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최근 첨단 복강경 전용 수술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 수술실은 최근 병원 내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증가함에 따라 수술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이고 감염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최신 수술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개설된 수술실은 기존에 필요에 따라 복강경 수술 장비들을 이동해 사용하던 것과는 달리 수술실 천정에 의료기기를 고정하는 실링 펜던트 시스템을 도입, 공간의 효율성과 수술 집중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무영등 역시 LED를 이용한 최신형을 설치해 전면부 발열 현상을 없애 신체 장기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의료진의 집중도를 높여 최적의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복강경 전용 수술실의 개설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복강경 수술의 가장 발전된 형태인 단일공 복강경 수술에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원장은 "첨단 설비를 갖춘 복강경 전용 수술실이 마련됨에 따라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확장 공사를 마친 주차장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가 “여의사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11월 17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B강당에서 제 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여자의사들의 모임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연구업적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식을 교류하고, 사회적인 제반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왔다.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는 그 동안의 교류를 바탕으로 17일 “여의사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첫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여의사들이 주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알아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먼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나영 교수가 “여의사의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 배경 및 고찰”에 대해 소개한 후, △인천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아 선생님이 “여의사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증진대책”에 대한 발표를 하고 전공의, 대학병원 교수, 개원의사로 각각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여의사의 주요 스트레스’를 주제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극복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함춘여자의사회 이신애 회장(경찰병원 산부인과)은 “여성에 대한 사회전반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여자 의사들의 수가 급증하면서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일터에서 부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대표 상처치료제 후시딘과 테디베어뮤지엄(㈜제이에스앤에프)이 11월 7일부터 전국 테디베어뮤지엄에서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테디베어뮤지엄 남산점, 제주점, 경주점 등 3개 지점에서 2013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대형으로 특별 제작된 테디베어와 함께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 내용을 소개하게 된다.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은 후시딘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의 하나로, 오랜 세월 동안 아이들의 곁에서 사랑과 공감의 상징이었던 테디베어와 후시딘이 만나 마음의 상처까지 돌본다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올해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2012 리미티드 에디션’ 제작과 서울시립어린이병원/고려대병원 소아과 병동 기부,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페이스북 응원 메시지 모집 등을 진행했다. 동화약품 후시딘은 출시 이후 30년 동안 1등 브랜드 자리를 놓치지 않은 상처치료제이다.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 외에도 미래의 국가대표, 축구 꿈나무를 위한 홍명보 축구교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후시딘 연고는 상처 부위에 세균감염을 예방하여, 상처가 덧나지 않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가 창립 48주년을 맞이해 오는 7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 6층에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우리나라 건강검진기관 최초로 WHO 건강증진병원 회원으로 가입한 건협은 전국 주요 시·도에 16개 건강검진센터를 두고 있는 보건의료기관으로서 국민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과 질병의 조기진단 및 예방, 질병위험인자를 찾아내는 맞춤건강증진서비스 ‘메디체크’로 국민건강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올해 국제당화혈색소측정표준화프로그램인 NGSP(National Glycohemoglobin Standardization Program)로부터 당화혈색소(HbA1c) 검사에 대한「Level Ⅱ Laboratory」인증을 획득하여 건강검진의 신뢰를 높였다.이날 기념식에서 건협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서울강남지부 이영춘 팀장 외3명) 및 법무부장관 감사장(부산지부 임동신 대리 외4명) 등의 수상과 건협의 발전에 앞장 선 우수의사 및 직원들에 대한 회장표창, 협회 출입기자의 메디체크 언론 기자상도 함께 이루어진다.건협 조한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으로 생활습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병원장 선병환)에서는 지난 10.29일과 10.31일 양일간 순천세무서 임직원들이 병원을 방문하여 견학 및 CS 벤치마킹을 실시했다.1, 2차에 걸쳐 세무서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서원섭 경영기획부장의 병원 연혁보고 및 CS주요활동사항에 대한 강의에 이어 사내 강사인 김경희 차장은 “우리를 찾는 모든 고객을 스타 장동건처럼 대하라” 는 마인드 교육과 CS의 첫걸음인 인사예절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순천세무서 직원들 모두가 즐겁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참여 하였으며 아울러 순천세무서를 찾는 모든 고객을 한분 한분 소중하게 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이번 CS교육을 계기로 순천세무서가 고객에 대한 마인드 변화를 통하여 누구나 친근하게 민원을 처리하는 “인사 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국립중앙치매센터, 대학생대상 다양한 캠페인치매 인식 개선 걷기대회 및 부대행사 등 한창2012년 5월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국가의 치매관리를 위해 문을 연 ‘국립중앙치매센터’가 17일(토) 오후 1시,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제 1회 치매 넘기 캠페인: 한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치매 넘기 캠페인’은 전 국민의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강 걷기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세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무대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개회식 및 준비운동이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걷기대회가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여의도 공원까지 총 3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포토존과 레크리에이션, 응모권 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등록이 이루어졌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현재 50만 명에 달하는 치매 환자의 수가 20년 내에 2배 이상 급속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
대구산재병원, 입원환자 및 지역주민 대상 무료 공연근로복지공단 대구산재병원(병원장 이강우)은 지난 5일 저녁 6시 30분부터 달구벌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금번 공연은 입원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구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지원으로 음악감상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공연은 지역주민, 입원환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금, 가야금, 해금 등 전통악기를 이용한 연주와 민요 및 국악가요 감상으로 진행했다. 대구산재병원은 향후에도 매월 1회 이상씩 공연을 개최하여 재원환자의 입원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지역암센터, 암환자 희망 캠페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울산지역암센터(소장 민영주)는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공동 주관으로 5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병원 7층 강당에서 암으로 고통받는 여성 환우를 위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암으로 고통받는 여성 환우의 피부 상태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와 삶의 질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피부 고민 상담, 스킨케어, 메이크업, 압화 초청장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대부분의 여성 암환우들은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항암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는 머리카락, 피부, 손발톱 등에 영향을 주어 탈모, 피부 건조, 피부색의 변화 등의 결과를 가져온다.이러한 항암치료로 인한 외모변화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암 환우가 일부 한 대학병원 암교육센터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체 여성 암환우의 약 90%에 달하고 이로 인해 삶의 질 또한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역암센터 민영주 소장은 “ 암진단 이후,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우울한 모습의 여성 암환우들을 보며 육체적 건강도 건강이지만, 치료과정의 고통을 극복하고 긍정적 태도의 고취로 그들의 마음까지도 치유되길 바란다.”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 호스피스팀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전국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지난 1∼2일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열린 ‘2012년 국가암관리사업 평가 대회’에서 ‘기관과 자원봉사자의 윈윈 프로그램을 통한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성화’라는 사례를 발표해 이 같은 영예를 얻었다. 한편, 이번 평가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국가암관리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총 72개 기관의 사례가 포스터 및 구연발표 됐다.
이 시대가 바라는 ‘좋은 의사상’은 어떤 모습일까?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황진복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쓴 『의학, 가슴으로 말하라』를 보면 어느 정도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의학, 가슴으로 말하라』는 의사라는 직분이 보다 질 높은 사회적 역할을 감당하려면 의학도는 어떻게 성찰하고, 무엇을 준비하며, 그 방법은 어떠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이 잘 묘사되어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 저자 본인의 실천적 경험 등이 잘 녹아있어‘좋은 의사’를 꿈꾸는 의학도나 의사라면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하는 자기계발서이자 강의록이다. 좋은 의사상을 제시하기 위해 인문사회, 경제, 경영, 역사, 철학의 밝은 안목을 빌려온 황교수의 노력은 책에 재미를 더 할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좋은 의사’가 보다 많이 배출되기를 원하는 희망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제1부 ‘인문의 창으로 의학을 보다’, 2부 ‘의학, 역량을 일깨우다’를 주제로 총 8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황진복 교수는 저서에서 “탁월한 지식과 기술 + 높은 도덕성과 이타적 소명 의식을 겸비한 의사”를 좋은 의사로 규정했다. 그가 말하는 ‘좋은 의사’는 사람을 관찰할 줄 알고, 인간과 소통할 줄 아는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정신건강의학과(정영철 과장)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정신증(사고지각민감증)에 대한 인지행동치료: 국제 심포지움 및 워크샵’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첫날 3일에 열린 심포지움에서는 조현병의 인지행동치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적 경험과 활발한 연구 및 저서 활동을 해온 영국 Liverpool 대학의 Richard Bentall이 기조강연을 하였고, 아시아 각 국(영국, 중국, 일본, 홍콩)의 초청 연자와 국내 연자들이 참여하여 정신증 환자의 인지행동치료에 대한 통합적 시각, 동양적 관점, 지역사회서비스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 및 토의했다. 4일에는 Richard Bentall이 주관하여 인지행동치료의 실질적인 방법들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에 대한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전북대학교 임상의학연구소, 마음사랑병원, 전주시 정신보건센터의 공동개최로 이루어졌고 전국 각 지역의 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전문요원, 임상심리전문가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한편, 이번 심포지움 및 워크샵을 총괄한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철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조현병 환자에 대
국내 의료진이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이하 이석증) 치료법인 '이석정복술'의 효과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증해 화제다. 우리 몸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는 귓속 전정기관에 위치한 이석에서 부스러기들이 떨어져 나와 제 위치에 있지 않을 때 어지럼증이 유발되는데, 머리의 위치를 순차적으로 바꿔 이석 부스러기들을 원래의 위치로 되돌리는 치료법을 이석정복술이라 한다.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 신경과 김지수 교수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알려진 이석증 환자에게서 이석정복술의 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이석증 환자 327명을 무작위 배정을 통해 이석정복술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효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대조군에서는 치료 효과가 35%에 불과했으나, 이석정복술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는 70% 이상이 즉각적인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이 연구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10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10개 종합병원(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노원을지병원, 제주대병원, 경북대병원, 조선대병원, 대동병원)에서 327명의 이석증 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로 실시된 무작위 전향적 대조 연구이다
2011년도 수술인원이 가장 많았던 수술은 백내장수술(30만8천명)과 치핵수술(22만6천명) 및 제왕절개수술(16만3천명)로 밝혀졌다. 2010년도 대비 가장 증가한 주요수술은 내시경하 척추수술이 전년 보다 8.9%가 증가해 가장 높았고 이어 갑상선수술이 8.4%, 내시경하 부비동수술이 6.6%로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1년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해 최근 발간한 ’2011년 주요수술통계’에서 밝혀졌다. ’2011년 주요수술통계’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50-04호)이며, 우리나라에서 시술하고 있는 수술 중에서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33개 주요수술에 대한 통계다.선정항목은 OECD가 요구하는 15개 수술인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수술, △충수절제술, △제왕절개수술 등과 △뇌종양수술, △위절제술, △간부분절제술,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갑상선수술 등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18개 수술을 포함했다. 분석대상은 환자의 진료개시일이 2011년인
변성기는 제2차 성징이 나타날 시기에 후두가 급격히 성장하며 목소리가 변화하는 시기다. 남자는 약 60%, 여자는 약 30% 정도 성대가 길어지는데, 성대근의 힘은 아직 증가하지 않아 길어진 성대를 다스릴 수 없는 격차로 인해 음의 높이가 불안정한 시기다. 애성과 몇 개의 음정이 저음으로 나오는 현상, 높이의 불안정 등이 나타난다. 변성기의 목관리에 대해 전문의들은 변성기 소리의 변화가 여자는 3도 정도 낮아지며, 남자는 약 1옥타브까지 낮아진다. 여자의 경우는 변성이 불명료하여 알지 못하는 사이 지나가 버리기도 한다는 것. 변성이 시작되는 시기는 보통 남자는 13세, 여자는 12세 경부터이며, 3개월~1년 정도 지속된다. 개인의 차는 있지만 만약 변성기간이 1년 이상 지속 될 경우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비인후과를 찾아 성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예송이비인후과의원 김현수 원장은 “변성기에 신경이 예민하거나 소심한 아이의 경우 자신의 변한 목소리가 부끄럽고 놀림을 당할까 바 두꺼워진 목소리를 커버하기 위해 강하게 고함을 지르거나 목을 짜내는 행동, 가성의 목소리를 사용하는 등 보상적인 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행동은 근육의 과로로 이어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는 11월 1일(목) 저녁 7시 30시분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초정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동문선배들과의 우위를 다지고 아울러 최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위해 충남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와 충남대학교의과대학 대전시 동창회과 주관 및 주최가 되어 마련됐다.송시헌 원장 및 나상연 대전시 동창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이건수 교수를 좌장으로 △영상의학과 김종철 교수의 요로계의 X선 촬영, 얼마나 유용한가? △혈액종양내과 김삼용 교수의 호스피스와 완화의학,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의 뇌질환치료의 감마나이프 등의 발표가 이어졌고, 제2부에서는 △신경외과 염진영 교수를 좌장으로 △정형외과 양준영 교수의 관절염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의 재활치료의 현재 그리고 △권역재활센터, 심장내과 이재환 교수의 Noncoronary cardiovascular intervention의 강의가 이어졌다.송시헌 원장은 “올해 충남대학교 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라며,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의 모교와 충남대학교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