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활동을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 지난 겨울 움츠러진 몸을 따스한 햇살과 함께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하고자 나서는 나들이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어지럼증이 발길을 막아서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 어지럼증 센터 유재철 원장의 도움말로 어지럼증에 대해 알아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1년 610,522명에서 2013년 708,646명으로 16% 증가했다.과거에는 60세 이상 노년층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여성 및 20~30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뇌의 문제에 의해 발생하는 중추성 어지럼증과 귀 안에 있는 전정기관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말초성 어지럼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전정기관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말초성 어지럼증은 대개 자신 혹은 세상이 빙글빙글 회전한다고 느끼는 현훈의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말초성 어지럼증의 경우 감기 또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일교차가 큰 요즘 더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그러나 대부분
추무진 회장의 재선은 내분에 대한 실망감이 저조한 투표율로 나타났고 거기에 현직 프리미엄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중론이다. 표면으로 나타난 결과론적 분석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더 들여다보면 투표한 회원들은 화합의 리더십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내분으로 협회가 지리멸렬되는데 환멸을 느낀 회원들은 의사결정 과정을 중시하면서 단결을 가져올 회장을 선택한 것이다. 강한 의협을 원한 것이다.추무진 회장은 작년 6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의사결정 과정’을 중시하는 일관된 행보를 보였다. 모든 주요 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시킨 후 회무 방향을 정하고 진행시켜왔다. 지난해 7월경 보건복지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 단독 강행과 관련 “의료계의 단합을 위해 비대위, 시도의사회, 대의원회, 고문단, 각 개원의사회, 각 의학회, 각 단체 등과 뜻을 모으고, 힘을 모아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작년 6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후 집행부 구성에서도 화합을 가장 중시했다. 구성된 집행부는 단합과 화합이라는 재료로 맛깔나게 비벼진 비빔밥에 비유할 수 있었다. 충남의사회 송후빈 회장을 부회장 보험이사로 영입했다. 선거과정에서 경합 상대였던 유태욱 후보를
대한의사협회 제39대 회장 선거에 현 추무진 회장이 3,285표를 획득, 39대 회장에 당선됐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7시부터 11시 조금 넘은 시간까지 투표와 재검표를 통해 당선자를 발표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유권자 44,414명 중 13,78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중 134표가 무효 처리됨에 따라 총 유효투표수는 13,646표였다. 추무진 당선자는 총투표자 중 24.07%(3,285표)를 획득했다. 이어 임수흠 후보는 23.59%(3,219표), 조인성 후보 23.00%(3,139표), 이용민 후보 16.20%(2,211표), 송후빈 후보 13.13%(1,792표)를 획득했다. 추무진 당선자는 “회원께 감사드린다. (지난해 6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후 짧은 시간이었지만 회원과 협회를 위해 노력했다.”며 “진심을 받아 주신 회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추무진 당선자는 “이제 3년간 회장으로서 회원만을 바라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추무진 당선자는 “회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강한 의협이 탄생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 39대 회장 선거 개표가 20일 오후 7시부터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투표 마감 결과 유권자 44,414명 중 13,780명이 투표하여 31.03%의 투표율을 보였다. 38대 보궐선거율을 제외하면 직선제로 치룬 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온라인 투표는 5,931명, 오프라인 투표 7,84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의 암 관련 경제적 부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학교병원 김소영 교수(공공의료사업실 부실장, 예방의학),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팀과 국립암센터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2009년 한 해 우리나라의 암 관련 경제적 부담은 모두 22조 1천억 원으로, 2005년의 14조1천억 원 비해 57%증가했다. 이는 2009년 전체 GDP의 1.75%에 해당하는 것이다.암종별로 보면, 위암이 가장 경제적 부담이 큰 암종으로 나타났다. 2005년 2조 1천억 원이었던 위암의 경제적 부담은 2009년 3조 6천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에 반해 2005년 1조 9천억원으로 두 번째로 큰 경제적 부담을 주었던 간암은 2조 8천억 원으로 늘어나는데 그쳤다.이밖에 2009년 기준 경제적 비용이 큰 암종은 대장암(2조 8천억 원), 폐암(2조 2천억 원), 갑상선암(1조 9천억 원) 순이었다. 특히, 갑상선암의 비용이 2005년 4천700억 원에 비해 크게 증가해 2008년 이후 경제적비용 기준 상위 5대 암에 진입했다.연구결과 2009년 우리사회가 암과 관련하여 부담한 경제적 비용 22조 1천억 원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조기사망으로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19일 대구메디센터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차순도 현 원장을 제3대 원장으로 연임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대구광역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인주철회장, 대구광역시 관광협회 한상돌 회장 및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장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및 대구의료관광종합안내센터 이전 개소식이 열렸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대구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의료관광정책개발, 의료기관 및 관광, 쇼핑업계 협력체계 구축 등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차순도 원장은 지난 2013년 3월에 제 2대 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번 임기는 오는 2017년 3월까지이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차순도 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15대, 16대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사과나무치과병원(병원장 김혜성)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함께 진행한 연구를 통해 고령화시대 중장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개발된 입체조의 효과를 20일 발표했다.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입체조는 평상시 활용 가능한 실용성과 예방을 위한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번 연구는 구강 내 침샘을 자극해 타액 분비를 증가시켜 구강 건조증을 완화하고, 미세근육 발달을 통해 씹고 삼키는 힘과 발음 기능까지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입체조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의 이번 연구 결과 실험 참가자들은 주관적인 구강 건조감이 2.91에서 1.56으로 감소함을 나타냈으며 자극성 타액 분비율도 실험 전 3.54ml(/5min)에서 4.18ml(/5min)로 증가해 연구기간 연장 시 더 큰 효과를 기대하게 했다. 이와 함께 특정 단어의 발음 속도도 초당 35.55개에서 48.18개로 크게 증가함을 보였다. 이번 실험 대상자들은 3개월간 매주 1~2회, 회당 30분~1시간동안 입체조를 시행했으며 이들 중 입체조 프로그램에 ‘만족한다’와 ‘매주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90.9%를 나타냈다.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에 따르면 입체조는 침이 나오
지난 2월초 대한한의사협회가 관련 규칙 개정만으로 엑스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법률자문을 받았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관련 규칙 개정으로는 한의사가 엑스레이를 사용할 수 없다는 법률자문을 받았다고 맞받아 쳤다. 이후 진실공방이 전개됐다. 결국 ‘법률자문 내용 전문을 공개하자’로 치킨게임이 전개되고 있다. / 앞서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엑스레이를 허용하려면 의료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 불허 방침을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해 한의사협회가 규칙 개정만으로도 가능하다고 반박한 보도자료를 낸 것이다. 그런데 상대단체인 의사협회로 불똥이 튀었다. / 양단체가 논란을 벌이는 사항은 두가지다. 하나는 한의사협회의 법률자문 내용이 왜곡돼 보도자료로 배포됐다는 의사협회의 주장이다. 다른 하나는 의사협회는 법률자문도 받지 않고 받았다고 주장한다는 한의사협회의 지적이다. / 결국 양단체는 전문을 공개하자는 데는 의견일치를 봤다. 양측의 법률자문 전문을 넘겨 받은 보건복지부의 공개 여부 등을 취재했다. [편집자 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만으로 가능한
가천대 길병원은 18일 인천지방법원과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근 병원장과 김동오 법원장은 이날 인천지법 소회의실에서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지법 구성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등 의료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 인천지법은 법률 교육 등을 통해 길병원 구성원들이 건전한 법률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의료계는 정부가 발표한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주장 등 국민건강에 심히 위해가 우려되고 보건의료체계의 왜곡을 불러일으킬 의료 현안들에 대한 저지에 뜻을 모으고 공동 대응키로 했다.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공동위원장 강청희 김용훈 김주형 유용상)와 한방특별대책위원회(이하 한특위), 그리고 보건의료 기요틴 관련 학회 및 개원의사회는 지난 14일 의협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비대위 공동위원장단 및 간사, 한특위 위원들과 더불어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내과학회, 대한신경과의사회, 대한안과의사회, 대한안과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혈액학회(이상 가나다 순) 대표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그간의 비대위 추진 현황, 투쟁 관련 최근 동향,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관련 법률자문 결과 등이 보고됐다. 향후 대응책 마련을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있었다.비대위는 “특히, 한의사들이 진단 진찰과 같은 의료행위를 목적으로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하였으며, 이에 대한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박준영)은 대한병원협회 후원으로 오는 31일 오후 1시 마포 대한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병원의 홍보매체별 PR전략과 성공사례’ 를 주제로 연수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 병원홍보를 위한 최신 홍보 전략과 사례(신현희: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원) ▲병원홍보를 위한 SNS 전략과 사례(김현정: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 조교수)▲ 병원홍보를 위한 신문 ·옥외광고 전략과 사례 (이지수: 엔자임 헬스 이사) ▲ 병원의 홈페이지 기반 홍보전략과 성공사례(이주현: 병원IMC 홍보컨설턴트)와 같은 강연들이 마련돼 병원홍보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kihm.re.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지원실(전화: 02-705-9294)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 정책연구비를 납부하고 있는 병원은 1인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최병연) 병원학교는 관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대구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과,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우수한 재능을 적극 활용하고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교육봉사활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우리 마을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협약식을 18일 의료원 병원학교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의 교육적 성취를 위한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아암 환아들과 각 대학교의 대학생들은 1:1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앞으로 교육봉사활동을 같이 하며 진로 및 학습에 관한 상담도 하는 등 함께 활동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영남대학교의료원 병원학교장(소아청소년과 이재민 교수)은 “본 협약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의 정신건강 및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내 대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교육봉사활동을 통하여 배려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의사 및 교사, 간호사가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용범)은 지난 13일 병원 임직원·환자·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발리스 티엑스(Novalis Tx)’ 가동식을 열었다. ‘노발리스 티엑스’는 기존 방사선 암치료기기들의 장점을 모은 다기능 결합체다. 짧은 시간내 정밀한 치료와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가격이 수십억원대에 달하는 고가의 의료장비여서, 국내엔 몇대밖에 없다.. 병원에서는 지난 연말 장비를 도입, 최근 시험가동을 마쳤다. 특히 이 장비는 평면이 아닌 3차원 입체형태로 치료를 진행, 아무리 복잡한 형태의 암일지라도 종양위치를 정확히 추적해 치료할 수 있다. 초정밀 마이크로 조리개를 장착, 종양 주변 정상 신체조직이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했다.치료시간도 대폭 단축,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 다른 방사선 암치료기의 경우 치료때 30분~1시간 동안 고정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반면, ‘노발리스 티엑스’는 단 몇분이면 치료가 완료돼 환자들의 고통을 줄일 수 있다. 환자가 숨쉴 때마다 따라 움직여, 호흡에 따른 치료오류 가능성도 해결했다.남택근 교수(방사선종양학과장)는 “환자가 통증 없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고 회복도 빠른 최적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조용
대한의사협회는 정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대의원 직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대의원회에 서면결의로 결정키로 했다.의협은 18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지난 1월25일 임시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대의원 직선제 개정안이 가결되고,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27일 정관변경을 허가한데 따른 후속조치다.개정 정관에 따라 고정대의원을 제외한 모든 대의원을 회원의 보통·평등·직접·비밀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선거관리규정에 대의원 직선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선거 절차와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의협은 선거관리규정의 개정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안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상급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17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의료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의료기관 인증제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실태를 평가해 의료서비스를 인증해 주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시행됐다. 전북대학교병원은 2주기 평가를 맞아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조사팀으로부터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 대한 537개 조사항목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 수준과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북대학교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과 운영실태 전반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상급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서를 교부했다. 이는 전북대학교병원의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임을 인정한 것으로 오는 2019년 2월 23일까지 4년간 적용된다. 정성후 병원장은 “이번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병원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의료기관 인증을 계기로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