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중환자실에 근무하던중 메르스에 감염됐던 신교연 간호사가 7일 완치 퇴원 기념 기자회견을 가졌다.신 간호사는 메르스에 감염되어 지난 6월14일 국가지정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치료후 완치판정을 받아 7월4일 퇴원했다.신 간호사는 “여러 언론에서 보도되었듯이 격리병동인 33병동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심장마비가 발생해 심폐소생술에 참가했었는데 무의식중에 흐르는 땀을 닦다가 환자의 체액에 노출되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신 간호사는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들 곁에 항상 있겠다. 그것이 나의 일이며, 나의 쾌유를 빌어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빈소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발인 7월 10일, *상주연락처 : 010-8766-4459/010-4130-0210 / 02-870-2114
2년 전만해도 △진료실 폭행 처벌법 △보건의료 상업화 저지 등에 한목소리를 냈던 보건의약단체들이 최근에는 각자도생(各自圖生)하는 모습이다.지난 2013년 8월 23일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보건의료단체 들이 “응급실 폭력에 강력한 법집행이 필요하다. 또한 진료실 폭행 처벌에 대한 국회 계류 법안의 통과를 요구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었다.이들 단체는 당시 환자를 진료중인 의료인을 폭행 협박하는 경우, 가중 처벌하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 안’이 환자의 안전을 위해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며 함께했다. 진료실 폭행 가중 처벌법 촉구에 함께 하지 않았던 대한약사회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도 자신들의 이해가 걸린 보건의료상업화 정책 반대에는 함께했다.지난 2013년 12월 16일 ‘보건의료 상업화정책 저지를 위한 의약5단체 및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공동협의회 협약서’에 서명한 것이다. 보건의약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치협 김세영 회장은 “정부 부처들은 전문가 단체와 단 한번의 협의도 없이 의료상업화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정부의 의료상업화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공동집회, 공동파업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한한의사협회가 ‘의사가 장·차관이 되는 보건부 독립을 반대한다’고 성명을 내데 이어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는 이권만 생각한다.’고 맞받아 치는 성명을 냈다. 최근 한의사협회는 성명을 통해 “메르스 사태가 끝나기도 전에 양의사 출신 장차관을 만들기 위한 속셈을 숨긴 채 보건 전문성 강화라는 허울 좋은 명분을 앞세워 보건부 독립을 주장하는 양의사협회의 행태에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힌바 있다.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7일 성명을 통해 “한의협의 주장은 메르스와 같은 국가 재난이 반복되어도 상관없다는 무책임하고, 반국민적인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의사협회는 “유독 한의협은 메르스 사태 종식에는 아무런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이권을 확대하는 데만 몰두해왔다. 메르스 사태 초기부터 과학적 근거도 확립되지 않은 한약 투약을 주장하는가 하면, 메르스 고위험군에게 한약을 무상 배포하겠다고 홍보했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의사협회의 보건부 독립 주장은 다시는 메르스 사태와 같은 국가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보건의료 전문가 단체로서의 책임의식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의사협회는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의사를 장·차관을 시켜달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바비엥2스위트 그랜드볼륨홀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 임상시험 교육 운영기관에 선정된바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신성장동력분야 등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공동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및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창립총회는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소개 및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LSK 이영작 대표, 한독 백진기 부사장, 서울성모병원 김경수 교수, 퀸타일즈 현미숙 지사장 등 컨소시엄 협약기관 및 임상시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이번 컨소시엄 사업에 따라 KoNECT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의 재직자(고용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CRA/CRC 초/중급, 임상시험 통계 총 5개 교육과정을 개설, 지난 6월부터 총 12회에 걸친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 이사장은 “컨소시엄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 과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우수 강
8년 전에 신장 기능부전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게 신장을 기증한 여성이 8년 후 간암으로 투병중인 남편을 위해 본인의 간을 떼어 이식 수술을 감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에 살고 있는 신정아 씨의(43세) 어머니는 10년 동안 고혈압과 갑상선 질환을 앓다가 유행성출혈열의 합병증으로 신장 기능부전이 생겨 신장이식 수술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신씨는 어머니를 위해 기꺼이 본인의 신장 기증을 결심하고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이 신장이식 수술 후 어머니와 기증을 한 본인 모두 건강하게 지냈다. 하지만 신정아 씨에게 시련은 다시 찾아왔다. 2013년 가을, 남편 이경훈 씨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으로 쓰러지면서 병원신세를 지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게 된 것이다. 위궤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조금씩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안타깝게 평소 B형 간염 증세가 악화되면서 간성혼수가 생겨 응급실을 몇 번씩 찾아야했다. 그리고 정밀검사결과 간암판정을 받고 색전술을 받았으나 간기능의 저하로 간이식만이 유일한 치료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간이식 수술을 위해 이 씨와 가족들은 기증자를 찾았지만 간을 이식해줄 적임자를 찾는
요즘 국내 의료기기 업계가 떠들썩하다. 지난 6월29일 보건복지부가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지만 국내 의료기기 업계가 꾸준히 지적해 온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관련 업계는 ‘과연 규제완화인 법령개정인지 다시 한 번 짚어 봐야 한다’면서 오히려 규제강화가 된 것이라고 울상이다.이번 개정령안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개정령안의 부칙 제1조에서는 시행일을 2015년 8월1일부터 규정했다. 시행 후 최초로 품목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부터 적용한다고 한다.그런데 관련업계는 “기존의 임상자료로 품목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는 시장진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새롭게 개발해서 임상연구를 하는데 까지는 몇 년간의 시간이 걸릴 것인가?”라고 반문했다.또 “그렇다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의료기기를 허가를 취하하고 새로이 사업자를 등재시켜서 품목허가를 득해 2015년 8월1일 이후의 허가를 득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8월1일 이전의 식의약처에서 임상자료로 품목허가를 득한 의료기기마저도 품목허가 후, 아직까지 시장진입을 못하고 수출마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업계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특히 미
대한의사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건강관리용 웰니스제품 구분관리기준안’의 제정과정이 적법한지에 대해 감사청구를 추진한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의협은 웰니스제품 구분관리기준안이 △그 제정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 무시하고, △웰니스 제품에 대한 자의적인 기준을 설정함으로써 의료기기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훼손하여 공익에 현저히 반한다고 보고 감사원에 식약처 감사를 청구키로 했다.최근 감사청구 방침을 정한 의협은 300인 서명 작업에 들어갔다.한 의료계 인사는 “어제(5일) 의협 긴급 대표자회의 때 의협에서 감사청구 서명을 요청했다. 대표자들이 각 지역별로 골고루 서명을 받아 감사 청구인 300명 서명을 채우면, 감사원에 제출하게 된다.”고 말했다.식약처가 제정한 구분관리기준안은 ‘사용자의 안전에 미치는 위해도가 낮은 제품을 웰니스제품으로 정의하고, 의료기기법령에서 정하는 허가 승인 인증 신고 시설 및 GMP 등에 관한 규정의 적용을 강제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이에 대해 의협은 최근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어서 감사청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특히 식약처는 구분관리기준안이 국민건강보건에 관한 중요한 내용을 담
부산대학교병원은 입원 했던 메르스 180번째 확진환자가 완치됨에 따라 6일 퇴원했다고 당일 밝혔다. 부산지역에서는 세 번째인 메르스 확진환자(180번)가 음성판정을 받은 것이다. 6일 오후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의 메르스 최종 겸사결과가 음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부산대병원 의료진의 판단 하에 퇴원을 결정했다.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은 “환자의 완치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메르스 환자의 치료와 감염관리에 정성을 쏟은 결과이다”라고 말했다.앞서 180번 환자는 지난 25일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고 부산대병원 음압격리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6월 29일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한 메르스 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지난 7월 2일에 이어 3일 음성 판정이 나와 퇴원을 결정하게 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양정덕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총단체연합회가 주체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2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양정덕 교수는 ‘중앙에 위치한 유방암에서 다양한 종양성형술식을 이용한 부분 유방재건술’이라는 논문으로 이번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이 논문은 일반적으로 부분 유방재건술이 어려운 중앙에 위치한 유방암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의 종양성형적 술식을 사용하여 기능적 및 미용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고한 연구이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자가 2014년 국내발행 학술지에 발표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과총 소속 380여개 학회에서 심사를 거쳐서 추천된 논문을 엄선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정부에게 보건의료 독립성을 가진 보건부 독립 개편을 강력히 요청했다.6일 국회 정론관에서 양단체는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메르스 사태에 대한 범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기자회견에는 추무진 의협 회장(사진 좌에서 2번째)과 박상근 병협 회장(좌에서 3번째) 등 양단체 관계자 6인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치과의사협회 약사회 간호사협회 등은 참석하지 않았다. 한의사협회는 애초에 배제됐다.보건의료단체협의회 차원이 아닌 의협 병협 주도로 이뤄진데 따라 나머지 보건의료단체 들이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치협이 간사인 데 의협과 병협이 주도했고, 한의협이 참석하지 않은 것도 사유가 됐다. 한의협은 간사인 치협이 아닌 의협이 정론관 회견을 주도하는 데 반대하는 입장이었다.지난주말 공동기자회견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간의 촉박함도 나머지 단체들이 참여 결정을 하지 못한 사유라는 후문이다. 아래는 양단체가 정부에 요청한 메르스 후속 대책 방안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최근 ‘폐 선암 1기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재발 가능성을 자동으로 예측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의료진이 상황에 맞게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객관적 데이터를 조합해주기 때문에 의료진이 보다 객관적인 진료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전상훈 교수 연구팀은 2000년에서 2009년 사이에 국내 대학병원 4곳에서 수술을 받은 1기 폐암 환자 1,700여 명의 재발 요인을 분석해 이를 수식으로 도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유효성 검증을 위해 다른 대학병원 2곳에서 수술 받은 460여 명의 재발 요인 분석을 추가로 시행했다. 전체 2,160명의 1기 폐 선암 의료데이터가 수식 하나로 집약된 것이다.어플리케이션의 사용법은 매우 단순하다. 각 변수의 수치를 입력하고 ‘계산(Calculate)’ 버튼을 누르면 ‘재발 고위험군(High Risk Group : YES)’인지 ‘재발 저위험군(High Risk Group : NO)’인지를 알려주고, 1년 후와 3년 후, 그리고 5년 후 재발 확률을 각각 백분율로 보여준다. 또한, 기존 암 치료 가이드라인이 서양인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한국인의 고유한 특성이
“보건소의 기능을 재정립해야 합니다. 산부인과의사회도 회원들의 총의를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회원의 권익은 협회에 요구할 권리가 있지만 회비납부라는 의무도 있어요.”보건소 일반진료 등 최근 의료계의 여러 현안과 관련,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을 지난 2일 서울시의사회 회장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김숙희 회장은 보건소의 기능을 선별진료 중독·폭력예방 등 예방사업 중심으로 다시 정립해야 한다고 제시했다.김 회장은 “중소병원 수준으로 시설을 갖춰놓는 등 보건소의 역량은 크게 향상됐다. 감염병 예방은 당연하고, 정신보건에 관한 사항도 있고, 가정이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서 행하는 보건의료 사업도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보건소가 고혈압 당뇨 등 일반진료를 행하는 것을 반대해 온 김 회장의 대안 제시이다.그러면서 세금으로 운영되는 보건소가 공공의료가 아닌 일반진료에 집중하는 것은 불공정 행위라고 지적했다.김 회장은 “보건소는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만들어졌다. 영세의원은 민간자본이 투입됐다.”며 “예를 들어 영세한 음식점이 있는데 그 옆에 국민의 세금으로 음식점을 내서 영세한 음식점과 경쟁을 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그동안 보건소의 기능재정립에 많은
의료계 긴급 대표자회의가 메르스 초기 대응에 실패한 정부의 책임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5일 대표자회의가 끝난 후 브리핑룸에 들른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은 “△5월20일 메르스 발생 후 1주일 공백 기간 동안 벌어진 일, △환자정보를 의료인에게도 공개 안한 이유, △메르스 초기단계에 청와대 모임에 의협을 배제하고 협조 요청도 없었던 점 등을 따져 보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사실 5월20일 메르스 사태 이후 5월30일 대한병원협회가 마포구 병협회관에서 진행 한 기자브리핑에 함께 했던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번에 걸친 기자들의 정보공개 요구에 혼란이 우려된다며 병원명 불(不)공개 방침을 밝히는 등 정부의 초기 대응이 실패했다는 평가이다.강청희 부회장은 “신종플루 때는 질병관리본부가 끝까지 관리했다. 메르스는 보건복지부가 전면에 나서서 진행하는 이유를 공개해야 한다. 질본에 무슨 이유가 있었는지 앞으로 (질본이 감염병 예방) 역할을 하려면 잘못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강 부회장은 “정부가 의료인의 책임으로 떠넘기려고 한다. 정부의 △방역체계 문제, △1번 14번 공백기의 진상규명 등으로 책임소재를 정확히
의료계 긴급 대표자회의가 잘못된 보건의료제도를 고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인식하에 열렸다.5일 대한의사협회가 오후 긴급 대표자회의를 가진 가운데 인사말을 한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은 “(메르스로 인해) 지금은 국가적 재난이고 위기이지만, 잘못된 (보건의료)제도의 문제점에 대해서 알리고 고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라고 강조했다.임수흠 의장은 “오늘 모인(긴급 대표자회의 개최) 취지는 현 시점에서 (의료계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 국민과 언론을 설득하고 정치권과 정부를 압박할 수 있느냐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결과물을 갖는 게 중요하다. 그런 취지로 회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임수흠 의장은 “(메르스 해결) 방안은 똑같다. 열심히들 하지만, 어떤 게 중요한지 어떤 결과물을 갖고 오는지가 회원들의 관심이다. 충분한 명분이 있으니 전국 (의료계) 대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하나의 방향으로 의견을 결집하고, 의협에 힘을 싫어야, 의협이 컨트롤타워로서 더 많은 결과를 도출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의협 추무진 회장은 “지난 5월20부터 45일 동안의 메르스 사태 보면서 의협이 한 일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국민을 위해 어떤 방향을 정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