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는 최근 뉴질랜드 캐스론 연구소(Cawthron Laboratory)가 한국의 대학 및 연구소와 산양분유 및 산양유아식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공식 Letter를 통해 확인해 주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아이배냇은 산업적으로 제조된 산양유당과 젖소유당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뉴질랜드 캐스론 연구소 및 연세대학교 생명과학기술학부와 5개월간의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산양유당의 올리고당이 젖소유당보다 무려 320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캐스론 연구소 측은 서면 답변을 통해 연세대학교를 포함한 한국의 어떤 대학 및 연구소와도 산양분유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는 것. 또한, 한국 언론보도에서 언급된 해당 유당샘플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공개적 발표를 승인하지 않았으며, 실험결과에 따른 아이배냇의 주장(올리고당 320배 ) 또한 인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특히 해당 샘플을 동 연구소 측에 제공하고 분석을 의뢰한 곳은 한국의 기업이나 기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아이배냇이 배포한 보도자료의 실험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산양유당의 올리고당이 젖소유당보다 무려 320배 높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8월 22일(목) 10시 30분부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인지경험을 통한 병원서비스 디자인 연수’ 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환자, 내방객 등이 병원 공간 이동과 머무는 과정 혹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겪게 되는 경험들을 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인 병원서비스를 제안할 예정이다.연수교육에서는 ▲인지경험을 통한 서비스 디자인(서울여자대학교 이수진 교수) ▲고객경험관리를 위한 병원서비스 디자인(GROW E&C 최정윤 대표) ▲정보전달 경험디자인 사례(강동경희대학교병원 CS파트 이영혜) ▲긍정적인 환자경험을 디자인하는 사람들(분당서울대학교병원 CS파트 박인선) ▲공간경험 디자인 사례(명지병원 환자공감센터 김현수 센터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연구교육 참가 희망자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13년 8월 19일(월)까지이며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학술교육국 (전화: 02-705-9246~8)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의학회 안전정보위원회에서는 신종마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5개 임시 마약류에 대한 정보를 6일 밝혔다.알코올과 니코틴은 이미 우리에게 친숙하다고 설명할 만큼,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중독성 물질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들보다 무서운 물질들 즉, 소위 마약류라고 분류되는 물질들이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국내로 유입되면서, 더 이상 우리나라도 마약 청정지역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 게 현실 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수백여 종의 신종마약이 만들어지고 있다. 올해 4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라-메톡시메스암페타민(p-methoxymethamphetamine,PMMA)과 메톡세타민(Methoxetamine)등 15개 물질을 임시 마약류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했다. 새로 지정될 물질들은 기존 마약류 물질의 화학 구조를 의도적으로 변형시켜 더욱 강력한 환각 및 중독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물질들이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하여 청소년 및 젊은이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는 추세다. 다음은 대한의학회가 알려온 신종마약에 대한 정보다.1. 신종마약이란 무엇인가요?신종마약이라 함은 그 동안 없던 새롭게 만든 종류의 마약을 의미합니다.
방학 기간 학생들은 아침 일찍 등교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밤 늦게까지 공부나 컴퓨터를 하는 등 불안정한 수면 패턴을 보이게 된다. “아이들은 자면서 자란다”는 말처럼 성장기 아이들에게 숙면은 성장의 필수 요소다. 성장 호르몬은 밤에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잠을 잘 자는 아이들에 비해 성장호르몬 분비가 적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방학을 맞아 자칫 통제력을 잃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지속할 경우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영양, 운동 못지 않게 수면이이라는 환경적인 요인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성장이 왕성한 청소년기에 잠을 줄여가며 게임을 지나치게 하다보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저하돼 전반적으로 성장을 저해시킬 수 있으며 집중도가 떨어지면서 학업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방학 기간은 학원과 학교 수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모처럼 쉬면서 체력을 충전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규칙적인 생활과 숙면만 제대로 취하면 키 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방학 내내 운동과 휴식, 숙면을 취했음에도 키가 잘 자라지 않으면 자녀의 키 신장률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자녀가 또래보다 키가 작고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5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보건복지부)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1기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청소년 금연서포터즈’는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지도교사를 포함한 중·고등학생 총 150개팀(1,099명)으로 이루어졌다.발대식에서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필요성’, ‘담배회사의 마케팅 전략’ 등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발대식 이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금연의 필요성’, ‘금연캠페인’ 및 ‘인식하지 못한 담배회사의 진실 확산’ 등을 주요과제로 하여 금년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이들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금연홍보활동은 물론,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도서관, 공원, 스포츠경기장 등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간접흡연피해 예방 및 금연환경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활발한 캠페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기본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들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건강해야 할 청소년 시기를 학업 스트레스, 호기심 등으로 인해 흡연에 빠져드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며
6월~7월 2달간 총 453명의 온열질환자(열사병 127명, 열탈진 192명, 열경련 75명, 열실신 59명)가 발생 하였고 이중 2명이 사망했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435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의 운영(6.2∼7.31) 결과를 5일 발표하였다.온열질환자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자가(319명, 70.4%) 여자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60대가(115명, 25.4%) 가장 많았다.시간대별로는 오후 15시~18시(115명, 25.4%)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발생 장소로는 실외(369명, 81.5%)가 실내(84명 18.5%)보다 약 4.3배 정도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외에서도 작업장(110명, 24.3%), 논밭(88명, 19.4%)이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장마가 끝나는 8월 둘째주부터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폭염이 집중되는 12시~17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활동 및 작업
◦ 치쿤구니야열 - 치쿤구니야(Chikungunya)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질환이며,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제4군에 속함 - 치쿤구니야열 바이러스는 1953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chikungunya”는 아프리카의 Swahili 또는 Makonde 지역 방언에서 유래된 것으로 환자가 관절통에 의해 구부려서 걷는 모습을 본 딴 의미의 단어임 ◦ 발생지역 -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 예방법 -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예방백신은 없음 ◦ 잠복기 : 모기에 물린 후 1~12일(보통은 2~3일) ◦ 증 상 - 40℃ 이상의 급성 발열이 2~5일 지속된 후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등이 발생함(뎅기열과 비슷) - 뇌수막염, 마비 등 신경학적 증상과 심근염, 간염 등의 중증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나, 사망률은 극히 낮음 ◦ 전파경로 -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열대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국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치쿤구니야열(Chikungunya fever)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발생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처음이며, 역학조사 결과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확인되었다고 5일 밝혔다.치쿤구니야열은 2010년 12월 30일 제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다.질병관리본부는 7월29일 치쿤구니야열 발생을 확인하였다. 국립보건연구원 신경계바이러스과에서 수행한 실험실 검사결과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치쿤구니야열 감염으로 최종 확인하였다.환자(남, 23세)는 2013년 6월18일부터 25일까지 치쿤구니야열 유행 지역인 필리핀 마닐라 방문 중 현지에서 모기에 물렸다. 귀국 후인 6월30일 발열과 등부위 통증, 발진으로 전북지역 모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후, 7월9일 완치되어 퇴원하였다.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chikungunya virus)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열대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주요 임상증상은 급성 발열과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등이며 잠복기는 1~12일이다. 국내에는 치쿤구니야열을 매개할 수 있는 흰줄숲모기는 존재
제1기 사업에서 수집한 인체자원을 제2기 사업에서는 활용하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2013~2015)이 전개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이주실)은 ‘미래 보건의료의 핵심인프라, 바이오뱅크’를 비전으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Korea Biobank Project) 제2기 추진계획을 확정하였다고 5일 밝혔다.향후 3년간(2013∼2015) 우리나라 인체자원은행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급성, 중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4개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민관 합동으로 선정·수립하였다.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KBN 소속 17개 인체자원은행,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등이 참여했다.1기 사업에서 수집한 50만 명분의 인체자원을 연구자에게 적극 분양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분양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One-stop 분양이 가능한 온라인 분양포털을 구축하고, 분양 업무를 지원하는 인체자원연구지원센터를 금년 내 설립한다.분양포털이 구축되는 금년 하반기까지는 충북 오송읍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내 인체자원연구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인체자원 분양상담(인체자원연구지원센터 043-719-8922) 가능하다.또한 신속한 분
금년 상반기 복지급여대상자의 소득·재산에 대한 조사가 실시된다. 은닉 소득·재산이 발견될 경우 부정 수급액은 환수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8.5(월)부터 10.31(목)까지 기초생활보장 등 주요 8개 복지사업 전체 수급자에 대해 소득·재산을 재조사하여 복지급여 재계산 및 자격 여부를 확인하는 2013년 상반기 복지급여대상자 소득·재산 정기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8개 복지사업은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 차상위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청소년특별지원 등이다.조사를 통해 본인의 신고 없이 기준을 초과하는 고액의 재산(차량, 건물)을 취득한 경우 등 은닉 소득·재산이 발견될 경우 그간의 부정 수급액이 환수되며, 부정수급 기간 또는 부정수급 금액의 정도에 따라 고발 조치될 수 있다.부정수급자로 확정된 자는 전수 중점관리대상 목록에 등재되어 지속적으로 중점관리되며, 미납 환수금액이 있을 경우 앞으로의 타 복지급여 수령 시 차감될 수 있다.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법 등 주요 사업 법령에서 연 1회 이상 급여 및 자격을 재조사하도록 한 바에 따른 법정 절차이며, 특히 14년 맞춤형 개별급여 및 기초연금 도입에 발맞추어
저출산시대에 대학생들의 책임의식 향상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영순, 이하 인구협회)는 저출산 사회 극복을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전국 대학생 인구토론대회’를 10월 11일 개최한다.저출산 시대 대학생들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추진되며, 대학생(휴학생, 유학생 포함) 3인이 한팀을 이뤄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참가자는 인구협회에서 제시한 세 가지 토론논제 중 한 가지를 선택, 신청서 및 토론 개요서 작성 후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로 9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토론 논제는 △‘싱글세(1인 가구세)’를 도입해야 한다 △정년연장은 청년실업을 초래한다 △다문화정책이 인구안정화에 기여한다 등이다. 예선심사를 통과하여 본선에 오른 총32팀이 10월 1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최종 토너먼트 경합을 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대상)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 900만원이 수여 되며, 최우수, 우수, 장려팀에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인구협회 김영순 회장은 “우리사회는 여전히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과 빠른 고령화를 겪고 있는 중이며, 인구문제가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위협
식품안전관리인증제 HACCP(해썹)을 전해주는 대학생 HACCP SNS 기자단 활동이 본격 돌입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HACCP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제(HACCP)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30일(화) 제2기 ‘HACCP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HACCP지원사업단 권영호 단장직무대행은 “HACCP SNS 기자단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식품안전 가치를 인식하고, HACCP을 보다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향후 5개월 간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소셜네트워크)에서 HACCP 또는 식품안전과 관련한 참신한 콘텐츠로 HACCP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국민과 소통한다.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식품안전관리인증)은 전 세계적으로 식품 제조․가공 과정에 적용하는 과학적이고 사전예방적인 식품안전관리체계로서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HACCP을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1995년 국내 도입 이후 현재(‘13.6.30)까지 3,72
병원의 재무구조가 다소 하락한 양상을 보였다. 경영수지도 악화되는 추세다. 인건비 등의 증가로 의료원가율도 증가했다. 그나마 의료수익의 경우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산업진흥원이 밝힌 2011년 병영경영분석에 따르면 재무구조의 건실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인 자기자본비율(자기자본/총자본×100)은 2009년 38.3%로 하락하였다가 2010년도에는 40.1%로 다시 증가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37.4%로 다시 하향세로 돌아섰다. 기사 아래 별첨 2011년 병원경영분석 요약자료, 보건산업진흥원평균 의료사업수익(병원의 제 수익항목 합계 :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 단 의료부대수익 제외)대비 법인세 차감 후 순이익의 비율(의료수익 순이익률)은 2011년 2.5%로 전년도 3.0%에 비해 감소했다.병원의 백병상당 일평균 외래환자 수는 2011년 250.2명으로 전년도 222.8명보다 증가했다. 백병상당 일평균 입원환자 수 또한 2011년 87.5명로 전년도의 83.2명보다 증가한 양상을 보였다.외래환자 1인 1일당 평균진료비는 69,314원으로 전년도 54,051원에 비해 증가하였다. 입원환자 1인 1일당 평균진료비는 257,817원으로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지난 2일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던 중국 북경대학 심천병원의사 30여명을 초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최근 제주-중국 직항 노선 확대로 제주 관광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무비자 입국에 따라 외국인관광객이 급증함으로써 제주 천혜(天惠)의 자연경관과 의료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료관광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들 팸투어단은 이날 오전 11시 S-중앙병원 1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의료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S-중앙병원의 심-뇌혈관 센터, 임상센터, 국제검진센터, VIP 병동 등 병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의 주요시설과 홍보 동영상, 전문 의료기술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또한 S-중앙병원과의 학술 교류, 의료관광을 위한 전략적 교류 확대에 대하여 토의 후 심천병원 등 광동지역 병원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S-중앙병원은 중국 북경대학 심천병원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해 보다 수준 높은 의료관광서비스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의료관광 활성화 및 제주도의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중앙병원은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의료
경기북서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8월 1일과 2일 이틀간에 걸쳐 권역응급센터 회의실에서 Heli-EMS 체계 활성화 및 전문의료 협력을 위한 2013년 구급대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증 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증 외상환자의 신속한 처치 능력 및 소생술 제고를 위한 Heli-EMS(항공구급서비스) 구성원의 전문지식 습득과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연계한 구급대원 전문 의료 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경기북서부권역 내 고양, 일산, 파주, 김포 소방서 소속의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이승준 교수와 외상외과 최강국 과장 등 전문의료진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심전도 감시와 심전도 검사를 주제로 기본심전도해석, 부정맥과 중요 심전도, 심전도 리드 부착시행, 심정지 환자 처치 등 증례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인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중증 외상환자 발생 시 가장 먼저 환자들과 접하게 되는 구급대원들이 환자 소생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보유하게 된다면, 의료진들의 전문적인 처치와 치료에 큰 도움을 주게 돼 중증 외상환자 회생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