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계의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강남센터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간호사, 영양사, 임상병리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8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삼성서울병원이 심장혈관센터에서 근무할 간호사를 모집한다.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순환기내과 또는 중환자실 관련 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8월 8일까지 병원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서울아산병원이 심장검사팀에서 근무할 간호사를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부정맥시술간호 및 보조, 인공심박동기 클리닉 관리 등이며,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해당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8월 4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아주대병원이 신규 약사를 모집한다. 약사 면허증 소지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어야 하며 8월 6일까지 병원 홈페이지내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인하대병원이 하반기 간호사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2011~2013년도 간
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은 31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13차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에 참석하여 왕국강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부주임 겸 국가중의약관리국 국장과 전통의약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한‧중 수교 21주년을 맞아 한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이 ‘전략적 협력동반자’로 관계를 발전시키며, 보건의료 분야의 교류 확대 등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한‧중 양국은 전통의약 산업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로 31일 합의하였다.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은 31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13차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에 참석하여 왕국강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부주임 겸 국가중의약관리국 국장과 전통의약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한‧중 수교 21주년을 맞아 한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이 ‘전략적 협력동반자’로 관계를 발전시키며, 보건의료 분야의 교류 확대 등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이루어졌다.한‧중 양국은 한의약 산업 관련 기관 간 교류, 한약제제 연구개발, 전통의약 처방 및 약재 관련 공동연구 등 전통의약 산업 분야 협력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국제질병분류 전통의약 장 제정(WHO ICTM 프로젝트)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전통의약 국제표준화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전통의약 관련 협회, 연구기관, 산업진흥 기관 및 의료기관 등 민간 분야의 전통의학 학술 및 인력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전통의약 선도국인 한국과 중국은 지난 1995년부터 12차례에 걸쳐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를 개최해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31일(수) 광진다문화어린이합창단 ‘차밍’(Charming)과 함께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직접 무대를 꾸몄다.음악회는 아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동요로 시작했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곰 세 마리와 아기염소에 이어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 나온 ‘언 더 더 씨’를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또 우리나라 전통 민요인 도라지 타령을 비롯해 태국 전통 춤 등 각국의 색채가 묻어나는 전통공연으로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의료관광협동조합(이사장 최한겸)이 본격 출범하면서 첫 활동으로 의료관광 시장에서 음성적으로 활동해온 무등록 유치업자(기업 또는 개인 코디네이터)들을 협동조합 회원으로 참여시켜 환자유치 활동을 조합 활동범위 내에서 수렴하기로 해 시장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31일 조합에 따르면 올들어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는 의료관광 산업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외국인 환자유치의 상당 비중을 차지해왔던 이들 무등록 유치업자들의 활동을 불법시할 것만이 아니라 제도권으로 유도해내는 방안이 요구돼 왔다.조합은 의료관광산업 종사자들의 이익공동체인 만큼 이들 또한 조합 구성원으로서 기회를 부여해 개인들의 수익과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되 조합이 제시하는 최소한의 유치질서를 지키도록 할 방침이다.그동안 정부는 이들을 불법 브로커로 간주해 단속의지를 밝혀왔지만 현실적으로 단속이 어려운데다 실효성을 거두지 못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조합측은 이들을 ‘코디네이터’의 범주에 포함하고 보건복지부 유치업체 등록 안내 또는 조합 회원가입에 대해 상담해주고 있다.조합회원에 가입하면 코디네이터들의 기존 유치활동을 보장해주고 유치에 따라 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7월 31일자로 이용진 자문위원 겸 기획전문위원을 부회장대우 기획이사로 임명한데 이어, 박용언 자문위원 겸 기획전문위원을 기획이사로, 서인석 자문위원 겸 보험전문위원을 보험이사로 각각 임명했다.이에 따라 현 37대 의협 집행부는 의무이사 3명을 비롯하여, 보험이사와 기획이사가 각각 3명으로 의무 및 보험정책분야와 기획업무가 확대 보강됐다.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집행부가 보다 더 안정된 분위기속에서 각종 의료현안에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가 인선이 이루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 "이번 인선을 계기로 제37대 집행부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불합리하고 왜곡돼 있는 의료제도를 개선하고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 단체의 이미지에 걸 맞는 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선제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원할 경우 담당의사, 전문의 2인의 판단하에 연명의료의 자기결정권을 인정하는 특별법 제정이 권고됐다.대통령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는 31일 코리아나 호텔(서울 중구)에서 2013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연명의료의 환자결정권 제도화 권고안을 심의하였다. 회의에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의 보장과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화가 필요하며, 제도화 방안으로는 특별법 제정이 바람직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연명의료에 대한 결정의 대상이 되는 환자는 회생 가능성이 없고, 원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며, 급속도로 악화하는, 즉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 한하되, 대상 환자는 1명의 담당의사와 1명의 해당 분야 전문의가 함께 판단하기로 하였다.사전 결정할 수 있는 연명의료는 인공호흡기, 심폐소생술 등 전문적인 의학 지식과 기술, 장비가 필요한 특수연명의료로 제한하기로 하였다.연명의료에 대한 환자 의사(意思)의 확인 방법에 대해서는 환자가 담당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이성적 판단이 가능한 상황에서 작성한 연명의료계획서에 대해서는 환자의 명시
계명대 동산병원이 로봇수술기기를 도입한 지 2년만에 300명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수술했다. 300번째 로봇수술은 지난 6월11일 대장항문외과 배옥석 교수가 직장암환자 유씨(74세, 남) 수술로 이루어졌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전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능의 로봇수술기기를 비수도권 최초로 도입하여 갑상선암, 전립선암, 부인암, 직장암, 위암, 폐암 등 각종 암 수술에 시행해 왔다. 지금까지 과별로는 유방내분비외과 99례, 비뇨기과 89례, 산부인과 66례, 대장항문외과 36례, 위장관외과 24례, 흉부외과 7례 등의 순으로 나타나 7월 현재 321례를 이어가고 있다. 동산병원의 로봇수술기기 다빈치 Si는 국내 6대뿐인 최신 장비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신경이나 혈관까지 잘 볼 수 있어 신경손상이나 출혈, 통증이 적다. 또 로봇팔이 사람의 손을 대신해 수술하기 때문에 아주 정교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새로 고안된 기구의 사용이 가능해져 혈관을 한번에 절단 봉합하는 기구와 수술 중 세척 흡인기를 국내 최초로 부인암 환자에게 시술하여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 및 수술 시간의 단축을 보여 효과적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 기종만이 구현할 수 있는 단
서울시병원회는 30일 오전 7시 팔래스호텔에서 ‘시스템 경영, 부재경영’을 주제로 첫 ‘병원CEO 경영포럼’을 개최했다.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경영포럼은 서울시병원회장을 맡으면서 꿈꾸어 온 것으로 여러 병원장님들을 모시고 그 첫 행사를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요즘 큰 병원, 작은 병원 할 것 없이 모두 경영이 크게 악화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병원들 나름대로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면서 “오늘 경영포럼이 병원들의 경영개선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연을 맡은 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는 “요즘의 의료환경 변화는 의료의 질 향상과 함께 경영효율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는 병원 차원의 발전전략, 진료과 차원의 발전전략, 의료진 개인 차원의 발전전략 등 각 단위별로 기획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또 “미래에 성공하는 병원은 24시간 가동하는 병원, 첨단수술을 잘하는 병원, 탁월한 전문영역을 가진 병원,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연구 개발이 강한 병원이어야 한다”면서 ‘무
서울시병원회(회장 박상근)는 30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 김정석 청장과 만나 의료인들에 대한 폭력행위에 단호히 대처해 줄 것을 요청했다.박상근 회장은 김정석 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병원회와 서울지방경찰청이 주취자 폭력근절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의료기관내 폭력행위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일각에선 여전히 의료인에 대한 폭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의료기관 내 폭력근절을 위해 경찰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부탁했다.“의료인들에 대한 폭력행위는 단순히 폭행을 당하는 의료인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많은 환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박상근 회장의 말에 김 청장은 “너무도 당연한 주장으로써 환자보호 차원에서라도 서울시내 각 경찰관서가 의료기관 내 폭력행위에 단호히 대처하여 근절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박상근 회장이 서울지방경찰청 방문한 이 자리에는 한원곤, 김갑식 서울시병원회 부회장이 배석했다.
8월부터 신체검사를 받지 않아도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경찰청·국민건강보험공단·도로교통공단은 협업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건강검진정보를 최초로 공동이용하여 별도 신체검사 없이도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고 31일 밝혔다.매년 300만명(신규 140, 갱신 160)의 국민이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 또는 면허증 갱신을 위해서는 건강검진결과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4,000원을 지불하고 시력·청력 확인을 위한 신체검사를 받아야만 했었다.앞으로는 개인이 최근 2년내 시행한 건강검진결과(시력․청력) 정보이용에 동의하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건강검진정보(시력‧청력)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개인이 직접 건강검진결과서를 제출하거나 별도로 신체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복지부는 “연간 약300만명의 국민이 혜택을 보고, 약 161억원의 경제적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전국민의 56%에 해당하는 2,800만명의 운전면허소지자가 지속적으로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
35도가 넘는 찜통 더위와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가 반복되며 사무실, 식당, 가정집 할 것 없이 많은 곳에서 에어컨을 풀 가동하고 있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여름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원전 3기 정지로 최악의 전력난을 우려해 ‘여름철 에너지 사용 제한초치’를 실시하며 에어컨 사용을 단속하고 있다. 출입문을 열어 놓은 채 냉방기를 가동하는 상가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전력 피크 시간대(14시~17시) 국민들의 자발적 절전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이렇듯 에너지 낭비의 주범으로 경계 대상이 되고 있는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은 전력 낭비의 문제만 있을 뿐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냉방기의 차가운 바람이 몸속을 파고들며 생기는 냉기가 겨울철 못지않게 관절 통증을 유발 하는데, 특히 ‘관절염’ 환자들에게 냉방기기의 차가운 바람은 더욱 해로울 수 있다.관절은 사람들이 움직일 때 발생하는 뼈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이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관절염’이라고 한다. 관절염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으로, 관절은 특히 기온에 민감하기 때문에 기온에 따라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
최근 빈발하고 있는 야생진드기바이러스를 감염병으로 등록하는 등 신종 전염병을 관리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일명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등 최근 발생한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 관리 근거를 마련하는 등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일부개정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31일 밝혔다.법 개정을 통해 현재까지 신종감염증증후군으로 관리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제4군 감염병에 별도 지정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을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닭, 오리 등 가금류 외 돼지 등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을 일으키는 다양한 경로를 반영한 것이다.고위험병원체 종류에 2013년 상반기 중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A(H7N9)을 추가한다.법률 개정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신고(보고)서 서식과 신고하여야 하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의 범위에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를 추가한다. 제2군감염병 및 정기예방접종 대상에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이 일부개정 ('13.3.
이종걸 의원(민주당)이 6월18일 제안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둘러싼 직능단체의 움직임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종걸 의원실 관계자는 “개정법률안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보건복지위 전체 회의에서 대체토론을 앞두고 있으나 일정은 잡히지 않은 것이다.개정안이 시행되려면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대체토론을 통과한 후 소위원회에서 심사하고 전체 회의 의결의 거쳐 법사위, 본회의, 정부이송, 공포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하지만 계류 중인 상태로 상임위가 열려도 대체토론을 통과할지는 미지수다.개정안은 “의사나 치과의사는 환자의 진료과정에서 의료기사의 업무가 필요할 때에는 처방전을 작성하여 환자에게 내주거나 발송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토록 하고 있다. 이해가 대립되는 직능단체들은 개정법률안 발의 이후 대조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개정안이 통과되면 수혜를 받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조용한 접근을 하는 모양새다. 물리치료사협회 홍보담당 위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언론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입장을 전달할 것인가는 내부 논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 시도회장단 연합회는 지난 24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
대한의사협회·보건복지부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송형곤 공동위원장/의협 상근부회장)는 25일 김화숙 사회공헌협의회 고문과 각 단체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가복지병원을 찾아 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 공헌활동을 펼치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무료병원인 성가복지병원을 찾아 식사 준비장소인 영양실 및 식당,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쉼터를 비롯해 (기증)의류보관소 등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후원품 전달식을 통해 병원에서 꼭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하였다.김화숙 고문은 “나눔활동은 지속적으로 해온 분이 또 참여하게 되는 전염성 강한 행복바이러스이며 그동안 많은 의료인들의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과 각계각층의 후원자들께 보건의약단체를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사공협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도록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성가복지병원 이잔느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건의약단체 한곳만 와주셔도 감사한 일인데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주요 보건의약단체가 모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병원을 대표하여 무한히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006년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