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발학회, ‘열린탈모 클리닉’ 에 150여 명 환자 운집대한모발학회(회장 김도원 회장)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무료 탈모 검진 행사 ‘열린탈모 클리닉’에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탈모증의 올바른 치료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제 2회 그린헤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탈모 증상이 있음에도 병원의 문턱을 넘지 못한 환자들에게 탈모 여부와 그에 맞는 의학적인 치료법을 제시하기 위해 의료진이 직접 병원 밖으로 나와 무료 검진과 상담을 진행한 것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진이 병원에서 진료하는 것과 동일하게 두피 확대경과 문진표를 이용해 탈모 여부를 진단했으며 평소 모발 건강 및 탈모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피부과 전문의에게 자유롭게 문의해 볼 수 있는 상담 시간도 마련되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대머리, M자형 등 탈모 유형별 머리스타일이 그려진 판넬을 이용해 거울에 본인의 얼굴을 비춰보면서 탈모가 된 자신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거울행사도 진행되어 적극적인 의학적 탈모 치료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창현(서울26)씨는 “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오는 11월 1일(목) 오후 2시,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뇌졸중에 관심있는 환우 및 내원객을 위한 제 16회 뇌졸중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진행되는 뇌줄중 공개강좌는 많은 인파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제 16회를 맞는 이번 강의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뇌졸중의 예방법과 치료법, 뇌졸중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에 대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무료검사가 1시부터 진행되며 평소 뇌졸중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중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뇌졸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외과 허필우 교수는 “뇌혈관 질환분야는 급박한 상황에 처한 환자를 신속히 진단 내리고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해야만 환자의 남은 생이 행복하게 유지될 수 있다”며 “본원 뇌졸중센터는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에서는 23일 오후 4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로비에서 ‘희망나눔 오폐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희망나눔 오폐라 콘서트’는 국립오폐라단이 종근당고촌재단의 후원을 받아 전국 병원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의 이날 행사에는 소프라노 윤선경, 메조소프라노 최정숙, 테너 하만택, 바리톤 조병주, 피아니스트 오연주가 공연자로 참여했으며, 노영아 해설자로 진행됐다. 연주곡은 오폐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눈물 등으로 꾸며졌으며, 음악회에 참석한 한 환자는 “ 오페라를 통하여 잠시나마 평온함을 줘서 힘든 병상생활에 큰 위안이 되었다“ 고 전했다.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최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온 종합병원은 평가 전 항목에 걸쳐 90점 이상의 성적을 획득함으로써 기존 1년 인증보다 한 단계 더 앞선 2년 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지난 2010년 3월 개원한 온 종합병원은 개원 초부터 3년간 우수검사실 인증을 연이어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으로 검사의 신뢰성을 공인받고 있다. 특히 이번 2년 인증을 계기로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검사결과를 인정받음으로써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온 종합병원은 이번 우수검사실 인증을 바탕으로 각종 임상연구에 검사결과를 활용할 수 있는 정확한 근거를 갖추고 연구하는 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한다.이번 평가에 참여한 온 종합병원 정의석 수련부장(진단검사의학과)은 “온 종합병원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와 임상 의료진 간의 진료협력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고 최첨단 진단검사 장비와 우수한 검사실 인력을 갖추고 있어 검사의 신뢰도와 정확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우수검사실 2년 인증을 계기로 지속적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지난 19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과 해외 환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적 특수성을 활용해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기 위한 것으로, 향후 우리나라 의료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 내용에 따라 라마다송도호텔은 바로병원을 방문한 해외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바로병원 해외 환자 고객들에게는 라마다송도호텔의 특별요금이 적용되어 객실이 제공되고 한국 체류에 필요한 제반 사항이 지원된다. 또한 바로병원은 호텔 임직원 진료 연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호텔 측은 바로병원 내 학술대회와 각종 세미나 개최 시 행사 지원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환자 본인은 물론 동행하는 보호자들의 거취 문제에 대해 항상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의료관광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카자흐스탄의 2개 병원과 환자 연계진료 및 의료교육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 펼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약 150여 명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가정의학과를 비롯하여 이비인후과, 안과, 약제과 등 10여 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해 심전도검사 및 혈압・혈당 검사, 안압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진료와 함께 처방한 약을 제공했다. 진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루어졌으며, 의료진들은 진료 시작 전부터 대기실을 가득 메운 다문화가족들을 한명이라도 더 진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의료진들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환자의 건강상태를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히 진료 결과를 설명했으며, 진료 결과에 따라 환자들 중 일부는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키로 하였다.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번 의료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자를 돕는 의료봉사에 경제적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을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개발국가에 구호물품 제공을 비롯하여 수술 의료봉사까지 전 세계적으로 여러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봉사에 대한 경제적 효율성을 분석한 연구가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세민얼굴기형돕기회(Smile For Children), SK telecom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사업을 분석한 결과 의료봉사가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찾아준 인도적 의미는 물론 사업의 경제적 효율성 또한 매우 우수한 모델임이 인정되었다.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부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세민얼굴기형돕기회(Smile For Children)에서 199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17회째로 분당서울대병원은 2003년부터 함께 참여했다.지금까지 총 3,000여명의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했으며, 베트남 전국 주요 병원에 얼굴기형 어린이를 수술할 수 있는 수술 및 마취장비를 기증했고 많은 베트남 성형외과 의사를 교육하며 의료봉사 우수 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보통 해외 의료봉사, 특히 수술을 하는 봉사활동의 경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정형외과 양준영 교수팀은 21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2년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령에 따른 근위 대퇴부 및 요추부 골밀도 검사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논문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사회의학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는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임상연구 논문으로 국내 환자 약 16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했으며, 연구의 범위 및 임상적 가치가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양준영 교수는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이며, 대한척수손상학회 부회장, 대한골다공증학회지 편집장, 대한정형외과 학술위원등 활발한 학회 학동을 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미국척추측만증학회로부터 2010 Travelling Fellowship Award도 수상하여 미국 5개대학에서 특강을 한 바도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22일 오전 9시 대전성모병원 8층 병원장실에서 사랑의 장터 바자회 수익금 1억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천주교 대전교구 사회사목국(국장 박진용 신부)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2~13일 대전성모병원 상지관 1층 주차장에서 개최된 '사랑의 장터' 바자회에 참여한 개인 및 단체의 후원과 교직원 모두의 정성이 담긴 기증품, 기획상품, 먹을거리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기탁한 1억원은 천주교 대전교구 사회복지국에서 사회복지시설 후원금으로 적립돼,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4천만원이 지원되는 것을 비롯, 대전가톨릭 안당어리이집에 3천만원, 다문화가정 지원에 1천만원, 기초생계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2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성모병원은 병원 내의 불우환우의 치료비 지원, 퇴원환자 및 가족의 재활 복지사업, 의료봉사비 등을 지원하는 성모자선회의 기금으로도 적립해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더 활발한 의료봉사와 사회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고신대복음병원, 결연 4주년 맞아 응급구급세트도 전달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이 도농간 격차를 좁히기 위한 1사1촌1원 운동 등 폭넓은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병원의 뉴 비전인 ‘상생경영’을 통해 화려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일상에서의 나눔을 목표로 다양한 상생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9일 결연 4주년을 맞아 주민들을 위해 응급구급세트 10여개와 마을 65세대에 파스를 증정한 것을 비롯해 의료진이 마을을 찾아 건강검진 및 퇴행성 관절 진료, 영양제 주사를 놓는 등의 무료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1박 2일간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교류행사를 통해 마을주민과 삼성전기및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 20여명은 서로에 대한 우정과 화합을 확인하고 농촌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과 상호협력을 통한 공존방안을 모색했다. 다랭이마을 김주성 결연위원장은 "도농간 교류를 시작한지 5년도 안되는 기간이지만 행사와는 별도로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관계가 지속되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임직원과 `한마음 사회봉사단'도 1원1사1촌 운동 뿐 아니라 소년소녀 대상 노력봉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돕기,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국훈)이 오는 24∼30일 장흥 통합의학박람회에서 ‘통증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골밀도를 무료로 측정해준다. 전남의 미래성장동력인 의료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암 표지자검사도 실시한다.골밀도 측정이란 뼈의 양을 측정하고 이를 정상평균치와 비교해보는 검사이다.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 같은 골질환 환자들은 뼈의 양이 감소하게 된다. 이를 골밀도라는 지표로 측정,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해 얼마나 뼈의 양이 감소되었는지 평가한다.폐경, 요통, 류머티즈성 관절염으로 고생하거나 가벼운 외상에도 뼈가 잘 부러지는 이들, 가족 중 골다공증 환자가 있거나 당뇨병, 위장질환으로 오랫동안 영양섭취가 부족한 이 등은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또한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골다공증이므로 노년층의 주의깊은 점검도 필요하다. 과다 음주•흡연자나 평소 운동이 부족한 이들도 측정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암표지자 검사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암표지자 검사란 혈액검사를 통해 혈액내 존재하는 특정물질의 확인을 통해 암을 조기발견하는 검사이다. 신체의 특정부위에 암이 발생하
재단법인 그린닥터스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6시 부산진구 온 종합병원 대강당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04년 출범한 그린닥터스가 내년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면서 그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봉사를 통한 인류애 구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근 이사장을 비롯해 박희두 초대이사장과 소동진 대한의사협회 고문 등 내외빈을 30여명을 비롯해 300여명의 그린닥터스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그린닥터스의 새로운 10년을 함께하기 위해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이경률), 월드휴먼브릿지(대표 김병삼 목사) 등 다양한 NGO단체가 참여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그린닥터스는 정기총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진구 부암로교회 의료봉사 및 신애재활원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1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제9차 정기총회에서 그린닥터스는 그 동안 30만 명 이상의 남북한 근로자를 무료 진료한 북한 개성병원과 미얀마 현지에 운영하고 있는 그린닥터스 미얀마병원, 매년 수 백 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수 만 명의 환자를 진료한 해외의료봉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이 해외로 찾아가는 의료협력을 펼침으로써 글로벌 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최근 미국 매릴랜드한인회(회장 장두석) 및 미동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최현경)와 의료관광사업에 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매릴랜드한인회는 40년간 미국에서 동포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한인사회를 만들어 온 대표적인 한인회로, 매릴랜드․ 워싱턴․ 볼티미어․ 버지니아 등에 20여만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동산의료원 이구호 대외협력실장이 10월 10일 미국 매릴랜드주를 방문하여 이뤄졌으며, 한인회와 함께 향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누었다. 동산의료원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핫라인 개설 △원스톱 진료서비스 △관광과 연계한 상품 개발 등 차별화된 맞춤형 의료관광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한-미간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릴랜드한인회 장두석 회장은 “미국은 병원 문턱이 높고 건강을 챙길 의료환경 갖춰져 있지 않다. 많은 한인들이 고국에서 편안히 종합검진도 받고, 관광도 하며 건강을 챙기길 원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JW홀딩스와 오는 25일 전남대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 관련 연구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전남대병원의생명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7월 의약품과 의료기기 개발 협정체결에 따라 양 기관과 한국광기술원 연구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박광성 전남대병원의생명연구원장 인사말, 송은규 원장 환영사로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인희 한국광기술원 박사가 ‘광의료 연구의 국내기술동향’에 대해 발표하며, △안영근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의 ‘순환기 의료기기의 연구현황’, △윤경철 전남대병원 안과교수와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의 ‘지식재산권 소개’ 그리고 △장석주 JW중외메디칼 연구소장이사의 ‘JW중외메디칼 개발현황 및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송은규 병원장은 “삶의 질과 보건 향상을 위해 의생명과학분야의 의료기기 기술개발이 매우 필요하다” 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양측의 협력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돼 의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최근 한국혈전지혈학회 이사장에 선출됐다.정 교수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암연구동에서 열린 제21차 한국혈전지혈학회 정기총회에서 평의원회의 만장일치로 임기 2년의 이사장에 추대됐다.정 교수는 이날 "회원들의 인화와 단결을 통해 회원 수를 더욱 늘리는 등 학회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 면서 "학회 재단 설립으로 학회 후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젊은 연구자들의 학술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한국혈전지혈학회는 지혈 및 혈전분야에 관련된 기초과학자 및 임상의학자의 학술정보교환과 연구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1년 창립됐다.한편 이번 학회에서 전남대학교병원 박근호・심두선 교수, 조상철 전임의, 김인수 선생님, 설수영 간호사, 김은정 연구간호사 등이 6편의 연제를 발표했으며 안영근 교수가 특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