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추석연휴를 맞아 업계 최초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새로운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업계 최초의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인 콜대원은 최근 빠른 성장세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배우 이유리를 새로운 모델로 앞세워 본격 감기 시즌을 공략한다. 이번 TV광고에서 이유리는 유쾌하고 발랄한 표정 연기로 다양한 감기증상을 표현한다. 콜대원은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 파우치 액상제형으로, 기침•재채기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날 때에 언제 어디서나 짜먹을 수 있는 제형의 편리함을 강조했다. 이번 시즌 콜대원은 TV광고와 더불어 라디오, 극장광고, 버스광고,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말에 추가된 ‘콜대원 키즈’ 라인은 출시와 동시에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으며 이번 겨울 콜대원의 성장세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원제약 OTC 마케팅팀 관계자는 “콜대원은 빠른 효과와 편의성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새롭게 출시된 콜대원 키즈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도 기대 이상”이라며,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모델 이유리 씨를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4~25일 양일간 멕시코, 베트남, 필리핀 3개국 의사 30명을 초청해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류프로그램인 ‘나보타 코리아 마스터 클래스(KMC, Korea Master Clas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MC는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보툴리눔톡신 및 필러에 대한 최신 시술법 교육과 토론, 국내 병원 및 공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나보타’가 신규 발매된 국가인 멕시코, 베트남 의사가 참여해 ‘나보타’의 효과, 기술력 등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였다. 이번 KMC에서 참석자들은 차앤박피부과천안불당점 김현조 피부과 전문의, 리더스피부과 노낙경 피부과 전문의 등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나보타’를 활용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법을 배웠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나보타’ 생산공장을 견학하며 대웅제약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해외 진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전문가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나보타’의 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추석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40명, 9월 채용된 신입사원 26명이 각각 23일과 27일에 걸쳐 용인시 수지구 소재 복지시설에서 송편과 생활용품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 연휴 동안 지역사회 내에 소외받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유한양행 봉사자들은 수지노인복지관과 수지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재가보호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송편 500인분과 아름다운 주방세제 등 자사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18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탁희재 수석연구원은 “명절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특히 자녀와 함께 송편도 빚고, 나눔을 실천해 볼 수 있어 더 뜻 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학습 멘토링, 영유아 돌보미, 영정 사진촬영 등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봉사 동아리를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복지기관들과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2년 사이에 당뇨 치료제들의 혈당조절뿐 아니라 심혈관계 안전성, 체중 감소 효과에 대한 대규모 장기 임상연구 데이터들이 발표됐다. 이에 대한당뇨병학회가 이를 반영한 정보를 새롭게 제공하기 위해 ‘제2형 당뇨병 약제치료 지침 2017’을 발표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당뇨병 및 내분비학 국제학술대회인 ‘ICDM 2017(2017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을 개최하고, 새롭게 개정된 ‘제2형 당뇨 약제치료 지침 2017’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최경묵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이사(고려의대 내분비내과)는 “2015년에 제작된 제5판 당뇨병 치료 알고리듬을 세분화하여 경구제와 주사제의 알고리듬을 분리했으며, 각각의 치료제에 대해 혈당강하 효과, 저혈당 위험, 체중 증가, 심혈관질환 발생 및 국내 임상자료 결과 여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약제를 선택하도록 권고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2형 당뇨병 약제치료 2017’의 주요 개정 내용은 ▲당뇨병 치료 알고리듬의 전반적 개정 및 보완, ▲경구약제와 주사제 알고리듬을 분리, ▲각 약제별 최신 국내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9월 28일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본사 및 서울 영업부, 지방 영업소 직원 240여 명이 참여하는 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세계 봉사의 날’은 전 세계 직원들이 한날한시에 각자가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이 ‘세계 봉사의 날’에 참여한 시간은 약 92만 5천여 시간으로 단일 봉사 활동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힌다. 올해에도 2만 4,000여 명의 전 세계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한국릴리는 2010년 참여한 이래 지역사회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공원 돌보미 활동을 다년간 진행하였으며, 지난해부터 보다 다양한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노력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세계 봉사의 날’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봉사라는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려 직원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대상 및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은평재활원,
암젠코리아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등재된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28일 서울 소공동 소재 더플라자 호텔에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보험급여 적용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롤리아의 치료효과과 안전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프롤리아'는 최초이자 유일한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로,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제다. 지난 2016년 11월 국내에 비급여 출시된 후, 혁신적 기전을 바탕으로 우수한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을 인정받아 출시 1년여 만에 급여권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급여 결정은 최근 정부가 모든 비급여 항목을 해소하기 위해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과 맞물려, 급여화까지 수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던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와 달리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고시에 따라 급여가 적용되는 대상은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1년 이상 충분히 투여했음에도 새로운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거나, 1년 이상 투여 후 골밀도 검사 상 T-score가 이전보다 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벡톤디킨슨코리아(대표 렁칭림, 이하 BD코리아)는 28일 '올바른 인슐린 주사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BD 글로벌 당뇨사업부 Medical Affair 부사장 로렌스 허쉬(Laurence Hirsch) 박사는 ‘왜 주사요법이 중요한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로렌스 박사는 금일부터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7 국제당뇨병학회(ICD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abetes and Metabolism) 참석 차 방한했다. 로렌스 박사는 “인슐린 치료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합병증인 지방비대증(Lipohypertrophy)이 인슐린 흡수량과 작용을 감소시켜 환자의 치료를 방해한다”며, “특히, 인슐린 주사도구를 재사용하고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인슐린을 투여하면 지방비대증 발생률을 높이므로 올바른 주사요법의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여러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4mm의 짧은 바늘의 인슐린 주사가 통증이 적어 환자의 전반적인 선호도가 높으며, 긴 바늘과 동등한 혈당 조절 효과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정확한 인슐린 주사요법은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22일 미국 FDA가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소라페닙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간세포암에 대한 옵디보의 적응증을 확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Checkmate-040 임상연구의 종양반응률(tumor response rate)과 반응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을 기반으로 한 신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이다. 승인의 지속 여부는 확증 임상시험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 후 결정될 예정이다. CheckMate-040 임상시험에서 옵디보는 활성 B형 및 C형 간염의 동반 여부와 PD-L1 발현율과 관계없이 간세포암 환자에서 효능을 보였다. 환자의 14.3%가 옵디보 치료에 반응했으며, 완전반응(Complete Response)을 보인 환자의 비율은 1.9%(154명 중 3명)였으며, 부분반응을 보인 환자의 비율은 12.3%(154명 중 19명)였다. 반응을 보인 환자들(22명)의 반응지속기간은 3.2개월부터 38.2개월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91%는 6개월 이상 반응이 지속됐고, 12개월 이상 반응이 지속된 경우는 55%
CJ헬스케어가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CJ-40001’이 일본에 진출한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인 YL Biologics(대표 Toshihiko Hibino, 이하 YLB)사와 2세대 EPO ‘CJ-40001’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YLB사와 그 모회사인 요신도(Yoshindo Inc)사는 일본에서 'CJ-40001'의 임상시험부터 허가, 생산, 판매를 담당하며, CJ헬스케어는 일본 내 'CJ-40001' 허가 승인을 위한 연구를 지원한다. CJ헬스케어는 계약금과 함께 일본 내 허가신청, 승인 등 개발 진행단계에 따라 기술료 및 판매 로열티를 별도로 받는다. 지난 2015년 'CJ-12420(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기술을 중국 뤄신사에 수출하며 신약 R&D 역량을 알렸던 CJ헬스케어는 이번 ‘CJ-40001’ 기술을 일본에 수출하는 것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합성신약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 R&D 역량을 널리 펼치게 됐다. CJ헬스케어는 1986년 간염예방 백신 ‘헤팍신-B’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했으며, 1998년에는 1세대 EP
GSK컨슈머헬스케어(한국법인 김수경 사장)는 지난 21일 LS용산타워에서 피지오겔, 센소다인 등 대표적인 자사 제품에 대한 ‘영유아 희망나눔 자선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GSK 임직원이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익금 일부를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해 국내외 아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13년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파트너십 체결 이후, GSK 한국법인의 임직원들은 국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모색해 오고 있다. 이미 GSK 한국법인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터를 제공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후원, 어린이 권리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 김수경 사장은 “GSK가 지향하는 환자 및 소비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모든 임직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지역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과 대한성형외과 보툴리눔 톡신-필러연구회(회장 박은수, 이하 보필학회)가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필러시술을 위한 안전수칙 가이드’ 발간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간은 지난해 12월부터 레스틸렌이 보필학회의 자문을 받아 전개하는 ‘레스틸렌 수호천사 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국내 필러 시장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증가하는 무분별한 미용 시술과 부작용에 대한 문제 의식을 일깨우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을 전파, 보다 안전한 시술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함에 의의를 두고 있는 사회적 책임활동이다. 국내 최고 권위의 성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대한성형외과 산하 보필학회 임원진이 집필진으로 참여, 필러 시술 현장에서 수집, 분석, 연구한 방대한 자료를 집대성했으며, 필러에 대한 기본적 지식부터 안면 해부학, 주요 부작용 및 대처 방안, 예방법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 부위별 술기를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 시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간식에는 갈더마코리아 박형호 전무, 보필학회 박은수 회장(순천향대학병원). 성낙관 감사(성낙관 성형외과
한국머크는 국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질환 관련 최신 의과학 정보를 제공하는 '머크 바이오파마 GM 아카데미 플러스'를 새롭게 개편하여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GM 아카데미(GM Academy)'는 콩코르, 글로코파지, 로바티탄 등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제네럴 메디슨(General Medicine) 부서에서 만성 질환과 관련된 의학정보와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운영되는 의학정보 디지털 채널이다. 처음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약 2천 명의 심혈관계 질환 의료 전문가가 이용하고 있으며,이와 같은 많은 의료진들의 호응에 힘입어 모바일에 최적화된 정보 접근 인터페이스를 강화하고, 사용자의 선호가 높은 컨텐츠를 대폭 보강하여 'GM 아카데미 플러스'로 개편 출시되었다. 기존에 운영되던 'GM 아카데미'에 가입한 의료진은 뉴스레터의 형태로 제공되는 국내외 최신 학술 자료 구독할 수 있으며, 매월 진행되는 웹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의견 공유가 가능했다. 아울러, 매월 진행되는 e-심포지엄은 평균 200명 이상의 심혈관계 전문 의료진이 참석하고, 참석자의 90% 이상에서 만족도를 보이는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10월 1일부터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 4세 이상의 소아 및 청소년의 중증 만성 판상형 건선 환자로, 기존 치료제(메토트렉세이트, 사이클로스포린, 광화학치료-PUVA, UVB)로3개월 이상 치료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에 대해 보험급여가 확대됐다고 27일 밝혔다. 100% 인간 항 종양괴사인자(TNF-α) 단일클론항체 제제 휴미라는, 만 4세 이상 소아 판상 건선 치료에 허가받고 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이다. 소아 판상 건선은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표피세포가 빠른 속도로 과도하게 쌓이면서 생기는 염증성 인설로 피부가 두꺼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소아 건선은 소아 인구의 0.7%에서 발병하며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 건선은 성인 건선과 비슷한 특징을 보이지만, 소아 건선의 병변은 보통 더 작고, 두께가 더 얇고 인설도 적다. 만성적인 피부질환과 같은 신체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환자의 정서와 심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미라의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해 전 산업군이 그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무장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유독 제약산업에 있어서는 그가 가진 특수한 환경 탓에 변화의 속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IT 전문가까지 포함하는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미그룹에서 IT 기술 구축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한재종 한미IT 이사는 지난 2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된 'Pharma 4.0 미래 전략 포럼'에서 위와 같이 지적했다. 'Pharma 4.0 미래 전략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신기술 기반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제약산업 전주기 중 신약탐색, 진단, 임상, 빅데이터, 스마트 공장,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분야를 소개하고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이날 한재종 이사는 ‘제약 스마트공장 현황과 한미약품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유독 제약산업군의 IT 기술이 타 산업군보다 늦춰지고 있는 이유로 '모든 과정에서 단계별로 GMP 규정을 준수'하는
JW홀딩스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제4회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서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JW메디칼은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17에서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케어비데’, ▲3D유방촬영기 Selenia Dimension, ▲디지털 엑스레이 VIDIX II 등 총 8개 품목의 의료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자동 대소변처리기기는 장기 요양환자나 침상에 누워있어야 하는 와상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제품으로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가운데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함께 전시되는 3D유방촬영기는 서양인에 비해 유방 크기가 작고 조직이 치밀한 편인 한국 여성 환자에게 안성맞춤인 진단기기로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돕는 제품이다. JW메디칼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노용갑 JW메디칼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산 신제품인 ‘케어비데’를 비롯한 다양한 전략 제품들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