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자사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로 전환한 환자가 4년 시점에서 이매티닙 치료 지속 환자보다 깊은 분자학적 반응(MR4.5, BCR-ABL ≤ 0.0032%)을 더 많이 달성했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고 25일 전했다. '이매티닙' 장기 복용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연구에서, '타시그나'로 전환한 환자의 절반 이상이 4년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깊은 분자학적 반응을 유지했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8월 '루케미아(Leukemia)'지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이번 결과는 '타시그나'의 ENESTcmr (ENEST-Complete Molecular Remission) 임상 4년 추적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매티닙' 장기 투여 중 완전 세포유전학적 반응(CCyR, BCR-ABL ≤ 1%)을 보이며 지속적인 미세잔존질환(MRD, Minimal Residual Disease)을 갖고 있는 환자들이 타시그나 400mg 1일 2회 투여로 전환 시 더 깊은 분자학적 반응을 달성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48개월간 실시한 오픈라벨 무작위 3상 연구이다. '깊은 분자학적 반응'이란 검사상 암 유전자(BCR-ABL1)가 더 이상 보이지
한독(회장 김영진)과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을 제14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조한호 병원장은 지역사회 및 보건의료계 발전과 병원계의 위상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병원장은 1985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이후 광주 기독병원 신경외과 과장, 광주 보건전문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순천 중앙병원 진료부장을 거쳐 남원 한국병원장을 지내며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힘써왔다. 2004년부터 13년간 오산 한국병원을 이끌면서 의료 서비스 향상을 통한 지역주민의 중소병원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특화검진 확대를 통하여 4대 중증질환과 각종 암에 대한 예방 및 조기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오산 지역 주변 대학병원들과 협약을 통하여 정보공유 및 활발한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상생 모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조 병원장은 대한병원협회 보험위원장을 역임하며, 건강보험 수가계
2018년 세계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 나갈 세계화장품학회(IFSCC) 신임회장에 한국콜마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이 선임됐다. 한국인이 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2003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세계화장품학회는 화장품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협력을 위한 세계적인 조직으로, 195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처음 탄생했다. 이후 화장품 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현재 전 세계 64개국의 화장품 관련 연구원, 교수 등 1만 5,0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25일 세계화장품학회 제59대 회장으로 선임된 강학희 원장은 현재 대한화장품학회장으로 역임 중이며, 30년 넘게 화장품 기술에 매진해 혁신적인 신소재 개발에 앞장서 온 국내 화장품 R&D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화장품학회의 정보 공유를 극대화하고, 기술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원장은 화장품 산업이 한 걸음 발전하기 위해서는 'Collaboration(협력)', 'Convergence(융합)
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은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제5회 대웅의료상- 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울산의대 외과학교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 교수에게 3,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은 대웅재단이 간이식 분야의 세계적 명의인 이승규 교수의 이름을 따 2013년 제정한 것으로, 간 이식 분야는 물론 의료계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의학자를 발굴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기훈 교수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생체간이식의 제공자 수술을 개복수술에서 전복강경 수술로 시행하여 최근까지 70례 이상의 수술에서 합병증이 전혀 없었고, 2011년 간 등 7장기를 포함한 다장기 이식수술을 국내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 2017년 단일 수술자로는 간세포암에 대하여 세계 최다인 400건 이상의 전복강경 간절제 수술을 시행하여 개복 수술과 비교하여 동등하거나 더 우수한 결과를 얻었음을 국내외 학회에 발표하였다. 이외에도 다수의 간이식 및 간담도 질환에 관한 연구를 하여 260여편의 학술 논문과 7편의 서적을 저술하는 등 학문적으로도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25일 전동아에스티 병원사업부장을 지낸 정용승씨를 마케팅·영업 담당 전무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정용승 전무는 1991년 동아제약에 입사한 이래 최근까지 26년간 동아제약, 동아에스티에서 영업, 마케팅, 영업기획, 도매(입찰)유통 등 영업 관련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정통 영업맨이며, 2002년 동아제약 전체 판매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정전무는 "한국팜비오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26년간 현장에서 익힌 영업과 마케팅의 노하우를 한국팜비오 영업에 접목시켜 회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소화기내과 및 비뇨기과 제품에 특히 강한 한국팜비오는 정전무의 영입으로 외과, 종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 군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Lead Your Patients In The New Wave’를 주제로 한 환자 중심의 통합 심포지엄 ‘2017 MSD 주간(MSD Week)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SD 주간(MSD Week) 심포지엄’은 기존 하루만 진행했던 ‘MSD의 날(MSD Day) 심포지엄’을 주간으로 확대한 것으로, 의료진이 시간 및 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고안됐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총 8일간 당뇨병, 백신, 종양, 만성C형 간염, 고혈압, 고지혈증,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11개 질환을 주제로 17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첫 날 ▲‘백신 선택 무엇이 중요한가? 가다실과 조스타박스의 유효성과 안전성’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을 시작으로, ▲‘만성 C형 간염의 진단과 치료’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DPP-4I 출시 10년, 한국의 제2형 당뇨병 환자 패러다임의 변화’(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MSD 아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는 저신장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경제적 문제로 저신장증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선발해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기부해왔으며, 지난 4년간 총 200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이 약 12억 원 상당의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지원 받았다. 올해에도 50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을 선발했으며, 약 3억 원 상당의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1년간 지원한다. 동아에스티는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재단은 전국종합병원 소아내분비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선정해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게 된다.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는 동아에스티가 2003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액상형 성장호르몬제로 투약이 간편해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자가투여가 가능한 제품이다. 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의 결핍, 염색체 이상, 가족력 등으로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증상으로 저신장증 어린이는 연평균 4cm 이하로 성장한다. 성장호르몬제를 투여하면 연평균 8cm 이상에서 최대 12cm까지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지난 24일 한국 IR협의회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7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코스닥 부문 10대 우수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 활동으로 기업과 주주, 투자자의 공동 이익과 자본시장의 발전에 기여한 IR 우수기업과 베스트 IRO (개인)를 선정해 시상하는 IR 분야의 대표 시상식이다.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의 추천과 평가를 거쳐 후보 기업을 선정한 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 대상’ 선정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유가 증권(코스피) 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 10개사(수상기업 포함)를 선정, 발표했다. 휴온스는 국내•외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 경영진의 관심 아래, 올 초에 IR 조직을 확대하고 IR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IR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1년간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EO 주최 애널리스트 간담회’, ‘계열사 탐방행사’ 등을 개최했으며, 증권사 주관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중장기적 시장 가치 제고에 기여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 24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의 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KDRA-OTSUKA CMC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ACADEMY’가 당산동 그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KDRA-OTSUKA CMC ACADEMY’는 보건복지부와 일본오츠카제약이 의약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후속조치로서 개설한 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ICH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진행된 금번 교육은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과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근무하는 연구/개발/생산 관련분야 관계자, 대학생 등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일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오츠카제약 생산기술부 나카가와 토모노리 과장, 카켄제약 품질보증부 사와다 아키히로 주임, 시오노기제약 품질보증부 오자키 켄지 그룹장, 아주대 약대 박귀례 교수가 연자로 나서 ICH 가이드라인의 개요 및 글로벌 전개, 품질관리에 대한 내용과 함께 ICH 가입 이후의 국내 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24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지하2층 신한웨이홀에서 '2017년도 제2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 성장형 기업 IR (IPIR/Invest Fair 2017-Season 2)' 행사를 갖고 제일약품, 프론트바이오, 퓨쳐메디신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신한금융투자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자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정당한 시장가치 평가 및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제2회 IR에 참여한 제일약품은 새로운 작용기전의 뇌졸중 치료제와 항암제 및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제1형 당뇨 치료제를 비롯한 혁신신약 개발과 파킨슨병 치료 목적의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간암 치료를 위한 화학색전술용 미세구체, 개량신약 등의 R&D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하였고, 프론트바이오는 피부질환치료제 및 당뇨병성 합병증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하였다. 퓨쳐메디신
복약편의성와 가격경쟁력 갖춘 MSD C형간염 치료제 ‘제파티어’가 출시 5개월 만에 월처방액 7억 원대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국내 C형간염 치료제들의 원외처방액을 살펴본 결과, 새롭게 출시된 MSD ‘제파티어’가 9월 한달 월처방액 약 7억 6천만 원을 기록하며 원년멤버인 BMS의 ‘순베프라∙다클린자’ 뒤를 바짝 따라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형간염 치료 시장을 선점하고 있었던 길리어드와 BMS의 품목들은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길리어드가 유한양행과 ‘하보니∙소발디’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경쟁품목에 의한 타격을 줄이고자 노력했지만, 6월까지도 12억대의 월처방액을 기록했던 ‘하보니’는 9월 한달 3억대의 처방실적을 보이며 3달 사이 4분의 1로 처방 실적이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소발디’ 또한 후발주자인 MSD와 애브비의 경쟁품목이 출시된 이후 월처방액이 17억 가까이 줄어들며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C형간염 환자의 감소와 경쟁품목의 출시 등 자사의 C형간염 치료제들의 실적 감소를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며 다소 담담한 반응이다. 길리어드
퀴아젠코리아(대표 박선희)는 지난 18~20일 사흘간 그랜드 워커힐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2017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17 & KSLM 58th Annual Meeting)'에 참가해 워크샵 세션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퀴아젠코리아는 워크샵 세션을 통해 '잠복결핵 진단 검사의 중요성' 및 '퀴아젠의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QuantiFERON-TB Gold Plus)를 이용한 면역저하 환자의 잠복결핵 감염 검사’에 대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워크샵의 연자를 맡은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강은숙 교수는 “이번 연구는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와 기존 퀀티페론-TB 골드를 비교한 국내 첫 연구로, 퀀티페론 골드-TB 플러스 제품의 민감성이 향상됨으로써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입증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은숙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된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의 발전된 기술을 바탕으로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는 기존 퀀티페론-TB 골드 인튜브(QuantiFERON-TB Gold)에 CD8+T 세포의 반응을 정
GSK는 자사의 대상포진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0세 이상 성인의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GSK의 대상포진 백신은 재조합 항원에 높고 지속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고안된 항원보강제를 결합한 백신으로, 근육 내 2회 투여된다. GSK 백신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 및 의학부 총괄 임원인 토마스 브루어 박사(Thomas Breuer)는 “GSK 대상포진 백신은 백신개발 분야에서 중요한 과학적 진보를 보여준다”며 “대상포진은 미국에서 3명 중 1명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로 고통스럽고 잠재적으로 심각한 질환이다. GSK 대상포진 백신은 노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되어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90% 이상의 예방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면역체계가 약해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주목할 만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승인은 3만 8,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GSK 대상포진 백신의 유효성,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한 종합적인 3상 연구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연구를 통합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GSK 대상포진 백신은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90% 이상의 높은
ESPC 김배만 전무(전 국제약품 영업본부장)의 장남 헌수군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11월 4일(토) 오후 2시 *장소 파티오나인 5층 / 채플홀(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742, 02-517-7070)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9가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하 HPV 백신) '가다실9'의 효능이 접종 이후 6년까지도 지속됐다고 24일 전했다. 한국MSD에 따르면, 지난 8~1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EUROGIN 2017 (European Research Organization on Genital Infection and Neoplasia, 유럽생식기감염및종양학회)에서 '가다실9'의 HPV 관련 질환에 대한 장기 예방 효능을 추적•관찰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동 내용은 지난 9월 5일 의학저널 '란'셋(Lancet)' 온라인판에 게재된 바 있다. MSD는 '가다실9'의 3상 임상연구가 종료된 이후부터 10년 동안의 장기 예방효과를 추적•관찰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발표는 6년간 진행한 연구의 결과로, '가다실9'의 예방 효능이 6년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된 것을 입증했다. 특히, '가다실9'의 HPV 31, 33, 45, 52, 58형에 의한 자궁경부 전암(자궁경부 상피내종양 3기, CIN 3)에 대한 효능은 100% (95% CI), 자궁경부, 질 및 외음부 질환과 지속적 감염, 자궁경부의 세포이상, 그리고 자궁경부 생검,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