 지향점이 일맥상통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정보 공유, 교류협력 및 교육 훈련을 위한 인적 교류 등에 있어 협력키로 했다.정명희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차세대 의료기기를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가천대 길병원은 목표 의식이 같다”며 “양 기관이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소화기외과 양두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양두현 교수는 최근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앞서 양두협 교수는 2010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 등재됐다. 2011년에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에 업적을 올렸다.이에 따라 양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탁월한 지성과 연구업적을 세계적으로 확인받는 영예를 안았다.양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3500여건이 넘는 위암 수술을 집도해온 위암 명의로 조선일보가 선정한 ‘위암 수술 지방 명의’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위암 수술의 최고 권위자다. 지난해에는 EBS 에서 ‘위암,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라-소화기외과 전문의 양두현 교수’ 편에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양두현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석&
장애인에게는 신체 구조 및 기능의 장애로 인해 목, 허리 통증 등을 포함한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국가 및 공공기관 보건의료자료를 융합한 국가단위 장애인 건강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장애인의 다빈도질환과 사망률 등의 통계를 산출했다고 4일 밝혔다.장애인의 다빈도질환 1순위는 등통증이었으며, 상위 20개 중 8개 항목이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으로 나타났다.‘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은 등통증, 무릎관절증, 어깨 병변, 기타 추간판 장애,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연조직 장애, 기타 척추병증, 척추증,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관절장애 순이었다.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 외에도 본태성 고혈압(2순위), 만성 신장질환(3순위), 인슐린-비의존 당뇨병(5순위), 뇌경색증(16순위) 등 만성질환 및 중증질환이 상위에 분포됐다.전체인구(건강보험가입자 기준)의 경우 다빈도질환 1순위는 급성 기관지염이었으며, 상위 20개 중 7개 항목이 ‘감기’ 관련 상병으로 나타났다. 감기 외에도 치은염 및 치주질환(2순위), 위염 및 십이지장염(6순위), 결막염(12순위) 등 경증질환이
한방레이저의학회가 레이저침은 한의학의 치료기술의 하나이며 오랜 기간 이용되어 왔다는 입장을 밝혔다. 레이저침은 현재 한방 의료보험 급여항목에 포함되어 있는 한의사의 중요한 치료 영역이라고 밝혔다. 3일 한방레이저의학회는 지난 1일 대한피부과의사회의 하니매화레이저의 허가가 문제있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1일 추계학술대회 간담회를 통해 한의사의 하니매화레이저 사용에 대해 △탄산가스 레이저는 통증완화 효과가 없다 △탄산가스 레이저를 통증에 허가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는 등의 입장을 밝힌바 있다.이에 대해 한방레이저의학회는 “이산화탄소 레이저는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적으로 진통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많은 논문과 전문 서적에서도 다루고 있다.”고 반박했다.한방레이저의학회는 “레이저 치료학의 교과서인 ‘Laser therapy handbook’의 2002년 판에서도 이산화탄소 레이저가 다양한 통증에 사용 된다는 내용을 다수의 페이지에 걸쳐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번역한 ‘레이저치료학’에서는 85 페이지에서 통증의 양상별로 체표부위의 통증과 깊은 부위의 통증으로 나누어 이산화탄소레이저의 조사량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
조종규 별정4급상당(장관정책보좌관)에 임함. 장관실 장관정책보좌관에 보함.
캐나다의 1/4 수준인 우리나라 일차의료의 역량을 강화하려면 보상체계 개편이 필요한 것으로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 의과전문대학원협회가 3일 의사회관에서 공동 주최한 ‘의학교육 개선을 통한 일차의료 역량강화 공동 심포지엄’에서 ‘일차의료의 현황과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이진석 교수(서울의대,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실장)가 이같이 밝혔다. 이진석 교수는 “지난 2013년 가정의학회지에 따르면 일차의료의 국제 수준은 △영국 1.9 △캐나다 1.2 △호주 1.1 △스웨덴 0.9 △일본 0.8 △미국 0.4 △우리나라 0.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4년 통계청 사회조사에서도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 만족도’는 △보건소 68.3% △종합병원 54.5% △병·의원 47.9%로 나타났다. 이진석 교수는 일차의료 강화의 장애요인으로는 병원과 의원 간의 보완관계가 아닌 경쟁관계라는 역사적 장애요인과 동네의원에 불리한 건강보험 보상체계라는 현상적 장애요인 등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차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교육수련체계 정비, 교육과 평가, 지원과 보상 등 일차의료 의사의 역량 강화와 △전달체계 확립, 일차의료 모델, 보상체계 개편 등
대한안과의사회(회장 이재범, 사진)가 안경사 단독법 제정은 향후 모든 보건의료 체계의 무질서와 혼란을 야기시켜 국민 건강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대한안과의사회는 3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1층 브리핑룸에서 ‘안경사 단독법 제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2014년 민주당 노영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경사 단독법안이 자동폐기 수순을 밟다가 최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상정 움직임 속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이와 관련 이재범 안과의사회 회장은 “현재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로 안경사의 업무범위가 정해져 있고, 보건의료인력을 포괄적으로 관리 감독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현재와 같은 법체계 내에서 관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재범 회장은 “안경사 단독법은 현행 의료인력을 규율하는 법체계에 균열을 가하는 것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규율에 혼란을 초래하게 된다. 종국적으로는 국민의 눈 건강과 보건에 위해를 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의료기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등을 규율하고 있다. 이러한 현행 법체계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다.안경사 단독법안에는 ‘타각적 굴절검사’를 가능케 하는 예외조항이 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기초의학 연구의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이용철)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프로그램으로 학년에 관계없이 전국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4주 동안 진행된다. 지원기간은 오는 11월 19일까지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치열한 경쟁을 통한 선발과정과 심도있는 교육내용으로 매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일반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접할 수 없는 다제학 연구과 실제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임상진료 참여 등 차별화된 교육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5년간 누적 지원자수가 100명을 넘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재수료 문의도 끊이질 않고 있다. 6년째를 맞는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차별화해 기초연구에 관련된 실험실 경험 뿐만 아니라 심도있는 SCI 논문작성 교육, 임상진료 참여 등 실제로 연구하는 임상의사로서의 갖춰야할 최상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는 3일 오후 의협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거스히딩크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거스히딩크 명예대사 위촉은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 대표팀 주치의를 맡았던 송준섭 원장(서울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와의 인연이 계기가 됐다. 당시 히딩크 전 감독은 무릅에 이상이 있었고, 이를 송준섭 원장이 치료했다. 송준섭 원장은 현재 히딩크재단 이사를 겸하고 있다.우리나라의 의술의 우수성을 체험한 히딩크 전 감독이 평소 감사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의협 10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것을 계기로 위촉식을 갖게 됐다. 추무진 회장은 “2002년 4강 신화를 이끌었던 히딩크 전 감독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다. 히딩크 명예홍보대사는 2007년부터 시각장애인과 어린이를 위한 드림필드 구장을 곳곳에 세우고 있다. 의협도 이같은 공익활동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히딩크 명예홍보대사는 “한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고, 고향에 온 기분이다. 드림필드 구장을 통해 시각장애인 어린이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한 평양에도 구장을 확장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히딩크 명예홍보대사는 “대한의사협회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달 29일 인천성모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개원 60주년 임상간호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박금옥 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학장 임숙빈 교수가 ‘현재를 즐기며 미래를 준비하라’는 주제로 350여명의 간호사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이어서 ▲갑상선 전 절제술 후 칼슘 복용하는 환자의 유산균제제의 복용이 변비에 미치는 효과(11병동), ▲ 주기적인 상기(reminding) 중재가 재가 암환자의 진통제 복용 이행 정도, 통증에 미치는 효과(14병동), ▲신경계, 호흡기중환자실에서 IRAB 획득률 감소를 위한 관리 개선 방안(신경외과•호흡기 내과 중환자실), ▲갑상선 수술환자의 수술 전 동영상 정보 제공시기에 따른 수술 전 불안 비교(수술실), ▲어린이 재활 낮 병동 만족도와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3병동), 인천소재 C대학병원의 병원직원들이 근무지에서 경험하는 무례함(incivility)에 대한 연구(EPN), ▲병동 내 소음의 정도와 그로 인한 입원환자의 불편감에 관한 연구(9병동)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민경욱 처장은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간호인력 수급 문제와 관련해 정책 공조를 다짐했다. 양 단체와 상급종합병원협의회(회장 임영진),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홍정용), 한국의료·재단연합회(회장 정영호) 등은 지난 10월 30일 프라자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간호인력 수급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양 단체는 간호인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지역 및 종별 쏠림현상, 병원간 임금 격차 등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국민에게 제공되는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 제고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대형병원의 간호인력 채용시 대기인력 감소와 대기기간 단축 등 대형병원 및 수도권 지역의 간호사 쏠림현상 완화를 위해 대책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간호사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간호관리료 인상 등 수가제도의 재검토로 근무여건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간호학생 장학제도 도입으로 의료취약지역에 근무할 간호사 인력을 양성하고 남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공중보건간호사제도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7등급으로 세분화된 간호등급제를 단순화하고 등급제 적용기준을 허가병상수가 아닌 가동병상수로 개선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직률 감소와 유휴간호사 활용 방안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에 앞서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임신부, 생후 6~59개월 소아 등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높은 대상자들의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3일 밝혔다.인플루엔자우선접종권장대상자는 △65세이상 노인(무료접종) △만성질환자, 임신부,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50∼64세 인구 △생후 6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사람, 임신부, 만성질환자, 65세이상 노인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 의료인 등이다.질병관리본부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중증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 감염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위험이 큰 집단이고, 임신부는 감염 시 약물치료에 제한이 있고 태아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신 주차에 상관없이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또, 만5세 이하 소아의 경우는 감염으로 인한 입원률이 매우 높은 연령대로 질병부담이 크고, 지역사회 고위험군에게 전파시킬 우려가 높아 사전예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통상 11월말부터 감염환자가 늘어 12월과 1월에 첫 번째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하는 양상을 띠고 있으며,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약 2주가량 걸리는
원인을 알 수 없던 희귀난치성 자가 면역 장질환 환자가 최신 유전체 검사로 원인 규명과 맞춤 치료에 성공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문진수 교수, 의과학과 최무림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박성규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이번 성공 사례를 면역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회지(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인용지수 11.5)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00(14세) 양은 자기의 면역세포가 장세포를 공격하는 자가 면역 장병 증을 앓고 있었다. 이 질환은 인구 10만 명 당 1명 이하로 발병하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제도 없다.김 양은 생후 3개월부터 만성 설사로 고생했고, 4세 때 자가 면역 장병 증을 진단 받았다. 이후 악성 빈혈과 자가 면역 간염으로 고생했고, 범혈구감소증을 동반한 잦은 감염으로 치료를 받았다. 오랫동안 앓은 자가 명역 장병증으로 인해 12세 때 내시경 검사 결과, 위장에 위암이 발견되어 위절제술을 받았다. 이런 증상들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김 양의 면역세포가 김 양의 장 세포를 항원으로 인식하고 공격하여 생긴 합병증이다. 의료진은 다양한 면역억
대한안경사협회는 금일(11월 5일) 오후 3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안경사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성명서 발표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안경사협회는 안경사법을 통해 시력검사에 필요한 안광학장비인 타각적 굴절검사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등이 마련되어야 하며, 더불어 안경사 제도의 확립과 국민 눈 건강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가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