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부산시 좋은강안병원 1호실(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40-1, 051-610-9009) *상주 강민석 *발인 8월15일(금) *전화 장례식장 051-610-9009 / 이원표 부회장 010-5230-4443
야간이나 휴일에 어린이 경증환자를 전문의가 진료하는 제도가 8개 지역 의료기관에서 시범실시 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게는 월 1,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야간진료를 위한 추가비용을 보전할 계획이다. 수술이나 집중치료가 필요한 중증소아환자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별도로 추진된다.13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소아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밤 23~24시까지 안심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만날 수 있는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지정·운영하는 시범사업인 ‘달빛 어린이병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6개 시도의 8개 소아청소년과 병원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하여, 9월1일부터 365일 평일 밤 23시, 토·일요일 18시까지 진료하게 된다.. 응급실 방문환자의 31.2%를 차지하는 소아환자는 대부분 경증환자이며 야간시간대에 문을 여는 병의원이 없어서 응급실을 이용한다. 성인 환자는 증상이 경미하면 참고 다음날 아침까지 기다리지만, 소아환자의 부모는 불안한 마음에 응급실을 찾기 때문에 소아환자의 비율이 높다.원장이 의욕적으로 야간·휴일 진료를 추진했다가 종사자들의 반발로 뜻을 접는 경우도 빈번하다. 그럼에도 야간·휴일 진료를 하려면 충분한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4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정부가 상생, 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업종이나 규모에 관계없이 노사문화가 우수한 사업 또는 사업장을 공개경쟁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지난 199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써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후보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어 이들 호보기업을 대상으로 2차 경진대회를 열어 휴온스를 포함 5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2014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정기근로감독 면제 △1년간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1회용 밴드’시장에서 대일화학공업만이 ‘대일’이라는 상호, 상표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3일 대일화학공업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 민사 13부(심우용 부장판사)는 대일화학공업이 ‘대일’이 포함된 동일 유사한 상표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후발업체 대일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 금지 소송에서 원고 대일화학공업의 승소 판결을 내렸으며 최근 대일제약은 이 판결에 항소하지 않아 확정 판결됐다. 재판부는 1회용 밴드 제조회사들이 파스류와 반창고 등도 제조 판매하는 시장상황과 관련해 ‘대일’이 파스나 반창고류에서 밴드만큼 널리 알려진 표장(標章)은 아니지만 소비자들이 오인하거나 혼동할 수 있다며 대일제약이 이 사건 표장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것은 원고 대일화학공업의 영업상 이익을 침해했거나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밴드류를 포함해 파스, 반창고 제품과 포장지, 포장용기, 간판, 광고 선전문에 표장을 사용하거나 제품들을 제조, 판매 수출해서는 안된다고 판시했다. 대일제약은 “원고 대일화학이 ‘대일’이라는 표장을 상표로 등록하였다가 갱신신청을 하지 않아 상표권이 소멸되는 등 상표사용을 스스로 포기했으므로 권리를 남용한 것이며 특히 대일화
분당서울대병원은 산하 중앙치매센터가 지난 8일 오후 2시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자살예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과 중앙자살예방센터 안용민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치매센터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자살예방을 위한 대국민사업에 서로 협조키로 합의했다. 치매 및 자살에 관련된 국민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사업, 연구 및 조사사업, 교육 사업 등 치매와 관련된 자살예방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공조한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최근 치매와 관련된 자살 및 살인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중앙자살예방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와 관련한 자살을 예방하고 극단적 선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암 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김헌식 교수팀이 캡사이신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캡사이신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자연살해세포의 세포질 과립방출 기능장애를 일으켜 암 발생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캡사이신은 암 억제나 진통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지만, 항암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장애를 일으킨다는 연구는 없었다. 이번 연구는 암세포에만 국한됐던 캡사이신에 대한 연구를 항암면역세포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캡사이신에는 항암, 통증완화 등 유용한 생리 활성성분도 많은 만큼 적당하게 먹으면 좋지만, 지나치게 매운 고추는 피하고,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자연살해세포는 혈액 속에서 떠다니다 암세포를 만나면, 암 세포막에 구멍을 낸 후 세포질과립을 분비해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항암면역세포이다.연구진은 여러 암세포를 대상으로 캡사이신의 양을 10μM, 20μM, 50μM, 100μM 등으로 각각 다르게 투여한 후, 자연살해세포 활성도를 비교 분석했다.연구결과, 위암세포 AGS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자연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소아심장센터를 건립하고 현지에 전문 의료 인력을 양성한다고 12일 밝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오전 9시(현지시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병원에서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 엥 후오(Eng Huot) 캄보디아 복지부 차관, 김한수 주 캄보디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조영실, 심장수술실, 심혈관계 중환자실을 갖춘 소아심장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분당서울대병원측은 이번 소아심장센터 개소가 한국 의료봉사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해외 의료봉사가 일회성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 분당서울대병원의 캄보디아 프로젝트는 의료장비 지원과 세팅부터 전문 의료인 양성을 위한 현지 교육과정 개설과 교수진까지 파견하는 최초의 ‘패키지 지원 의료봉사’이기 때문이다. 캄보디아 정부와 의료진도 스스로의 손으로 자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의지에 감명을 받아 적극 협조에 나서고 있다.프로젝트의 핵심은 캄보디아 의료진이 스스로 고난이도 소아심장수술까지 집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향후 약 2~3년간은 한국 의료진이 순차
영남대의료원은 8월 12일(화) 오후 3시 호흡기전문질환센터 L층 강당에서 제17대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병연 교수(崔秉淵, 65세, 신경외과)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은 이천수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 이호성 영남이공대 총장, 정필재 영남의대동창회장, 임병헌 남구청장, 정식원 남부경찰서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최병연 의료원장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환자중심으로 거듭나는 병원이 되어야 하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제대로 평가받고 신 나게 일할 수 있는 의료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중국 도문시 기독교연합회(회장 박성진)와 함께 세계 복음화 및 기독교 정체성 발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8월 12일 오전10시 동산의료원장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향후 복음화 사업과 국내외 선교봉사, 교회개척 협력, 목회자와 교인들에 대한 건강증진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중국 도문시 기독교연합회는 도문시에 있는 25개의 교회가 가입되어 있으며, 회장 박성진 목사는 도문교회 담임목사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대한약침학회에서 생산된 약침을 공급받아 환자들에게 주사한 2,200여명의 한의사들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기소유예 처분한 사안과 관련하여 약사법 위반사실이 인정된 것이라고 12일 밝혔다.이들 한의사들은 각각 한의원을 운영하며 약침학회로부터 무허가 의약품인 약침액을 구매하여 한의원을 방문한 환자들에게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저장, 진열하여 약사법을 위반한 사실이 인정됐다. 검찰은 피의자인 한의사들의 약사법 위반 사실은 인정되지만, △각각 초범인 점 △대한약침학회 강某 회장(한의사)이 피의자를 비롯한 한의사들에게 약침사용을 권유한 점 △제조업 허가를 받을 책임은 대한약침학회에 있는 점 등을 참작하여 기소를 유예했다.의협은 지난 2012년 약침학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없이 무허가 불법 의약품인 약침액을 대량으로 제조해 일선 한의원에 대량으로 유통시켜 의약품 불법 제조·유통 및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청에 고발했다.2년 4개월이 지난 금년 7월14일 서울중앙지검은 대한약침학회 강某 회장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약품 제조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공소를 제기했다. 최근 2,200여명의 한의사들은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이 한국의학교육협의회 회장에 선임돼 앞으로 2년간 회무를 수행하게 됐다.병협은 박상근 회장이 지난 7월 22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의학교육협의회(의교협) 1차 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고, 8월 12일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상근 회장은“의교협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학교육 향상을 위하여 교육부와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 하겠다. 또한 서남의대 문제와 관련해서는 실무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집중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의교협은 지난 1996년 4월 우리나라 의학교육에 관한 정책의 입안과 조정, 대안의 개발 등을 의학계·의료계·의학교육계간에 협의·조정·결정함으로써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의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족했다.
멜라토닌 분비가 어깨질환 환자들이 야간에 통증이 심한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조철현 교수팀이 밝혀냈다.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조철현 교수팀(정형외과, 통증연구소)은 회전근 개 질환이나 동결견 환자에게 흔한 야간통증의 원인이 체내 호르몬인 ‘멜라토닌’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음을 규명하였다고 12일 밝혔다.. 멜라토닌은 정상적으로 밤에 주로 분비되는 일주기성을 가지는데, 어깨통증의 주원인으로 밝혀져 있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자극함으로써 야간 통증이 유발된다는 것이다. 어깨 통증을 가진 환자들은 다른 근골격계 질환에 비해 통증의 강도가 비교적 높다. 상당수 야간 통증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철현 교수팀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찾는 어깨질환 환자의 81.5%가 야간 통증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가지며, 일상생활의 장애가 동반됨을 이미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는 수술을 시행한 43명의 야간 통증을 동반한 어깨질환 환자의 관절 조직에서 멜라토닌 수용체의 발현이 정상 대조군에 비해 증가됨을 확인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멜라토닌 수용체의 발현을 증가시킴을 확인함으로써 멜라토닌이 어깨질환의 야간 통증에 관여함을 규명한 것이다. 이 논문은 정형외과 분야 세계
술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 발생이 촉진되는 원인인 단백질을 김원호 박사팀이 발견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김원호 박사 연구팀이 사람이 술을 과다하게 마실 경우 ‘활성전사인자3(ATF3)’라는 단백질이 당 분해 효소(GCK)유전자 발현을 저하시켜 당 분해 효소 분비를 감소시켜 당뇨병 발생이 촉진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알코올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관대한 생활습관적 위험인자 즉, 생활속에서 습관적으로 쉽게 노출되는 인자로 여겨지고 있다. 임상적으로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등 대부분의 만성질환 발생의 주요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여전히 알코올 섭취가 만성질환 발생에 미치는 정확한 효과 및 원인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김원호 박사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하여 과음으로 인해 증가하는 ATF3 단백질을 처음 발견했다.증가된 ATF3가 당 분해 효소(GCK) 유전자억제에 직접 관여하여 당뇨병을 촉진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이를 통해 향후 과음으로 인한 당대사 기능 저하, 당뇨병 발생 치료제 개발 등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는 질병관리본부 ‘만성병관리기술개발연구사업’
앞으로 완화의료전문기관의 관리를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 복지부가 직접 관리하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완화의료전문기관의 지정 및 지정 취소를 종전의 시·도지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직접 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암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해 10월 발표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완화의료전문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그 외에도 국가암관리사업 수행에 필요한 법적 근거 정비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암관리법 시행령의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완화의료전문기관 지정 및 지정 취소 권한에 대한 위임 규정을 삭제했다. 지자체가 완화의료전문기관을 실질적으로 관리‧감독하는 데에 사실상 한계가 있고, 완화의료전문기관의 관리를 보다 내실화할 필요성이 있어 보건복지부장관이 행사하는 것으로 개정했다.완화의료사업 지원 등에 관한 업무 위탁근거를 마련했다. 국립암센터는 암검진, 암연구, 완화의료 등 국가암관리사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하지만 완화의료사업 지원 및 평가 업무에 대해 명시적인 위탁 규정이 없어 이를 마련했다.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
*빈소 김제장례식장 1층 특실(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 452-6) *발인 8월13일 (수) *문의 063-548-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