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협회 4층 강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단장 이도헌)과 함께 ‘제3차 바이오시너지 기업파트너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업단의 보유 기술을 소개, 산업계로의 기술이전과 제품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단은 컴퓨터 가상인체, 시스템생물학, 다중표적분자이미징, 멀티오믹스를 비롯한 첨단 융복합 기술 등을 통해 천연물의 복합성분이 인체에 작용하는 다중성분-다중표적(MCMT) 원리를 밝히고, 이를 원천기술로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약개발을 위한 빅테이터 기반의 가상인체시스템을 최근 개발한 사업단 이도헌 단장의 ‘컴퓨터가상인체(CODA)를 이용한 약물효능 분석’을 시작으로 ▲글로벌 천연물 의약품 개발사례(이용남 영진약품 연구부장), ▲LARIAT 기술을 이용한 천연물 표적발굴(정상전 성균관대 교수), ▲Synergy Market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수준 약리분석(이관수 KAIST 교수), ▲iHTac과 자문기술을 이용한 천연물 탐색 및 표준화(양현옥 KIST 박사) 등이 발표된다. 사전신청은 11월 15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변증과 함께 실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포도막염. 질환의 심각성과 다르게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 중 하나로 최근 식습관의 서구화, 자외선에 의한 자극, 고령화에 따라 그 유병률이 증가 추세에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포도막염 치료에 보험급여를 획득한 ‘휴미라’의 제조사 애브비는 지난 9일 서울시 삼성동 삼탄빌딩에서 미디어 아카데미를 열고 ‘포도막염 이해와 최신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문상웅 교수는 “포도막염 환자의 10~15%에서 실명이 발생한다”며 “포도막염 환자의 경우 6주가 경과하면 실명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도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 막인 각막, 흰자위 속에 위치한 홍채, 수정체를 잡아주는 섬모체(모양체), 눈 바깥 광선을 차단하는 맥락막으로 구성되며, 주요 역할은 눈 안의 투명한 구조물과 혈액을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눈 안에 구조물이 투명함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투명한 구조물 내에서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면역반응을 일으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의 국내 4개사가 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부문 대상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상 공동수상으로 2개 부분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조직 구성원들이 소속 기업을 직접 평가하는 방식을 통해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상은 평소 탁월한 리더십과 높은 사명감으로 훌륭한 일터 구현을 위해 노력한 최고경영자에게 주어진다. 존슨앤드존슨 한국지사는 스킨케어 등의 소비재 제품을 판매하는 존슨앤드존슨 컨슈머, 의료기기 및 장비를 판매하는 존슨앤드존슨 메디컬, 콘택트렌즈를 판매하는 존슨앤드존슨 비전 그리고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한국얀센 4개의 독립법인으로 운영되지만, 크레도라는 공통된 기업철학 아래 직원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맘껏 발휘 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복리후생 제도를 통합하고자 노력해왔다.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GPTW (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로, ‘포춘(FORTUNE) US 100대 기업’을 비롯해 유럽연합, 중남미, 일본 등 전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기업 내부의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재미의 정도를 구성원들의 응답을 통해 세부적으로 측정하는 신뢰 경영지수(Trust Index) 및 직원 코멘트(Employee Comment)와 철학, 정책, 비전, 가치, 규정, 제도 등 전반적인 기업문화를 평가하는 문화 조사(Culture Audit) 세 가지 항목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진다. 특히, 한국BMS제약은 열린 경영과 직원 주도의 조직문화를 토대로 비즈니스와 직원 경력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한국BMS제약은 매해 경영 목표를 공유하고 사내에 배치하여 전 직원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협업할 수 있도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이성규 사단법인 꿈틔움 이사장, 고민숙 한국장애인미술협회 부회장,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가나아트센터 내 포럼스페이스에서 ‘2017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갖고 14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국내기업이나 공익재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미술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신체장애와 정신장애를 가진 만16세 이상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순수미술계열과 일러스트레이션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21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홍한세 씨 등 8명을 본상 수상자로 선정해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삶의 치유와 새 희망’이라는 미술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홍한세(30) 씨는 “기존의 한국화 기법에 한지공예적 기법을 접목하여 참신한 한국화 작품이 나타낼 수 있도록 고안했다”며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바이엘코리아 '엘레비트정'은 리서치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현재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463명을 대상(임산부 150명, 1년 이내 임신 계획 여성 313명)으로 설문한 결과, 임산부 및 임신 계획 여성의 2명 중 1명은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전했다. ◈ 임산부 및 임신 계획 여성 2명 중 1명 영양섭취 소홀… 아침 거르고 운동 잘 안해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영양섭취 실태가 우려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규칙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질문에 한 끼 이상 굶는다고 답한 응답자가 59.3%(275명), 즉 2명 중 1명으로 확인됐다. 그 중 아침을 대부분 거르고 있다는 답변이 많았는데, 임산부 47.3%(71명), 임신 계획 여성 57.2%(179명)가 아침을 먹지 않고 있었다. 식사를 거르는 이유로는 ‘바빠서 잘 챙겨 먹을 여유가 없어서 54.5%(150명)’가 월등히 높았고, ‘한 두 끼의 식사로도 영양 섭취가 충분한 것 같아서 20%(55명)’, ‘오래된 식습관으로 건강에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는 대학수학능력시험 D-7을 맞아 9일에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남대문로 서울스퀘어빌딩 본사에서 진행하고 수능 당일인 오는 16일에 각 학교에서 호흡기 감염 대응법을 알리고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행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을 소개하고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기회를 가졌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으로는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하고 적당한 습도를 조절하여 콧속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한국먼디파마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 및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마케팅 담당 김광준 대리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뒤인데, 수험생들이 지금까지 공부한 실력을 모두 발휘하기 위해서는 당일 시험 컨디션이 중요하다”며 “중요한 시기에 호흡기 감염에 걸리면 시험에 집중하기가 힘들 수 있으므로 수능을 준비하면서 건강도 함께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콧물, 코 따가움 등의 호흡기 감염 초기 증상이 생기면 이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해야 수능 때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 한국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카자흐스탄 우슈토베 지역의 고려인들을 초청해 ‘유나이티드 가족음악회(부제: ‘머나먼 원동’)’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과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지에 살던 우리 동포들이 소련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지 80년이 되는 해다. 카자흐스탄의 '우슈토베'는 우리 민족(고려인)을 태운 강제 이주 열차가 처음 도착한 곳이다. 이번 음악회는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 우슈토베 지역 고려인들의 염원인 고국 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고려인 지원 사업단체인 나우 재단(Now Foundation, 이사장 송명림)이 협력해 진행됐다. 강덕영 이사장은 “평소 한국 방문이 소원이라던 고려인들의 사연을 듣고 이번 초청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강제 이주라는 안타까운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우슈토베 지역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로 구성된 ‘달리니바스톡 중창단(원동 중창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와 제주삼다수 소매용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삼다수 소매용 제품을 공급한다. 이 중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유통 채널인 3개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3사 계열의 SSM은 제외된다. 계약 품목은 제주삼다수를 포함한 제주개발공사에서 생산∙공급하는 제품(감귤제품, 기능성워터 등)이다. 계약기간은 2017년 12월 15일부터 2021년 12월 14일까지 4년간이며, 양사가 합의한 경우 1회에 한해 1년 연장한다. 제주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은 “앞으로 양사가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삼다수를 비롯한 공사 제품의 성장을 이뤄내고,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제주삼다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며, “지난 5년간 해왔던 양사의 협력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이 전국 의료기기 업체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파트너십 Day를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77년 역사의 유유제약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와 각 지역별 영업력에 강점을 가진 파트너社들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자동심폐소생기 LUCA 2 등 유유제약 대표 의료기기 제품 소개 및 시연이 진행됐다. 유유제약은 2015년 의료기기 사업부를 출범시켰으며, 현재 ER(응급실), OR(수술실), ICU(중환자실)에서 필요한 최신 의료기기를 수입하여 병원∙군∙소방서에 공급하고 있다. 자동심폐소생기 외에 펄스옥시미터(산소포화도측정기), 호기말가스분석기를 취급하고 있으며 석션기기∙체온조절장치∙골내주사∙심장충격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트너십 데이를 기획한 유유제약 의료기기팀 송장호 팀장은 "지속적인 최신 의료기기 제품 도입 및 공급과 더불어 전국 의료기기 파트너社들과 협력을 강화해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의 대표 의료기기 제품인 자동심폐소생기 'LUCAS 2'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일반전원 및 재충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해병원뿐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한국 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전했다. 특히, 2017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부분에서는 종합 대상격인 '신뢰경영대상'도 수상했다. 이로써 애브비는 5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및 4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두 가지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이사 유홍기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 2년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혁신적 경영철학과 리더십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구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PA 김유숙 상무는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상을 수상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미국 포춘 100대 기업 선정(Fortune US 100 Best)을 비롯해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기업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일하기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는 지난 6일 웰스바이오의 급성 상기도염(인두염, 편도선염) 진단키트 ‘케어어스 스트렙에이(careUS™ Strep A)‘의 국내공급계약 체결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에 체결한 신속 검사 진단키트는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와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 플러스‘ 2종이다.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는 체외진단용의료기기로 급성 상기도염(인두염, 편도선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인두와 편도에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해 A군 연쇄상구균 항원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A군 연쇄상구균은 급성 인두염, 편도염 등을 유발하는 세균성 병원체의 한 종류이다.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질병의 감염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해 감염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의 심각도와 합병증의 위험도를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케어어스 스트렙 에이‘는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색으로 A군 연쇄상 구균에 대한 감염을 육안으로 구분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5분 이내에 결과를 판독할 수 있다. 또한 ‘케어어스 스트렙 A 플러스‘ 제품은 고민감 진단기술(Ultra-HST)을
국내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는 지난 8일 국내 최초 민간비임상시험기관 켐온(ChemOn Inc.)과 의약품, 의료기기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 개발 분야에 체계적인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신약 등 제품 공동 연구개발에 있어 비임상부터 임상시험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상호 공동 이익 증진과 더불어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LSK Global PS와 켐온이 체결한 이번 양해각서는 ▲신약 등 제품 공동 연구개발 분야 임상・비임상시험에 관련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신약 등 제품 공동 연구개발 컨소시엄 진행, ▲기타 양 당사자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진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신약 등 제품 공동 연구개발 분야에서 임상시험의 전문성을 보유한 LSK Global PS와 비임상시험의 전문성을 가진 켐온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양사의 서비스 제공 범위 확대 및 효율성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대웅제약은 지난 8일 열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생산본부 품질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 2팀, 대통령상 은상 1팀 등 출품한 모든 품질분임조가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3회째를 맞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로, ‘품질혁신, 업무혁신 분야의 올림픽’으로 알려져 있다. ‘품질분임조’는 같은 직장 내에서 작업 및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자발적으로 모색하는 소집단으로 5~7명의 조원이 공동 과제를 해결한다. 수상부문은 ‘상생협력’ 부문, ‘자유형식’ 부문(이상 대통령상 금상), ‘사무간접’부문(대통령상 은상)의 총 3가지이다. '상생협력' 부문은 향남공장의 설비관련 협력사와 함께 의약품 과립공정 생산 간에 발생하는 손실을 줄임으로써 영업이익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생산본부가 가진 전문성과 협력업체간의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시너지를 낸 사례이다. ‘자유형식’부문은 의약품 유통 및 생산과정 중에 생기는 제품 손실 저하와 함께 더 좋은 원료를 통해 품질을 높인 과제로 수상했다. '사무 간접' 부문은 설비관리와 관련한 업무 표준화를 통해 고장건수 감소와 수
대웅바이오(대표 양병국)는 9일 오전 10시 대웅제약 본사 베어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근당 글리아티린은 원개발사 품목이 아닌 ‘제네릭’이므로, 대조약 선정은 적절치 못하다”고 주장했다. 대웅제약의 글리아티린은 원개발사 ‘이탈파마코’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9일(금일)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따라서 현재까지 제네릭 개발에 대조약 지위를 가졌던 ‘대웅 글리아티린’이 시중에서 사라짐에 따라 대조약 자리가 공석이 된 것이다. 최근 ‘이탈파마코’와의 글리아티린 판권계약을 맺은 종근당이 “종근당 글리아티린이 원개발사의 지위를 이어받아 대조약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종근당 글리아티린’은 기존 ‘대웅 글리아티린’을 대조약으로 한제네릭 제품인 ‘알포코’에서 제품명과 주성분 원료 제조원만 바뀌었을 뿐 기존 ‘알포코’와 동일한 제조처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의 조성도 ‘알포코’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웅바이오는 ‘대웅 글리아티린’의 최적화된 제제기술을 이어받은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이 대조약 지위를 물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웅바이오 측은 “종근당이 원개발사와 판권계약을 했다고 해서 기존의 제네릭 제품이 오리지널 제품이 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