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건선, 건선성 관절염 및강직성 척추염 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에8월 1일부로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 세 질환은 세부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산정특례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번 보험 급여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낮은 의료비로 코센틱스를 처방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급여가 적용되는 대상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중증 판상건선 환자 중 ▲판상건선이 전체 피부면적의 10% 이상, ▲PASI 10 이상이면서 ▲메토트렉세이트(MTX) 또는 사이클로스포린을 3개월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혹은 ▲광학치료법(PUVA) 또는 광선치료법(UVB)으로 3개월 이상 치료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다.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와 중증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 중에서는 ▲1종 이상의 TNF 억제제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부작용, 금기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경우가 급여 대상에 해당된다. 코센틱스 치료 시 판상 건선은 1회 300mg, 건선성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은 1회 150mg을 0, 1, 2, 3 및 4주째에 피하 투여
2002년부터 백승호•백승열 공동대표 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대원제약은 그간의 매출성장으로 규모의 성장은 이루었지만, 애초 시도했던 사업다각화 성적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이래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불패’ 신화를 지속해 온 대원제약은 지난 2002년부터 백승호•백승열 대표의 공동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백승호 회장은 영업과 경영을 맡고, 백승열 부회장은 연구개발(R&D)과 신약개발을 담당하며 그 시너지 효과로 지난해에는 매출액 200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달성했다. 대원제약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5.4%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2012년 말 1,381억 원이던 연매출액은 지난해 말 2,384억 원으로, 135억 원이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말 304억 원으로 증가한 것이다. 대원제약이 공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진해거담제 '코대원포르테'는 2017년 1분기 50억 원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대원제약 총 매출의 약 8%를 차지하는 규모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연매출 200억 원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고지혈증치료제 '리피원정', 항궤양제 '오티렌(F)정', 소염진통제 '펠루비(서방)정' 또한 1분기 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바다나 워터파크를 찾는 피서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일수록 감염성 질환에 대한 감염 위험도 커진다. 특히 세균 및 곰팡이균은 날씨가 더워 질수록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여 쉽게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여름 휴가철 공공 장소에서 감염되기 쉬운 대표적인 질환인 손발톱 무좀, 유행성 결막염, 질염에 대한 예방 및 치료법을 알아보자. ◈ 즐거운 여름철 물놀이 후 찾아오는 끈질긴 질병, ‘손발톱무좀’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습한 바닷가 모래사장이나 야외 수영장은 손발톱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맨발로 해변가를 거닐거나, 수영장의 공용 발매트를 사용하면 무좀균에 노출될 수 있다. 손발톱 무좀은 피부사상균(백선균)과 같은 곰팡이균이 손발톱에 침입해 기생하면서 일으키는 질환이다. 손발톱무좀에 감염되면 손발톱의 색과 모양이 변형되거나, 심할 경우 손발톱이 거의 없어질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손발톱무좀은 다른 신체 부위 또는 함께 생활하는 가족에게도 옮길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아쿠아 신발을 착용하거나, 전염 위험성이 높은 공용 발 매트 및 수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기업 인바디(InBody)는 홈트레이닝 열풍을 이끈 스마트 체중계인 ‘인바디다이얼(InBody Dial)’의 후속 모델 ‘인바디다이얼(W)’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바디의 대표 스마트 체중계인 '인바디다이얼'을 출시한 지 4년 만이다. 최근 홈트레이닝 열풍이 거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홈트레이닝과 홈트 키워드가 각각 17만 3,954건, 23만 9,564건 노출되고 있으며 유튜브 등 인터넷 방송에서도 홈트레이닝 관련 동영상이 1억 뷰를 돌파했다. 운동용품 시장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성장했다. 인바디다이얼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피트니스센터나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정확한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은 셈이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인바디는 기존 화이트 단일 색상에서 건강한 이미지가 강조된 오트밀 색상을 추가했다. 급증하고 있는 홈트레이닝 열풍에 따라 고객의 호응에 발 맞추어 제품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오트밀은 유럽인들의 건강식을 연상시키고, 흑백이 혼합된 따뜻한 느낌을 줘 최근 웨어러블과 전자제품의 색상으로 인기가 높아진 색상이다. 또한 광택 효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자사의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진이 참여한 폐렴구균 백신에 대한 연구에서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인 19A에 의한 침습성 질환에 대한 유효성을 보였다고 7일밝혔다. 이 내용은 최근 열린 제35차 유럽 소아감염병학회(ESPID)에서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는 WHO와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백신보급센터(이하 IVAC), 미 질병관리본부(CDC) 소속 연구진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1994년부터 2015년까지 출간된 논문들에 2017년 1월까지의 추가분석 자료를 더해 이루어진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가 백신과 13가 백신 모두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폐렴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가 백신인 신플로릭스의 경우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인 19A에 의한 침습성 질환에도 유효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IVAC가 업데이트한 폐렴구균 백신 평가 보고서에서도 나타났다. IVAC 보고서는 10가와 13가 백신 모두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과 폐렴 예방에 효과적이며, 10가 백신 신플로릭스의 경우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19A뿐 아니라 혈청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5F-AB-FUPPYCA’ 등 6개 물질을 오는 8월 7일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된 6개 물질은 ▲5F-AB-FUPPYCA, ▲5F-PCN, ▲AB-CHFUPYCA, ▲ADSB-FUB-187, ▲JTE-7-31, ▲WIN 55,212-2과 그 염 및 이성체 또는 이성체의 염으로, 대마초의 주요 활성 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Δ9-Tetrahydrocannabinol)과 유사한 향정신적 효과가 있는 합성대마 계열로서 최근 프랑스에서도 마약류로 지정되었다. 특히, 지정물질 중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WIN 55,212-2’은 랫드를 이용한 ‘금단 행동 연구’에서 신체적 의존성 유발 가능성이 보고된 바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20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를 시행하여 160종을 지정하였으며, 이중 ‘MDPV’ 등 62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했다. 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된 6개 물질은 신규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어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의 알선 및
대표적인 실리콘 겔 흉터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가 자사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조정석과 팬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마틱스 울트라는 현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8월 22일 오후 2시에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리는 ‘더마틱스 울트라 X 조정석과 함께하는 힐링 데이트’에 참석할 50명을 모집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더마틱스 울트라는 조정석을 초청, ‘내 마음의 흉터 고민 상담소’라는 토크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조정석은 사전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의 ‘마음의 흉터 고민’ 사연을 직접 읽어 주며, ‘캣우먼’으로 유명한 작가 임경선이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토크쇼 이후에는 조정석이 직접 팬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더마틱스 울트라 관계자는 “흉터가 개선될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의 흉터도 나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더마틱스 울트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여성들의 당당하고 자신 있는 아름다운 삶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조정석과 함께 하는 이번 힐링 데이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7일
대화제약이 개발한 세계 최초 경구용 파클리탁셀(항암제) ‘리포락셀’의 미국 임상시험에 최신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메디데이터 레이브(Medidata Rave®)와 밸런스(Medidata Balance®)를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 20조 원 규모의 항암제 ‘파클리탁셀’ 시장에 도전하는 대화제약은 국내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씨엔알리서치와 손잡고 데이터 관리에 기반한 새로운 방식의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임상시험 결과 도출에 따라 성패를 판가름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던 과거의 방식 대신, 임상시험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분석하여 임상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씨엔알리서치는 업계 최초로 국내 제약 기업의 해외 임상 데이터 관리 부문을 총괄한다. 이번 임상시험에 적용될 메디데이터 레이브는 임상시험 데이터의 수집, 관리와 보고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자료수집(EDC) 솔루션이다. 메디데이터 밸런스는 무작위 배정을 지원하여 임상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대화제약의 연구개발본부 장준희 본부장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경구용 파클리탁셀인 ‘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지역 공공근로자들에게 제공될 고체 자외선 차단제인 ‘썬스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서울 중구 공공근로자를 위한 썬스틱 만들기 활동’에는 2017년 상반기 공채로 뽑힌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이 참여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으로 편성된 이번 활동에서 신입사원들은 피부에 무해한 저자극, 저화학 재료들을 알맞게 섞어 언제 어디서든지 사용이 간편한 고체형 자외선 차단용 썬스틱 275개를 완성했다. 제작된 썬스틱은 웰빙헛개수와 함께 중구지역 공공근로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자외선 노출이 많은 공공근로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신입사원들에게 제작 방법을 교육하고, 제작을 도왔다.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매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서울 노을공원에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씨앗폭탄 가드닝을 진행한 바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이 지역의 공공근로자를 위한 썬스틱을 제작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배우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 중인 찔레나무열매(영실)와 관련해, ‘영실로부터 폴리페놀 성분을 포함하는 영실 추출물을 고수율로 수득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찔레나무열매의 항알레르기에 대한 탁월한 효능을 바탕으로 건기식뿐만 아니라, 관련 질환에 대한 의약품 개발을 위한 초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휴온스는, 찔레나무열매는 알레르기 관련 Th2 세포 억제를 통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알레르기성 질환(비염, 천식, 식품알레르기등)에 탁월한 효과가 증명되어 현재 건기식 개별인정원료 인증 신청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내 알레르기 개선 치료제 시장은 4,400억 원이며, 전 세계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은 약 2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온스 중앙연구소 연성흠 이사는 “일반 기업의 R&D 비용은 많아야 5% 정도인데 휴온스는 작년 매출의 8.1%에 달하는 비용을 R&D에 투자하는 등 매년 지속적이고, 공격적으로 미래 가치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은 양질의 연구개발기술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식품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양 기
유한양행이 길리어드와의 돈독한 우정을 뽐내며 지속적인 매출규모 상승을 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7월부로 길리어드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의 독점공급을 새로이 시작했으며, 이뿐 아니라 길리어드의 새로운 C형간염 치료제 ‘엡클루사’와 ‘보세비’의 원료 중 하나인 ‘벨파타세비르’를 공급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미 길리어드의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의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비리어드’는 유한양행 총 매출액의 11%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 품목이자 국내 매출액 1위 품목이다. 유한양행이 공시한 지난 2017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비리어드’의 1분기 매출액은 403억 5,500만 원으로 유한양행의 1분기 총 매출액 3,511억 9,900만 원의 11.5%에 달하는 규모이다. 여기에 유한양행은 ‘소발디’와 ‘하보니’의 공급으로 하반기에만 약 600억 원 정도의 매출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7월 공시를 통해 그간 쥴릭파마코리아가 담당하고 있었던 길리어드의 ‘소발디’와 ‘하보니’를 7월부터 독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소발디’와 ‘하보니’의 지난해 건강보험 청구액은 각각 832억 원, 155억 원으로 지난해 5월 급여 적용이
'비키라/엑스비라' 12주 치료로 100% C형간염 치료효과를 달성한 애브비가, 이번에는 유전자형 상관없이 8주 치료로 C형간염 치료를 달성한 '마비레트(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의 FDA 승인을 획득하며 치료기간 단축에 성공했다. 이번 애브비의 FDA 승인 소식과 동시에 경쟁사인 길리어드의 주가가 하락했으며, 이제부터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약가 싸움'이 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미국식품의약품청(FDA)은 지난 3일(현지시각) 간경변을 동반하지 않거나 경증의 간경변을 동반한 유전자형 1~6형 성인 만성 C형간염 환자 치료에 애브비의 '마비레트'를 승인했다. 또한 이번 승인에는 NS5A 저해제 또는 NS3/4A 단백질 분해효소 저해제 치료 경험이 있는 유전자형 1형 성인 환자들의 재치료 적응증도 포함되어, 최근 최초의 C형간염 재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길리어드 '보세비'에 이어 두 번째로 재치료 적응증을 획득했다. 이번 허가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치료기간의 단축이다. 통상 12주 치료로 알려진 C형간염 치료기간을 8주로 단축시킨 것이다. BMS의 닥순요법(24주)을 제외하면, 길리어드의 '소발디', '하보니',
*별세 4일 *징례식장 제주시 도남동 1237 부민장례식장 9분향실,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064-742-5000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달 문화공방 ‘우연수집’에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무드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중년 여성들에게 갱년기 질환 정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갱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플라워 클래스, 커피 클래스,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진행되어 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선택한 도안을 아크릴에 핸드드릴로 조각해 분위기 있는 무드등을 완성했다. 이들 조명은 집 안에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할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여성 갱년기 질환 등 동국제약에서 준비한 중년여성의 건강관리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클래스에 참가한 한 여성 주부는 “내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작업이어서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며, “특히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클래스를 통해 나를 위한 취미도 찾고, 갱년기 질환도 관리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지난 2006년 식약처 허가 이후 출시 10년 만인 2016년 12월 건강보험급여를 획득하며 주목 받았던 한국릴리의 골형성촉진제 '포스테오주(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가 예상보다 부진한 처방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16년 12월 이후 포스테오의 원외처방실적 추이를 살펴본 결과, 2017년 분기별 증감률에서 -0.77%라는 제자리걸음하며 정체된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포스테오는 처음 보험급여가 실시된 2016년 12월 4,358만 원의 원외처방액으로 첫 스타트를 끊은 후 지난 6월 약 47% 정도 증가한 6,414만 원을 기록했다. 언듯 보면 양호한 증가율처럼 보일지 모르나, 2017년 분기별 추이를 살펴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포스테오의 2017년 2분기 원외처방실적은 16,880만 원으로 1분기 실적인 17,011만 원과 비교해 오히려 감소한 성적을 보인 것이다. 일각에서는 까다로운 포스테오의 급여기준으로 인해 약물의 효과에 상응하는 혜택을 환자들이 누리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포스테오는 기존 골흡수 억제제 중 한 가지 이상에 효과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환자 중 ▲65세 이상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