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진 보건의료시스템의 통합에 대한 인식과 실제 현실 수준은 모두 높은 편이며, 그 격차도 여타 국가에 비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커넥티드 케어 기술의 수용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가진 인식보다 현실이 더 발전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헬스 테크놀로지 전문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는 21일 전 세계 19개 국가 3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각국 보건의료시스템의 현실과 인식의 격차를 조사한 '미래건강지수(Future Health Index)'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미래건강지수(Future Health Index)는 헬스케어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필립스의 의뢰로 조사, 발표되는 연례 보고서다. 각국 의료 시스템의 현실과 인식에 어느 정도 격차가 있는지 확인하고, 미래 헬스케어 과제에 대비하고 있는지 그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 기준은 크게 세 가지로 ▲헬스케어에 대한 접근성(Access to healthcare), ▲보건 의료 시스템의 통합성(Integration of health systems), ▲커넥티드 케어 기술의 채택(Adoption of conne
유니메드제약(대표이사 김건남)은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소재한 가평 꽃동네 희망의 집에 쌀 세척기(80kg) 1대와 LED 43인치 TV 10대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평 꽃동네 희망의 집은 1989년 7월 17일 설립된 장애인 복지시설로, 중증의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신앙을 통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장애인과의 편견을 해소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장애인 요양원이다. 유니메드제약에서 기부한 물품은 주방과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방에 벽걸이형으로 설치되었으며, 유니메드제약 관계자는 "장애인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제공돼 장애인의 편의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지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유니메드제약은 2013년도에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가평 루디아의 집에 심장제세동기, 자동 신장 체중계, 전기건조기 4대 등을 기증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성장 중인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BMS∙화이자의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가 타 약제 대비 우월한 출혈 안정성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출시 5년 만에 글로벌 시장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항응고제 시장에서 장기 집권해 왔던 '와파린'의 아성을 무너뜨린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는 'NOAC'라는 표현 대신 'DOAC (Direct Oral Anti-coagulant)'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새로운 치료제'에서 '대세 치료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엘리퀴스'는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2위에 머무르며 바이엘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입지를 따라잡지 못하고는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판세를 뒤엎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BMS가 공시한 2017년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엘리퀴스'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매출 22억 7,700만 달러(약 2조 5천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세를 나타냈다. '자렐토'의 경우도 바이엘 공시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15억 8,500만 유로(약 2조 1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률을 보이며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아토메가(주성분 오메가-3·아토르바스타틴)’의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 외 38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아토르바스타틴 단독 요법으로 저밀도콜레스테롤은 적절히 조절되나 중성지방 수치가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 2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non-HDL-c가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군 대비 복합제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2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등의 지질 역시 복합제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토메가'는 지난 7월 31일 식약처로부터 허가 승인된 '로수메가연질캡슐(주성분 오메가-3·로수바스타틴)'의 후속 제품이다. 건일제약의 독보적인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오메가-3 연질캡슐 표면에 아토르바스타틴을 코팅한 후 안정화시키되 기존 연질캡슐의 크기를 유지한 복합제로서 오메가-3 오리지널 제품(오마코) 판매사인 건일제약이 오메가-3·스타틴 복합제 개발사로 자리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상의 복합제와 달리, 민감한 두 개의 AP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지난 14일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자체 개발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의 비임상 자료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HD-6277'은 현대약품이 개발 중인 물질로, 2013년부터 국책과제에 선정돼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혈당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GPR40 agonist'로써, 저혈당 등의 부작용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최근 유럽에서 임상 1상 시험중인 'HD-6277'의 혈당강하능이 같은 계열의 개발 대조물질들과 대비 우수한 활성화 효능이 있으며, 비임상 POC (Proof of Concept)에서 'HD-6277'이 'GPR40 agonist'로써 인슐린과 GLP-1의 분비가 우수하고 저혈당 발생 위험도 낮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GPR40 agonist'에 대한 간독성 위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비글견 실험에서 최대 독성 용량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는 “금번 발표를 통해 HD-6277의 간독성 등에 대한 우려 해소에 집중하였고, 본 물질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의 강조는 향후 글로벌 파트너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KOTRA(사장 김재홍)와 함께지난 19일 ‘2017 그랜츠포앱스 코리아(Grants4Apps Korea)‘의 최종 선정 스타트업들과 함께 청담 펜타리움에서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랜츠포앱스 코리아(Grants4Apps Korea)‘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급속냉각마취 의료기기 개발사 ‘리센스메디컬(RecensMedical)’, ▲반지 형태의 생체 신호 측정 웨어러블 기기 개발사 ‘㈜스카이랩스(Sky Labs)’,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펫 테크 기업 ‘㈜고미랩스 (GomiLabs)’가 선정된 바 있다. 약 3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 대상 사업발표를 진행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데모데이에는 바이엘 임직원, KOTRA 임직원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지난 3개월간 바이엘코리아와 KOTRA로부터 지원 받은 전문가들의 집
최대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연휴가 다가온다. 특히,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 귀성객들은 물론 가까운 휴양지나 관광지를 찾는 여행객이 연휴 기간에만 최대 110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장기간 이동을 위한 가방을 꾸리면서 잊지 말고 챙겨야 할 것이 바로 ‘상비약’이다. 명절연휴 기간에는 병〮의원, 약국 등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고 해외에 나가도 약국을 찾기 힘들거나 본인 증상에 맞는 의약품을 제대로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진통제, 소화제 등의 간단한 상비약은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다. 추석 황금연휴를 대비해 장기간 이동 시 꼭 챙겨야 할 필수 상비약들을 알아보자. ◈멀미약은 나이에 따라 골라야, 3세 미만, 임산부 등은 멀미약 사용 주의 장시간 이동의 가장 큰 적은 ‘차 멀미’. 일반적으로 먹는 멀미약은 3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고 붙이는 멀미약(패치제)은 4시간 전에 사용해야 원하는 시간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간혹 연령 구분 없이 가족이 함께 사용할 한 종류의 멀미약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멀미약은 나이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약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3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임의로 멀미약을 투여해선 안 되며, 만일 꼭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칼슘 ·비타민 D 복합제인 '카비드'의 새로운 제형을 국내 유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제형의 '카비드'는 크기가 기존 대비 13% 줄었고, 감미제인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아 페닐케톤뇨증 환자 복용 금지 주의사항이 삭제되었다. 한국다케다제약 마케팅부 이지형 전무는“우리나라 국민은 높은 실내 생활 의존도 등으로 전 연령대에서 칼슘과 비타민D가 부족한 편이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골절 예방을 돕기 위해 칼슘과 비타민D의 적절한 섭취가 필수적이다”라며, “새로워진 카비드를 통해 골다공증 환자뿐 아니라 뼈 건강 강화를 원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비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흰색 츄어블 정제로 물 없이 씹어서 복용이 가능하다. 카비드는 60세 이상 성인 1,34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에서도 다른 츄어블정에 비해 위장 장애가 적고 복약순응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정에 칼슘 500mg과 비타민D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50세 이상의 성인 및 폐경 여성 기준, 하루 두 정으로 칼슘과 비타민D의 일일 권장량을 만족할 수 있다. 만 3세 이상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
한독(회장 김영진)은 한국산업식품공학회 학회지인 '산업식품공학' 8월호에 커큐민을 미립자화한 ‘테라큐민’이 일반 커큐민보다 28배 높은 체내흡수율을 보였다는 연구 논문이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커큐민을 작은 입자로 만든 ‘테라큐민’과 일반 커큐민의 체내흡수율을 비교하기 위한 연구로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팀이 논문을 발표했다. 커큐민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카레의 주 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최근 커큐민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대한 생리활성기능이 보고되고 있지만, 일반 커큐민은 지용성으로 장내에서 흡수가 매우 저조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전한다. 실제로 동물 실험 및 세포 실험을 통한 커큐민 흡수율 시험에서 일반 커큐민의 흡수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돼 생체이용률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연구도 있다. 이번 연구는 25세 이상 49세 미만의 건강한 남녀를 18명을 대상으로 이중맹검법으로 진행됐으며, 시험군 9명과 대조군 9명은 각각 ‘테라큐민’과 일반 커큐민을 물 150ml와 함께 섭취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의 당뇨순환기사업부는 지난 19일 9월 ‘콜레스테롤 관리의 달’을 맞아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PCSK9 억제제 '프랄런트주'와 함께하는 '콜레스테롤 골-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과 9월 24일 ‘세계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의 날(FH Awareness Day)’ 등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9월에 사노피 직원 및 가족들이 본인의 심혈관질환 위험도와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제대로 알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 달성을 위한 '테이블 컬링' 게임을 비롯해 OX 퀴즈, 교육 강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테이블 컬링' 게임을 통해 임직원들은 본인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확인하고, 컬링 푸셔로 콜레스테롤 스톤을 밀어 위험군별 LDL-C 목표 수치를 달성하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LDL-C 목표 수치는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라 저위험군(160mg/dl 미만), 중증도위험군(130mg/dl 미만), 당뇨병, 경동맥질환을 포함한 고위험군(100mg/dl 미만),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초고위험군(70mg/dl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20일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경영과 준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본사 및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거행되었으며, 일동제약그룹의 전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자율준수의 날’을 연례화하였으며, 최고경영자와 경영진은 물론 계열회사 전체 임직원이 준법 선서 및 서약에 참여하여 실천력과 책임성을 도모했다. 또, 윤리경영에 대한 자구적 활동과 동기부여를 고취하기 위하여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 CP (Compliance Program) 준수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CP는 어렵고 불편한 것이 아니며, 우리를 구속하는 장치도 아니다”라며 “CP는 우리의 업무활동을 돕는 가이드이자 안전망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모두가 솔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달성은 준법이라는 기본 위에서 이루어져야만 진정한 가치가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념식과 함께 ‘자율준수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김앤장법률사무소의 강한철 변호사를 초청하여 제약업계와 관련한 법제도적 이슈 및 동향, 주요 법률 및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Novo Nordisk와 함께 하는 글로벌 협력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주요 제약사를 비롯한 바이오벤처, 대학, 연구소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바이오의약·헬스케어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노보 노디스크 덴마크 본사에서 소렌 브레겐홀트(Dr. Søren Bregenholt) 연구개발 및 대외협력·혁신소싱과 전략 부사장과 미리암 프리덴(Dr. Miriam Frieden) 연구개발 혁신소싱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방한하여, 관련분야의 유망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전략과 중점 관심분야를 제시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Innovation Strategy & Focus Area of Novo Nordisk(노보 노디스크의 혁신적 전략 및 중점 연구분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소렌 브레겐홀트(Dr. Søren Brege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판시딜과 함께하는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는 동국제약이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대치필리아’ 약국 정강희 약사도 강연을 통해 탈모의 종류와 원인 및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초기 탈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클래스에 참여한 참가자는 “온라인이나 신문 등에 산재되어 있는 탈모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줘서 이해하기 편했다”며, “효과적인 탈모 관리를 위해 클래스에서 얻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평소 모발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한 정강희 약사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탈모 방지 샴푸 정도 외에는 초기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탈모의 유형이나 원인과 관계없이, 모발 필수 영양 성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탈모치료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가 아이의 구강 항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키즈 프로폴리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즈 프로폴리스’는 아이의 입안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 형태로 출시되어 간편하고 쉽게 아이의 구강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그동안 주로 성인을 타깃으로 출시됐던 프로폴리스 제품과는 달리 아이들이 섭취하기에 적합하도록 무알코올 추출방식을 사용한 수용성 형태의 호주산 프로폴리스 원료를 사용했고, 달콤한 천연 망고향(부원료)과 벌꿀(부원료)을 함유해 아이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여기에 자일리톨(부원료) 성분까지 함유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며 하루 3회, 2번씩만 간편하게 분사하면 되는 ‘키즈 프로폴리스’는 전국 코스트코와 세노비스 온라인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세노비스 키즈 브랜드 매니저 이혜린 과장은 “단체생활이나 야외활동이 잦은 아이들에게 구강 항균은 가장 기본적인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특히 요즘과 같이 아이의 건강이 민감해질 수 있는 환절기에는 프로폴리스를 미리 준비하면 좋다. 어린이용 프로폴리스로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키즈 프로폴리스'는 쓰지 않고 달콤한 맛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수액세트’에 이물질(벌레)이 유입되었다는 신고를 받아 수액세트 제조업체를 조사하고 해당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20일밝혔다. 회수 대상은 ‘성원메디칼(주)’이 2017.8.16. 제조한 ‘수액세트(허가번호 제인14-1951, 모델명 IV-10A)’이다. 점검결과, 해당 제품은 성원메디칼(주)이 필리핀(Medic-pro corp)에 위탁제조하여 국내로 들여온 후 에틸렌옥사이드 가스(E.O.) 멸균처리만 하여 유통‧판매한 제품으로 완제품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품질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어 제조업무정지 등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 현지 제조업체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며, 병원의 수액세트 관리 실태 점검에서는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주)신창메디칼’이 제조한 ‘수액세트’에서도 이물질(벌레) 유입 신고가 추가로 접수(‘17.9.18)되어 해당 제조업체를 점검(‘17.9.19)하고 전량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하였다. 회수 대상은 ‘(주)신창메디칼’이 2017.8.7. 제조한 ‘수액세트(허가번호 제인14-2083호, 모델명 A110)'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중인 의료기기 판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