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은 윤택림 병원장이 오는 6일 오후 9시50분 EBS 의학다큐멘터리 ‘명의 3.0’에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방송될 명의는 ‘골절성 퇴행성 고관절-노년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내용이다.정형외과 교수인 윤택림 병원장의 명의 출연은 학회・의사 설문 등 EBS 명의 선정 절차를 통해 결정됐다. 지난 2013년(‘우리 곁의 명의-고관절 질환 윤택림 교수’편)에 이어 두 번째 이다.윤택림 병원장은 무려 9,000여회의 수술 기록과 함께 다수의 국제특허를 가지고 있어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 의료계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특히 윤택림 병원장이 직접 개발해 미국 특허를 받은 ‘두 부위 최소 침습 수술법’은 근육손상이 거의 없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없는 의술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SCL(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장 이경률)은 지난 1월 20일 부신백질이영양증(adrenoleukodystrophy, ALD) 환우부모 모임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1997년 결성된 ALD 환우회는 유일한 치료제로 알려진 로렌조 오일의 구입에서부터 전문 병원 및 전문의 접촉, 어려운 환우를 위한 골수이식 주선 등 모든 일을 함께 돕는 ALD 환우의 부모 모임회이다.‘로렌조 오일병’으로도 알려져 있는 부신백질이영양증은 몸 안의 ‘긴사슬 지방산 (VLCFA; Very long chain fatty acid)’이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뇌의 백질에 있는 신경섬유의 수초가 손상되고 부신의 기능저하를 가져오는 희귀질환이다. 이는 부신백질이영양증에 걸린 아들 로렌조를 치료하기 위해 아버지 Augusto와 어머니 Michaela가 만든 기름을 ‘로렌조 오일’로 부르면서 유래됐다. 또한 이들 부부의 실화가 1993년 ‘로렌조 오일’이란 영화로 제작되면서 일반에도 널리 알려졌다.SCL은 그 동안 ALD 환우 발생 시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를 제공해 왔다. 또한, 본 질환과 관련된 각종 연구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ALD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었으
포괄간호서비제도를 도입하려면 △간호사는 6만5,476명 △간호조무사는 4만9,849명을 충원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안형식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와 김현정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근거중심연구소)가 ‘병원경영·정책연구’ 최근호에 기고한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간호서비스 제도 도입을 위한 과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간호인력 수요추정을 위해 기존에 일반병동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를 분류하고 이에 대한 간호시간 환산지수가 개발된 한국형환자분류도구(KPCS-1)를 이용하여 간호필요도를 추정한 결과이다. . 현재 일평균 입원환자수를 고려하여 포괄간호서비스 적용시 필요한 적정간호사수는 급성기 의료기관 11만434명, 요양병원 2만9,115명이다. 하지만 근무간호사수는 급성기의료기관에서 6만2,352명, 요양병원에서 1만1,721명으로 추정되어 각각 4만8,082명, 1만7,394명이 추가간호인력으로 필요하다. 합하면 6만5,476명이다.병상증가율, 병상가동율을 고려하면 2021년 급성기 의료기관의 경우 13만5,895명, 요양병원은 3만5,144명의 필요간호사 수가 추정된다. 간호인력을 2014년부터 증원하는 것을 가정하였을 때, 연간 증원이 필요한 간호
의사협회는 한의사협회가 최근 ‘한의사도 엑스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근거로 제시한 5개 로펌의 법률자문은 엉터리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3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한의사협회에서 국내 5개 로펌에 자문을 의뢰한 결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제10조에 명시된 안전관리책임자 자격기준을 운운하며 한의사들도 X-선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의사의 X-선 골밀도측정기 사용이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례를 보면 터무니없는 주장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의협 한방대책특위는 지난 2011년5월26일 선고된 대법원판례를 예로 들었다.. 의협 한방대책특위는 사법부에서도 의료법에 따라 일관되게 의사와 한의사 면허간의 상호배타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로펌을 통해서 받았다는 법률자문의 전문(全文)을 공개하여 그 근거를 명확히 밝히라고도 요구했다.
최근 대한의사협회 회장 출마의사를 밝힌 이용민 예비후보가 지난달 부결된 정관개정안에 대한 회원들의 찬반 의견을 묻는 설문을 진행 중이다.3일 이용민 예비후보는 “임총에 부의된 안건과 동일한 내용의 안건을 일반 회원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설문조사의 형식으로 대의원들과 민초회원 간 인식의 괴리 정도를 확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25일 대한의사협회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가 마련한 의협개혁과 통합을 위한 정관개정안이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됐으나 대의원 직선제의 원론적 선언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안이 부결된바 있다. 설문은 2월2일부터 2월11일까지 열흘간 실시하며 설문방법은 이용민 예비후보 홈페이지( http://www.이용민.com)를 통한 온라인설문과 약 3,000명의 회원들에게 발송한 설문지를 통한 우편설문을 병행한다.이용민 예비후보는 “내부개혁이 뒷받침 되지 않은 외부투쟁은 불가하다.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2월 14일 후보등록 이전까지 내부개혁을 위한 공약을 마무리 하겠다.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위 개혁안이 수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장기려기념암센터 강당에서 '2015년도 신입간호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신규 간호사들의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과 간호의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업무수행 능력향상을 통하여 간호사로서의 자긍심과 의료윤리 및 간호실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이번 교육의 일정은 138명의 새내기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병원 현황 및 복무규정을 비롯해 직장예절 및 서비스마인드를 포함해 1년차 간호사가 알아야할 실무지식을 각 파트별 간호과장과 수간호사들이 직무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지식을 알려주게 된다.예비 간호사들의 조직에 대한 적응력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윤영일 원목실장의 기도와 이상욱 병원장의 축사, 강해자 간호부장의 간호부 소개를 시작으로 강의가 이어지게 된다.행사를 주관한 강해자 간호부장은 “학생과 간호사의 중간에 서 있는 신규간호사를 간호전문가로 키워나가는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며 “단순히 아는 수준이 아닌 실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것에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는 만큼 모두가 열심을 다해 참 간호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해남 총무부장의 병원현황소개. 강해자 간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강대희, 이하 KAMC)는 오는 2월 4일(수) 오후 2시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의사과학자 육성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하는 의학 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연구능력이 있는 의사과학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하는 한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KAMC가 기획했다. KAMC 강대희 이사장은 1부 강연에서 “국가 의과학 선진화를 위한 인력 양성 계획” 발표를 통해 중개연구 강화 및 융합연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초의학 연구능력을 가진 의사과학자 양성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 복지부, 미래부 등 관계부처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서 나열식 계획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과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과연 어떻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2부 주제발표 시간에는 교육부 학술장학지원관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그리고 한국연구재단의 의약학단장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정부 각 부처 및 산하 정부기관이 의과학 중흥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42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5일(목) 오후 7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작년 연말 정부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카이로프랙틱 자격 및 문신사 합법화, △의료기기와 구분되는 이·미용기기 허용 등 보건의료 기요틴 과제를 발표해 의료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이번 의료정책포럼에는 박광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주제발표에 나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문제점’을 기존 판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처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지정토론자로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도경현 대한영상의학회 방사선안전관리이사, 임민식 대한개원의협의회 의무이사, 조병희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팀장이 나서 보건의료계 및 시민사회계의 다양한 의견을 토의할 예정이다.의료정책연구소 최재욱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국민건강에 미칠 위험성 등을 짚어보고 합리적인 대책을 토의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소장 김태원)는 지난달 30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암 신약개발의 접근과정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룬 ‘PRISM 워크숍’을 개최했다.PRISM(Preclinical and eaRly clInical Support prograM)은 제약기업 등을 대상으로 비임상 시험단계부터 초기임상시험까지 신약개발 전 과정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신약 개발 분야 중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는 항암제 개발 분야의 연구자들이 종양관련 전임상 자료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고, 연구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은 손우찬 PRISM 자문위원장(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의 PRISM 프로그램 소개로 문을 열었으며, 최윤섭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소 교수의 ‘Health-IT 컨버전스로 인한 파괴적 의료혁신’, 김인기 서울아산병원 의생명연구소 교수의 ‘초기 신약개발에서의 페노타입(환자군 분류를 통한 관찰 진행 방법)과 타겟기반 연구 비교’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심현보 이화여대 바이오융합과학과 교수의 ‘맞춤신약, 바이오마커에서 동반진단까지’ 및 김학중 고려대 화학과 교수의 ‘후
진주의료원과 관련 지난 1월 열린 경남도에 대한 주민감사청구심의회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2일 보건의료노조 울경본부는 “무슨 이유에선지 보건복지부가 주민감사청구심의회의 결과를 아직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청구인대표자(강순중 진주대책위 집행위원장)에게 공문을 통해 전달하겠다고 했지만 통보도 없고, 전화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현재 진주의료원과 관련 △경남도의 보조금법 위반,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 △지방공무원법과 지방자치법 위반에 대한 주민감사청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스마트워크센터 8층에서 경남도에 대한 감사청구 심의회가 열렸다.보건의료노조 울경본부는 복지부는 신속하게 그 결과를 공개하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울경본부는 “만약 감사청구를 받아들인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신속히 감사를 진행하여 진실을 가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감사청구를 기각한다면 복지부는 또다시 직무를 유기하고 책임을 회피한 것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으며 감사원 감사청구와 용도변경 승인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진주의료원 문제는 2015년에도 여전히 뜨겁게 진행중이라고도 강조했다.울경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3대 울산지부장에 김문찬 울산대학교병원 대외협력및홍보실장이 선임되며 3년간 새 임기를 시작한다. 신임 김문찬 지부장은 “울산지역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고액의 치료비와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고통 받고 있다.”며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찬 지부장은 울산학성고, 한양의대를 졸업했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현재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로서, 울산대학교병원 대외협력및홍보실장과 건강증진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김 지부장은 울산대학교병원 환자후원 ‘나눔회’회장과 ‘울산창조포럼 돌보미 봉사단 단장’으로서 정기적인 무료진료 및 의료비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 중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00년 설립된 공익단체로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 대한 생명존중과 나눔실천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 제13대 병원장이 2일 취임했다.충북대병원은 이날 오후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윤여표 충북대총장과 정정순 충북도부지사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찬 병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조명찬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대병원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조 원장은 “우리병원은 충북권역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중부권 의료를 선도하고 의학발전과 보건의료 산업 진흥에 이바지해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 세종시·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거점병원으로서 첨단임상시험과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조 원장은 또 “자립경영 기반아래 미래지속발전과 병원 가치 극대화를 이뤄내 환자와 사회에 공헌해야 하는 소명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조 원장은 특히 오송에 임상시험센터와 연구중심병원 기능을 갖춘 제2병원의 설립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충북대학교병원을 약속하기도 했다.조 원장은 “충북도민의 건강 돌봄이와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지역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병원을 만들 것이다. 사랑, 헌신, 동반, 도전이라는 가치로 의료의 공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경영수지 악화, 수도권 환자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일 개원 106주년 기념식을 갖고 병원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병원 지하1층 모악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정성후 병원장을 비롯해 진영호 진료처장, 강명재 기획조정실장 등 운영위원과 보직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성후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06주년을 맞이하기 까지 지역 보건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온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으로 이뤄낸 인적 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최고의 국립대병원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정 원장은 “높아지는 의료수준에 대한 기대와 불합리한 의료정책들, 시대적 요구사항인 경영합리화까지 많은 어려움이 예고되고 있다. 하지만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우리 병원의 의료경쟁력을 높여 국립대학 최고 병원으로써 도내 의료환자의 타지역 유출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28명의 의료진과 직원(협력업체 포함)에 대한 우수모범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원무파트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병원 원무실무 연수’ 교육을 오는 3월 5일(목) 대구파티마병원과 3월 12일(목) 중앙대병원에서 각각 개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환자안전법을 포함한 2015년 개정되는 의료관련법들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짚어보고 향후 의료정책 방향을 조망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법무지원실 소속 변호사가 직접 원무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행정처분 사례를 강연할 예정으로 병원들이 행정처분을 받는 경우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병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사인 ‘서비스디자인’을 원무파트에 접목시켜, 환자와 보호자가 좋은 경험과 만족감을 갖고 병원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효율적인 진료비 관리 사례 발표 등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2월23(월)까지 교육신청사이트(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김수한 대리 Tel.02-705-9246)
대한의학회로 전문의자격시험이 위탁된 이후 처음 치러진 결과 최종합격률(응시대상자대비합격률)은 평균 94.88%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그동안 대한의사협회에 위탁했던 전문의자격시험을 지난 9월26일 고시를 제정하여 대한의학회로 위탁하는 것으로 변경한바 있다.2일 대한의학회가 발표한 ‘제58차 전문의자격시험 과목별 합격자’에 따르면 신경외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결핵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8개과의 합격률은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합격률이 가장 저조한 과는 75%를 기록한 예방의학과로 나타났다.합격확인서는 2월10일(화)부터 대한의학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제58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개별 합격자는 URL(http://www.kams.or.kr/notice/view.php?code=news&number=778) 에 공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