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최근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골수섬유증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2014 대한혈액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총 500여 명의 국내 혈액암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향의대 원종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균관의대 정철원 교수가 골수섬유증 치료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에 대한 최신 국내외 임상연구 결과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자카비 치료 경험을 발표했다. 원종호 교수는 “골수섬유증은 그동안 치료방법이 제한되어 있어 자카비의 임상 현장 도입이 시급했는데, 최근 자카비의 급여평가 통과 소식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전하며, “국내외의 자카비 임상연구 결과와 실제 치료 환경에서 필요한 경험 공유함으로써 골수섬유증 최적의 치료요법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자카비와 기존 지지요법군의 치료효과를 비교한 제3상 임상연구인 COMFORT-Ⅱ 3.5년 결과와, 국내 골수섬유증 환자 17명을 포함 아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자카비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는 제2상 임상 Pan-Asia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팔레드서울갤러리에서 3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간질환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2회 희망갤러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갤러리’는 간질환 환자에게 전하는 희망을 주제로 국내 유망한 신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전시작품 자선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에는 재능기부 공모 형태로 일반인의 참여를 확대하였다. 대학생, 전문 사진작가, 의료계 관계자 및 간질환 환우들이 재능기부 공모를 통해 작품을 출품하였다. 재능기부 공모에 참여한 김대곤 교수의 세리그라피(실크스크린), 이민혜 학생(중앙대학교 간호학전공)의 디자인 및 다양한 광고와 유명 뮤지션 음반 디자인 작업으로 유명한 강연욱 사진작가의 작품 등은 자선경매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18개의 작품이 전시회장을 찾은 일반인 및 다문화가족, 간질환 환우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소개되었으며, 경매 수익금 전액은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고, 다문화가족의 교육 및 생활 지원, 문화행사 개최를 위해 쓰이게 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진단시약 및 혈액백 전문기업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지난 8, 9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477.08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공모주식(200만 주) 중 20%에 해당하는 40만 주에 대해 청약을 받은 결과로, 1억 9,083만 1,950주의 청약이 접수 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5,725억 원으로 집계됐다. 녹십자엠에스는 11일 증거금 납입•환불을 거쳐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된 공모자금은 생산설비 투자 및 신규 제품 연구개발 등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녹십자엠에스는 녹십자 내 진단사업 파트로 시작해 지난 2003년 12월 분사했다. 질병의 진단과 예후판단 및 치료에 관계되는 검사를 수행하는 진단시약사업, 혈액의 채혈 및 보존을 위한 혈액백사업, 신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혈액투석액 사업, 가정용 의료기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녹십자가 53.66%의 지분을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녹십자엠에스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37% 성장한 수치다. 또한 영업
보령제약이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 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독일 AET사와 지난 11월 25일에 MOU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AET사는 1963년 독일에서 창립된 유럽의 유명한 원료의약품(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및 제네릭 의약품 주력 제약회사로, EU-GMP 규격의 자체 생산시설 및 유럽 각국의 다양하고 넓은 유통망과 마케팅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보령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EU-GMP 시설의 카나브 유럽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유럽은 물론 일본, 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카나브는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 브라질, 러시아, 중국 등 파머징마켓(Pharmerging Market), 즉 신흥제약 시장에 진출하며 국산 신약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계약은 카나브가 신흥시장을 넘어 선진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의의라 할 수 있다. 보령제약과 AET사는 2015년 상반기까지 기술이전을 마무리하고, 연 내
의약, 화학,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하이테크 제품을 만드는 머크가 미국의 생명과학 기업인 시그마-알드리치의 인수에 중대한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 시그마-알드리치 생명과학기술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시그마-알드리치 주주들이 머크와의 합병에 찬성한 것이다. 주주의 78%가 양사의 합병을 승인해 합병에 필요한 전체 발행 주식의 과반수 이상이 확보됐다. 이번 주주 승인은 합병을 위한 필요 조건 중 하나다. 지난 9월 22일 공개된 합병 계약에 따르면 머크는 시그마-알드리치의 전체 발행 주식을 주당 140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한다. 머크는 규제 당국의 승인 등 모든 합병 절차가 2015년 중순께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머크는 현재 원활한 합병 작업을 위해 해당 규제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시그마-알드리치 이사회는 지난 9월 만장일치로 합병안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 합병에 머크 측 주주 투표는 불필요하다. 지난 9월 양사는 머크가 시그마-알드리치를 17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확정 계약을 발표했다. 양사가 합병할 경우 1,3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생명과학 업계에 있어 거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번 합병은 머크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2014 로하스대상 시상식에서 건강복지대상을 받았다.사단법인 로하스코리아포럼(이사장 이만의)과 환경TV(대표 김기정)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14 대한민국 로하스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시더룸에서 열렸다.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 및 기업을 발굴하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보건복지 부문 건강복지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 발매한 3개의 개량신약으로 환자들의 약제비 부담을 덜어주고 복약 편의성을 증진시켜 국민 건강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강덕영 대표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보다 더 우수한 의약품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로하스(LOHAS)는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로 건강과 환경,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사단법인 로하스코리아포럼과 환경TV는 작년부터 로하스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환경 부문과 보건복지(건강)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를 러시아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알팜(CEO Mr. Vasily Ignatiev)”사에 본격 수출한다. 지난 5월, 알팜과 ‘슈펙트’ 수출을 위한 텀싯 계약 체결 후, 본 계약 협상을 지속해 온 일양약품은 “슈펙트 현지 공급과 유통권 독점판매에 합의한다”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슈펙트’ 수출을 성사시키게 되었다.금번, 본 계약은 계약금 300만 달러과 마일스톤 1,000만 달러에 합의하고 5년간 약 2,100만 달러의 ‘2차 치료제’ 원료 공급이 이루어지며, 특히 원료 공급 규모는 향후 ‘1차 치료제’ 승인 시 ‘2차 치료제’에 10배 이상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어 지속적인 판매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이와 함께, 일양약품은 사업 초기에는 알팜에 ‘슈펙트’ 원료만을 공급한 후, 시장 진입 시 ‘슈펙트’ 완제품도 공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연 1조 7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알팜(R-Pharm)”은 러시아 제약회사 중 1위 기업으로 우수의약품 처방과 기술 겸비로 러시아는 물론 유럽권 선두기업으로 모습을 갖춰가고 있으며, 1세대 백혈병 치료제를 수입•판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봉사배려와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정신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온정의 바자회’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3회를 맞은 녹십자의 ‘온정의 바자회’는 지난 3일부터 열린 전국의 지방사업장 및 오창, 화순, 음성공장의 행사에 이어 5일 녹십자 R&D센터까지 릴레이로 진행됐다.행사장에는 임직원들이 기탁한 각종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주방용품, 유아용품 등2천여 점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됐으며, 올해는 특히 리퍼비시(refurbish, 재정비) 제품 및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코너 또한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임직원들의 열띤 호응으로 성황리에 모든 판매가 종료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개최된 바자회를 통해서만 수익금이 약 5천만 원에 달했으며 지방사업장, 공장 등을 포함한 총 모금액은 약 9천 3백만 원이다.김관호 녹십자 이사는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와 인간존중의 기업정신을 실천하고자 23년간 행사를 개최해 왔다”며 “임직원이 기탁한 물품 판매수익과 먹거리 행사, 경품행사 등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말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카나브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인증으로 8일 코엑스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카나브는 향후 코트라로부터 해외 현지 리스크 관리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차세대일류상품은 향후 5년 이내에 관련 시장 세계 5위 안에 진입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하게 된다. 카나브는 지난 2011년 3월 발매되어 매년 기록적인 성장을 하며, 국산 신약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았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현재 17개국에 약 2억 달러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신약으로 성장해가고 있다.또한, 카나브는 지난 9월 멕시코 발매 이후 얼마 전 11월 28일 에콰도르 보건부로부터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 시판허가를 받기도 했다. 보령제약은 중남미 시장 파트너사인 스텐달사를 통해 곧바로 시판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르면 1월부터 처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머지 11개국에 대한 허가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은 “세계고혈압학회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호흡기 분야 신제품인 닌테다닙(제품명: 오페브)이 질병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 2~3년에 불과한, 매우 심각하고 치명적인 폐질환인 특발성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로 미국식품의약국(이하 FDA)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미국FDA의 허가를 받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는 전무했다. 닌테다닙은 폐섬유화증 치료제로 허가 받은 최초의 그리고 유일한 티로신 카이나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로서, 1일 2회 1캡슐(150mg)을 복용한다.미국 워싱턴 주립대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이자 간질성 폐질환센터장인 가네쉬 라구(Dr. Ganesh Raghu) 박사는 “뚜렷한 원인과 근치적 치료법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특발성 폐섬유화증 환자들과 이를 치료하는 의료진들은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치료제가 나오기를 열망하고 있었다“며, “닌테다닙은 3개의 임상 시험을 통해 위약 대비 폐 기능 감소 지연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 FDA 허가를 획득했다는 것은 치명적인 질환인 특발성 폐섬유화증에 걸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료에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지난 8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4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한올은 ‘세종 나눔 봉사 대상’을 비롯해 ‘국방부장관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총 3부문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5회째인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봉사와 나눔을 통해 타인의 모범이 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사회복지법인인 노인전문요양시설 ‘한올생명의 집’과 장학재단을 설립,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의료봉사 의약품 지원, 독거노인 급식 및 방문 봉사활동, 봉사단체 연계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 이웃 및 의료 부문에 취약한 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의료봉사가 필요한 지역과 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나눔을 실천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12월 1일자로 중앙연구소 바이오/신약사업부 사업부장에 장기호 이사를 영입했다.신임 장기호 이사는 1994년 서강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다.1994년 동아제약에 입사하여 15년간 해외사업부와 바이오연구소에 근무하며 재직 중 동아제약의 많은 해외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2009년 LG생명과학에 입사하여 최근까지 전략제휴팀과 바이오사업부에 근무하여 국내외 업체와의 사업 제휴와 바이오사업 책임자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LG생명과학에서는 바이오사업부를 이끌며 항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한국, 일본 개발 모델을 추진하여 일본회사와의 성공적인 사업 제휴를 이끌어내는 등 해외사업 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신임 장기호 이사는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안국약품이 2020 세계적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실현하여 국내 최고의 바이오/신약 전문회사로 도약하는데 선두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보통주 1주당 0.05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각각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사장 임종윤)는 총 263만 544주를,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총 48만 6387주를 각각 발행하게 된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5% 무상증자를 실시해 왔다. 두 회사 모두 내년 1월 1일자로 신주를 배정하며, 신주는 19일 상장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회사의 이익을 주주들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매년 무상증자를 실시하고 있다”며“주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R&D를 통한 회사 가치 상승과 이익실현에 보다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4일 미국 I-Health사와 미국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 제품 컬처렐(Culturelle)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국 I-Health사는 컬처렐을 공급하고 한독은 컬처렐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컬처렐은 미국에서 소아과 의사와 약사가 추천하는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00% 락토바실러스 GG유산균(이하, LG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내에 살아있는 유산균 농도가 기존에 출시된 프로바이오틱 제품보다 높다.LGG에 대한 700개의 과학적 근거 조사와 190여 개의 임상시험을 통해 프로바이오틱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FDA로부터 원료의약품등록제도(DMF•Drug Master File)을 승인 받았다.
피부전문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가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4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제정한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은 매년 사회 갈등을 줄이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기업가와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갈더마코리아는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과 함께 ‘국방부장관상’과 ‘아름다운대한국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갈더마코리아는 창립년도인 지난 1999년부터 매년 병원이나 의사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에 의약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각 지역의 병원들과 함께 한 10여 건의 의료봉사에 2,000여 개 이상의 의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또 지난 2011년부터는 아름다운가게 주최의 ‘나눔보따리’ 행사도 매년 지원해 왔다. 모든 임직원이 가입되어 있는 사우회의 회비 일부를 행사의 기부금으로 전달하고, 임직원의 20% 이상이 자발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다.갈더마코리아 박흥범 대표는 “사내 워크샵이나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시 진행되던 바자회의 수익금을 기부한 것에서 시작된 미약한 후원에 불과하나 이를 꾸준히 실천해온 갈더마코리아 임직원들의 기부와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