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집행부가 의료보험 부정수급자 급여제한 업무를 의료기관에 떠넘긴 건강보험공단을 항의 방문했다.30일 강청희 상근부회장과 서인석 보험이사는 마포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항의 방문, 이상인 급여관리상임이사, 정승렬 급여관리실장, 김석원 급여관리부장을 면담하고 의료기관에게 국민건강보험 고액체납자의 부정수급을 거절하도록 하는 행위는 보험법 위반임을 지적했다.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이상인 상임이사 등을 면담한 직후 공단 기자실에 들려 “행정편의 주의이고 부당함을 지적했다. 부정수급자가 부득이 진료 받을 수 밖에 없는 경우, 예를 들면 응급환자의 경우 방지대책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특히 7월1일 이후 법적 조치에 대해 의사협회는 회원들에게 참여를 재고하도록 할 수 도 있으며, 비정상적이고 부당한 제도 시행에 반대한다는 의지를 전달했다고 덧 붙였다.이에 대해 공단 측은 “의협 회원들에게 가급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하겠다. 재논의하자.”는 기본적 입장만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에 앞서 공단 1층 입구에서 서인석 보험이사가 성명서를 통해 7월 1일부터 무자격자, 급여제한자 등에 대한 사전 급여제한을 의료기관이 하도록 한 것은 건보공단이 자신의 의
분당서울대학교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이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병원정보시스템에 대한 수출 계약 및 합작회사 설립 기본 협약에 6월 29일 서명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컨소시움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2년 간 사우디 내 5개 지역의 국가방위부 소속 6개 병원, 총 3,000여 병상 규모의 병원에 순수 소프트웨어만 700억원 규모의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움과 국가방위부가 설립하는 합작회사를 통해 사우디 및 중동 지역의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사업 계약에도 서명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5년 간 최소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이 일반적인 업체와 고객의 관점이 아니라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사우디 국가방위부에서도 장기적인 파트너로 중동 시장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대상으로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했다.이번 사우디 병원정보시스템 수출은 국내 대형 병원정보 시스템의 최초 해외 수출 사례로, 한국 의료정보 시스템의 우수성이 증명된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중동지역 이외에 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27일 개원 59주년을 맞아 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전쟁 고아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육체적 고통을 덜어주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1955년 6월 27일 설립됐다.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인 인천성모병원은 개원 당시4개 진료과 41병상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총 26개 진료과목, 17개 특성화센터, 810 병상을 가동하며 330여개 병·의원과 협력관계를 맺어 인천지역 거점 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뇌, 심장, 암, 장기이식, 척추관절 등 분야를 특화시켜 공인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은 환자 최우선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며 “지역주민과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국내 최고의 초일류 병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는 2010년 9월 조혈모세포 이식센터로 승인받은 뒤로 지난 6월 26일에 조혈모세포 이식 100례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해운대백병원의 조혈모세포 이식건수가 수도권 대형병원들에 비해 많은 건수는 아니지만 조혈모세포 이식건수가 매년 전국 10위 안에 들어갈 만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부산ㆍ경남ㆍ울산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하였다. 성공률도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조혈모세포 이식센터는 최신시설을 갖춘 청정무균병실(1인실 4병상)을 운영하면서 혈연간 동종골수(조혈모세포)이식을 재생불량성 빈혈, 급성과 만성백혈병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시술하였다. 악성림프종, 다발골수종 등의 난치성 악성혈액종양에서 자가골수(조혈모세포)이식도 시행함으로서 더 이상 지역 환자들이 골수이식을 받기 위해 서울지역이나 외국 의료기관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되었다.조혈모세포 이식팀은 혈액종양내과, 소아혈액종양, 방사선종양학과,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하여 종양전문간호사, 조혈모세포 이식 전담 코디네이터, 항암조제 전문약사, 말초조혈모세포 채집전담, 냉동처리전담, 사회사
재경(在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는 지난 28일 롯데호텔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최낙원 원장(성북성심병원·대한신경외과학회장)을 선출했다.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경 전남의대 동창회원들은 의료계 곳곳에서 빛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김일중 회장(김일중내과·대한개원의협의회장)은 “선후배 동료들의 지원에 힘입어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회원명부를 새롭게 발간하는 등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영만 기금관리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에서는 7월 19일(토) 오전 10시~12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갑상선암, 무엇이 궁금하세요?-전문가들이 답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해운대백병원 내과·외과·이비인후과·핵의학과 등 갑상선암 관련 진료과의 여러 전문의들이 보다 심도있는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갑상선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선택을 돕는 자리다. 최근 갑상선암의 과잉진단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단편적인 언론보도나 방송으로 인해 갑상선암 환자별로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자칫 어떤 환자들에서는 심각한 상황을 야기할 수도 있다.해운대백병원 갑상선센터 김미경 교수(센터장)는 “갑상선암의 다각적 측면을 하나로만 분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 환자별로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하고 올바르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회원 권리·이익 위한 투쟁에 본격적인 시동 거는 발판 마련”의협 집행부와 비대위의 밀월이 시작됐다.지난 28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제4차 회의 결과 집행부에서 이철호 부회장이 비대위에 파견됨과 동시에 김정곤 비대위원장과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비대위에서도 김근모 비대위원(광주광역시 파견 비대위원)을 의협 38대 집행부 상임이사진에 합류토록 했다.정성일 비대위 대변인은 “많은 회원들이 그동안 비대위의 존재와 의협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에서 의문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38대 집행부와의 긴밀한 관계 하에 회원들의 권리와 이익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28일 비대위에는 추무진 의협 회장,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이 고문으로 참석했다.추무진 회장은 앞으로 비대위에서 38대 집행부가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공동위원장직을 제안했다. 비대위는 이를 의결, 의협 이철호 부회장이 비대위에 파견됨과 동시에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그동안 파견이 유보됐던 의협 측 비대위원 3명도 이철호 공동위원장에게 위임하여 결정하기로 했다.비대위는 또 앞으로 구성될 대정부 협상위원회(협상팀)의
“최근 방한한 AMA 차기 회장은 미국에서 의사들의 길거리 파업은 없다고 합니다. 그대신 편지 등을 통해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죠.”2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8회 정기총회·학술대회를 개최한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료계 이슈를 주장하는 방식을 편지쓰기 등으로 접근할 생각이었는데 미국의사협회도 그런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민 정부 의사 모두 공동의 목표는 환자와 국민의 건강 증진이지만, 비용이 들어간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소통이 필요하다. 최근 정부는 더 불통이 되어가고 있지만 편지쓰기 인터넷 등을 통해 문제제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앞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회무에 집중할 생각을 밝혔다.법을 만드는 복지부 국회의원 등에게 원격진료 등에 대해 항의하면 주춤거릴 수밖에 없다. 의사들만이 아닌 환자, 노인회, 부녀자대표 등과 함께 하루 100통 편지보내기, 청와대 신문고 활용 등 전략을 펼쳐 올바른 의료제도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공영방송에 드러나지 않는 원격진료의 폐해를 개원의사들이 진료실에서 설명하고, 환자와 국민이 납득해야만 가을 정기 국회에서 허황된 제도의 입법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치매
보험심사간호사회 이영 회장(서울아산)은 지난 26일 서울아산병원 지하연구원대강당에서 보험심사부서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4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서 △손영래 과장(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이 ‘선택진료제도 개선 등에 따른 의료계의 현안문제 및 향후 방안’ △이기연 교수(숙명여자대학교)가 ‘인문강좌-오페라 인문학을 통한 힐링’ △현두륜 변호사(법무법인 세승)가 ‘소송 사례로 본 보험심사관리자의 역할 과 대응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자신의 상태를 잘 아는 환자군의 생존률이 그렇지 않은 암환자군에 비해 1.3배 높은 것으로 분석돼 암 환자들의 정확한 정보 인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팀과 국립암센터 심혜영 박사 등이 전국의 암환자 2천661명을 대상으로 암 진단 시 병기를 정확히 인지하는가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후 의무기록과 대조한 결과에 따르면 57.1%만이 자신의 병기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특히, 진행성 암 병기 환자일수록 자신의 질병 상태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진행성 암환자의 경우, 절반 이상의 암환자(51.6%)가 자신의 병기가 국소(local) 또는 한정(regional)이라고 알고 있던 것으로 분석됐다.암의 병기는 암환자의 생존과 사망의 예후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정보일 뿐만 아니라 수술과 방사선, 항암치료 등 치료를 결정하는 핵심정보이며, 암환자들이 자신의 질환 상태를 파악하고 의료진과 같이 의견교환하면서 치료 결정 및 치료 결과에 많은 영향을 준다. 실제 자신의 질환 상태를 잘 알지 못하는 환자군에 비해 잘 아는 환자군의 생존률이 1.3배 높고, 삶의 질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암 병기에 대해 부정확하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주최로 지난 21일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 ‘제5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 대축제’에서 전북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이대열 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인 ‘제1회 소아당뇨 대상’을 수상했다. 소아당뇨의 날은 소아당뇨의 위험성과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정기념일로 확정돼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표창인 소아당뇨 대상을 선정하게 됐다.이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40여년 동안 아픈 아이들을 위해 힘쓰셨던 모든 분들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척추관 협착증을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ULBD치료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달 열린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창립 57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굿스파인병원 연구팀은 기존해 시행해 오던 ULBD 수술법과는 다른 ULBD수술법을 발표했다. 척추관절 손상을 최소화하고 그대로 보존하면서(기존의 수술법은 관절의 부분 절제술 및 감압술) 신경관만 감압시켜주는 수술법이다.수술이 불가피한 퇴행성 전위증을 동반한 척추 협착증 환자에서 척추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알려진 ‘ULBD 수술법’은 척추관절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날 학술대회에 참가한 국내 신경외과 의사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이 수술법은 척추유합술보다 덜 침습적이고 특히 노인 환자에서 척추유합술과 관련된 사망률과 이환율을 감소시킨 것으로 보고됐다. 척추 관절을 손상을 최소화하여 임상적으로 우수한 수술법임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허리 수술 후에 발행하는 전방전위증(척추 뼈가 어긋나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척추관절 보존이 그동안 의학적인 과제였는데 ULBD 수술법이 이를 해결해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도 평택의 굿스파인병원(병원장 박진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27일 S(스텔라)관 7층 강당에서 환자 및 보호자, 심장병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심장병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검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장병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병하는 질환으로 전문적인 진료나 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려야 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순환기내과 김기식, 최지용 교수가 심장판막질환과 허혈성심질환의 증상 및 치료에 대하여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는 채혈 및 혈압, 심전도 검사와 전공의 및 전문의의 진료를 진행하였으며, 진료를 통해 심장초음파검사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무료초음파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기식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심장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건강강좌를 진행하겠다.”고 전하였다.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6월 27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제 54회 소화기내과 전문 교수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시형 교수(소화기내과)는 ‘조기 위암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가 위암이다. 암이라고 하면 대부분 질환에 대한 공포와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조기에 암을 발견할 경우 수술하지 않고, 내시경만으로 치료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조기 위암이란 위암 초기 단계로 암이 점막층과 점막하(下)층만을 침범한 경우를 말한다. 또한 위암 전(前)단계인 위 선종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위암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선종단계에서 치료할 경우 위암 발생률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시형 교수(아래 사진)는 “조기 위암 중 전이가 없거나 위 선종이 내시경적 치료 대상이 되며, 진행된 암보다 치료성공률과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가장 정확하고 좋은 진단방법”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 교수는 “담배와 술, 자극적인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불규칙적이고 서구화된 생활방식에서 탈피해 규
한남 비뇨기수술연구회가 주최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가 주관하는 ‘제4회 비뇨기수술 심포지엄’이 6월 27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비뇨기분야에서 최소침습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비뇨기과 의사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수술 동향을 발표했다. 한남비뇨기수술연구회 이완 회장(동남권원자력의학원 로봇수술센터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심포지엄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우리나라 비뇨기 분야에서 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의사들이 직접 집도한 최근 수술 동영상을 공개하며, 성공사례와 문제점을 공유하면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이다"고 밝혔다. 세션 1, 2에서는 "새로운 로봇수술기법과 복강경 수술기법, 그리고 복강경을 이용한 인공괄약근 수술 및 음경 보형물 수술"에 대해 발표하고 세션 3에서는 수술기법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팁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완 회장은 “최소침습 수술을 활발히 실시하는 40대 전후의 전국 대학병원 교수와 대형병원 비뇨기과 의사들의 실제적인 학문 및 수술 기술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매년 조금씩 발전하는 우리나라 비뇨기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