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원격의료 저지 투쟁 동참 요청에 실행력을 담보하겠다고 화답했다.지난 3월10일 의협 37대 집행부가 주도한 투쟁 당시 내분으로 어려운 투쟁을 했던 때와는 다른 모습이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19일 홍은동 그랜드힐튼에서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김일중 대개협 회장의 선언문 낭독, 이철호 의협 비대위 공동위원장의 투쟁방안발표, 이정근 비대위 사무총장의 프리젠테이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일중 대개협 회장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의협 비대위의 투쟁체 구성 제안에 따라 대개협과 각과개원의협의회에서 50여명 정도로 ‘원격의료 저지를 위한 투쟁체’를 구성하여 투쟁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의협 비대위의 투쟁로드맵에 대개협이 투쟁체를 구성하여 따르기로 함에 따라 투쟁의 실행력이 담보될 전망이다.김 회장은 “4만 개원회원을 대표하는 대개협은 언제라도 투쟁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실행할 수 있도록 투쟁체를 구성한 것이다. 회원들의 투쟁 열기를 바탕으로 강력한 투쟁체를 운영함으로써 원격의료 저지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대개협 투쟁체는 김일중 회장이 위원장을, 20개 각과개원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는 서울지회를 겨냥해 “판결문을 곡해하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부분만 발췌해서 일반적인 승리로 오도하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다.”라고 비난했다.지난 13일 서울지회는 서울지방법원(이하 법원)에 산의회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17일 법원은 대의원 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요지로 19일 예정된 임총의 개최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 산의회 박노준 회장은 19일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적법하게 선출되지 않은 대의원들이 모여서 하는 임총의 의결은 무효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 법원의 임총 개최 금지 판결이 나왔다”며 “서울지회도 이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서울지회를 포함한 산의회 각 지회의 대의원 선출이 총회를 통해 선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서울지회의 경우 선거를 앞두고 4명의 대의원을 교체했는데 3명은 통보도 정식 절차도 밟지 않고 사퇴 시켰다는 것이다.지금까지 총회 자체를 운영하지 않는 지회들이 대부분이었다. 현실적으로 서울지회, 경기지회와 같은 거대 지회나 강원지회처럼 회원들간에 물리적 거리가 먼 지회는 총회를 할 수 없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전망이다. 총회를 개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암클리닉(부장 윤정한)은 오는 10월 21일(화) 오후 3시 병원 지하대강당에서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2014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화순전남대병원 유방내분비암클리닉/내분비외과와 한국유방암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순전남대병원 내분비외과 박민호 교수가 ‘유방암 검진 및 치료’를 주제로 강의하며 재활의학과 박형규 교수의 ‘유방암 환자의 운동’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윤은영 영양사와 박종숙 요가전문가가 유방암환자의 식이와 요가에 대해 강의할 예정으로 유방암 환자와 일반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예정이다.
해조류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물질인 디엑콜(dieckol)이 세포 내 소포체로 특이적으로 이동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국제저널 표지에 게재됐다.건양대학교병원은 의대 생화학교실 이경복, 미생물학교실 유영춘, 해부학교실 한승연 교수가 고려대 화학과 김종승 교수와 공동연구한 논문이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간하는 저명국제학술지인 'Chemical Communications' 11월호(50권 86호)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소포체는 단백질의 합성과 구조형성, 칼슘저장 및 신호전달을 담당하는 중요한 세포 내 미세조직이다. 이 소포체의 기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만성염증질환은 물론 치매나 파키슨병과 같은 뇌신경계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소포체 관련질환은 소포체 스트레스(ER stress)라 불리는 염증작용에 의해 일언난다. 소포체 스트레스 억제물질을 소포체에 특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약물전달 시스템을 개발한다면 관련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항염증작용을 하는 디엑콜 물질에 로다민을 결합시킨 화합물을 염증세포에 처리한 결과, 이 화합물이 소포체로 특이적으로 이동하여 염증인자의 생성을 현저하게 억제하는 것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17일 울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이 주최하여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효(孝) 드림 큰잔치'에 참가해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무료진료는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최근 추워진 날씨로 인한 건강체크와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어르신들이 무료진료행사장을 방문하여 건강검진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울산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와 의료진이 진료를 시행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진료를 통해 주사 및 약 처방이 이뤄졌다. 진료에 참여한 김문찬 울산대병원 대외협력홍보실장은 "추워질 날씨에 어르신들이 아픈 곳 없이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료진료를 통해 의료 소외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997년부터 의료취약 지역을 찾아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 밀착형 의료봉사활동을 벌여왔다.
강북삼성병원 한원곤 자문원장의 딸 소영 양이 10월25일(토) 낮 12시 천주교 압구정성당 2층에서 류종열씨의 아들 재민 군과 화촉을 밝힌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병원 외래동 3층 심혈관센터에서 ‘파란나비와 함께하는 충북대학교병원 폐고혈압 환자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환자와 의사들의 관심을 높이고, 질병을 조기에 진단해 좋은 예후를 얻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심장내과 이주희 교수의 ‘폐고혈압이란?’ 제목의 특강과 파란나비 이윤주 간호사의 ‘폐고혈압 환자의 자기관리’란 제목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 심초음파 검사, 개인별 운동능력 평가, 의료비 지원 상담 및 개별면담 등도 실시된다.이주희 교수는 “폐고혈압은 초기에는 피로감이나 운동 시 숨가쁨 등 일반적인 체력 저하 증상과 비슷해 무심히 넘기기 쉽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병이 진행될수록 호흡 곤란과 피로 증상이 빈번해지고 결국은 옷을 입거나 짦은 거리를 걷는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진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또 “폐동맥고혈압 고위험군인 환자가 많지만 관심 부족으로 조기 진단이 어렵다. 이번 행사도 환자와 의사들의 관심을 높여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옹진군 북도면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7일 옹진군 북도면 장봉출장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역 특수성을 가진 옹진군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북도면 주민들에게 의료원의 무료진료를 비롯해 건강검진, 장례식장 등의 편의를 제공해 지역 의료 복지를 다진다는 취지다. 의료원은 북도면 지역 주민이 요구하는 경우 연1회 이상 무료진료를 진행하며 도서지역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 북도면장은 “지역 특성 상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얻기 힘들었다”며 “의료원이 과거보다 많이 개선된 모습이 보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순태 행정부원장도 “지역 유일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이 시설․장비 투자 개선을 통해 많은 변화를 이룩했다”며 “도서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지역암센터와 충북대학교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병원 3층 정보도서관에서 2014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 건강강좌 및 해피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충북대병원 유방외과 최영진 교수의 ‘유방암의 이해 및 예방, 검진’, 혈액종양내과 이기형 교수의 ‘유방암의 항암 화학치료’, 방사선종양학과 김원동 교수의 ‘유방암의 방사선 치료’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이어 평소 유방관련 질환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웃음치료도 펼쳐진다.
세계의사회(WMA) 더반 총회에 참석한 각국 의사들은 우리나라 의사들의 원격의료 저지 투쟁에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에 대해서는 부당한 조치라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대한의사협회 대표단(강청희 상근부회장, 신동천 국제협력실행위원장)은 10월 8일~11일 일정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 2014 WMA 더반 총회에 참석하여 각국 대표단들과 원격 의료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표단은 각국 대표단에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격의료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둘러싼 갈등과 대정부 투쟁 경과,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를 위한 의협의 노력 등에 대해 설명, 각국 대표단으로부터 지지와 격려를 받았다. 의협의 대정부 투쟁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한 데 대해서도 각국 대표단은 의료 제도 개선에 대한 의사의 정당한 의사 표현을 제한하는 부당한 조치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의협 대표단은 또한 미국 및 일본의사회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의협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 각국 대의원회 구성 및 운영 현황에 관해 폭넓은 정보 교환 및 토론을 나누었다. . 이번 총회에서는 독
19일 예정된 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가 무산됐다.17일 서울지회 한형장 회장은 ‘법원판결에 대한 입장’을 통해 "서울지회가 법원에 호소한 것은 선관위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한 대의원으로 임시대의원 총회를 강행하려고 하는바 선관위의 법률적 잣대가 과연 옳은가에 대해 벼랑 끝에 몰린 서울지회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자초지종(自初至終)을 설명했다.그러면서 3주간에 있었던 선관위의 탄압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일이였던가를 전국 지회 모든 회원님들께 알린다고 밝혔다.한 회장은 “여러 차례에 결쳐 서울지회의 정관과 지금까지의 관례에 따라 자치권이 보장되어 지기를 요청하였다. 법률가의 해석도 분분한바 전국지회의 사정과 서울지회의 정관과 관례를 고려하여 정도를 지켜 서울지회 대의원 선정에 합당성을 인정해 주기를 요청하였다.”고 밝혔다.그러나 선관위에서는 오로지 자문변호사의 해석만을 고집하며 서울지회를 압박한바 급기야 정확한 법의 심판을 요청했다는 것이다.한 회장은 집행부에 대해서도 한마디했다.서울지회는 오로지 정관과 관례대로 모든 회무를 처리했다고 주장했다.그런데 마치 분열을 조장하는 파렴치한 집단으로 몰고 그것도 모자라 서울지회의 임원과 참여 회원 명단을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014년 8월 24일 강원도 인제 계곡에서 부녀를 구하고 유명을 달리한 故 한증엽 회원이 의사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을17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산하 의사상자선정심의위원회는 17일 회의결과 고인을 의사자로 선정하기로 했다.의사상자선정심의위원회는 고인은 일상에서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의술을 베풀었고, 죽음의 길목에서는 살신성인의 의행을 발휘해 생명의 고귀함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의사로서 진정한 의업의 길을 보여주었다며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의협은 “고인의 의행은 의료계는 물론 사회의 귀감이 되는 만큼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사회적으로 널리 기리고, 고인의 유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추무진 회장은 지난 8월 26일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하였고, 의협은 관할 구청에 공문을 발송해 고인의 ‘의사자’ 선정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신속한 지정절차의 이행을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의협은 유족과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고인이 운영하던 의료기관의 원활한 양도양수를 위해 전문 언론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유족이 하루 빨리 고인을 잃은
대학병원에서 28년간 간호사로 지내온 여류시인이 이 가을, 깊은 슬픔을 담은 시집을 펴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다’는 계명대 동산병원 수간호사 박미란 시인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오랜 적막을 깨고 20년 만에 세상에 내 높은 첫 시집이다. 잊혀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집 출간에 조바심치는 시단의 분위기를 생각해볼 때, 스무 해라는 견인(堅忍)의 시간은 실로 놀랍다. 그런 의미에서 박미란 시인의 첫 시집을 펼치는 것은 한 켜 한 켜 두터워진 나이테를 찬찬히 더듬어보는 것과 같다.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다(문학의 전당, 116페이지)에는 대표 시 ‘온기’, ‘조각전’을 비롯해 56편의 시들이 실려 있다. 시집에 실린 56편의 시를 관통하는 시혼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 슬픔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그것은 기억의 형태로 존재하는 화석화된 슬픔도, 정신적 외상과 관련된 병리적 상황도, 거시사를 거느린 사회역사적 슬픔도 아니다. 박미란 시인의 시는 미시적 개인사 안에 현재진행형으로 존재하는 슬픔 속에서 상징적 표상물을 건져 올린다. 그것은 슬픔과 오랫동안 사귀어 온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애소의 응결체이자 미학적 응전물이라고 할 수 있다.. 박미란 시인은 현대인의
대한의사협회는 의사가 리베이트를 받은 경우 소속 기관도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양승조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11718)’에 대한 의견제출에서 의협은 전문직업인인 의료인은 양벌규정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최근 의견 개진했다.의협은 “양벌규정을 통하여 법인을 처벌하기 위해서는 행위자와 법인 간에 지시·감독 관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러나 의료인은 의료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진료행위를 수행하는 전문직업인인 바, 법인에 소속되어있다고 하더라도 법인과 의료인 간에 지시·감독관계가 성립할 수 없으므로 양벌규정 적용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의협은 “리베이트 근절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리베이트 제공자에 대한 처벌기준을 현행보다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양승조 의원은 최근 부당한 경제적 이익 등을 제공받은 의사를 벌하는 외에 소속된 기관 또는 개인도 함께 처벌하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의협은 개정안 반대 이유로 의료법과 약사법의 규율대상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전제했다. 약사법은 리베이트 제공자인 제약회사 등과 수수자인
어떠한 경우에도 mobile health가 대면 진료를 대체하도록 기능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발표하자는 제안이 나왔다.지난 10월8일부터 11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14 세계의사회(WMA) 총회’에서 독일의사회가 Mobile Health에 관한 성명을 제안했다.독일의사회는 안전성이나 유효성, 적합성, 비용 대비 효율성에 대한 충분한 평가를 거쳐 의학적으로 의미 있는 방향으로 사용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제안했다.각국 의사회에 회람하여 검토의견을 취합키로 의결됐다. 대한의사협회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동의한다는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의협은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 실무그룹 구성 가능성을 대비하여 실무그룹 참여 의사를 미리 표명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