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노후설계 10대 이슈’ 설문조사 결과 재무부문은 ‘기초연금 도입’이, 비재무부문에서는 ‘독거노인 급증’이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17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노후설계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노후준비를 지원하고자 지난 11월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무부분의 다음 순위로는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 추진’, ‘가계부채 1,000조 육박’, ‘은퇴후 재취업 증가’, ‘하우스 푸어 등 푸어 전성시대’ 이었다.비재무부분은 ‘독거노인 급증’이 1위를 차지했으며 ‘제2의 인생 귀농귀촌으로’, ‘65세 노인대상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 ‘인생 100세 시대 생애설계 교육 확산’, ‘꽃보다 할배 - 골든에이지의 해외여행 붐’으로 나타났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향후 길어진 인생 후반기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구체성 있는 항목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조사 결과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재무부문은 ‘기초연금 도입’이 비재무 부문은 ‘독거노인 급증’이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40대 이전 대상자는 ‘하우스 푸어 등 푸어 전성시대’와 ‘골든에이지 해외여행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부천대학교(총장 한방교)가 산학협력에 맞손을 잡았다.16일 인천의료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재양성, 교육 연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이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부천대학교 간호학과는 의료현장에 요구되는 기술 인력의 양성과 공급을 통해 지역의 안정성 확보와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경천 부천대학 부총장은 “지역 내 유서 깊은 의료원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속적 산학 연계를 통해 상생발전을 추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승연 원장도 “의료원의 부족한 간호사 등 의료진 인력의 충원과 학생들을 위한 실습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알선 ▲각종 연구 ▲특강 등 교육 참여 ▲시설 공동 활용 등에 대한 사항에 동의했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송은규)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환자와 내방객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1동1층 원무과 직원들이 오는 24일까지 산타모자, 머리띠, 빨간 망토를 직접 착용하고 근무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진료비와 입원비 수납 업무 등으로 병원에서 가장 먼저 환자와 접하는 원무과가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 입원환자들에 대해 쾌유를 기원하고, 검진・진료차 병원을 찾은 외래환자와 내방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웃음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전남대병원은 또한 1동 로비에 크리스마스트리도 장식, ‘친절산타’ 이벤트와 함께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병원 특유의 경직된 분위기를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바꾸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는 '전문의제도, 정부규제에서 민간자율로'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목) 오후 3시반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보건복지부가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10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입법예고 한 바 규정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최재욱 소장은 “우리나라에서 전문의제도는 모든 것이 열악했던 1951년 6.25전쟁 중에 단기간내 전문의 확보라는 양적 목표에 의해 법제화된 것으로서 현재의 높은 의료수준과 의료 수출을 국가 아젠다로 하는 오늘의 시점에서는 몸에 맞지 않는 규제일뿐더러 양적 팽창에 따른 많은 문제 야기와 전문의제도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전문의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전문의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입법예고를 계기로 전문의제도와 관련된 정부규제의 정당성 여부와 의료의 자율성 문제를 의료계 모든 구성원이 함께 토론하고 의료계 자율성 확보를 위한 여러 가지 대안과 의협 발전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서는 이명진 명이비인후과원장은 '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주말인 지난 14일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 일대 취약계층 주민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이웃사랑운동인 ‘따뜻한 愛너지 나눔’ 의 일환으로 가진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차상위 등 취약계층 저소득 3가구에 각 300장씩 9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전북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용 연탄을 배달하는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전달분을 포함해 지난 4년간 4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해왔다. 연탄구입비용은 전북대병원 의료사회사업비에서 전액부담하고 있다. 이날 연탄배달은 정성후 원장과 진영호 진료처장 등 병원직원 80여명이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연탄 전달 후 주민과 함께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정성후 병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행사에 함께 참여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활 타올라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데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Medical Korea 나눔의료사업에 동참하여 지난 12월 4일 치료가 어려운 우즈베키스탄 심장질환 환아를 무료로 수술하는 나눔 의술을 펼쳤다.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생후 7개월 된 무슬림막손(Muslimaxon)은 출생 후 선천성 심장질환(VSD, 심실중격결손)으로 진단되었으나, 우즈베키스탄의 열악한 의료적 환경으로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무슬림막손(Muslimaxon)은 12월 4일 소아심장센터 이형두 교수의 심초음파 검사 후 12월 5일 흉부외과 성시찬 병원장의 집도 하에 수술이 진행되었으며, 국제진료센터, 소아간호팀 등 병원 내 각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지난 12월 13일 자국으로 출국할 수 있게 되었다. 입국부터 함께하여 딸의 진료 과정 및 수술, 회복을 지켜 본 무슬림막손(Muslimaxon)의 부모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한국에서의 수술 기회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아이가 건강 할 수 있게 도와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라고 밝혔다. 성시찬 병원장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에게도 도움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6일 '중동보건의료협력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향후 중동과의 보건의료 협력비전과 정부차원의 지원의지를 밝혔다.앞으로 지원센터는 정부송출환자 및 유료 의료진 연수생 유치 등 중동국가와의 보건의료 협력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사진 좌측부터 △하셈 카하다와디 주한 사우디 문화원장 △고경화 보건산업진흥원장 △알리 오바이드 알 알리 아부다비 보건청 환자송출국장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압둘라 알로마이티 주한 UAE 대사 △모하메드 알할티 주한 오만 대사 △압둘라만 알할비 사우디아라비아 무관부 무관 등이 참석하였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지난 15일(일), 세종대학교 세종컨벤션홀에서 7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서울특별시의사회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최신 주제들로 진행되었는데 외래진료 업그레이드로 우리 동네 명의되기 세션에서는 ‘스테로이드의 두 얼굴' 및 '설사 및 만성 변비의 치료'와 ’간기능 이상시 진료지침‘ 그리고 약처방 업그레이드로 우리 동네 명의 되기 세션에서는 ’노인에서 흔히 사용하는 약물의 부작용과 치료‘ 및 ’요로감염 치료의 최신지견‘과 ’발기부전 치료의 최신지견‘이 있었다.특별강의로는 조선규 변호사의 ‘아동 청소년법, 왜 문제인가’가 있었으며, 공부하는 의사 우리 동네 명의 되기 세션에서는 ‘통증치료 약물의 분류와 적절한 처방’, ‘성인예방접종-폐렴과 대상포진’ 그리고 마지막 세션인 진료 특화로 우리 동네 명의 되기에서는 ‘완화의학, 말기암-임종 직전의 환자 돌보기’와 필러 쁘띠성형의 부작용 및 예방법‘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손자병법 구지편에 상산사세(常山蛇勢)의 교훈을 강조하며, ’서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한다.‘라는 병법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지
서울대병원은 지난 11월 26일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최소절개 관상동맥우회술을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흉부외과 황호영 교수팀은 관상동맥경화로 진단 받은 50대 남성에게 수술했으며, 환자는 수술 후 후유증 없이 회복한 상태이다. 관상동맥경화는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혈액이 제대로 공급 안 되는 질환이다.관상동맥우회술은 가슴 중앙에 있는 가슴뼈를 열고 환자 가슴뼈 안쪽에 있는 내흉동맥과 팔, 다리 등의 혈관을 떼어와,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져 있는 관상동맥부위 이하에 문합하여 피가 심장 근육으로 잘 갈 수 있게 우회통로(혈관)를 만들어 주는 수술법이다. 로봇수술은 가슴뼈를 열지 않고 좌측 혹은 우측 갈비뼈 사이에 지름 0.8cm~1.2cm 크기의 구멍을 3-5개 뚫은 후 540도로 자유롭게 돌아가는 로봇 팔을 이용하여 수술을 하며, 집도의는 수술환자에서 떨어진 조종대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원격 수술이다. 심장수술은 위험성이 높아 로봇을 이용한 원격수술이 다른 분야보다 제한적이다. 지금은 승모판막역류증, 심장중격결손증 등의 환자에서 주로 시행되며, 관상동맥우회술에서는 시행 사례가 매우 적다. 로봇을 이용한 최소절개수술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회원병원 서비스강화와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홈페이지(http://www.kha.or.kr)를 전면 개편해 16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병원협회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단순 정보제공 및 홍보 수단에서 탈피하여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회원병원과 국민에게 제공하는 홈페이지로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새롭게 선보인 이번 홈페이지는 이전보다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시켰으며, 지식서비스 구축 및 온라인 홍보관 등을 구축해 협회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신규 콘텐츠 역시 강화됐다. 통계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심사평가원의 통계정보자료를 활용하여 병원경영에 필요한 정보자료를 적시에 제공하게 되어 앞으로 회원병원들이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도병원회 홈페이지를 이번 새 홈페이지 개편과 맞춰 구축하였으며 새로운 홈페이지에 시도병원회 소식란, 최신 회원병원 정보제공 및 회원병원 관리, 의료 통계정보자료 활용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병원협회는 그간 대국민서비스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사이트 이용 편의성을 중심으로 국민들에게 건강정보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의도에 모인 이유는 의사다운 의사로 살아가기 위해서이다.”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이 추운 겨울 날씨에도 전국에서 달려와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단순히 원격의료와 영리병원을 막아내기 위해서가 아니다. 잘못된 의료제도와 이를 만들어낸 관치의료를 타파하고, 올바른 의료제도를 우리 의사들의 손으로 바로 세우기 위해서다.”며 이같이 밝혔다.“지금은 의료혁명이 필요한 때”라고도 강조했다.노 회장은 “오늘은 의사들의 의로운 투쟁, 즉 혁명이 시작되는 날이다. 올바른 의료의 가치가 세워지고, 올바른 의료제도가 바로 세워지도록 지금 이 자리에서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말고, 반드시 의료혁명을 이루어 냅시다!”며 “제가 ‘혁명’이라고 외치면, 여러분도 ‘혁명’이라고 외쳐주십시오.”라며 3번 외쳤다.노 회장은 “함성을 분명하게 들었고, 기억할 것이다.”며 대(大)투쟁의 결의를 다졌다.노 회장은 “잘못된 의료제도를 무너뜨리고 올바른 의료제도를 세우는 일에 여러분들이 직접 나서 주시겠습니까?”라고 물으면서 회원들이 투쟁에 참여할 것도 요청했다.정부에 대해서도 성토했다.노 회장은 “지금 정부는 의료를 살리겠다고 하면서 오히려 의료의 목에
의료계는 15일 여의도공원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원격의료 철회 △의약분업 폐지 △관치의료 중단 △영리병원 반대 등을 외쳤다.오후 2시를 전후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2만여명(의협 추산)의 의사들은 ‘의약분업 박살내자’ 등 구호제창, 참석인사소개 등 식전행사 및 ‘길놀이 퍼포먼스’, 만장기 등의 입장으로 궐기대회를 시작했다.2부 본행사는 △‘나는 의사다’ 영상 상영 △노환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장의 대회사 △변영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의 격려사 △경과보고 영상 상영 및 관 퍼포먼스 △임수흠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유지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의 연대사 △사자놀이 퍼포먼스 △한송이 강남구의사회 총무이사, 이나리 회원 등의 연대사 △포크레인 퍼포먼스 △추무진 정책이사, 임병석 법제이사, 방상혁 기획이사 등의 삭발식 및 관·깃발 퍼포먼스 △방상혁 기획이사의 투쟁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전국 11만 의사들의 대투쟁 결의문’에서 의료계는 “원격의료를 위한 의료법 개악과 영리병원을 도입하기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또한 △왜곡된 의료를 조장하고 최선의 진료를 막고 있는 저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오는 12월 15일에 열리는 ‘의료제도바로세우기 전국의사 궐기대회’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은 날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되는 서울시의사회 연수교육 (5평점) 종료 후 참석한 회원들을 위하여 여의도 공원까지 버스를 운행하기로 하였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공적인 궐기대회를 위해 미리 예정되어 있던 학술대회 일정을 조정하여 종료시간을 오후 1시로 앞당기고, 학술대회장에서 여의도 궐기대회 장소로 버스를 운행하여 연수교육에 참석한 모든 회원이 전국의사 궐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한파에 대비하여 회원들을 위한 방한 대책을 철저히 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지난 7일 개최된 전국의사대표자 대회에 이어 15일 전국의사궐기대회에도 서울시 회원들이 적극 참석하여 투쟁의 열기를 이어가자고 호소하며 회원들에게 15일 오전 세종대에서 열리는 서울시의사회 연수교육과 오후 여의도 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하여 대동단결하는 서울시의사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2012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국민건강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169개를 대상으로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시행결과와 사업을 평가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적정진료 및 양질의 서비스 분야에서는 ▲전일 퇴원예고율 운영, ▲외래 진료시간 단축, ▲수술의 예방적 항상제 사용율 관리 ▲ 부서지표 모니터링 ▲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적정진료 질 관리 등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안전망 기능분야에서는 ▲ 원내환자 취약계층(의료취약계층 진료비지원, 지역사회기관 연계 지원환 사례관리 및 간병지원) ▲ 지역사회 취약계층 (우리아이 건강 프로젝트 ‘Health Up',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대전역 노숙인 무료진료) ▲ 기타 취약계층 (대전시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지원, 농촌사랑 의료봉사,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자가관리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13일 병원 7층 대강당에서 ‘2013년도 자살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사업 경과 보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조홍래 울산대병원장, 박혜경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장, 문순현 청소년대안활동연구회 소장, 박상훈 울산동구정신보건센터 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준호 울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동구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자살 시도자의 반 이상이 이전에 자살시도 경험이 있고, 시도자는 대부분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로 그 중 약 2/3는 우울증으로 진단되었다.”며 “이들의 자살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도움과 치료가 연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울산대병원은 응급실을 내원한 지역 내 자살시도자 및 그 가족에 대해 정신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시설과의 연계 및 추적 관리함으로써 자살 재발을 예방하고자 올해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권역응급의료센터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자살예방팀은 울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그리고 사례관리자 2인으로 구성되어있다.한편, 올해 9월부터 11월 동안 47명의 자살시도자 및 자살위험군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