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22일 오후 2시 30분 병원 9층 성모홀에서 2012년도 인턴 수료식 및 2013년도 신규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전성모병원 이상묵 수련교육부장은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힘든 시간을 완주한 수료자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 “따뜻하고 진실 된 자세로 진료에 임함으로써 환자들로부터 항상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성모병원은 22명에게 2012년도 인턴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23명의 2013년도 신규 인턴들은 이틀간에 걸쳐 임상현장 의사로서 복무할 때 필요한 병원 행정, 전산, 의무 기록, 감염관리, 친절 등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decins Sans Frontires / MSF) 한국사무소가 구호현장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활동 및 채용설명회’는 2월 23일 토요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본관 418호 강의실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경없는의사회에 대한 소개 및 한국인 현장활동가의 현장 활동 경험담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활동가 지원 요건 및 절차 등도 설명한다.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은 의사나 간호사뿐만 아니라 재무/행정, 인사, 건축, 전기, 기계, 식수 및 위생 분야의 비의료인도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홈페이지(www.ms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번 설명회를 포함하여 올해 총 6번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설명회는 5월 말 서울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 프랑스에서 의사와 기자들에 의해 설립된 국제 의료 인도주의 비영리 독립단체로 현재 68개국에서 3만여 명의 국제 현장 봉사자들과 함께 구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한
전북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최하는 시민강좌 “두통과 수면장애 예방교실” 이 지난 21일 본관 모악홀에서 13시부터 16시까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최근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 증가와 환절기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이번 시민강좌는 *두통의 원인과 치료(신경과 서만욱 교수), *편두통과 어지러움(신경과 오선영 교수), *신경계 질환과 연계된 수면장애(신경과 이준영 교수)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장 서만욱 교수는 ‘ 신경질환은 다양한 발병기전을 갖고 있어, 초기에 발견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고 전했다.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관하는 노인성 질환 강좌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 13시에 진행하고 있다.
날이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또 칼바람이 부는 시기인 요즘. 신체 면역력이 약화되면 감기와 만성피로에 쉽게 걸리게 되므로 생활 속에서 철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같은 날씨에 면역력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면역력을 높여야 할지 이대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본다.만병의 근원은 면역력의 부실이다. 우리 몸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되고, 몸 안의 비정상 세포를 제거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면역력이라는 대응 체제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살려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면역체계는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이는 전쟁과 같다. 먼저 세균전을 보자. 크게 2단계로 나뉘는데, 이를테면 초기 국지전과 본격적인 정규전이다.면역체계 유지는 세균전에서 이겨야박테리아나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들어와 제일 먼저 세포 입구에 있는 톨게이트 같은 수용체와 결합한다. 여기서 우리 몸은 미생물과 최초 전투를 벌인다. 척후병이 적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상황이다. 그 결과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열이 나거나 몸살 기운을 느낀다. 적의 침입을 알리는 신호인 셈이다. 이런
소리 귀 클리닉(구 소리이비인후과)은 지난 19일 우송대학교 언어치료 및 청각 재활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2회 소리 인공와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6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소리 인공와우 아카데미에서는 이비인후과전문의, 청능사, 언어치료사, 음악치료사들이 각각 전문분야의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수술 전후 재활훈련방법과 그 과정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실무자들의 임상사례 등의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는 형식의 강의가 진행되었다.교육 프로그램 중 참가자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시간은 ‘인공와우 라이브서저리’와 실제 인공와우수술을 받은 착용자 인터뷰였다.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살아있는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리 귀 클리닉은 지난해부터 대학과 연계한 인공와우 관련 전문가 육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소리 인공와우 아카데미’는 인공와우와 관련된 정보들을 단기간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습득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임상현장에서 인공와우 사용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소리 귀 클리닉 전영명 원장은 “학생들이
요즘 케이블TV를 틀면 ‘렛미인’, ‘미스에이전트’, ‘도전 신데렐라’ 등 일반인을 성형 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출연자들은 대부분 양악수술을 빠짐없이 하고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감탄을 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까지 양악수술 열풍에 가세했다. 인기검색어에 갑자기 등장하는 연예인 중에는 양악수술로 검색순위 1위에 오르는 연예인이 상당수다. 심지어 부산에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에서 운영 중인 턱얼굴수술 전문병원의 버스광고가 등장하기까지 했다. 이처럼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동안 속으로만 고민하던 사각턱 환자들의 사각턱축소수술이나 광대뼈축소수술 등 안면윤곽술이 급증하고 있다. 안면윤곽술은 흔히 얼굴 뼈 모양을 변형시켜서 얼굴형을 바꾸는 수술로 사각턱축소수술 이외에도 광대뼈 축소술, 턱 끝 성형술, 이마 성형술 등이 포함된다. 사각턱은 얼굴의 하부 3분의 1이 넓어지면 전체적인 얼굴형도 사각형에 가깝게 되고 뺨과 턱을 연결하는 선도 부자연스러운 상태를 말한다. 사각턱이 되는 원인은 보통 2가지로 나눠지는데 선천적으로 턱 뼈가 양 옆으로 벌어지고 돌출되어 생기는 경우와 턱 뼈 주변의 근육이 과도하게
최근 10년 사이에 한국 청소년에게서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두 배 가까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된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와 미국 테네시대학의 리구오리(Liguori) 교수의 공동 연구에 따라 최근 10년 사이에 한국과 미국 12세~19세 청소년층에 대한 대사증후군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미국 청소년의 경우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한국 청소년의 경우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1988년에서 2006년 사이 미국에서 시행된 세 차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와 1998년, 2001년, 2005년, 2007년 시행된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로, 미국 청소년의 경우 1988년~1994년에는 7.3%이었던 대사증후군이 2003년~2006년 조사에서는 6.5%로 11% 정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우리나라 청소년의 경우 1998년 조사에서는 4.0%였지만 2007년에는 7.8%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청소년층에서 매년 0.4%씩 대사증후군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16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있었던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10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5년 2월까지.신임 김범태 의과대학 동창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교에 봉사하라는 소명으로 알고 회장직을 수락하였다. 향후 순천향 장학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대학발전기금의 창의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겠다. 이와 함께 ‘비전정책위원회’와 ‘학술정책위원회’를 신설하여 3,00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동창회를 보다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김범태 회장은 순천향의대에 수석 입학, 1985년 수석 졸업 했다. 뇌혈관질환 전문가로서 19년째 전국 규모의 ‘신경해부학 강좌’를 진행해왔고 2003년부터 매년 ‘뇌수술 환자가족 모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수련부장과 진료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뇌졸중치료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락천학술상, 대한신경외과학회․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저술상 및 2012년도 '자랑스런 순천향인상'을 수상했으며 대한신경외과 교과서편찬위원장, 대한뇌혈관외과 학술이사,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상임이사로도 활동
차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급성 감염성 장염(Acute infectious enteritis).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접촉이 많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장염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 새 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단체생활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전문의료기관 우리원 이미경 진료과장의 도움말로 어린이 장염의 원인부터 증상, 치료, 예방까지 알아보자. 새 학기,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성 장염 주의!장염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크게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나뉜다. 대부분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발생되는데 여름철에는 세균에 감염된 음식 섭취로 발생하는 세균성 장염이, 야외활동이 적은 겨울철에는 타인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장염이 발병 확률이 높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위생상태가 나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세균성 장염과는 달리 선진국이나 후진국 모두 감염율이 비슷해 5세 이하 영유아의 95%가 적어도 한 번은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걸린다고 볼 수 있다.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설사를 한다면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일
실버케어 서비스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급속히 진행되는 ‘노령화’로 인해 필수 서비스로 조명을 받고 있는 산업이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를 앞두고 있고, 노년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새로운 거대 내수시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그린케어(www.green-care.co.kr, 대표: 홍인표)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실버케어 서비스 업계의 대표주자로, 18일 업계 최초로 TV광고를 온에어(on-air) 하며 서비스 수요 증대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이번 광고는 ‘대한민국 실버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 그린케어’라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실버케어 서비스 산업이 주목 받으면서 노인대상 보호 서비스는 많이 생겨났지만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다는 점에 착안했다. 특히 광고를 통해 “말하면 뭐해? 아픈 사람만 갑갑하지”라는 어르신들의 심정과, “내 마음처럼 정성껏 보살펴 주는 곳은 없나요?”라고 말하는 자녀들의 심정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또,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린케어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5단계 고객 맞춤 프로그램’을 강조하여 신뢰감을 더했다. 이번 광고는 복지단체 위러브유 친선대사, 합동결혼식 무료 주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올 겨울 연일 한파가 몰아치면서 따뜻한 찜질방, 온천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나들이가 힘든 겨울철 찜질방은 따뜻할 뿐만 아니라 땀을 흘리면서 피로를 풀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찜질방을 자주 찾는 사람들은 뜨거운 불가마에서 장시간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고온의 열로 인한 각막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각막은 심하게 손상될 경우 시력 손상까지 가져올 수 있으며 찜질방 외에도 집안일을 할 때, 스키장에서 심지어 눈화장을 할 때처럼 일상에서도 각막화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상황별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대처해야 한다. 눈이 장시간 고온에 노출돼면 각막화상 주의해야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온의 찜질방에서 오래 있기 힘들어 하지만 찜질방을 자주 찾는 사람들은 땀을 빼 피로를 풀 목적으로 기본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가까이 머물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오래 있을 경우 눈이 장시간 고온에 노출돼 각막화상을 입을 수 있다. 각막은 우리 눈에서 가장 바깥쪽 표면에 있기 때문에 빛이 가장 먼저 통과하는 곳이며 눈을 외부로부터 보호해준다. 또 두께가 0.5mm 정도로 매우 얇아 외부 충격에 쉽게 손상된다. 보통 찜질방 불가마는 평균 65도
순천향대학 부천병원(원장 황경호)은 오는 2월 23일(토) 오후 1~3시까지 병원 지하 1층 순의홀에서 ‘인공와우 가족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임을 통해 환자들이 인공와우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소감과 유용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황경호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비인후과 이종대․박무균 교수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인공와우수술 ◊양측 인공와우수술 이라는 주제로, 한림대학교 청각학 대학원 배미란 교수가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환자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강사들에게 직접 질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인공와우 이식수술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와우(달팽이관)의 기능이 소실되어 양쪽 청력을 잃었거나 고도난청인 사람의 청력을 회복시키는 재활 수술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02년 첫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20례의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시행했다.문의 : 032)621-5054(이비인후과 외래)
부산 온 종합병원(이사장•병원장 정근)이 개원 3주년을 맞아 서울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춘용)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2시 온 종합병원 9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과 한양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임천식 팀장 등 양측 병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한양대학교병원은 부산에 소재한 종합병원 중 최초로 온 종합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 및 진료의 질적 향상과 우수 의료진의 상호 지원을 통해 지역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온 종합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한양대학교병원의 부산지역 거점 종합병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지역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한양대학교병원 이외에도 서울•수도권의 우수 병원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의 상업, 교통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서면에 위치하고 있
2013년 3월 암병원, 뇌신경병원의 오픈을 한 달여 앞두고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제 2의 개원’을 선포하고 정진엽 원장을 비롯한 전 집행진과 실무부서의 보직자들이 환자의 입장에서 전 과정을 점검하는 고객중심의 현장 라운딩을 시작한다. 환자중심의 현장 라운딩은 암-뇌신경병원 개원에 대비해 환자중심의 환경 및 진료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환자에게 불편한 개선 사례를 발굴해 직접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주 1회 외래와 병동, 치료실 등 병원 곳곳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직원 격려 및 의견 수렴, 개선 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친다.13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시행한 첫 번째 환자중심의 현장 라운딩에는 정진엽 원장이 직접 오렌지색 자켓에 ‘환자중심 현장라운딩’ 어깨띠를 착용하고 1~2층 외래를 둘러보며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묻고 격려하는 한편 개선사례들을 확인했다. 오렌지색 자켓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오렌지데이’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주 2회 고객접점인 1층과 2층 외래에서 Floor Manager가 오렌지 자켓을 입고 적극적인 고객응대와 환자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제2회 암환자와 가족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암을 진단받은 후 힘든 여정에 있는 환자와 보호자의 사연, 암을 극복하고 새 삶을 얻은 사연 등 암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반인들에게 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내용이다. 인천에서 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나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1일까지 약 한달 간 접수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인천지역암센터 홈페이지(www.ircc.re.kr)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200자 원고지 20매(A4 용지 3장) 이내로 수기를 작성해 이메일(ircc8477@gilhospital.com) 또는 우편(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1-8번지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18층 암관리사업부)으로 보내면 된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응모작품 중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인천지역암센터 힐링캠프 2박3일 무료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032)460-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