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제83회 졸업식이 20일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과대학으로 전환되는 첫해이다. 의무석사 109명, 의학사 1명을 배출하였고 총 졸업생은 8,309명이다.박매자 의학전문대학원장은 “그동안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학에 대하여 배우고 익히기 위하여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인정받는 바로 그 지점에 왔음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2010년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서울대학교병원이 2주기 평가에서도 가장 먼저 인증을 신청하고 ‘최초’ 재인증을 최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19일 오전 10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석승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김명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사업실장, 오병희 원장, 정연한 감사, 김희중 진료부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서 수여식’ 을 개최했다.오병희 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했다” 며 “이번 인증은 환자중심의 의료 환경을 정착시키고 원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다시금 정비할 수 있는 기회이자 원동력이 됐다” 고 말했다.이어 참석자들은 본관 1층 로비로 이동해 인증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첫 인증 때보다 더욱 강화된 2주기 인증 기준에 의거해 병원 전체 영역에 걸쳐 총 53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의료혁신실 QA(Quality Assurance)팀을 중심으로 각종 위원회, task force team 등을 구성,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커피전문점인 ‘익산 커피명가’(대표 김남희)에서 소아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쾌척했다고 20일 밝혔다.익산 커피명가 김남희 대표와 가족들은 이날 정성후 병원장에게 어린이병원에서 치료 중인 불우 소아청소년의 진료비에 보태달라고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커피명가를 찾은 손님들의 판매 수익금을 틈틈이 모은 것으로, 어린이를 위한 후원단체를 찾던 중 어린이 전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대학교병원 소식을 전해 듣고 특별히 선택한 것이다. 김남희 대표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싶었는데 다행히도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어린이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게 됐다”면서 “비록 많은 돈은 아니지만 커피명가를 방문한 손님들의 정성이 십시일반 모아진 것인 만큼 어린이 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성후 병원장은 “손님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주신 따뜻한 사랑은 커피향처럼 우리 사회에 은은하게 퍼져나가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기부금은 치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이 환우들이 소중하게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세스혁신추진단’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프로세스혁신추진단은 환자 치료 전반의 프로세스를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해결한다.특히 빠른 ‘실행’에 초점을 두고 △외래 프로세스 개선 △입원병상 운영체계 개선 △수술실 운영 효율화 △응급환자 체류시간 단축 △검사 운영체계 개선 △협력체계 개선 등 6개 주요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김희중 진료부원장을 단장, 신찬수 의료혁신실장을 부단장으로, 6개 사업 별 특성에 가장 적합한 교직원이 각 사업의 부문장 및 위원으로 활동한다. 6개 사업은 긴밀한 관련성이 있는 만큼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또한 각종 이슈 및 의견 제시, 내부 협의 등을 주도할 진료과 별 실행위원을 별도로 임명해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이 가능토록 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핵심가치인 ‘혁신추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향후 병원이 나아갈 길임을 직시하고 작년 8월 ‘의료혁신실’을 신설했다.의료혁신실은 환자중심으로 각종 프로세스를 재정립 하는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은 물론 환자의 안
초응급으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알려진 대동맥박리가 형태에 따라서는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흉부외과 주석중․김준범 교수 연구팀이 1999년부터 2011년까지의 대동맥박리 환자 중 혈류의 역방향으로 대동맥박리가 일어난 49명을 분석한 결과, 일부 환자에서 수술보다 약물치료가 장기생존율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역방향 대동맥박리 환자 중, 특정 조건이 만족된 환자 16명에게 수술 없이 약물치료를 했더니 5년 생존율이 100%로 나타나, 수술을 한 환자 33명의 5년 생존율 81.2% 내외 보다 더 높은 5년 생존율을 보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그동안 치료 지침에 관해서 정확히 정립 되지 않던 역방향 대동맥박리 치료에 새로운 치료 방침을 제안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미국 심장학회 공식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에 게재됐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도 정부의 규제기요틴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함현석 회장은 20일 오전 11시경 의사협회 1층 기자실에서 의대생들의 입장을 밝혔다.함현석 학생협회 회장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은 전국 각지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1만5천 의대생들의 열정을 멸시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한의대생들에게 현대의료기기 영상의학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며,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않은 비전문가 집단의 현대의료기기 남용은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된다고 주장했다.치료검증과 근거축적에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한다는 한의계의 논리도 비판했다.현재 한의학이 근거기반 학문이 아니라는 점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임을 인정해야 하며, 한의학의 원리와 이치에 맞는 방법으로 진료에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앞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지난 17일 비상임시대의원총회를 갖고 규제기요틴 저지 결의문을 채택했다.오는 1월31일에는 정기겨울대의원총회에서 앞으로 활동에 대한 방향과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학교 학생회장들로 구성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20일 의사회관 앞마당에서 단식투쟁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언문을 발표했다.추무진 회장은 “11만 의사동료들을 대표하는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서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국민안전 수호자’가 되겠다.”며 단식투쟁의 이유를 밝혔다.추 회장은 단식에 돌입하면서 바라는 것은 정부가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는 진정한 국민의 정부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저는 저에게 맡겨진 시대적 소명과 의학적 양심에 따라 저의 건강과 목숨을 걸고 단식에 돌입함을 선언합니다.”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20일 의사회관 앞마당에서 단식투쟁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언문을 발표했다.추무진 회장은 “11만 의사동료들을 대표하는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서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국민안전 수호자’가 되겠다.”며 단식투쟁의 이유를 밝혔다.추 회장은 단식에 돌입하면서 바라는 것은 정부가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는 진정한 국민의 정부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부에서 국민건강·안전외면정책을 하루 속히 포기하고 의료계와 함께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모색하는 시간이 속히 오기를 고대했다.동료 의사 회원들에게도 간곡히 호소했다.추 회장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전국의사 대표자 결의대회’와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의료계의 뜻과 역량이 한 곳으로 모여 폭발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추 회장은 “전국의사 대표자 결의대회와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국민건강·안전외면정책 저지를 위한 동료 의사 회원 여러분들의 마음이 하나로 결집되기를 바란다. 우리
‘메니에르병’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최근 들어 발병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새롭게 제시된 치료법인 ‘고실 개방술을 통한 겐타마이신 주입술’이 주목받고 있다. 어지럼증과 현기증, 난청, 이명(귀울림 현상) 등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메니에르병은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귀 속의 달팽이관과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 사이를 돌아다니는 내림프액의 순환 장애로 인해 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이(內耳)에 부종이 발생하면서 생기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메니에르병은 잔존 청력의 정도와 어지럼증의 빈도에 따라 단계적인 치료를 시행해야 청력을 보존하면서 어지럼증을 치료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시행되는 치료법은 생활 습관 조절과 이뇨제 등을 통한 약물 치료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겐타마이신(gentamycin)이라는 항생제를 고막 안쪽에 주사기로 주입하는 ‘고실(고막 안쪽) 내 겐타마이신 주입술’과 같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을 시행한다. 대부분의 메니에르병 환자들은 이 정도의 시술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된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지럼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환자들은 두개골을 열고 접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의 단식과 의대생들의 기자회견이 오늘(20일) 오전에 의사회관에서 연이어 열린다. 오늘 10시부터 정부의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 저지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의 단식 및 기자회견이 진행된다.추무진 회장은 의협회관 주차장에 마련된 단식장에서 행사를 갖는다. 의협 관계자는 “제대로 된 단식을 위해 의사회관 앞 주차장에서 단식에 들어간다. 무기한으로 기간을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의 단식은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불쏘시게 역할을 할 전망이다.단식은 25일 예정된 전국의사대표자대회 및 임시대의원총회까지도 계속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늘 11시에 의협 회관 1층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회장 함현석)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다.의대생들은 규제기요틴이 의료인의 전문성을 무시하는 정책이며, 의대생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까지도 무시하는 정책이라는 입장이다. 따라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지하겠다는 각오다.교육커리큘럼이 75% 일치한다는 사안에 대해서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의대생들은 앞으로 한의대의 교육 내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본질적으로 교육 내용이 의과대학과 다르다는 점을 증명해 보
가천대 길병원 소아암 환아들의 부모로 구성된 ‘천사사랑회’는 16일 오후 가천홀에서 ‘2015년도 소아암 완치 축하연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천사사랑회는 1997년 가천대 길병원이 조직한 소아암 부모회로 지금은 자조모임 형태로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천사사랑회는 소아암, 백혈병 치료로 장기간 힘든 시간을 보낸 아이들과 부모를 격려하고자 매년 1월 완치축하연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5명의 아이들과 그 부모가 소아암을 완치해 축하를 받았다. 이날 축하연에서는 암을 극복한 아이들에게 완치 메달을 수여하고, 부모들에게는 장한 어머니상을 수여했다. 문도현 대외부원장은 “어른들도 참기 어려운 힘든 치료를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아이들과 부모들이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혜 서울대학교병원 병리과 교수가 1월 12일 ‘한국뇌은행장’ 에 임명됐다.한국뇌은행은 한국뇌연구원 산하 뇌조직은행으로 국가 차원의 뇌조직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조직샘플 운영을 전담한다. 작년 12월 대구 혁신도시 지역에 한국뇌연구원 신청사가 준공되면서 함께 문을 열었다. 향후 국내외 병원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뇌은행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박 교수는 한국뇌은행의 운영과 뇌기증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기증된 뇌의 정확한 병리학적 진단을 주도하게 된다.박 교수는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총무와 소아뇌종양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병리학회 신경병리연구회 대표직을 맡고 있다.올해 1월에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로 부터 ‘중추신경계종양의 WHO 분류’ 라는 책자의 최신호 편집자로 초빙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도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이용철 교수)가 주관하는 ‘금연교실’은 담뱃값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금연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금연교실은 금연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첫 강의는 20일 오후 3시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2층 완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후 2월부터는 매주 셋째주 월요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연중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의료진의 진행으로 담배 및 흡연관련 상식과 흡연으로 인환 질환 등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금연결심자를 위한 금연방법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철 센터장은 “새해 다짐했던 금연계획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금연방법 을 통한 본인의 강한 실천의지가 중요하다”며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지속적으로금연교실을 운영해 도내에 금연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증가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들이 아동학대예방과 신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 받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19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아동학대관련 사건 사고로 전국의 소아청소년과의사들은 슬픈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어린이집, 국회, 정부 등 해당 부처에 요구하는 사항을 밝혔다. 사법부는 어린이들에게 행하여진 아동학대죄에 대해서는 가중처벌 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보육기관의 보육실태를 조사하여 보육교사 교육과 자격 관리, 보육환경 개선과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제안했다. 국회는 아동학대와 보호를 최우선가치를 두고 관련입법에 앞장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보육교사 등 어린이를 상대하는 직업을 갖는 사람은 미래를 책임지는 자세로 사랑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길 간절히 당부했다.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아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고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 받아야 마땅하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살을 생각할 때 자녀의 목숨을 먼저 앗아버리려는 부모의 행동은 정말로 이기적인 생각이고 잘못된 행동이다.”고 지적했다. 소청과의
경북대학교병원은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가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국무총리가 19일 이재태 교수를 3년 임기의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신임 이재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1982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산 사이클로트론 개발사업 등 다양한 R&D사업을 추진해 우리나라 의학기술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긴 전문가이다.이재태 이사장은 핵의학과 전문의로서 명성이 높다. 2개의 대형 국책연구단을 이끌면서 SCI논문 110편을 포함한 283편의 학술논문과 저서를 발표, 한국인 최초 미국핵의학학회지 우수 논문상을 비롯한 여러 학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