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지난 23일 개최된 사내 타운홀 미팅에서 200여 명의 전 직원이 함께 약 3개월에 걸쳐 완성한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 실현을 위한 한국로슈의 39가지 액션 플랜’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한국로슈는 올해 초 환자 가치를 최우선에 둔 사내 문화 조성과 비즈니스 혁신을 일구기 위해 ‘환자중심주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으며, 지난 7월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사내 워크샵을 통해 환자들의 삶을 이해하고, 일상의 부서 업무를 통해 환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가치와 혁신이 무엇인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약 3개월에 걸쳐 8개 부서의 전 직원이 함께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한국로슈만의 39가지 액션 플랜을 개발하고, 이 액션 플랜 아이템들이 부서별로 잘 실천되고 있는지 향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액션 플랜에는 ▲환자중심주의와 관련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HR), ▲ 의료전문가의 처방 하에 사용되는 의약품 및 치료법에 대한 정보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정확하고 공정한 환자 교육 자료들을 개발. 특히, 환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미지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안구건조증 환자를 위한 나노복합 점안제 ‘HU007’의 임상 3상 시험 계획(IND)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예정대로 올 하반기 임상 3상에 본격 돌입하게 되었으며, 오는 2019년 식약처 신약허가를 받겠다는 목표에도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휴온스에서 개발 중인 나노복합 점안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중 하나로, 지난 4월 임상 2상을 종료해 식약처로부터 다인성 안구건조증에 대한 눈물막 보호효과 및 항염효과를 통한 복합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나노복합 점안제(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하는 안과용 나노복합 조성물의 제조법 및 치료에 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해외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 또한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안구건조증 치료제로는 항염증 작용의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와 안구 보호 작용의 히알루론산 단일제 등이 대표적이다. 휴온스의 나노복합 점안제는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에 비해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눈물막 보호 및 항염 효과 등의 복합치료 작용과 복약 편의성을 증대시킨 안과용 점안제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아직 근본적 치료제가 없는 알츠하이머 질환(Alzheimer Disease) 치료 분야. 따라서 현재 임상에서 사용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치매 증상의 완화 혹은 진행을 늦춰주는 보조적 치료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현 교수는 이런 보조적인 알츠하이머 약물치료에도 단계별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상현 교수는 '인지기능장애와 치매에 사용 가능한 약물'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세계 알츠하이머 보고서에 의하면, 2015년 기준 전 세계 치매 환자가 4천 680만 명에 이르며, 2030년에는 7천 470만 명, 2050년에는 1억 3천 150만 명에 달하며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상현 교수는 "국내에서도 약 72만 5천 명의 치매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노인 10명 중 1명에 달하는 수치"라고 전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이상현 교수는 "보통 치매를 '기억력이 떨어진 상태'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단순히 기억력이 떨어진 것을 '치매'라고 하지는 않는다"며, "치매란 다발성 인지기능의 장애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이벤트에서 1위로 선정된 대구 도원고등학교에 비타500 광고모델 수지가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해당 학교를 찾은 수지는 약 900명의 전교생에게 비타500과 비타500 젤리를 선물로 증정하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수지와 함께 하는 ‘수능대박 데시벨’ 이벤트, 조별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수능시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원고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된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이벤트에서 수능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학교로 선정됐다. 올해는 총 2,207곳의 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응모 메시지 수는 10만 5천 건 이상을 기록해 수험생을 비롯한 학부모, 일반인 등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지는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 추억을 쌓게 돼 기쁘다”며, “수능일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고3 응원 이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지난 21일 도봉산을 비롯한 전국 국립공원 10개 등산로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8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인파가 많이 몰리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물론, 전국 국립공원 5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와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단풍 절정 시기를 맞아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는 국립공원에서 올해로 9년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산행안전 캠페인은 탐방객들이 산행안전 수칙과 구급함 위치 등을 숙지해, 갑자기 겪을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또한, 11월까지 번식하는 진드기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디펜스벅스 더블’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되어 등산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작은소참진드기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지난 19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제100회 아트엠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트엠콘서트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현대약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100번째 아트엠콘서트는 독일 하노버 요하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 전부터 금호아트홀 연세 400여 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공연에서 김다미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100번째 아트엠콘서트는 특별히 100회를 기념해 축하 메세지 이벤트와 아트엠콘서트 행보에 관한 사진 전시회 등 공연 외 다양한 기념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100회 아트엠콘서트는 SBS ‘문화가중계’에서 방송 촬영을 함께 진행했으며, 2018년 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매월 진행되는 아트엠콘서트를 비롯해 메세나 회원 활동, 현대약품 라이징스타,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온라인 문화콘텐츠 서비스 등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
유유제약이 코 세척 및 '피지오머'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산을 위해 코 건강과 비염 예방에 효과적인 비강세척액 피지오머 TV광고를 23일부터 온에어한다고 전했다. 이번 피지오머 광고는 '코 세수'를 메인 카피로 시원하게 뿜어내는 고래의 물줄기를 코 세척의 상쾌함으로 치환하여 표현했다. 고래의 물뿜기 장면에 이어 푸른 바다가 '피지오머' 제품에 담기는 설정을 통해 프랑스 생말로 멸균등장해수로 제조한 제품 특성을 나타냈으며, 피지오머를 중심으로 여성 모델이 등장해 시연하는 모습으로 간편하게 코 세척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후 피지오머 제품 전체 라인업과 '세수 후엔 코세수'라는 멘트를 통해 코 세척의 필요성에 대한 대중인식을 환기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2001년 출시한 유유제약 비강세척액 ‘피지오머(Physiomer)’는 프랑스 청정지역인 생말로의 해수를 100% 원료로 사용해 화학약품 처리 과정 없이 전기투석과 미세여과를 거쳐 완전 멸균 상태의 등장해수로 제조한 제품이다. 피지오머 용액은 천연 해수에 포함된 80종 이상의 풍부한 미네랄 및 미량원소가 비강 점막에 영양을 공급하며, 약 알칼리성(pH. 8.2)으로 조절되어 비강 점막세포의 섬모운동을 활성화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기념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골절 예방과 뼈 건강을 실천하는 ‘Fight the Fracture’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0일은 골다공증 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세계 골다공증의 날’로, 이번 사내 행사는 암젠이 국제골다공증재단(IOF)과 함께 진행 중인 ‘Fight the Fracture(함께 극복하는 골다공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Fight the Fracture’ 캠페인은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향상시키고, 골절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추가 골절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날 암젠코리아는 사내 임직원들이 모여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골절 예방에 동참하고자 뼈 건강 실천을 위한 건강식을 체험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월 아시아 지역의 취약성 골절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Fight the Fracture-IOF 2017’ 조사 결과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에게 골다공증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골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했다. 최근 고령화의 급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가 특허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수퍼바이오틱스’에 대한 3주간의 100% 환불 보장 ‘수퍼바이오틱스로 바꿔보장!’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일(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노비스 온라인 공식몰(www.cenovismall.co.kr), 전국 백화점과 드럭스토어의 건강기능식품 코너,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3주 동안 꾸준히 섭취한 후에도 제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세노비스 홈페이지(www.cenovis.co.kr)에서 환불을 신청하면 100% 전액 환불이 보장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수퍼바이오틱스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의 100% 환불 보장 캠페인은 지난 3년 연속 높은 소비자 참여율과 단 1%도 되지 않는 환불률을 기록하여 99% 이상의 소비자가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에 만족했다. 이번 ‘수퍼바이오틱스로 바꿔보장’ 캠페인은 성인의 장 건강을 위한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뿐만 아니라 성장기 자녀를 위한 키즈 수퍼바이오틱스도 함께 포함돼 온 가족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오는 25~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3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Radiology, KCR2017)에 참가, 차세대 헬스케어를 이끌 최첨단 영상의학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영상의학을 기반으로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필립스는 이번 KCR에서 ‘영상의학이 주도하는 새로운 차원의 헬스케어(The Reinvention of Healthcare Starts with Radiology)’를 전시 주제로 삼고 영상의학의 진단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도록 돕고 의료진 워크플로우 및 환자 경험까지 고려한 폭넓은 솔루션을 소개하며, 영상의학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 미래 영상의학 전망 공유 이번 학회의 골드 스폰서로 참가하는 필립스는 28일 오찬 심포지엄을 열고 미래 영상의학에 대한 시각을 공유한다. 서울대병원 구진모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필립스 최고 과학 책임자 겸 선임 부사장인 호머 피엔(Homer Pien) 박사가 ‘개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3일 "'ISO 37001'을 도입하려는 제약기업에 대한 컨설팅이 오는 11월부터 추진되는 등 의약품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약업계의 자구노력이 본격화된다"며, "이와 관련해 'ISO 37001'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윤리경영 확립의 지렛대가 될 'ISO 37001'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ISO 37001’(ABMS)란? 'ISO 37001(Anti-Bribery Management System)'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이다.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 기업체 등 다양한 조직이 반부패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집행·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고안된 부패방지 국제표준이다. 현재 영국 등 37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투명성기구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주요 협력기관으로 함께했다.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현재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규제기관·국제기구 등이 부패 방지를 위해 ‘ISO 37001’을 활용하고 있다. ◈ ‘ISO 37001’과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차이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0
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는 자사의임산부용 멀티 비타민 브랜드 '엘레비트'의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 적응증 획득을 기념하여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키엔호에서 예비엄마·아빠 부부 22쌍을 초청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는 ‘둘이오래캠페인 바이엘 마더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둘이오래캠페인 바이엘 마더스데이’는 엄마와 태아, 둘의 건강이 오래오래 지켜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된 임산부 건강 캠페인으로, 유전성을 지닌 모든 선천적 장애의 약 25%를 차지하는 5대 중증 선천적 장애(선천성심장질환, 신경관결손, 헤모글로빈장애, 다운증후군, 글루코스-6-인산탈수효소결핍증) 중 하나에 속하는 태아 신경관 결손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 엄마와 아빠, 태아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와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산부인과 권자영교수가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직접소통하며 임신과 출산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멘토링을진행했다. 또한 예비아빠들이 임산부의어려움을 간접적으로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임신체험복을 착용하고아내와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가 지난 21일 서울스퀘어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MSD 패밀리 데이(MSD Family Day)’를 열었다고 전했다. MSD 패밀리 데이는 임직원들의 가족을 일터로 초대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직원과 회사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놀이공원’을 테마로 임직원과 가족 약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MSD는 이날 자사의 네 가지 핵심가치 ▲환자 우선주의(Patients First), ▲윤리 및 진정성(Ethics & Integrity), ▲인간에 대한 존중(Respect for People), ▲혁신 및 과학적 우수성(Innovation & Scientific Excellence)을 적용한 4개의 존(zone)을 구성해,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기업 가치를 느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자녀들이 아빠, 엄마의 직무를 경험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신약 개발과정을 활용한 보드게임, 가훈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형 프로그램들이 마
국내 연구진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전 및 약물 효능을 입증해 신약 개발에 한발 다가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연세대학교 이용호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고지혈증 치료제인 '에제티미브'가 자가포식 및 인플라마좀 활성 조절 기전을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제티미브'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고지혈증 치료제로, 스타틴 다음으로 많이 처방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의학과 세포 생물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오토파지(Autophagy)’ 10월 3일자에 'Ezetimibe ameliorates steatohepatitis via AMP activated protein kinase-TFEB-mediated activation of autophagy and NLRP3 inflammasome inhibition' 논문명으로 게재됐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비만 및 당뇨병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들도 일반 성인 3명 중 1명 이상으로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고혈압, 당뇨병 등
머크는 바이러스와 유전자 치료 제품인 '바이오릴라이언스(BioReliance)'를 생산하는 캘리포니아 기반의 칼스배드(Carlsbad) 공장이 미국식품의약청(FDA)의 면허 전 검사와 유럽의약품국(EMA)의 판매 인가 적용 검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 사업 CEO인 우딧 바트라는 "칼스배드 공장에 대한 FDA 및 EMA의 검사 통과는 암과 기타 다수의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획기적인 신약을 제조하는 고객사들과 머크에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된다"면서 "이런 분야의 치료 제품에 대한 면허 전 검사를 통과한 업계 최초의 CMO로서 당사의 이번 성취는 고객사들이 새로운 치료 제품의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확인시켜 준 셈"이라고 말했다. 이번 검사를 통해 머크의 핵심 고객 중 한 곳이 미국과 유럽 모두에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를 출시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 치료제는 현재 FDA와 EMA의 검증을 받고 있다. 이번 검사는 유전자 치료 상용 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면허를 획득하기 위한 승인 절차상의 중요한 이정표였다. 머크는 핵심적인 이번의 검사를 통과함으로써 임상에서부터 상용화 단계에 있는 바이러