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상의 ‘메르스 대상자 조회시스템’에 접촉자, 의심환자 등에 대한 정보가 신속하게 제공되지 않아 일선 의료기관이 휴진이나 폐쇄 조치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의협은 지난 6월 9일 보건복지부의 안내를 근거로 공단의 메르스 대상자 조회시스템을 통해 접촉자 등을 조회‧확인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홍보하였으나, 접촉자 등의 정보가 즉각적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아 유명무실한 시스템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메르스 환자 확산 추세 및 경유 의료기관 등의 정보를 정부가 발표하는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접촉자, 의심환자, 자가격리자 현황 등을 전적으로 정부의 수신자조회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는 제한적인 상황에서,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가 접촉여부, 자가격리 여부 등을 숨기고 진료를 받을 경우, 해당 의료기관은 메르스 확산의 진원지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아울러, 해당 의료기관은 휴진을 하거나 폐쇄 등의 조치를 받아 심각한 경영상의 불이익은 물론이고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아 현실적으로 해당 의료기관이 정상화되기는 불가능한 실정이다.의협은 “의협 메르스 대책본부
“앞으로 보건소는 일반진료를 자제하고, 선별진료 및 중독 가정폭력 등의 예방업무를 확대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려고 한다.”지난 26일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사진)은 최근 의료계 현안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메르스 사태로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보건소가 일반진료를 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비판 성명서 발표 이후에도 여전히 대부분의 보건소에서 일반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지적한 바 있다.김숙희 화장은 “(이같은 두 번의 지적 때문인지) 메르스 발생 지역이 아닌 보건소로부터 일반진료를 하지 않을 경우 (손 놓고 있는) 문제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선별진료 업무와 함께 중독 가정폭력 등 예방업무를 추가하는 방안을 제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의 피해보상 문제가 확정되지 않은 부분에도 유감을 표했다.김숙희 회장은 “의사들의 불이익에 대해 중앙회에서 주체적으로 요구해야 한다. 정부에게 확답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보상 문제를 꺼내 고맙다. 의회통과 문제 등이 있지만 회원들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메르스 이후 의료전달체계 등 의료계가 찾을
의료혁신투쟁위원회도 ‘방역 선진국의 기준처럼 역학조사관의 자격을 1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의사나 공중보건학 분야의 석사이상 소지자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6일 의혁투는 성명서를 통해 “진즉 제대로 된 전문가가 역학조사관으로 있었다면, 역학조사를 올바르게 수행했을 거고, 장소폐쇄 통행차단 이동제한 등이 즉각 이루어져 결코 메르스 재난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6월24일과 25일 보건복지위원장 이름의 관련법 개정안이 전체회의와 법안 소위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 된 후, 당일 늦은 밤 국회 본회의 문턱을 일사천리로 넘었다. 의혁투는 “역학 조사관의 업무를 비전문가인 공무원도 하는데 약사도 가능하지 않냐(!)는 남인순 의원의 의견으로 약사를 법률에 추가해 넣었다.”고 지적했다.의혁투는 “이번 메르스 재난의 일차적 원인이 단순한 바이러스의 확산이 아니라, 준비 된 전문 인력이 없어서임을 국회의원들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평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1955년 6월27일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27일로 개원 60주년을 맞았다26일 진행된 60주년 개원 기념식에서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기념사를 통해 “60년 역사를 디딤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30년 근속한 이비인후과 박용수 교수, 소아청소년과 정승연 교수를 비롯한 30명의 교직원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다.60주년 기념 미사는 인천교구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와 정신철 세례자 요한 주교를 비롯한 10명의 사제가 공동으로 집전하였고 최기산 주교는 강론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과 치유를 통해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개원 60주년을 맞아 1층 로비에서 “희망의 60년 빛과 함께 100년 미래로” 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하였고, 26일 기념식 당일에는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 및 외래환자, 입원환자와 기념품을 나누며 60주년의 기쁨을 더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전쟁고아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된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이다. 지난 6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신뢰받는 병원’의 명성을 다져가고 있다. 이는 지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강동경희대병원에 대한 전국 병원들의 혈액투석 숙련 간호사 인력과 장비 지원 참여를 요청 중에 있다.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6월 17일 혈액투석 환자 중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발생 당일 투석실을 이용한 외래환자 전원을 1인 격리실 등에 입원조치한 이후, 현재까지 해당 병원에서 사용 중인 혈액투석기(FMC4008S, 5008s, 갬브로피닉스) 사용에 숙련된 간호인력과 장비(portable R/O)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병원협회의 이 같은 지원 참여요청에 대해 현재까지 20개 의료기관에서 강동경희대병원에 대한 혈액투석 숙련 간호사 인력과 장비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총 26명의 의료진이 강동경희대병원의 혈액투석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20개 의료기관은 서울아산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서울동부시립병원, 서울서남시립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서울북부시립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연세대신촌세브란스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서울적십자병원, 국군수도병원, 상봉열린의원 등이다.보건복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메르스 차단을 위한 제3차 일제 소독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 200여 명은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병원 본관 로비 및 외래, 편의시설 등을 소독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메르스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기초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입각해 지난 6일과 13일에도 원내 대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 또 6월 한달 동안 매일 부서별 집기류 및 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유티플봄성형외과(이정수 대표원장)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미얀마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유티플봄성형외과가 지난 8년 동안 해외의 의료사각지대를 찾아 다니며 이어온 행사로 11회째를 맞아 미얀마 힌타다에서 펼쳤다. 의료봉사활동에는 유티플봄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을 비롯하여 의료진 7명이 참가해 현지 국립병원 ‘힌타다 국립병원’과의 협업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중심으로 24명을 진료했다.유티플봄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미얀마 사람들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봄성형외과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는 물론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유티플봄성형외과는 개원 이래 글로벌 의료봉사 단체 G.I.C와 함께 에티오피아, 아이티, 베트남, 미얀마 등 의료혜택이 적은 해외지역을 방문하여 구순구개열, 맹장수술 등의 외과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봉사와 더불어 한국 문화 공연과 같은 지역주민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
메르스 1번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동네의원 피해규모가 1곳당 평균 3,200만원에서 1,3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가 메르스 1번 환자발생 이후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의 확진 또는 경유로 인해 휴업을 한 직접피해 의원의 손실규모를 조사한 결과 1곳당 평균 3,244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휴업을 하지 않은 주변의 간접피해 의원의 손실규모를 조사한 결과 1곳당 평균 1,27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는 26일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긴급수혈이 시급하다. 건강보험공단에서 먼저 실행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직접피해의원 20곳과 간접피해의원 20곳을 대상으로 피해규모를 전화로 조사했다. 직접피해의원은 환자수변화율 매출액변화율 휴진기간 공문 등을, 간접피해의원은 환자수변화율 매출액변화율을 조사했다.직접피해의원의 경우 환자수감소율은 60.4%, 매출액감소율은 61.0%였다. 간접피해의원의 경우 환자수감소율은 42.0%, 매출액감소율은 39.4%였다. 하지만 정부와 국회에서는 아직 명확한 보상 원칙과 절차 등에 대해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대해 의협은 “국가가 의료인과 의료기관에 대한 피해구제를 적극적으
대한평의사회는 의료기관을 식당에 비유하면서 경영손실에 대한 피해 보상이 어렵다고 말한 기재부 과장의 파면을 요구했다.대한평의사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기재부 윤병서 과장이 ‘심정적으로 이해는 가지만 식당도 메르스 사태로 인해 손님이 없다고 국가가 보상해주는 것은 아니다’라는 망언을 하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평의사회의 논리는 △국가에 의해 법규정에 근거해 직무상 동원되어 메르스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기관과 의료인에 대한 지원책을 논하면서 △단지 손님이 줄어든 식당에 비교하는 망언을 한 공무원은 즉시 파면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식당은 마음대로 문 닫아도 되고 열나는 손님을 안 받아도 되지만 의료기관과 의료인은 메르스환자를 거부할 수도 없고 마음대로 문을 닫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건양대학교병원은 코호트 격리와 의료진의 격리가 해제되고 비로소 병원이 정상화됐다고 26일 밝혔다.메르스 의심환자가 건양대학교 병원에서 밝혀진 때가 지난 5월30일 이었다.박창일 의료원장은 “격리기간 동안 많이 불편하고, 힘들었을 환자 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사투를 벌인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지난 5월 30일 오후 6시46분 16번 환자가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사실을 통보 받은 후 건양대학교병원 전 의료진은 메르스가 지역으로 확산 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 결과 확산 차단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16번 환자에 의해 메르스에 감염확진 된 환자는 10명으로 같은 병실을 사용하였던 환자와 보호자가 8명이며 같은 병동에 있던 2명이 감염됐다.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을 하다 간호사 1명이 감염됐다.박창일 의료원장은 “같은 시기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서울 대형 병원에서 지역사회로의 대량 확산이 일어났다. 이와 달리 건양대학교 병원에서는 지역 사회로의 확산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성공적으로 차단하여 대전, 충청지역을 지킨 것에 대하여 고생한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사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식약처의 웰니스 기준안은 신중한 검토도 없고, 국민안전을 도외시한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건강관리용 웰니스 제품 구분 관리 기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7월부터 관련 기준을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기준안에 따르면 웰니스 제품은 사람에게 사용되는 기구, 장치, 소프트웨어, 앱 또는 이와 유사한 제품으로 일반적인 건강 상태 또는 건강한 활동 유지, 향상에 도움을 주거나 건강한 생활 방식 유도로 만성질환 또는 그 상태의 위험과 영향을 줄이거나 유지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정의되어 있다.서울시의사회는 “이러한 식약처의 관리 기준안은 미국 FDA의 ‘Wellness Policy Guidance’ 를 그대로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제했다.그런데 미국의 경우 △이미 다년간 미국 FDA가 기술 발전에 따른 기기 개발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해왔다는 것이며, △조금이라도 인체에 위해가 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안전이 최우선’ 이라는 원칙을 준수해왔지만 식약처는 이러한 과정이 없었다.서울시의사회는 이러한 점에서 식약처의 성급한 기준안 발표는 실망스럽기 그지없다고 꼬집었다. 서울시의사회는 “식약처는
“광주U대회 기간 중 각국 선수와 관계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메르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전남대병원의 탁월한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광주U대회 선수촌병원에 파견될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지원단이 26일 전남대병원 6동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선수촌에서 의료활동에 돌입했다.26일부터 22일간 운영되는 광주U대회 선수촌병원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조선대병원・광주보훈병원・밝은안과21・보라안과・대한스포츠치의학회・광주광역시의사회가 주관한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는 이비인후과 등 6개과의 지도전문의 수를 상향 조정하고, 후반기 레지던트 필기시험을 오는 8월 22일 실시키로 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6일 오전 9시 14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 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련 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62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2016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이비인후과, 진단검사의학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안과의 경우 현행 N-2에서 N-3으로, 응급의학과는 N-1에서 N-2로 변경키로 협의했다.파견수련의 연속성을 유지하여 양질의 수련을 담보하고, 수련효과 제고를 위하여 기타 특수 병원 및 기관의 파견수련 기간을 현행 2개월에서 4개월로 연장키로 했다. 올해 말까지 지도전문의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는 기존 지도전문의가 해외연수 등 부득이한 사유로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할 경우 기존 지도전문의의 첫 주기 교육인 점을 감안, 최초교육에 한하여 교육이수 기간을 1년 연장키로 했다.또한, 인턴 모
존폐기로에선 중소병원들이 건강보험 청구금액이라도 선지급해 달라고 읍소했다.대한중소병원협회는 26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으로 인해 존폐기로에 선 절박한 중소병원 지원방안 요청’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중소병원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는 건강보험 청구금액이라도 전년 수준으로 선 지급하고,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었을 때 추후 분할 정산하는 방식으로 하여 불요불급한 인건비 등의 지출자금이라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건보 선지급으로 일시적 운영자금 부족으로 인한 도산을 막도록 선조치 해 달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긴급운영자금의 대출 규모 확대, 대출 금리의 1%대로의 인하조치, 기존 대출금에 대한 지급유예 등도 전향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긴급히 요청했다.메르스 환자의 확진 및 경유병원으로 공개된 병원은 물론이고, 그 지역의 병원, 그리고 전혀 영향이 없는 병원까지도 환자 내원의 발길은 끊어진 상태이다.중소병원협히는 “건강검진은 모두 무기연기되고 있고, 각종 검사는 연기 내지 취소되고 있으며, 약 처방 정도만 병원내 최단 시간을 머물며 해결하고 빠져나가는 상황이다. 병원내외의 유동인구는 최대 90%이상 급감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소방공무원의 근골격계 부상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위험한 재난현장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가벼운 부상이라도 발생초기 치료를 통해 재발 및 악화방지에 기여하고, 최선의 진료서비스를 통해 인천부평소방서 소방공무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협약이 체결됐다.인천성모병원은 이 협약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응급진료, 건강관리에 관한 상담 및 자문, 진료상담 및 순회 교육,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하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교육 등을 통해 인천부평소방서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