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과 18일 연구협력을 위한 협정(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과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현실을 반영한 과학적 근거 생산과 보건의료기술 개발에 필요한 임상연구의 수요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연구협력을 진행하게 되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보급하고 있는 임상연구관리시스템의 공동 활용을 시작으로, 임상시험을 비롯한 임상연구 분야에서 공동연구, 자원공유 및 학술교류 등을 수행한다.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하여 양 기관은 양질의 보건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임상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함으로써 근거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정 영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외과 교수, 이하 의과대학장)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국제종양 및 중개연구학회’에 참석해 유방암 최신 지견에 대한 초청 강연을 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12년도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사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R&D 신규과제 연구개발 공모 중이다. 진흥원의 줄기세포‧재생의료 ’중점기술 중개연구‘사업은 기존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해 도출된 기초‧원천 연구의 성과를 실용화로 연결시키는 ’부처 연계 중개연구 사업‘의 성격을 띠고 있다.. 줄기세포‧재생의료 ‘중점기술 중개연구’는 선행연구가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고 연간 5~10억원을 지원하면서 3년 이내 연구를 종료하는 사업이다.그간 정부 투자는 기초연구(교과부 등)와 중개‧임상 연구(복지부)의 연계가 미흡하여 기초 연구의 성과가 실용화로 이어지지 못한 사례가 많아 교과부 R&D 사업 등을 통해 도출된 기초‧원천 연구의 성과를 실용화로의 연결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진흥원측은 이러한 연구사업의 특성을 연구자들에게 소상히 밝히기 위해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관계관과 증흥원측 관계관이 참석하여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부처간 연계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우리나라의 보건의료기술 수준이 2011년도를 기준으로 최고기술 보유국인 미국 대비 72.6%수준 이며 기술격차는 4.3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와 같은 결과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문가 1,830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델파이 조사를 실시한 ‘2011년도 보건산업 기술수준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조사 대상인 34개 중점기술 중 최고기술 보유국 대비 기술수준이 높고, 기술격차가 작은 기술은 한의학 기술, 의료정보(u-health) 기술, 불임‧난임 기술, 줄기세포 응용기술 등 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분야는 정부의 중점 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성공 가능성이 크고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분야이다. 한편, 한국인의 주요 질병과 관련된 보건의료 기술수준은 대체로 기술 격차가 커서 중장기적인 R&D 투자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18일 오후 2시, 팔래스호텔에서 ‘보건의료기술 현재와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제17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제40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국민에게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보건의료기술의 미
세계 최대 시약사 인비트로젠과 생명공학 기기 분야 1위 글로벌 기업 어플라이드 바이오시스템즈가 합병한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라이프 테크놀로지스(Life Technologies)의 한국지사가 출범하며 석수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라이프 테크놀로지스는 생명공학관련 전반의 시약을 제공하는 인비트로젠(Invitrogen)이 2008년 생명공학 및 의학분야 내 분자생물학 관련 장비들을 제공하는 어플라이드 바이오시스템즈(Applied Biosystems)사를 합병하면서 설립된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이다. 3년 전, 두 회사의 합병 이후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사명을 어플라이드 바이오시스템즈 코리아로 유지하다가 16일 라이프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로 법인명을 변경, 공식 출범했다. 라이프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출범은 우리나라 생명공학분야와 의약분야에 고품질의 폭넓은 장비와 시약이 토털 솔루션으로 공급 가능해졌음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라이프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출범과 함께 취임한 석수진 대표이사는 “정부의 ‘바이오비전 2016’ 생명공학 육성정책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생명공학 기술과 시장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라이프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국내 유저의 니즈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는 글로벌헬스케어 및 의료관광분야의 세계적 규모 국제행사인 ‘Medical Korea 2012 - 제3회 글로벌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4월 17일(화)∼19(목) 3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09년 5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이 시작되면서 한국의료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에서 의료분야를 리드하고자 하는 취지로 ’10년 4월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3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컨퍼런스로 성장하고 있다.올해는 최근 한국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동남아 지역 중심의 ‘신흥시장 맞춤형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36개국 약 700여명의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신흥시장의 보건부와 국영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현지 의료수요와 한국의료기관 및 한국 기업과의 협력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주목 받고 있다.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컨퍼런스(주제별 총 7개 세션)와 부대행사(한국병원체험행사, 나눔의료 기념행사 등), 비즈니스 미팅, 홍보부스(42개
요양병원이 최근 6년새 4.3배 급증함에 따라 진료비가 13배 급증해 건보재정에 빨간 불이 켜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의 ‘최근 6년간(‘05~’10년) 요양병원 입원환자 건강보험 진료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요양병원 입원진료비가 2005년 1,251억원에서 2010년 1조 6,262억원으로 최근 6년 사이 무려 13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의료기관 입원진료비 증가율 2.2배와 비교하면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 요양병원 기관수와 병상수 또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체 요양기관수가 2005년 7만2,921기관에서 2010년 8만1,681기관으로 1.1배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요양병원 기관수는 202기관에서 866기관으로 4.3배 증가했다.전체 요양기관 병상수는 2005년 37만6,364병상에서 2010년 52만8,288병상으로 1.4배 증가한 반면, 요양병원 병상수는 2만5,042병상에서 10만9,490병상으로 4.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요양병원 진료비의 급격한 상승이 상당 부분 공급 측면의 팽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요양병원의 기관수 및 병상수의 급격한 증가는 인구 고령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의료기기 업체의 이사급 및 기관의 책임자를 대상으로「의료기기 임상시험 CEO 교육 과정」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진흥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최영득)가 공동 주관하며 오는 5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알렌관에서 열린다.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기본 이해 및 정책 동향(진흥원 의료기기산업팀 박순만 팀장) △의료기기 허가 ‧ 심사 제도 및 임상시험 관련 규정의 이해(식약청 심사부 정희교 과장) △의료기기 임상시험 절차 및 기업의 준비 사항 소개((주)Synex, 김영 대표이사)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사항 소개(신촌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최영득 센터장)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연자들의 실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의료기기 임상시험 분야에서 상호 역할의 중요성(분야별 매칭)을 논의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흥원은 ‘11년도에「의료기기 임상시험 의뢰자(sponsor) 과정」을 개설하여 제조업체, 수입업체 및 각 연구소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총 8회(기본 2회, 심화 6회)
고지혈증 진료환자가 작년 100만 명 넘었고 특히 건강검진사업에서 이상지질혈증 의심수검자가 261만 명으로 판정돼 고지혈증 질환의 주의가 요망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 따르면, ‘고지혈증(E78)’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54만명(2006년)에서 105만명(2010년)으로 나타나 최근 4년간 연평균 18.1% 증가했다.이 중 남성은 23만1천명(2006년)에서 42만5천명(2010년)으로 1.8배, 여성은 30만9천명(2006년)에서 62만7천명(2010년)으로 2.0배 증가해 여성증가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을 기준으로 성별․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은 60대(4,457명) > 50대(3,732명) > 70대(3,569명) 순이고, 여성은 60대(8,847명) > 50대(6,740명) > 70대(6,096명)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10~40대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나, 50~70대는 남성보다 여성이 1.7~2배 가량 많았다. '고지혈증(E78)' 질환으로 의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6년 930억원에서 2010년 2,199억원으로 증가했고, 공단이 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자를 대상으로 비영리기관에 연계하는 “베이비붐세대 사회참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60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50대 이상 퇴직(예정)자 중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자로 1949년~1962년생까지 신청 가능하며, 해당지역 거주자를 우선하여 선발할 예정이다.지역은 서울․경기(인천 포함)․부산지역에서 실시 예정이며, 동 사업의 참여자를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사회참여 활동분야는 지역사회공익분야(사회복지기관, 보건의료관련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전문직 은퇴자의 경험과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컨설팅, 마케팅,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분야이다.이번 사업은 사회참여의 자세, 지역사회 사회공헌분야를 이해하는 기본교육과 2개월간의 비영리기관에서 현장실습을 거쳐, 사회공헌형 일자리나 자원봉사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참여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통해 선발되며, 향후 일정에 따라 기본교육 및 현장실습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교육은 5월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저소득층의 취․창업을 통한 자립을 촉진하는 ‘희망리본프로젝트’의 취•창업률이 ’09년 31.8%에서 ’11년 47.8%(’12년 3월 현재)로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또한 희망리본프로젝트 참여자 중 기초생활수급에서 벗어나는 사례는 2009년 8.8%, ’10년 14.8%로 참여자의 상당수가 경제적 자립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는 희망리본프로젝트 참여자에게 양육, 보건, 돌봄, 치료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근로의욕․동기를 향상시킨 데 따른 결과로 파악된다.’09년부터 시작된 ‘희망리본프로젝트’는 현재 7개 시․도(부산․대구․인천․광주․경기․강원․전북)에서 시범사업 중이다.이는 공개경쟁 입찰방식에 따라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수행기관이 노력하는 데에 대해 성과급을 통해 보상을 지급하는 것을 그 특징으로 한다.한편, ’09~’10년 희망리본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에게 가족 간의 대화시간 및 운동 관심 정도가 증가하고, 정신건강이 향상되는 등 정서적 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장애등급판정기준(고시)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은 주로 심장장애 판정기준의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심장장애의 판정은 7가지 임상 소견을 점수로 판정한다. 개정안은 이중 입원병력 및 횟수 항목의 점수를 낮추고 심장기능검사의 점수 배점을 높였다. 또한 선천성심장질환을 가진 성인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여 성인․소아청소년 기준으로 분리되어있던 선천성심장질환을 통합하고 해당 배점을 높였다. 이를 통해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등급외 판정율이 높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고로 7가지 임상 소견은 ①운동부하검사 또는 심장질환증상중등도, ②심초음파 또는 핵의학검사상 좌심실 구혈율, ③흉부X선 검사 또는 심전도 등 검사결과, ④심장수술 및 중재시술 병력, ⑤ 입원병력, ⑥ 입원 횟수, ⑦치료병력 등이다.이번 개정에서는 심장장애 판정기준 외에도 기타 장애의 판정기준에서 합리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장애의 고착이 분명한 경우를 추가 명시하고 있다. 지체절단 외에 척추고정술, 안구적출, 청력기관의 결손, 후두전적출술, 선천적 지적장애 등 장애상태의 고착이 명백한 경우에는 6개월간의 치료기간 확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최근 산하병원의 수납 창구와 진료의뢰센터 등에 수납과 진료예약, 각종 신청서 작성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태블릿 모니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태블릿 모니터는 서명만 하는 기존의 전자서명패드와 달리 15인치에 달하는 큰 화면에서 원하는 내용을 액정 화면에서 직접 작성 또는 수정하고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전송까지 해주는 원격제어 시스템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4월 1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수납창구와 진료의뢰센터 등에 설치를 마친데 이어 이달 말까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도 병동, 원무팀 등에 100여대의 태블릿 모니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태블릿 모니터 설치가 완료되면 환자 개개인에게 신청 및 서명을 받아야 하는 선택진료신청서,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등과 같은 각종 신청서를 종이서류가 아닌 태블릿 모니터에서 전자문서로 처리해 서류 이동 및 스캔과 같은 과정이 생략 가능해짐에 따라 현장 업무 처리 속도가 빨리지는 것은 물론 분실, 누락과 같은 문제점이 개선된다. 또 담당자와 내원객이 동시에 같은 화면을 보며 신청서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어 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봄철을 맞아 산행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공수병 위험지역 내 야생동물에 의한 교상 및 음식물 섭취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강원 북부지역 등 공수병 위험지역으로의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나 산간 거주 주민은 야생동물이나 가축 및 애완동물에게 물리지(교상)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강조했다.야생동물이나 가축에게 교상을 당했을 시에는 즉시 교상 부위를 비누로 충분히 세척하고 외상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의를 환기했다.현재 공수병 위험지역 보건소에는 백신 및 면역 글로블린이 비축되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국내 공수병 발생현황을 보면, 2004년 1명 발생 이후 2005년부터 현재까지 환자 발생은 없으나, 공수병 위험지역인 강원 및 경기 지역에서 동물로부터의 교상 건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공수병 신고/문의 기관은 다음과 같다. ▪ 공수병 문의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 ☎ 043)719-7121 ▪ 공수병 진단 : 국립보건연구원 인수공통감염과 : ☎ 043)719-8463~9 &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최근 산하병원의 수납 창구와 진료의뢰센터 등에 수납과 진료예약, 각종 신청서 작성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태블릿 모니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고객에서 편리함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